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사진)이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10시 수영구 민락동 ㈜동원개발 5층 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수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공로상은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49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온 ㈜동원개발 장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복만 회장은 동원개발을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도 앞장서 오면서 각종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쳤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사업, 장학사업, 각종 기부금, 협찬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지금까지 약 1108억원을 환원했다. 장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특별공로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산업과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상공인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1시30분 상의홀에서 '제42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영부문 삼영엠티㈜ 정원영 대표이사, 기술부문 ㈜유니테크노 이좌영 회장, 사회공헌부문 ㈜한탑 류원기 회장이 선정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11-19 18:32:00[파이낸셜뉴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사진)이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10시 수영구 민락동 ㈜동원개발 5층 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공로상은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49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온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장복만 회장은 동원개발을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도 앞장서 오면서 각종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쳤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교육사업, 장학사업, 각종 기부금, 협찬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금까지 약 1108억원을 환원했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특별공로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산업과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상공인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상의홀에서 '제42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영부문 삼영엠티㈜ 정원영 대표이사, 기술부문 ㈜유니테크노 이좌영 회장, 사회공헌부문 ㈜한탑 류원기 회장이 선정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최승한 기자
2024-11-19 13:49:38[파이낸셜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4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 청장은 숲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제공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4 17:51:08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사진)이 한국 전통문화 계승과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한컴에 따르면 김상철 회장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했으며, 2015년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돼 전통 예술공연 발전에 힘써 왔다. 이 외에도 예술의전당 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국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2-21 18:30:54[파이낸셜뉴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사진)이 한국 전통문화 계승과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한컴에 따르면 김상철 회장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했으며, 2015년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돼 전통 예술공연 발전에 힘써 왔다. 이 외에도 예술의전당 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국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2-21 09:57:56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고 강연을 했다. 전 총장은 지난 10일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미래와 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가진 1시간 동안 특별강연도 했다. 전 총장은 △호황 맞은 K-조선의 전망과 기회 △진격의 K-조선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메가플로팅 공항 기술 △도전·상상·인성 갖춘 실천적 두잉인재 양성 등 희망·격려 메시지 △대한민국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필요성 등을 전했다. 최고의 기술과 고가의 선박인 LNG선박의 세계 시장 70% 이상을 수주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탈 탄소 외 디지털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맞춤형 인력공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이제 인간은 로봇과의 창조적 협업에 주력해야 한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데리고 일할 사람, 남들과 창조적 협력을 하는 괴짜가 필요하다"면서 도전·상상·인성을 갖춘 실천적 지식인 'Do-ing인재'를 화두로 어떤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기본역량(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을 갖추고 지식보다는 도전·체험을 통해 건강한 육체, 인성, 실행력 등을 키우는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1-14 18:27:10[파이낸셜뉴스]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고 강연을 했다. 전 총장은 지난 10일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미래와 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가진 1시간 동안 특별강연도 했다. 전 총장은 △호황 맞은 K-조선의 전망과 기회 △진격의 K-조선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메가플로팅 공항 기술 △도전 상상 인성 갖춘 실천적 두잉인재 양성 등 희망·격려 메시지 △대한민국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필요성 등을 전했다. 최고의 기술과 고가의 선박인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선박의 세계 시장 70% 이상을 수주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탈 탄소 (Decarbonization)외 디지털(Digitalization)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맞춤형 인력공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이제 인간은 로봇과의 창조적 협업에 주력해야 한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데리고 일할 사람, 남들과 창조적 협력을 하는 괴짜가 필요하다"면서 도전·상상·인성을 갖춘 실천적 지식인 'Do-ing인재'를 화두로 어떤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기본 역량(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을 갖추고 지식 보다는 도전·체험을 통해 건강한 육체, 인성, 실행력 등을 키우는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전 총장은 지난해 4월 동명대학교 총장 취임 후 두잉대학을 신설해 실천하는 신지식인 교육 양성에 매진하며 두잉교육의 K-교육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리스마 사회부장관 초청으로 200여 명의 인도네시아 정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두잉과 K-교육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스라카르타에 위치한 UMS(수라카르타 무함마디야대학교)의 개교 64주년 행사에 초대되어 1만여 명 참가자 앞에서 특강을 하고 UII, UNIKOM, UPI등 등 6개의 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로부터 매년 500명의 학생을 유치해 2+2연계교육 공동학사학위과정(인도네시아에서 2년, 동명대에서 2년 학습해 공동복수학위 수여)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1-14 09:14: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동북아물류대학원 여기태 교수( 사진)가 한국해운물류학회로부터 특별 학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 300편 게재 출판이라는 실적을 달성한 큰 기여가 인정돼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여 교수는 그간 학술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2020년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57건의 국내외 우수논문상 및 저술상(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운물류 국제저널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여 교수는 2022년 6월 현재까지 지도교수로 104명의 고급전문인력을 배출(석사 69명, 박사 35명)했다. 이중 한국인은 84명이며 외국인 졸업자는 20명(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중국, 러시아)이다. 여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지나면서 원활한 전 세계적인 물류 공급망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해운항만물류 전공자로써 앞으로 효율적이며 끊김 없는 물류의 최적화를 위해 관련 연구분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11 16:49:4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욜로(YOLO) 갈맷길, 도시 보행길을 매개로 한 문화가치 확산 프로젝트'가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멕시코시티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방정부가 가입된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문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도시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5회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와 개인의 공로에 대해 시상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의 지방정부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집행부 비즈니스 세션에서 부산시 등 총 8개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상은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더블린(아일랜드)이 받았고 특별상은 △부산시 △반둥(인도네시아) △이즈미르(터키) △진주시 △와가두구(브르키나파소) △테브라그 세이나(모리타니) 등 6개 도시가 받았다. 부산의 욜로 갈맷길 사업은 편리하고 깨끗한 도심 내 보행로를 활용해 문화 콘텐츠와 지역 전통, 역사, 자연과의 관계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홍보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공공보건을 증진하고 문화향유를 확대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외에도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우수정책 공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국제평가에 응모하고 있다. ‘2022 유엔 공공행정상’에는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3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평화상’에도 ‘부산 유엔위크’ 사업을 응모해 1차 평가를 통과했고 2차 평가를 남겨놓고 있다. 김광회 시 도시균형실장은 “부산은 사람 중심의 걷는 길 만들기를 목표로 부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를 다 함께 즐기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2009년 걷고 싶은 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스토리텔링과 문화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6-23 14:36:23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 고 조양호 회장을 최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고인을 대신해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추모영상을 상영,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조양호 회장이 스포츠 분야에서 이룬 현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아 2019년 4월 별세할 때까지 10년 넘는 재임기간에 대한민국 탁구의 재도약을 이끌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라는 쾌거도 일궈냈다. 2018년 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코리아오픈 단일팀 구성을 진두지휘하며 남북 탁구교류를 재개하고, 국제 스포츠 평화교류 비정부기구인 피스앤스포츠 대사도 지내는 등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에도 기여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년간 지구 16바퀴에 달하는 64만㎞를 이동하며 50여차례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해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내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2대 위원장을 지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도 기여해 대한민국에 뜻깊은 올림픽 유산도 창출했다. 이 밖에 대한체육회 부회장 및 국제탁구연맹 특별상임고문과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스포츠인의 항공권을 무상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해 11월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로부터 2019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7-09 17: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