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 분당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광역버스 등 3중 버스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객 등 1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으로 5개 차로 중 3개가 통제돼 한때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통제는 오후 4시 20분께 풀렸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1-27 17:17:01【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 나들목(IC)에 희망로와 경충대로를 연결하는 500m 길이의 편도 1차로 도로를 신설해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곳 연결로 개설을 위해 최근 1년간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희망로 대원터널을 지난 지점(갈현동 451-5번지)부터 경충대로(갈현동 476-17번지)까지의 구간을 뚫어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모란·판교·수도권제1순환선 방향으로 가려는 차량이 신규 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나 우회 구간 없이 바로 갈 수 있다. 기존 상습 정체 구간인 둔촌대로(모란 방향)를 이용하거나 반대 방향인 광주·이천 방향으로 우회·유턴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도로 신설로 교통량을 분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간 물류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1-14 13:33:02[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 진출구간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성남나들목(성남TG)에서 탄천로로 바로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진출로를 이용하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대로(국도3호선) 여수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판교방면으로 갈 수 있다. 해당 진출로는 성남요금소 광장부 끝에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요금소의 우측 하이패스·현금차로(5~12차로)를 통과해야 한다. 성남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성남나들목 일대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협의해 지난해 6월부터 진출로 공사를 시작해 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탄천로로 교통량이 일부 분산됨에 따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7-22 15:20:15한국도로공사는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9월2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에서 양재IC까지 7㎞ 구간의 갓길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갓길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편도4차로 구간으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통행을 허용해 교통혼잡을 해소해왔던 곳이다. 2011년 착공한 판교~양재IC 구간 차로확장공사는 왕복차로를 8차로에서 10차로 확장하는 공사로 연내 완공된다. 이번 확장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게 돼 이 구간의 상시 5차로 이용이 가능해지게 된다. 도공 관계자는 "갓길차로 운영 중단으로 공사기간 동안 출퇴근시간대 혼잡이 상당히 가중될 것"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이 구간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5-03-13 11:21:32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간 확장공사 위치도 (자료=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양재IC 7㎞ 구간의 갓길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갓길차로제를 시행중인 편도 4차로 구간으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통행을 허용해 교통혼잡을 해소해 왔다. 확장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 구간 내 상시 5차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011년 착공한 판교~양재IC구간 차로 확장공사는 7.5㎞에 이르는 이 구간의 왕복차로를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올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갓길차로 운영 중단으로 공사기간 출퇴근시간대 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며 "교통정보 확인 후 해당 구간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도공 홈페이지(www.ex.co.kr) 또는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03-13 09:59:54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 확장공사를 마치고 8일 오후 9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과 서울방향 진입 요금소가 분리됐고 판교요금소 진출입 교차로가 개선됐다. 도공은 판교IC가 개선돼 출퇴근 시간대 영업소 진입 대기시간이 2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에 부착된 차량자동항법장치(네비게이션 )에는 개선된 구간 정보가 담기지 않아 실제 도로상황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연결로 공사인 판교IC 개량공사는 지난 2006년 6월 착공해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사업에는총 600억원이 투입됐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10-03-08 14:14:16*진출입로 그림 있음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후 5시부터 판교나들목(IC) 서울 방향 진입차로를 현행 서현로에서 판교IC 고가교 부근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방되는 판교 서울방향 요금소는 차로가 8개에서 9개로 늘어나고 3개 차로에 하이패스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분당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좌측 차로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우측차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로공사는 이번에 개방되는 판교IC의 도로 상황이 내비게이션의 안내와 다를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9-11-02 15:34:53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개량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의 분당방향 진출차로에 설치된 영업소를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지금보다 200m 가량 아래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분당방향 영업소로 진출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에서 나가는 차로는 지금과 같다. 이번 영업소 이전으로 진출차로는 당초 7개에서 9개로 2개가 늘어나고 하이패스 차로도 당초 1개에서 3개로 2개 차로가 확대된다. 해당 진출차로 근처에 안내판이 설치되지만 내비게이션 이용자는 안내 정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도공은 설명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9-05-25 11:03:21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의 부산방향 전용 진·출입로를 오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방향 진·출입로가 개통되면 기존 판교IC 입구에서 서울 및 부산방향 차량의 엇갈림 현상이 사라져 일대 차량의 지·정체가 해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개통되는 부산방향 전용 진입로는 기존 판교IC 사거리에서 수지방향으로 약 550m 떨어진 지점에 별도로 개설된다. 이에 따라 부산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진입로의 위치가 바뀜에 따라 전광판과 도로표지판 등을 잘 살펴보면서 진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roadplus.com에서 동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개량공사 중인 판교IC는 판교 신도시 입주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선 오는 연말 완전 개통된다. 개량공사가 끝나면 서울방향과 부산방향 연결로가 분리되고 차로수도 현재 15차로에서 18차로로 늘어나 판교IC 근처의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9-04-13 14:03:19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 가교설치 공사를 위해 오는 18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시 정각에 5분씩 판교분기점 부산방향 연결로를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개량공사를 위한 교통 전환용 가교공사이다. 연결로 통제시 고속도로 순찰대가 교통통제 등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8-09-17 16: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