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유아 놀이체육 브랜드 '트니트니' 직영 센터를 운영한다. 23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센터는 지난 6월 홍콩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직영 센터다. 대교는 말레이시아가 조기 교육 수요가 높고 한국 교육 방식에 대한 신뢰가 큰 시장이라고 판단해 트니트니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선정했다. 지난 202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 트니트니는 내년 미국 직영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트니트니에 대한 해외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홍콩 센터는 운영 초기부터 300명 이상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진행한 트니트니 시범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관련 문의가 이어진다. 트니트니는 신체 발달은 물론 감성과 지능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자리 잡은 놀이체육 브랜드다.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센터 역시 매주 변화하는 커리큘럼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교는 트니트니를 통해 한국 교육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하고 각국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생소한 영유아 놀이체육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 아이들이 체험 수업에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다"며 "현지 부모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 아이들에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3 10:20:19[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인 트니트니가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에서 첫 번째 팝업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트니트니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체험형 스토리텔링 신체 활동으로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활동성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데 활용된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곤지암리조트 스키하우스 1층에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총 6타임으로 트니트니 어드벤처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보석을 찾아 정글을 탐험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이용 연령은 만 5세에서 10세까지 가능하며 네이버 트니트니 어드벤처 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트니트니가 운영하는 테마 파크인 ‘트니트니 어드벤처’는 열정적인 트니트니 선생님과 함께 즐기는 스토리텔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며 “향후에도 국내 리조트 및 호텔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0-04 13:22:34[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 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에 2억원 상당의 교구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지성 대교에듀캠프 트니트니사업 본부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사회공헌협력 본부장이 참석해 아동복지 기관 물품 후원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트니트니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유아 식기 세트와 영유아 오감 자극 및 소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트니스윙블럭 2만2000여개를 기부했다. 트니트니가 전달한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유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교육 사각지대 없이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사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등과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021년 트니트니 인수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영국 뮤지엄 교육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미술학원 브랜드 플래뮤, 2023년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3-27 09:13:54[파이낸셜뉴스]대교그룹의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트니트니는 친한 친구들끼리 소규모로 그룹을 형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우리끼리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영유아수업 1위 놀이체육 기업인 트니트니가 올해 초 대교에 인수된 후 처음 선보이는 수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신체 활동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끼리 클래스’는 소규모로 친한 친구들끼리 그룹을 형성하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음악, 율동, 놀이 등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만 12개월부터 만 6세까지 연령에 제한 없이 원하는 인원을 모아 해당 수업 운영 문화센터에 유선으로 수강 신청하면 수업이 개설되고, 주 1회 50분 수업으로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은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 위치한 각 지역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좀더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들이 원하는 유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롭게 오픈하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트니트니 홈페이지 및 각 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7-27 11:21:50[파이낸셜뉴스] 대교는 영유아 놀이체육시장 1위 브랜드인 트니트니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트니트니는 영유아 대상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으로, 문화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국의 2천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체제작 교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그 동안 누적 300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정도로 영유아 놀이체육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대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를 통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신체 활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연령층을 확대해 향후 전방위적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로 12개월의 영유아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 라인을 갖추게 되었으며, ‘아이 중심의 건강함과 즐거움’에 맞춘 고객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이 좋아하는 트니트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보다 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1-06 09:50:13서울 송파구 가락로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업체인 (주)트니트니(대표이사 신방섭)는 이달 초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 전국 문화센터 수업등록 회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회원들은 자신이 등록한 문화센터 트니트니 수업에 관한 정보파악과 관리는 물론 매 학기마다 이 업체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율동체조, 애니메이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아이의 성장일지 기록, 트니트니만의 사진촬영, 생활습관 훈련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 문화센터 수업에서 만나는 트니트니 선생님과 평소에도 소통할 수 있는 사서함 기능도 제공한다. 트니트니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업체는 어플리케이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제주도 가족여행권, LG최신형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라면서 "그동안 문화센터 수업은 특성상 오프라인 수업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수업 이외의 시간과 장소에서도 트니트니의 놀이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업체는 어플리케이션을 매학기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 런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니트니 관계자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디지털 서비스를 계기로 더욱 수준높은 문화센터 영유아 프로그램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니트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기업철학을 갖고 있는 (주)트니트니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트니트니는 ‘튼튼한 아이’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독창적인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접목시켜 1~7세 아이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유아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이다. 트니트니는 영유아기의 아이들이 기본 운동기술을 충분히 경험하고 뇌의 대사능력 향상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들 생애 최초 프로그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이 업체는 전국 500여개 문화센터와 150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40만명 이상의 영유아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즐거운 놀이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백화점, 마트 문화센터의 영유아 프로그램 4개중 1개는 트니트니 프로그램일 정도로 인기높은 프로그램이다. 참신하고 새로운 교안과 교구를 매주마다 직접 개발, 300명 가까운 트니트니 선생님이 전국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고 있다. 트니트니가 직접 제작한 율동영상은 항상 유튜브 등에 인기 영상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독자적인 놀이체육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중국 교육시장에도 진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12-09 22:52:30[파이낸셜뉴스] 대교는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의 미국 첫 직영센터를 뉴저지 포트리에 문을 열고 미국 영유아 교육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홍콩과 말레이시아에 직영 센터를 개소하며 미국까지 확장했다. 올 하반기에는 홍콩과 말레이시아에 각각 2호점을 열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트니트니 미국 직영센터가 위치한 뉴저지 포트리는 뉴욕 맨해튼과 인접한 포트리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준이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대교는 이를 거점 삼아 현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교는 이번 정식 개소에 앞서 지난 2년간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약 7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 수업을 운영하면서 수요조사를 거쳤다. 그결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8점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프로그램 효과성과 현지 적합성을 입증했다. 대교 관계자는 "시범 수업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미국에 첫 트니트니 직영센터를 공식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트니트니가 신뢰받는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 트니트니는 2003년 국내 론칭 이후 신체·감정 발달을 돕는 대표적인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매주 새로운 커리큘럼과 스토리텔링 기반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하고,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신체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13 09:04:38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관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사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1068평)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패션, 잡화, 완구 등 17개 유아동 브랜드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인 '모카플러스(MOKA PLUS)',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놀이 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의 아울렛 1호점 '트니트니 플러스' 등의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운영하는 모카플러스는 다양한 재료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랩', 그림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서재 '아트 라운지', 모카의 상징인 빨간 버스를 타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모카 오브젝트' 등 3가지 존(zone)으로 구성돼 예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노유정 기자
2025-01-09 18:28:34[파이낸셜뉴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관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1068평)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패션, 잡화, 완구 등 17개 유아동 브랜드뿐만 아니라 어린이 대상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인 '모카플러스(MOKA PLUS)',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놀이 교육 브랜드 트니트니의 아울렛 1호점 '트니트니 플러스' 등의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운영하는 모카플러스는 다양한 재료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랩', 그림책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서재 '아트 라운지', 모카의 상징인 빨간 버스를 타고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모카 오브젝트' 등 3가지 존(zone)으로 구성돼 예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회전목마 놀이기구도 설치돼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상시 팝업스토어 존과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팝업 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송도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의 첫 단독 팝업스토어 '남극탐험대'가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명예 남극대원이 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남극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1-09 11:48:00[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28일 대교에 대해 실버케어기업으로 전환중인 교육기업으로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만큼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교는 지난 2022년 1월 ‘대교 뉴이프’ 를 런칭하여 실버 사업을 시작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사는 주력인 교육 사업 비중이 축소 되었지만, 실버 케어 사업을 통해 매출액 4009억원(2010년)에서 약 1.2조원(2022년)을 기록한 일본의 ‘코도모첼린지’ 영유아 학습 브랜드로 유명한 ‘베네세 홀딩스’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라며 “이는 동사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며, 전국 966곳 눈높이 인프라 실버 사업 거점을 활용해 2025년에는 실버케어 매출액이 2022년대비 +1462% 증가한 250억원(+108% YoY)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진단했다. 대교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3% 성장한 1688억원, 78.7억원(흑전)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5년만의 성적표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 사의 흑자전환의 이유로는 회비인상을 통한 수익증가, 중등 고객군 확장, 인공지능 기반 프리미엄 제품 출시, 광고 마케팅비 축소, 실버 사업 확대 등으로 추정된다”라며 “실제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1인당 사교육비는 증가하고 있고,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시니어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에 설립 된 대교는 학습지의 출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교육기업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눈높이’ (유아~초등학생 대상), ‘써밋’(초등고학년~고등학생)등이 있다. 현재는 영유아 놀이 체육 1위 사업인 ‘트니트니사업’, 시니어 케어 사업인 ‘대교 뉴이프’ 및 중등 전문관 ‘Hi-Campus’를 통하여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빠르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특히 청소년 학생에서 고령층 실버 사업으로 발빠르게 전환하는 데 주목 해야 한다고 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28 15: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