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선수단을 격려했다. BDH재단 주최로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열린 BDH 파라스 격려 행사에는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 BDH 파라스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 그리고 BDH재단 관련 주요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이번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BDH 파라스 선수단과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배동현 이사장은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입상한 조정두 선수(金)와 김정남 선수(銅)에게 1억 원과 3천만 원, 입상한 선수들을 지도한 장성원 감독과 장재원 트레이너에게는 1억 원과 2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이에 더해, 배동현 이사장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선거에서 총 296표를 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선출직에 당선된 BDH 파라스 원유민 선수에게 특별 선물을 전달했으며, 전 세계 장애인 선수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날 격려 행사에는 BDH 파라스에 신규 입단한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의 새로운 가족이 된 김윤지 선수를 환영하며 선수단 모두에게 직접 소개했고, 앞으로도 선수단의 모든 선수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선수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는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과 선수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창단했다. BDH 파라스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하계와 동계의 다양한 종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2024-09-30 10:11:53대통령실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깜짝선물로 받았던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했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선수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던 국민 감사 메달도 함께 전시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9-29 18:35:18[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깜짝선물로 받았던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했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총 30개의 메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을 향해 윤 대통령은 당시 격려사에서 "사실 메달이나 순위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선수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던 국민 감사 메달도 함께 전시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9-29 13:31:48[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패럴림픽 10연패를 했으며, 정호원 선수는 개인통상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착한소비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매대' 를 운영해 장애인 선수 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럴림픽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6 15:34:26[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국가유공자 선수단 환영 행사를 2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22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사격종목에 조정두·서훈태 선수와 양궁 종목에 곽건휘·박홍조 등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했으며,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해당 선수들은 모두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은 이들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제대회에 상이군경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24 14:35:3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3일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선수단을 격려키 위한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한 건 지난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금메달 6개 포함 30개 메달 획득 성과를 언급하며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뒷걸음치거나 웅크리지 않고 나가서 뛰어야 한다는 진리를 선수단 여러분이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추켜세웠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군 복무 중 장애를 입은 조정두·서훈태 선수에게 “나라를 지키던 정신과 열정으로 멋진 투혼을 발휘했다”며 “우리 청년 미래 세대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땀 흘리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더 많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 의과학 투자 확대를 약속하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 더 맞춤화된 기술로 선수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패럴림픽 선수단 83명과 지도자 38명 모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앞면에는 ‘팀 코리아’ 뒷면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은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시각장애 선수들을 위한 점역 설명문도 별도 내지로 담겼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3 15:09:29지난 2023년 2월 27일, 배동현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 이어 2024 파리 하계 패럴림픽대회의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조기 선임됐다. 통상적인 관례보다 이른 시기에 선임된 배동현 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배동현 선수단장은 대회 준비부터 참가까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함께 동행하며 물심양면으로 선수단을 지원했다. 가장 먼저, 배동현 선수단장은 선수들이 훈련 중인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17개 종목의 선수들을 만나 훈련 현황과 컨디션을 점검했으며, 최고급 호텔 뷔페로 선수단의 체력과 영양부터 챙겼다. 선수단의 건강에 이어, 배동현 단장은 선수단이 항시 스스로 건강 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하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환경에서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워치와 링, 무선 이어폰을 선물했다. 대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배 단장은 선수촌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위해 한국에서 제작해 온 어메니티 선물 세트를 선수단 모두에게 지급했다. 대회 기간, 배동현 선수단장은 관중석에서 가장 빛났다. 그 어떤 지원보다 응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배 단장은 본인의 식사와 쉼까지 건너뛰고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한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관중석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선수의 이름을 외쳐 선수들에게 기세를 불어 넣었다. 응원의 힘은 대단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9월 6일 파리 패럴림픽 탁구 TT11등급(지적 장애) 남자 단식 결승전에 출전한 김기태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아레나 파리 쉬드를 방문했다. 그리고 배 단장은 관중석에서 김기태 선수의 이름을 수차례 외치고 또 응원했다. 이날 김기태 선수는 대만의 전보옌을 세트 점수3-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인 다섯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7개 모든 종목의 선수와 감독 100명 전원에게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수여한 배동현 선수단장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했던 이 값진 여정들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은 끝이 났지만 여러분의 밝은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고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마치며 소회를 밝혔다. 모두가 하나 되어 동행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金 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출전해 金 6개 · 銀 10개 · 銅 14개를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냈다.
2024-09-13 10:36:45배동현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해단식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했던 이 값진 여정들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은 끝이 났지만 여러분의 밝은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고 선수단과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에 이어 2024 파리 하계 패러림픽대회의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지난 2023년 2월 27일에 선임됐다. 대회까지 1년 6개월을 남겨 둔 이른 시기에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배 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환경을 만들고자 다방면으로 전폭 지원했다. 대회 준비기간, 선수단을 위해 특별 격려 행사를 주최한 배동현 선수단장은 이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전 종목의 선수들을 만나 훈련 현황과 컨디션을 점검했으며, 최고급 호텔 뷔페를 준비해 선수단이 기력을 회복하고 사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배 단장은 이번 대회의 선전을 기원한 결단식에서 선수단이 항시 스스로 건강 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하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워치와 링, 무선 이어폰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배동현 선수단장은 지원의 범위를 대폭 넓 혔다. 가장 먼저 선수단의 사전 훈련 상황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종목별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선수단 모두에게 한국에서 제작해 온 어메니티 세트를 선물해 선수들이 쾌적한 선수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배동현 단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중석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고, 경기 종료 후 결과를 떠나 선수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력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배동현 선수단장과 대한민국 선수단이 하나 된 제17회 패럴림픽은 9월 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金 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역대 최다 종목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金 6개 · 銀 10개 · 銅 14개를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배동현 선수단장은 해단식에서 통 크게 준비한 특별 선물을 이번 대회에 출전한 17개 모든 종목의 선수단 147명 모두 전달했다. 배 단장은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선수 83명과 감독 17명 모두에게 선물했으며, 최고 사양의 태블릿 PC를 코칭 및 지원 스태프 47명에게 지급했다.
2024-09-12 10:38:34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한다.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선수단을 응원한 장미란 제2차관은 폐막식 참석에 이어 해단식에도 함께 한다. 해단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배동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전달과 대회 참가 결과 보고, 단기 반납, 선수단 인터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파리패럴림픽'에는 22개 종목에 182개국, 4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메달 총 30개(금6, 은10, 동14)를 획득, 종합순위 22위의 성적을 거뒀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모든 경기를 잘 마치고 무사하게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0 06:47:15현지시간 9월 7일,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17개 종목의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순금메달(20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는 배동현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회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파리 패럴림픽대회의 폐막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파리 8구 선착장에 준비된 유람선에 탑승해 파리 센강을 중심으로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랜드마크를 관람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동현 선수단장은 파격적인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지난 8월 12일 결단식에서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금·은·동메달 차별 없이 입상한 모든 선수들에게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으나, 이번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순금메달을 선물하겠다고 발표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우리 선수단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패럴림픽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인류의 위대한 자산이기에 그 의미와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마무리하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金 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金 6개 · 銀 10개 · 銅 14개를 획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4-09-09 11: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