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인테크닉스가 차별화된 특수 기능을 갖춘 수면케어 발광다이오드(LED)조명 '파인슬립'을 공개했다. 10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파인슬립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부 국책과제로 연세대 의료원과 KTC, 한국광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LED조명 제품이다. 이를 통해 인체에 이로운 LED 전기 파장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멜라토닌) 조절, 불면증 해소를 위해 수면에 최적화된 4가지 기능모드(휴식·무드·수면·제로 모드) 등을 갖췄다. 아울러 밝기 조절과 색온도 변환, 스케줄링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편리성 및 수면케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연세대 의료원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검증을 마친 뒤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완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인들은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장시간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등 영향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로 인해 수면시간에 변화가 생기면서 생체교란과 과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수면의 질 개선이 화두로 떠오른다. 이렇듯 수면의 질 저하와 부족이 장시간 지속할 경우 정서적 불안정과 함께 기억력, 집중력 저하, 심지어 우울증이나 치매 등 각종 뇌신경 질환 위험 요인이 된다. 실제로 해마다 수면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직간접적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해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제품들이 출시됐다. 하지만 대부분 제품들은 수면시간대 침구류를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것으로 단순 구동이나 기능에 대한 효과검증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파인테크닉스는 이러한 환경 상황을 착안해 LED 전기 파장을 활용해 휴먼케어분야에 대한 LED조명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파인슬립 외관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곡선의 미를 극대화했고, 조명을 연상시키는 횃불형상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원통 형태로 디자인 콘셉트를 정했다. 이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형상이 다르게 보이는 재미가 있다. 횃불 형상의 곡률을 광원의 난반사 패턴에 연계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빛의 따뜻함을 주기 위해 삼성전자 LED 패키지를 적용, 색온도 3000K로 설계했다. 빛에 균일도 및 부드러운 빛감을 연출하기 위해 도광판 레이저 인쇄가공 기술을 적용, 따뜻함을 상징하는 횃불 형상과 곡선미를 살리는 연출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수면케어조명 성능과 디자인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수면 보조등이 아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관련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친 파인슬립은 오는 8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이번 파인슬립 출시는 휴먼케어분야에서 LED조명의 새롭고 독창적인 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시장 플랫폼을 육성하고 품목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민수시장에서 파워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스탠드 조명 생활이 일상화된 유럽과 미주 지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며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09 15:43:27오픈AI가 인공지능(AI) K스타트업을 육성에 나선다. 특히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등 10개사가 선정돼 오픈AI로부터 오픈AI 서비스 이용 지원을 받게 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AI 선도 기업 오픈AI 본사에서 'K-스타트업&오픈AI 매칭데이 인 US' 행사를 개최,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발표했다. 최종 선택된 10개사는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디케이메디인포, 마리나체인, 넥스트페이먼츠, 나인와트, 런코리안인코리안, 튜링, 와들, 위레이저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2억원을 중기부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오픈AI로부터 오픈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크레딧,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스립은 수면 분석 기술과의 언어 모델 기술을 결합해 업무 효율 및 수면 밀착 관리해주는 기업이며, 디케이메디인포는 가상환자데이터를 활용한 간호 진단 기록·생성 시스템을 개발한다. 런코리안인코리안은 챗GPT의 부족한 한국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롬프트와 파인튜닝 데이터셋을 제공하며, 마리나체인은 AI 기술을 활용한 해운, 항만, 물류 서플라이체인 전체 탄소회계를 실현하는 'Scope 3' 탄소 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정되지 않았던 샘 알트만 오픈AI CEO의 행사장 방문이다. 샘 알트만은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샘 알트만은 GPT-5 출시계획, AI 기술의 미래, AI 칩 생산 등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오픈AI와 같이 각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17 18:12:19[파이낸셜뉴스] 오픈AI가 인공지능(AI) K스타트업을 육성에 나선다. 특히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등 10개사가 선정돼 오픈AI로부터 오픈AI 서비스 이용 지원을 받게 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AI 선도 기업 오픈AI 본사에서 ‘K-스타트업&오픈AI 매칭데이 인 US’ 행사를 개최,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발표했다. 최종 선택된 10개사는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디케이메디인포, 마리나체인, 넥스트페이먼츠, 나인와트, 런코리안인코리안, 튜링, 와들, 위레이저 등이다. 이들 기업은 최대 2억원을 중기부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오픈AI로부터 오픈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크레딧,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스립은 수면 분석 기술과의 언어 모델 기술을 결합해 업무 효율 및 수면 밀착 관리해주는 기업이며, 디케이메디인포는 가상환자데이터를 활용한 간호 진단 기록·생성 시스템을 개발한다. 런코리안인코리안은 챗GPT의 부족한 한국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롬프트와 파인튜닝 데이터셋을 제공하며, 마리나체인은 AI 기술을 활용한 해운, 항만, 물류 서플라이체인 전체 탄소회계를 실현하는 'Scope 3' 탄소 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정되지 않았던 샘 알트만 오픈AI CEO의 행사장 방문이다. 샘 알트만은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GPT-5 출시계획, AI 기술의 미래, AI 칩 생산 등 다양한 질문을 했고 샘 알트만은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오픈AI와 같이 각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17 10:02:52▲ 톡하는대로 차오루/사진=bnt 화보 톡하는대로 차오루 톡하는대로 차오루의 청순섹시한 화보가 재조명 됐다. 차오루는 과거 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차오루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슬립 형태의 원피스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요염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 '청순 섹시'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오루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톡하는대로'에 출연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
2016-02-09 07:28:47▲ 톡하는대로 차오루/사진=bnt 제공톡하는대로 차오루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톡하는대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차오루의 과거 화보가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차오루는 과거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차오루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슬립 형태의 원피스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차오루의 깜찍한 표정과 풍만한 몸매가 엿보이는 아찔한 자태로 보는 이들에 시선을 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톡하는대로'에 차오루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8 12:25:41\r\r\r\r\r\r\r\r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과학도들이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 달러, 한화로 4조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과감히 버리고 마이클 베이가 새롭게 선택한 타임슬립 블록버스터이다. 해외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재, 강렬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으며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마이클 베이의 타임머신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타임 슬립의 현장과 스케일, 마이클 베이가 새롭게 선택한 라이징 스타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각이 흔들리고, 물건이 떠다니는 소용돌이 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이클 베이가 직접 영화를 “재미있는 영화다”라고 소개하는 자신감 있는 답변은 영화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하고 이어 시간재조정장치를 만들어 과거로 시간 여행하여 복권당첨, 락 페스티벌 등을 즐기고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과 부딪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샤이어 라보프와 메간 폭스에 이어 마이클 베이가 선택한 라이징 스타 조니 웨스턴과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마이클 베이를 단번에 매료시킨 신개념 타임슬립 프로젝트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시각적 쾌감을 기대하게 한다. 기대처럼 앞서 미국에서 개봉해 신규 개봉작 중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영리한 하이틴 무비!”(The wrap), “적절한 캐릭터와 즐거운 설정이 재미있는 영화!”(Common Sense Media)라는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타임슬립 장르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영화답게 신선한 소재를 감각적이고 강렬한 비주얼 안에 담았다. 또한 <백 투 더 퓨처>로 시작해 <터미네이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소스 코드>, <어바웃 타임> 등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간’을 소재로 시간여행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변주를 그려낸다. 동시에 10대 주인공들을 내세워 그들만의 자유분방하고 재기 발랄한 상상력을 통해 타임슬립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 것이다. <백 투 더 비기닝>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제작진과 독특한 소재, 감각적이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통한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타임슬립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 것으로 예고된다. 2월 26일 개봉./파인내셜뉴스 fncast
2015-02-16 10:44:09데님 팬츠는 여름철에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컬러감과 역동적이고 캐주얼한 감성이 깃든 데님 팬츠 아이템을 '101 star', '가로수길 가시나'에서 찾아봤다. 올 여름 바캉스 룩 코디에 참고하시길. #디스트로이드 데님 허벅지, 무릎 등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데님은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름, 특히 바캉스 룩에 잘 어울린다. 디스트로이드 진은 그 자체로 패션에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함께 매치하는 상의나 액세서리를 베이직한 디자인이나 컬러로 매치하도록 한다. 컬러풀한 상의를 입을 경우 투 머치(too much) 패션이 돼 버릴 수 있기 때문. 평소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그레이, 블랙, 화이트를 비롯해 단색 상의로 깔끔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또 디스트로이드 데님은 빈티지한 무드가 있어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는데도 적합하다. 일명 '스노우진' '돌청'이라고 불리는 스톤 워싱 진은 레트로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스키니 핏이 아닌 일자 핏 스톤 워싱 진에 도트 무늬 민트 컬러 셔츠를 매치하거나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레드-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으면 완벽한 복고 패션이 완성된다. #쇼트 데님 데님 소재의 핫 팬츠도 여름철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들어간 핫 팬츠는 발랄함과 섹시한 매력을 모두 갖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바캉스에 어울리는 핫팬츠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의 상의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자연이나 동물을 모티프로 한 프린팅 티셔츠는 핫팬츠의 역동이고, 도발적인 무드를 강조하는 아이템이다. 티셔츠와 팬츠의 조합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벨트를 활용해보자. 티셔츠를 팬츠 안에 넣은 뒤 그 위에 비비드 한 컬러의 벨트를 착용하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될 것이다. 셔츠를 앞 부분을 팬츠에 넣고 뒤쪽 부분을 뺀 언발란스 한 연출 역시 패션 지수를 높여준다. #스타 패션 들여다보기 블로그를 통해 일상 패션을 자주 공개하는 가수 아이비는 베이직한 데님 팬츠로 룩을 선보였다. 진한 블루 컬러로 된 스키니 핏 데님 팬츠에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 또 룩이 밋밋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했으며, 슈즈로는 베이지, 브라운, 블랙이 믹스된 레오파드 패턴 슬립 온을 착용했다. 다리가 길거나 얇은 경우 스키니 팬츠에 슬립 온이나 단화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다리라인에 자신이 없다면 어느 정도 굽이 있는 슈즈를 신어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가수 서인영은 아이비보다 도발적인 데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데님 핫 팬츠에 화이트 컬러 크롭탑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깊게 파인 크롭탑 네크라인과 팔, 쇄골 밑 등에 보이는 타투는 섹시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여름철 핫팬츠나 반소매 상의 사이로 보이는 타투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7-07 14:04:51MSI는 22일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인텔의 차세대 넷북 플랫폼(코드명: 파인 트레일)을 적용한 ‘윈드 U135’의 상세 스펙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SI 윈드 U135는 인텔의 2세대 넷북용 플랫폼인 파인 트레일을 적용한 제품이다. 아톰 N450 칩셋을 사용해 기존의 넷북에 사용된 CPU보다 성능은 10% 높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15% 이상 향상시켰다. 원거리 무선통신기술인 3.5세대 와이맥스(WiMAX)를 지원하며 아톰 N450 기반의 넷북 최초로 국제 와이맥스 포럼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형 LED 백라이트 화면을 장착한 MSI 윈드 U135는 ‘치클릿(Chiclet) 키보드’라고 불리는 87키의 독립형 키보드를 탑재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강조하고 타자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또한 터치패드의 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20% 정도 늘려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MSI 윈드 U135는 대부분의 넷북 사용자들이 휴대하며 사용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제품 전반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안티 슬립(Anti-slip) 디자인을 채택하고 제품 외관에는 지문과 흠집에 강한 컬러 필름 프린트(Color Film Print) 코팅을 적용했다. 잔잔한 물결 무늬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MSI 윈드 U135는 트랜디 블루와 체리 레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9-12-22 13:48:525월 초부터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노출패션’의 시작이다. 특히나 올해는 바디 라인을 강조하는 원피스나 스키니 진, 미니스커트가 유행하고 있어 여성들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다. 원피스 안에 속옷이 비쳐 당황한 일, 딱 붙는 스키니 진에 삼각형 팬티 자국이 나는 경우, 브래지어 끈 위아래로 두드러진 등살과 튀어나온 브래지어 어깨끈 때문에 민망한 경험 등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한 두 번씩은 경험한 여름철 패션 실수다. 체형의 결점은 보완하고, 속옷 티도 나지 않는 여름 속옷을 잘 입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쫄티에도 민소매 티에도 걱정없이 입을 수 있는 브래지어와 삼각형 자국을 남기지 않는 팬티, 올 여름 최대 유행 아이템인 원피스에 비침을 예방해주는 슬립과 아랫배를 감춰주는 거들 팬티 등을 준비해두자. ◆여름 브라, 겨울과 다르다-1/2컵 스트랩리스 브라, 날개 얇을수록 좋아 여름철 갖춰 입기 가장 까다로운 속옷이 ‘브래지어’다. 앞가슴이 깊게 파인 옷이나, 튜브 탑, 쫄티 등을 자주 입게 되는 데다 올해는 몸에 자연스레 붙는 저지 원단 티셔츠나 원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래지어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 몸에 붙는 여름철 옷에는 자연스럽게 가슴선의 볼륨감을 살려주고, 등이나 겨드랑이 등의 두드러지는 군살을 정리해줄 수 있는 브래지어를 갖춰 입어야 한다. 몰드 브래지어 형태로 레이스나 자수 장식이 없는 디자인이 가슴 형태를 매끄럽게 살려준다. 브래지어 날개 부분에 봉제선이 없고, 두께가 얇게 나온 브래지어를 입으면 몸에 붙는 상의를 입어도 등이나 옆구리의 군살 두드러짐이 덜하다. 색상은 피부색과 같은 스킨색이 무난하지만, 최근에는 속옷을 겉옷에 비치게 입는 패션도 유행이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여름 속옷이 나와있다. ◆브래지어 악세서리-패션 어깨끈 민소매 티셔츠나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성들이 가장 애용하는 의상. 하지만 어깨가 시원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브래지어 어깨끈이 겉옷 밖으로 보여 신경쓰이는 것이 단점이다. 어깨가 드러내는 옷을 입을 때에는 일반 브래지어 끈과 달리 화사한 디자인이 가미된 패션 어깨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반짝이 패션의 유행과 잘 어울리는 메탈어깨끈이나 인조 보석으로 된 어깨끈, 캐주얼한 면소재 어깨끈 등 종류가 다양하다. 심플한 스타일의 의상에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 소재 어깨끈이 잘 어울린다. 광택이 돌고 큐빅 등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어깨끈은 더욱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내며, 무광택의 메탈 어깨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원색 계열의 캐주얼한 의상에는 프린트가 들어간 면 소재 어깨끈이 유용하다. 밝은 색상으로 포인트 효과가 있거나, 귀여운 프린트가 어깨에 드러나면 의상 전체에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의상에 무늬가 많다면 단순한 패턴이, 의상이 심플하다면 세련된 기하학 패턴 등이 잘 어울린다. ◆거들, 여름에도 입는다-거들 팬티, 망사 거들, 골반 거들 올 여름에는 스키니 진이나 원피스, 미니스커트 등 하체를 드러내는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어, 배는 눌러주고 엉덩이는 올려줘 보다 날씬하고 긴 실루엣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속옷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보정 속옷은 덥고 답답해 여름철에 적합하지 않고, 얇은 여름옷에는 오히려 속옷이 두드러져 몸매를 뚱뚱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맞춘 보정 속옷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을 위한 거들로 거들 팬티나 망사 거들, 골반 거들 등 시원함과 보정 기능을 강조한 것들이 나와있다. ‘거들팬티’는 거들과 팬티의 기능이 하나로 된 속옷으로 여름철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팬티 대신 입으면 배는 눌러주고, 엉덩이는 위로 올려줘 날씬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이나 길이가 짧은 미니원피스 등에 입으면 감쪽같이 몸매를 다듬을 수 있다. 파워네트 원단(신축성이 강한 나일론스판 원단)을 망사 형태로 성글게 편직한 ‘망사 거들’은 체형 보정 기능과 통기성을 고루 갖춘 속옷이다. 일반 거들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조임이 덜해 답답함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배가 두드러지는 원피스나 스커트에 유용하다. ‘골반 거들’은 겉옷의 허리선 위로 속옷이 보이는 단점을 해소한 속옷이다. 밑위 길이가 짧아서 허리선이 낮은 스커트 안에 거들을 입어도 허리 위로 거들이 보이지 않는다. 골반이 낮게 나온 미니스커트 등에 적당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5-26 16:48:42본격적으로 여름옷을 입는 계절이 되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있어 옷입기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때이기도 하다. 이럴때에는 레이어드 룩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레이어드, 한벌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가능 레이어드 룩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벌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이번 시즌 최고의 유행 컬러인 화이트. 하지만 화이트 컬러를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할 때 자칫 잘못하면 뚱뚱해 보일 수 있다. 화이트 컬러는 목걸이나 코사쥬 등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세련된 화이트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봄 시즌에 이어 여름까지도 볼레로 스타일의 재킷이나 가디건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컬러끼리 겹쳐입는 방법은 레이어드 룩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코디법일 것이다. 안에 입는 옷과 겉옷의 소재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선택하여 연출해도 멋스럽다. 짧은 재킷과 어울리는 레이어드 룩의 또다른 연출방법은 속옷과 겉옷의 컬러를 다르게 하는 것.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매우 좋은 코디법이며, 속옷의 컬러가 짙을수록 팔이 날씬해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이때 속옷은 팔에 붙는 스타일로 입어주는 것이 좋다. 네크라인이 서로 다른 옷으로도 레이어드 룩 연출이 가능하다. 올 여름 노출패션이 유행 패션으로 떠오르면서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옷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오프숄더는 속옷에 따라 섹시한 느낌도 줄 수 있고, 발랄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요즘 가장 많은 여성들이 연출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은 미니스커트에 레깅스를 함께 매치하는 방법일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니스커트가 매우 핫(hot)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미니스커트가 선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레깅스를 연출한다면 한층 더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이면 빠지지 않는 아이템인 원피스를 이번 시즌에는 레이어드 룩에서도 만날수 있다. 허벅지를 겨우 가릴 정도의 짧은 미니 원피스를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겹쳐 입으면 몸매 결점도 커버되는 훌륭한 레이어드 코디가 된다. ■속옷의 포인트 잘 활용하면 레이어드효과 더운 여름철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나 의상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는 옷을 겹쳐 입는 대신 속옷의 포인트를 겉옷과 적절하게 조화시켜 레이어드 룩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속옷들이 나와있다.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여성들의 노출 패션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몸매와 패션 연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름 시즌에 맞는 특화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 여름에는 겉옷과 어울려 포인트 효과를 내면서 의상의 액세서리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여성용 브래지어. 톡톡 튀는 색상과 프린트, 프릴 등으로 장식된 브래지어와 어깨끈만 별도로 판매하는 패션 어깨끈은 겉옷과 믹스해 어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어깨끈까지 화려한 프린트가 이어져있는 브래지어, 어깨끈에 작은 주름을 잡아 귀여운 느낌을 살린 스타일, 목선을 둘러 브래지어를 고정할 수 있는 홀터넥 어깨끈을 추가로 증정하는 브래지어 등이 여름철 노출 패션에 어울리는 레이어드용 브래지어로 나와있다. 겉옷이 비치는 흰색이거나 얇은 옷일 때는 브래지어 전체가 화려한 브래지어 대신, 피부색 브래지어에 별도로 판매하는 패션 어깨끈을 부착해 입는다. 화려한 메탈 어깨끈, 캣츠아이나 모조 진주, 모조 자개 등을 활용한 보석 느낌의 어깨끈, 면스판 소재로 강한 색상과 프린트가 강조된 캐주얼한 스타일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또, 가슴선이 예쁜 브래지어나 슬립을 톱처럼 활용하는 것도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여름철 가디건이나 재킷 안에 티셔츠나 블라우스 대신 브래지어나 슬립을 입으면 연예인 같은 섹시한 란제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래지어 컵 윗부분이 화려한 자수로 장식돼있거나, 폭이 넓은 레이스가 장식된 스타일, 큰 모티프가 들어간 스타일 등이 겉옷 밖으로 살짝 드러내 화려한 여성미를 발휘하기에 좋다. 가디건이나 재킷 안에 브래지어만 착용해 섹시함을 살리거나, 가슴선이 깊게 파인 티셔츠 안에 브래지어 컵 부분의 장식이 살짝 드러나게 입으면 가슴선이 강조돼 섹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5-31 15: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