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 현장 탐방은 통장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3일, 4일, 5일, 12일에 각각 진행한다. 출발 전 시청에 모여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을 간략히 들은 뒤 10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10개 현장은 시정 철학과 시의 정책 방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곳으로 선정했다. 오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오후에는 쓰레기를 소각해 난방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회수시설, 시민 철도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사 중인 학온역 현장, 숲속캠핑장 및 야외 생태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소하문화공원, 다양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센터를 견학한다. 또 예비 창업자들에게 공간, 멘토,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소로 제공될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보고 느낀 것들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2 10:36:19대구은행이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교육사랑 통장과 예·적금으로 구성된 '교육사랑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사랑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예·적금 금리우대, 대출이율 우대, 환율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제휴업체 여행상품 할인서비스, 대구은행 주관 독도 탐방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교육사랑예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5%P의 우대이율이 적용돼 1년제 기준 최고 연 4.25%의 이율이 지급되고 교육사랑적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6%P의 우대이율이 적용돼 3년제 기준 최고 연 4.6%의 이율이 지급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교직원 우대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기념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두 사람 이상 동반 가입 시에는 0.1%P의 특별이율 추가지급,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5-16 17:08:32대구은행은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교직원 우대상품인 '교육사랑상품'을 판매한다. 【 대구=김장욱기자】대구은행은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교육사랑 통장과 예·적금으로 구성된 '교육사랑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교육사랑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예·적금 금리우대, 대출이율 우대, 환율 우대 등의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제휴업체 여행상품 할인서비스, 대구은행 주관 독도 탐방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교육사랑예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5%p의 우대이율이 적용, 1년제 기준 최고 연 4.25%의 이율이, 교육사랑적금은 기본이율에 최고 연 0.6%p의 우대이율이 적용, 3년제 기준 최고 연 4.6%의 이율이 각각 지급된다. 이현정 대구은행 상품개발팀 과장은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교직원 우대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기념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두 사람 이상 동반 가입 시 0.1%p의 특별이율 추가지급,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2-05-16 16:45:5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2일 대전 방문을 시작으로 서민경제 회생을 위한 민생투어에 들어갔다. 강대표는 정치 하한기인 8월을 ‘민생탐방의 달’로 정하고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 대구·경북, 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 등 7개 권역을 돌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강대표는 이날 대전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은행’에서 통장계좌를 개설한 뒤 공단 내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어 신탄진으로 이동, 농약제조회사인 ‘영일케미컬’에서 2시간 가까이 현장 근로 체험을 한 뒤 인근 돼지갈비집에서 이 회사 임·직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강대표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애국자일뿐 아니라 이 나라의 진정한 힘”이라고 격려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선 민간 부문이 활성화돼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도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세금 감면, 세제 및 어음제도 개선, 각종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 강대표의 대전 방문에는 강창희 최고위원과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김애실 제3정조위원장, 김석준 제4정조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
2006-08-02 04:26:20[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민선7기 시정을 공유하고자 39개 동(洞) 통장협의회와 순회 소통간담회에 돌입했다. 통장협의회는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단체여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을 청취하기에는 최적합하다는 평가다. 이재준 시장은 7일 “취임 1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고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대표 조직인 동(洞) 통장협의회 통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8월 중 11개 동(洞)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 수렴 및 시정 정책공유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요구사항은 고양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항상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순회간담회에서 시정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07 14:00:36[안산=강근주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7일 새벽 시민과 함께 반월동 건건로 일원 주요도로 주변를 청소하고 아침식사를 새벽청소 참석자들과 함께하면서 민생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거리청소는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4도 한파 속에서 진행됐고, 환경미화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반월동 유관단체 회원 등 시민 20여명이 제종길 시장과 거리청소를 함께했다. 제종길 시장 일행은 반월동 동호상가 앞에서 반월역 입구까지 약 1km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고, 버스정류장 및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새벽청소를 마친 뒤 제종길 시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환경미화원, 시민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생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2-08 11: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