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새로워진 멤버십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엘라스트의 공식 팬클럽 '엘링'의 글로벌 공식 멤버십이 리뉴얼되어 오늘 오후 2시부터 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라스트의 리뉴얼 된 글로벌 '엘링' 멤버십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엘라스트 커뮤니티와 글로벌 팬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된 멤버십은 위버스를 통해 지난해 3월 오픈된 '엘링' 멤버십 1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된 것으로, 더욱 새로워진 공식 멤버십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훈훈한 대학생으로 변신한 엘라스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엘링 멤버십 키트가 새롭게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공식 팬클럽 회원들에게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가 제공되며 멤버십 전용 공식 상품 구매 기회, 공연 시 선 예매 및 추첨제 참여 기회,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Thrill' 발매를 시작으로 미니 4집 'iDENTIFICATION' 활동 및 일본 프로모션 등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등 일본 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엘라스트는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이엔터테인먼트
2024-03-05 15:12:27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비엔엑스가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여자친구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인 ‘버디’ 멤버십을 ‘위플리’를 통해 독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위플리는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앱으로, 버디 멤버십은 위플리 회원 가입 후 구입 할 수 있다. 회원 아이디는 여자친구 공식 팬 커뮤니티인 ‘GFRIEND 위버스’ 아이디와 동일해야 모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버디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는 멤버십 실물 및 모바일 멤버십 카드와 멤버십 키트가 지급된다. GFRIEND 위버스 내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권한과 멤버십 전용 여자친구 공식 MD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여자친구 공연 및 공개 방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멤버십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버디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가입 기간 연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기존 버디 2기 회원이 다시 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선물은 추후 GFRIEND위버스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십 유효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시 가입일과 상관없이 내년 9월29일까지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9-02 08:58:20▲ 사진=beNX 제공걸그룹 여자친구가 글로벌 공식 팬클럽 버디(BUDDY)를 모집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앱 '위플리(Weply)'를 통해 공식 팬클럽 버디 멤버십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이 되기 위해선 여자친구 공식 팬 커뮤니티인 'GFRIEND 위버스(Weverse)'에 가입한 후, 위플리에서 팬클럽 멤버십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단 위버스와 위플리 회원 아이디가 동일해야 모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버디 멤버십 회원에게는 멤버십 실물 및 모바일 카드와 멤버십 키트가 지급된다. 또한 GFRIEND 위버스 내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비롯해 여자친구 공연 및 공개 방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멤버십 전용 여자친구 공식 MD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멤버십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버디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가입 기간 연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되며, 기존 버디 2기 회원이 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의 선물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멤버십 유효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시 가입일과 상관없이 내년 9월 29일까지 유지된다. 한편 여자친구 공식 팬클럽 버디 멤버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와 위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9-02 08:51:35그룹 하이키가 데뷔 2년여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소속사 GLG는 11일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M1-KEY(마이키)' 모집을 시작, 첫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하이키의 공식 팬덤명 마이키는 팬들이 하이키의 열쇠가 되어서 모든 일을 잘,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이키는 데뷔한지 2년 9개월 만에 창단한 이번 공식 팬클럽 멤버십 모집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 가입자에게는 하이키 비스테이지 내 디지털 멤버십 카드와 마이키 웰컴 기프트 구매 기회, 멤버십 한정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멤버십 전용 게시물 열람 권한 부여와 멤버십 공식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키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선예매 혜택(국내 공연 한정)과 공개방송 및 각종 팬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하이키는 지난 10일 공식 응원봉 출시와 함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응원봉은 심플한 블랙 컬러에 붉은색 장미 로고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한 일반 모드와 중앙 제어 모드 기능으로, 응원봉을 통해 하이키와 더욱 특별하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게 돼 정말 설레고 행복하다. 모든 게 다 마이키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 함께 오래오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영국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한편 공식 팬클럽 가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이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LG
2024-10-11 08:51:30[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1일 '하이브 2.0'을 발표하고 멀티레이블 고도화를 위해 ‘하이브 뮤직 그룹 APA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하이브 2.0’을 통해 기존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으로 구성됐던 하이브의 3대 사업영역은 음악, 플랫폼, 그리고 테크기반 미래성장 사업으로 재편된다. 음악사업 부문에서 국내 및 일본 멀티레이블 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신설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레이블 사업 성장 및 혁신에 필요한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리소스 투자 및 음악 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에 집중한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의 초대 대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의 신영재 대표가 맡는다. 신영재 대표는 지난 2019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래 다양한 전략, 정책, 사업모델 개발을 담당했다. 2020년부터 빅히트 뮤직의 대표직을 맡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는 데 앞장섰다. 미국 시장서 레이블서비스 출범, 현지화 신인 개발 하이브는 미국, 일본, 라틴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서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하이브 2.0에선 각 시장환경에 맞게 K-팝 노하우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사업 전략이 구체화된다. 기존에 K-팝을 소비하지 않았던 층에도 장르 확장을 통해 하이브의 생태계로 유입시킨다는 포석이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하이브는 레이블서비스 출범과 현지화 신인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에 미국의 전통적인 매니지먼트사업과 하이브의 360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레이블서비스가 출범한다. 현지 아티스트와 단순한 레코딩 혹은 매니지먼트 계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커리어 성장곡선을 함께 설계하고 각 단계별로 적절한 사업모델을 제공한다. 또 하이브는 올해 데뷔한 캣츠아이를 시작으로 미국 현지화 신인을 지속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캣츠아이는 지난 6월 데뷔한 하이브의 첫 미국 현지화 그룹으로, 게펜 레코드와 협업을 통해 미국 팝 장르에 K-팝 방법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전 세계 2위 음악시장인 일본에선 현지화 아티스트 제작과 J-팝 시장 내 솔루션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K-팝 성장세와 J-팝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키워나가, 하이브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의 위상에 버금가는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하이브 재팬은 &TEAM에 이은 새로운 일본 현지화 신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 재팬은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김영민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을 하이브 재팬 회장(Chairman)으로 신규 선임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 ‘일본통’으로 알려진 김영민 회장은 K-팝 산업에서 하이브가 수립한 성공 방정식을 일본 시장에 접목, 하이브 재팬을 일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라틴 시장을 담당하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현재 멕시코시티에 전용 스튜디오를 건설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영입과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강력한 로컬 대표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음악 기반 사업모델과 기술 주도 신사업의 전개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K-팝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하는 하이브 라틴 첫 아티스트의 데뷔를 포함한 다양한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위버스 구독형 멤버십 론칭, 중장기 신성장 동력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는 올해 4분기부터 팬덤 서비스 모델을 확장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한다. 먼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가 오는 4분기 론칭 예정이다. 구독형 멤버십은 기존 팬클럽 멤버십과는 별도 서비스로 동시에 운영된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창구로 사랑받고 있는 ‘위버스 DM’은 올해 중 하이브 아티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서비스가 확대 오픈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위버스의 일부 영역에 제한적으로 도입한 광고를 연내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부문에선 하이브 내부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신사업들의 전략 조율 및 연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사업을 포함한 △오디오/보이스 기술 △생성형 AI △오리지널 스토리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설계 등이 사업모델 검증 및 테스트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관련 영역에서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신규 투자가 신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는 “음악, 플랫폼,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하이브 2.0을 기반으로 하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음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플랫폼 사업을 통하여 변화하는 슈퍼팬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01 22:12:25[파이낸셜뉴스] 남성 3인조 밴드 '넬'이 46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팬클럽 가입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넬 측은 지난 24일 공식SNS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확인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했다. 넬스 룸을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전환하고 결제된 멤버십은 추후 전액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넬은 공연 동영상·음감회 시청과 각종 팬 대상 상품 선주문 혜택, 넬 멤버들과의 메시지 기능, 공연 선예매 등의 기능을 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넬스 룸'을 출시하면서 3만8000원(‘베이직 버전’ 기준)의 월 이용료를 책정했다. 연 45만6000원이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공연 티켓도 아닌데 너무 비싸다’ ‘팬을 호구로 보는 것 아니냐’ 등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넬은 전날 밴드 보컬을 맡고 있는 김종완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 플미(프리미엄) 거래를 잡지 못할 줄 알았다”면서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넬은 “넬스 룸에 있던 일부 콘텐츠를 당분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가수들의 공연입장권이나 앨범 등이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아이돌 그룹인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디럭스’ 앨범 가격을 17만원으로 책정해 예약판매를 개시했다가 비난을 받자 가격을 급히 정정한 바 있다. 당시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을 디럭스 버전 20만4900원, 할인가는 17만8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과도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커지자 플레디스는 “운영 상의 오류로 인해 가격이 유통처에 잘못 안내돼 판매 페이지에 가격 표기 오류가 발생했다”며 판매가를 8만5800원(할인가 6만9500원)으로 정정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25 05:23:36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년 6월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18개월 동안 모범적으로 군 복무를 해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날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위버스에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은 전역 이튿날인 13일에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2024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여는 축제다. 진은 이날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12 11:11:07[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맏형인 진(김석진)이 오늘(12일) 전역한다. 진은 1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D-1'이라고 쓰며 기대감을 표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18개월 동안 모범적으로 군 복무를 해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날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위버스에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은 전역 이튿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에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2024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여는 축제다. 진은 이날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12 08:06:21오는 12일 제대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팬들과 직접 만나며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마치는 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2024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여는 축제다. 진은 이날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완전체 BTS’ 복귀는 내년 6월로 1년가량 남았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솔로 활동으로 군백기를 최소화했다. 제이홉은 지난 3월과 5월에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 1’을 냈고 RM은 지난 5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을 냈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나란히 5위를 기록했다. 슈가의 솔로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어거스트 D 투어 D-데이 더 무비’는 지난 4월 10일 개봉해 전 세계에서 1016만달러(약 141억원)를 벌어들였다. 입대 전 가장 성공적인 솔로 활동 성적을 낸 막내 정국은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노래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 곡으로,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팬을 위한 노래다. 정국은 지난 7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처음부터 여러분을 생각하며 작업했다”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 드리려고 했던 곡인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정국의 팬송 ‘네버 렛 고’는 8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9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2024 페스타’는 진의 팬 이벤트 외에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09 00:30:59[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을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적금 만기 이자의 일부나 전부를 ‘대전하나티즌’에 후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우대금리를 기존보다 0.5%p를 높여 최대 연 4.5%의 금리(세전)를 제공하고 월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다함께! 더 뜨겁게! ON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1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에 가입한 경우 경품 당첨 확률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경품 추첨,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14 15: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