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5일 오후 5시 현재 강원도 춘천, 속초, 홍천, 양구 인제, 철원, 화천, 고성, 북부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6일 새벽 00시부터 오전 6시끼지 철원 화천을 제외한 강원도 전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원도내 누적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이 150.3mm로 최다 강수량을 보였고, 이어 철원 135.9mm, 양구 119mm, 화천 113mm, 춘천 110mm, 인제 109.5mm 홍천 79.5mm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도내 국립공원 4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고, 여객선 2개 항로가 휴항에 들어갔다. 또한, 고성1곳, 인제 1곳의 일반도로 2곳과 양구 하상도로 1곳, 속초 세월교 1곳, 홍천과 평창 정선의 둔치 주차장 5곳이 통제되고 있다. 또 속초 1곳에 산사태 에보가 발령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14개교중 8개교가 수학여행을 연기하였고, 6개교는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17:33:54【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철원 화천 두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춘천 홍천 양구 인제, 북부산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또, 철원, 화천을 제외한 강원전지역에 6일 새벽 00∼오전 6시까지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5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100∼30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 강운도 전역에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일 00시부터 5일 오전 6시 50분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철원 84.8mm로 가장 많고, 이어 화천 44.5mm, 춘천43.5mm, 양구 38.5mm, 인제 32.1mm가 내렸다. 이와 관련, 현재 강원도 국립공원 4개소 탐방로가 통제되었고, 여객선 2개 항로가 휴항되고 있다. 또한 홍천 둔치주차장 1개소가 4일 오후 6시부터 통제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4일 오후 2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08:58:01[파이낸셜뉴스]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대전과 충남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에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8일까지 곳에 따라 50~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바람도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0~30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과 충남은 7일 낮부터 본격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9-06 12:55:19【춘천=서정욱 기자】1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11시군 3개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10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군과 강원남부산지에 대해서는 10일 밤까지 태풍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지난 8일 12시 이후 도내 강우량은 철원 외촌 211, 철원 167.5, 춘천 북산 135 춘천 80.1, 화천 광덕산 142. 화천 94, 인제 행로봉 108, 인제 74.8, 홍천 83.8 mm의 강우량을 보였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오늘은 영동남부, 오늘밤 9시 부터 내일 오전 12시)사이 강원 영서남부에 매우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태풍 강원남부와 해상에 강한 바람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 예상강수량은 오늘부터~11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8-10 08:26:21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북상하며 제주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부터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산지와 남부지역의 경우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9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 전 지역은 이날 오후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풍랑 특보 또한 내려짐에 따라 해상 교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주항 출·도착 예정인 여객선 14척 가운데 6척을 제외한 8척이 결항하거나 결항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은 중국 상하이(上海) 남남서쪽 약 270km 부근 육상에 도달했다. 태풍은 중국 칭다오(淸島)를 향해 시속 12~20km로 북상 중이다. 한편 레끼마는 베트남이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태풍 예상 경로 #레끼마 #제주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08-10 10:43:18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고창, 장수, 임실, 순창, 정읍, 남원에 발효 예정이던 태풍 예비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40분부터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 등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날 오후 5시부터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21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7-20 09:52:01제19호 태풍 봉퐁 제19호 태풍 봉퐁이 북상한다는 정보가 알려져 화제다.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2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현재 봉퐁은 중심기압 90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59m/s 등으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하고, 10일 오전을 기해 제주 동부·남부·서부 앞바다에, 낮에는 남해 동부·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며,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13일에는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와 경상도,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강원과 경북 내륙산간에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기상청 또한 제19호 태풍 봉퐁이 해면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비구름을 몰고 11일에서 12일에 걸쳐 오키나와로 접근한다고 예보하며 주의를 요했다. 제19호 태풍 봉퐁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19호 태풍 봉퐁, 조심해야겠다" "제19호 태풍 봉퐁, 이름 귀여워" "제19호 태풍 봉퐁, 잘 피해가길" "제19호 태풍 봉퐁, 우산 챙겨야겠다" "제19호 태풍 봉퐁, 외출 자제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09 23:55:14제주도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25일 기상청은 제주도에 태풍 예비 특보를 발령하고 앞으로 수일간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많은 수증기를 한반도 상공에 유입해 장마전선을 활성화시키면서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 지리산 부근 등 해안과 내륙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고 26∼27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설명했다. 북상중인 ‘메아리’는 6월 태풍으로는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완전히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6일 오전 제주도 서해상에 도착해, 27일 새벽께 경기 서해안이나 황해도 서해쪽으로 향할 전망이다. 6월 태풍은 지난 1986년 낸시(Nancy) 이후 25년 동안 우리나라를 통화하지 않았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축대붕괴 위험지대, 저지대, 비닐하우스 등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서울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메아리’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맥주 정수기, 그냥 맹물만? '놀라운 정수기의 위엄' ▶ 구급대원 실종, 영월서 3세 여아 수색 중 강물에 휩쓸려 ▶ 선생님놀리기 영상 진위성 여부 논란, "믿을 수 없어" ▶ 레인부츠 무좀 주의보(?), 항상 청결 관리 '건강하게 신자'
2011-06-25 20:37:30[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태풍 예상경로 및 8월 대조기 등으로 해안 중심의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만큼,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대한 재난안전선 설치와 선제적 출입금지 등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하고 강풍 발생시 피해가 우려되는 간판, 건설자재, 어선 등의 시설·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안가 방조제,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의 너울·침수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월 장마기간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태풍 경로, 영향을 받는 지역과 시간대, 국민행동요령 등 주요 정보를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대한 상세하고 신속하게 전파할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각 부처 및 지자체는 선제적 비상체계 가동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면서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지자체 등 전 기관이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등 효과적 대응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8-19 18:22:51▲ 사진=방송 캡처1호 태풍 ‘네파탁’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네파탁이 현재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태풍 ‘네파탁’은 3일 오전 9시 괌 남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금요일 쯤 타이완 북서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후 ‘네파탁’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 서해로 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7-04 19: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