[파이낸셜뉴스] 태국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의 한 마사지숍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한국인이 이를 제재하던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전날 파타야 방라뭉 지역 한 마사지숍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40대 여성 업주는 경찰에 A씨가 가게를 여러 차례 방문해 무단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업주는 A씨가 관광객이라는 점을 고려해 처음에는 내버려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당일에는 A씨가 커튼을 열어 오일 마사지를 받는 고객을 놀라게 했기 때문에 막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업주는 함부로 찍지 말라며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하던 A씨를 밀치자 그가 자기 팔을 잡고 넘어뜨려 어깨가 탈구됐다고 말했다. 또, 업주의 한국인 남자친구도 A씨에게 맞아 코가 부러졌다고 한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혼란이 빚어진 와중에도 계속 라이브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국에서는 유튜버 등 한국인들의 개인방송이 구설에 오르는 일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태국에서 체포된 한국인 마약사범이 호송차와 유치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이 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촌부리에서 체포된 40대 한국인 남성은 유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내부 모습을 보여주며 실시간 채팅으로 구독자와 대화를 나눴고, 호송 중에도 라이브 방송을 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한국 남성이 거리에서 태국 여성에게 접근해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물의를 빚어 현지에서 비판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다“라며 "불미스러운 일로 국격을 훼손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18 07:31:03관광을 빙자해 입국한 태국인 여성들을 불법으로 고용하고 성매매을 알선한 혐의로 마사지업소 대표가 구속됐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무허가 성매매 마사지업소 3곳을 압수수색해 성매매를 한 태국인 여성 7명을 적발하고 마사지업소 대표 A씨(33)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7월 오피스텔 3곳을 성매매업소로 운영하며 태국인 여성들을 성매매 마사지사로 불법고용해 유사성행위와 성매매 등 퇴폐 영업을 한 혐의다. A씨는 경찰 등 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대포폰을 사용했고, 범죄수익금 9600여만원을 모두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해 현금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9-08-11 10:47:27태국 여성들을 국내 마사지업소에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한 태국인 브로커가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태국 여성을 마사지업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태국인 브로커 A씨(30)를 최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냈다. 조사대에 따르면 A씨는 한국인 황모씨와 공모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관광 명목으로 입국한 태국 여성 수십명을 업소에 소개하고 취업 알선료와 소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사지사 한 명을 업소에 소개할 때마다 태국 여성에게선 150만원을, 업주로부터는 50만∼11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한국에 안정적 체류 하고자 50대 한국인 남성에게 800여만원을 주고 지난 5월 그와 서류상 위장 결혼을 하기도 했다. 불법취업 알선을 공모한 황씨와 위장 결혼 상대였던 곽모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이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은 11월 기준 19만4000여명으로, 2016년 말 10만1000여명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태국인 관광객은 90일간 국내에 무비자로 머물 수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12-20 08:40:18국내에서 외국마사지 영업은 모두 불법이다. 현행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마사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영업하는 태국마사지는 의료법 위반은 물론이고 일부는 외국인 불법 취업, 불법체류, 성매매 등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경 2km 거리에 35개 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은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부여, 안마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일 헌법재판소도 현행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했다. 태국마사지 영업은 의료법 위반인 셈이다. 그러나 이들 업소는 급증해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서 지하철 강남역 2호선 근처 '태국마사지'를 검색하자 역 주변 반경 2km 거리에 35개 태국 마사지업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지 업소는 서울 도심을 비롯해 경기, 청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 성행하고 있다. 또 ‘젊은 동남아 여성이 서비스를 한다’고 설명한다. 모두 불법 취업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취업 비자를 받았어도 마사지 업종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비전문요원으로 취업 비자를 받았어도 마사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불법 업소들은 화장품도소매업, 피부관리, 체형관리 업소 등으로 등록하며 당국의 감시를 피하고 있다. 한 업소 관계자는 “요즘 태국마사지가 돈이 되면서 경쟁이 치열하고 아가씨도 구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불법 업소에서는 성매매까지 은밀하게 이뤄진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상당수 업소는 입구부터 빨간 조명을 통해 간접적으로 성매매를 암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7월 폭력조직이 부산에서 태국인 여성을 감금한 채 성매매를 강요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 업소에는 밀실 11개가 있었으며 2만명 이상의 고객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종합세트’라는 지적까지 나오지만 단속은 형식에 그친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5년간 단속한 불법 마사지 업소는 220여건으로, 전국 수만곳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마사지 업소를 고려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불법체류, 의료법 위반, 성매매 단속 등을 위해서는 법무부, 복지부, 경찰 등 관계부처 간 조율을 통한 합동단속이 필요하지만 실제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소는 의료법 위반 현장을 적발하는데 불법체류 등 다른 위법행위는 직접 처벌할 근거가 없다”며 “공무원들이 모두 바빠 (법무부 등에) 협조를 요청하기 어렵다”며 털어놨다. ■"성매매 마사지 난립, 정식 안마사 이미지까지 손상" 합법 안마사들은 불법 업소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한다. 김용화 대한안마사협회 회장은 “(단속이 되지 않아)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법무부, 보건소, 경찰에 신고하고 있다”며 “부처들이 합동 단속하면 금방 잡히는 문제인데도 서로 (관할이 아니라는 식으로) 미루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성매매) 마사지들이 난립하다 보니 자격증을 갖고 안마를 하는 안마사들 이미지에도 손상이 있다”면서 “태국 마사지 여성들은 전문적인 기술 없이 1시간에 3만원이라는 싼 가격을 내세워 합법 안마업소의 폐업도 속출한다”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8-01-19 15:32:31▲ 박나래박나래 박나래가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오세득,윤정수,박나래,유재환이 출연해 맛깔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차린 바(BAR)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는 “거실에 나래BAR라고 네온사인이 있다, 그리고 직접 안주를 만들어주고 술도 종류별로 다있다”며 깜짝 고백했다. 또한 박나래는 “보드카로 불 쇼도 보여주고, 다음 날이면 해장국도 준비해준다”며 “또 다음날 아는 동생 불러서 태국마사지도 해준다, 다시 밤이 되면 디스코볼과 사이키 조명을 틀고 춤을추고, 마지막 날 포토북을 제작해서 준다”고 해 범상치않은 파티 스케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나래, 진짜 범상치않다" "박나래, 대박이네요" "박나래, 가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
2015-09-24 00:19:26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타이 소울 인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8월 여름 시즌을 맞아 타이 테라피스트가 직접 시술하는 태국 전통 마사지 프로그램인 '타이 소울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28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스 스파에서 스파 컨시어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집중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체크한 뒤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신체 각 부위의 혈점을 자극시키고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으로 전신의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해 몸의 피로 회복 및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마사지가 끝난 뒤에는 '릴렉세이션 라운지(Relaxation Lounge)'에서 준비된 차를 마실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또 '타이 소울 인 서울'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굿 슬립 롤온'과 '머슬 롤온'을 증정한다. 각각은 숙면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설명했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4-08-04 14:39:25[파이낸셜뉴스] "내 취향 여성은 없었다." "가성비 좋은 곳이다." 해당 글은 2020년부터 운영된 한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은 글들이다. 대부분이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가 국가에서 성매매 업소에 다녀온 관광객들의 이용후기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작성자는 ‘변마’(마사지숍으로 꾸민 성매매 업소) 등을 나열하며 가격과 후기를 적었다. 그러자 또 다른 이용자는 “부지런히 발품 팔아서 싼 가격에 재미를 누릴 수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렇게 온라인에는 ‘해외 원정 성매매’ 후기들이 확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내 유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라오스의 한 성매매 업소를 방문한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1만4000원짜리 철장에서 ‘숏 타임’ 즐기고 왔다” “자기 말로는 19살이라고 하는데 믿을수가 없다”라고 적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미성년자 글도 나온다. 한 작성자는 “철창으로 된 시설의 작은방에서 여자 5~7명이 자고 있다. 가격은 3만~4만원이고 대부분 12~19살인 것 같다”며 위치를 적기도 했다. 성매매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같이 올린 후기글도 있다. 아예 성관계 당시 장면을 촬영해 올린 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튜브에서도 해외의 ‘밤문화’를 소개한다며 성매매 업소를 방문한 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 유튜버는 “남자들끼리 술을 마시면 역시 재미가 없다”며 “얌전하게 노는 게 싫은 분들은 때를 기다리라”고 우즈베키스탄의 성매매 업소를 추천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350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지난 7월 성매매 후기 등 구체적 정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성매매처벌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23 08:27:16[파이낸셜뉴스] 대세 배우들이 중견·중소기업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고 있어 관심이다. 대세배우들은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변우석과 차은우, 김수현 등이다. 이들의 발탁은 K콘텐츠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통합 브랜드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했다. 잡코리아는 매 역할마다 최선을 다한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점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큰 성장을 이뤄낸 점이 잡코리아가 추구해 온 기업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모델 배우 변우석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통합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우석은 2016년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과거와 현재의 선재 역할을 소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변우석은 이번 잡코리아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잡코리아가 전개하는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지난 12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편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100회 이상 오디션에 도전하고 커리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변우석을 통해 MZ세대 가능성과 잠재력을 응원해 온 회사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배우 차은우와 전신쾌감 토크쇼 진행 바디프랜드는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한 뒤 '전신쾌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바디프랜드는 배우 차은우가 등장한 광고 캠페인 '리액션'편과 '완성'편을 동시에 송출 중이다. 이번 광고는 전신 마사지 쾌감을 소리 리액션을 통해 표현하는 '시즐 광고' 형태다. 바디프랜드 특허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에서 구현하는 전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받는 차은우 표정과 목소리를 담아냈다. 앞으로 차은우와 함께 유튜브,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페인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 차은우와 함께 '전신쾌감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차은우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전신을 잡아서 당겨주는 전신 스트레칭'을 소비자 입장에서 공감하기 쉽도록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클래시스는 배우 김수현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피부미용 의료기기 '볼뉴머'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클래시스는 이번 '설렘의 시작, 볼뉴머' 캠페인에서 볼뉴머 안전성과 효과를 비롯해 통증이 적다는 것에 강조했다. 클래시스, 배우 김수현과 '설렘의 시작, 볼뉴머' 캠페인 볼뉴머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을 집약한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다. 전극 끝단을 팁 안쪽으로 이동시킨 히든 엣지와 곡면 처리된 팁 표면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강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전달한다. 수냉 방식으로 지속적인 냉각을 제공하는 6단계 쿨링, 5단계 진동 시스템으로 빠르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클래시스는 지난 6월 배우 김수현을 볼뉴머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고, 7월 태국까지 모델 계약을 확장하며 볼뉴머 대중화와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클래시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1·2분기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을 과감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는 사례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23 06:48:02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여름휴가 피크 시즌을 맞아 '패밀리스파' 풀장을 전면 오픈하고 아시아 휴양지의 맛을 담은 미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는 수심이 각기 다른 4개의 풀장을 실내외에 보유하고 있다. 수영장 내부에 마사지링, 버블 시스템 등을 갖춰 물놀이와 더불어 몸에 쌓인 피로까지 풀 수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투숙객 대상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는 내달 18일까지 '썸머 아시안 푸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태국의 '꿍팟퐁커리'부터 인도네시아 '나시고렝', 홍콩 '팔진 에그누들', 베트남 쌀국수, 대만 우육탕면, 중국 마파두부 등 아시아 휴양지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아시아 푸드존에서 선보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5 16:35:36[파이낸셜뉴스] 국내 반려인 1500만 시대, 반려가구가 매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묘를 양육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 2023년 발표한 ‘캣푸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반려묘 수는 254만 마리로 전년도 대비 1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양이는 주기적인 산책을 하지 않아도 돼 강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이 편하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반려묘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에 적절한 케어를 해주지 않으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및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 또한 높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놀이와 식사에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호성 높고 건강한 체중관리 가능한 반려묘 식단 '웰츠' 사람과 같이 반려동물의 체중 관리 시 중요한 건 ‘운동과 식단’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정한 양의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줄 수 있는 집사는 흔치 않기에 조금이라도 반려묘의 체중 관리를 돕기 위해선 적절한 사료 선택이 필요하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묘에겐 갑자기 사료 양을 줄이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에 체중 조절용 사료를 급여해 필수 영양소는 공급하면서 전체 급여 칼로리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의 웰츠는 전체 원료 중 육류 함량이 80%로 기호성이 높고, 영양이 풍부한 연어, 렌팅콩, 병아리콩 등의 슈퍼푸드를 기본으로 하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이다.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웰츠가 선보이는 ‘웰츠 캣 저지방 다이어트’는 고품질의 단백질과 적은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건강한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해 육류 중에서도 소화율이 높은 생육을 사용하고, 곡물 알러지 최소화 및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고구마, 완두콩 등 Low GI 원료도 함유됐다.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와 필수 아미노산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해 주며, L-카르니틴,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포만감과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웰츠의 모든 제품은 우리와의 자체 제조 시설이자, 최신 설비 및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통해 생산되고 있어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캣타워로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 ‘그린웨일 캣타워’ 식사와 함께 적절한 운동도 필요한 바, 집사가 집을 비워 반려묘와 놀아줄 수 없더라도 반려묘 스스로 오르내리며 운동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캣타워를 추천한다. 고양이 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웨일이 제작 및 생산하는 캣타워 제품은 원목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와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캣케어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재와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돼 고양이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고양이가 원하는 환경과 동선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부품 별 모듈화를 통해 패키징 부피와 무게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직접 조립해 완성하는 DIY 방식으로 제공된다. 그린웨일은 우수한 국내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구적 사용 주기와 지속 확장에 유용한 캣타워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과 판매,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페스룸 힐링 브러쉬’ 반려묘 가정에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반려묘의 털일 것이다. 끊임없이 빠지는 반려묘 털은 집사에게도 고통을 주지만 반려묘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루밍 과정에서 반려묘가 과도하게 죽은 털을 먹을 수 있고, 비만묘나 노령묘의 경우 죽은 털을 적절히 케어하지 못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어 적절한 털 관리는 필수다. 국내 프리미엄 펫 브랜드 페스룸의 인기 재품인 ‘힐링 브러쉬’는 144개의 무자극 돌기로 고양이들의 빗질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제공하는 고양이 전용 브러쉬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피부 자극 및 손상을 줄였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해 집사의 사용감까지 고려했다. 페스룸은 지난해 1월 국내 펫 브랜드 최초로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방콕 최대 쇼핑몰 ‘시암 파라곤’, ‘엠포리움 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3 중국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에 참가, 한국 펫 브랜드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전개하는 등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8 01: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