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마트 아쿠아팜 스타트업 에이디수산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에이디수산이 글로벌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받은 스마트 아쿠아팜 시스템의 기술 독창성 및 시장성과 함께 글로벌 진출 및 확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결과다. 29일 에이디수산에 따르면 이번 퍼스트 펭귄 선정으로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 받게 됐다. 에이디수산은 데이터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생산한 무항생제 '아라새우'를 국내 우수한 대기업 및 백화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양식업계 최초로 자사의 스마트 아쿠아팜을 플랜트 수출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전북 고창 스마트 아쿠아팜을 운영 중이며 해외는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알제리아 등 스마트 아쿠아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높은 성장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 임팩트 투자사 D3 쥬빌리파트너스 및 블리스바인벤처스에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태리 패밀리 오피스 RaMo S.p.A 해외 투자를 받아 수출기업 글로벌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스마트 양식기술 관련 라이선스와 기술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현재 글로벌 진출을 공격적으로 진행하여 데이터 기반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글로벌 양식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일본 방사능 폐수 방류로 인해 수산업 분야 피해가 예상되지만 에이디수산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하고 건강한 새우를 생산해 국민들에게 유통하여 식량 안보 문제 해결에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현 대표이사는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발판 삼아 스마트 양식업계 혁신의 리더 기업이자 글로벌 진출에 힘을 더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위험한 바다에 먼저 뛰어든 펭귄을 의미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유니콘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 및 선정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6-29 14:20:33[파이낸셜뉴스] 설비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잉클은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 및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초정밀 설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과 산업현장의 Domain Knowledge와 경험칙을 자체적으로 알고리즘화하여 S사의 체코 공장과 한국 1공장 간 원격기술지원의 물꼬를 튼 성과와 해당 알고리즘과 초정밀 설비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통한 고도화를 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한국 내 1~2공장의 일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로 있는 생산기지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을 통해 다운타임을 실질적으로 줄여 다운타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다. 앞서 잉클은 2021년 9월 JB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후 2021년 10월 팁스에 선정, 연이어 2021년 11월 현대중공업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된 바 있다. 김재천 잉클 대표는 “생산설비별 파편화되어있던 설비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과정을 통합,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비데이터인프라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풀어내고 있다”며 “기존의 100배 이상 정밀한 설비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 제공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가 가능한 설비데이터 인프라를 다양한 브랜드, 이기종의 설비 이슈 없이 구축할 수 있다. 설비메이커사부터 설비를 이용해 제품을 제작하는 제조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사까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주식회사 잉클은 설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동적 운동 특성 및 기능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이탈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의 고도화, 디지털트윈 방식의 설비진단 솔루션 런칭을 통해, 글로벌 설비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3 05:14:49[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이 10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퍼스트 펭귄'이 될 것을 당부했다. 퍼스트 펭귄은 선구자 또는 도전자의 의미로 사용된다. 남극 펭귄들이 사냥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무리가 따라서 바다로 들어간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반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조폐공사는 디지털 서비스업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사의 미래는 신입사원이 주인인 만큼)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는 퍼스트펭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 사장은 또 상사와의 갈등을 피하라는 조언도 했다. 좋은 상사는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그렇지 않은 상사는 반면교사로 삼아 상사와의 갈등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이밖에 즐기면서 일할 것과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가 기본이 되는 조폐공사 사원이 돼야 한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2-01-10 15:16:2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한 ‘제3기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이 발대식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6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은 기업 현장과 직무경험, 실전 프로젝트의 직접 수행 등을 통해 미래 울산항을 이끌어갈 청년으로서 취업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일반 청년들에게 울산항 기업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클럽활동은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 인터뷰 및 화상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울산항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멀티플 울산항’ △가상의 울산항 취업지원본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구축하는 ‘울산항 메타버스’ △코로나19 상황 MZ세대 취업준비생을 위한 ‘메타버스 취업캠프’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활동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3기는 서류심사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UPA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과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울산지역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을 시작으로 울산항 기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취업상담회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0-06 11:29:00[파이낸셜뉴스] 건설로봇 스타트업 MFR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1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따르면,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MFR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미래 건설시장에서 선보일 로봇기반 주요 서비스에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MFR은 앞으로 1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아니라 전문 경영 컨설팅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DGIST 연구원창업기업인 MFR은 고위험군 산업에 속하는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 작업 진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법과 주 40시간 근로에 대응하는 미래지향형 건설로봇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통해 향후 건설현장을 고부가가치의 고급일자리 산업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MFR 이승열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MFR의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생각한다"며 "향후 MFR의 사업영역 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건설로봇 플랫폼 사업을 추가 시행을 위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구체화 단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중인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선정해 사업화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9-14 13:41:22[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 330’ 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입주기업인 ㈜드론오렌지(대표 정념)가 신용보증기금(KODIT)의 퍼스트 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가 정신, 창의성, 기술력, 사업 경쟁력, 미래 성장성 등을 평가해 드론오렌지를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했다.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연계 투자를 지원한다.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잡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론오렌지는 드론기술과 이를 활용한 첨단 융합기술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드론으로부터 취득한 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위치 기반 정밀 증강현실(AR) 플랫폼 서비스 사업 모델로 지난해 도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정념 드론오렌지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JDC의 지원과 더불어 제주형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Route 330’은 성공·혁신으로 가는 ‘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 ‘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강충효 JDC 산업육성팀장은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첫해 사업에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제주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5-17 21:28:51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사진)은 22일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장과 생존을 위해서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바다로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공식 취임하는 정지원 회장은 이날 사전배포된 취임사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암중모색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면서 "혁신을 통한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손보업계는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 △3저(저금리·저성장·저출산)의 뉴 노멀(New Normal)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정 회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협회와 업계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점 과제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 △혁신(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업무방식 혁신)을 통한 新성장기회 발굴 △손해보험(실손 및 자동차)의 구조적 비정상 요인 정상화 등을 꼽았다. 정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거나 수주대토식의 소극적 대응만으로는 패러다임의 전면적 전환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면서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장기적 마스터 플랜 마련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우리가 함께 견지해야 할 도전, 소통,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공유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퍼스트 펭귄'과 같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2-22 18:06:02[파이낸셜뉴스]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 기업 헤븐트리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20년 대구경북 1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창업 5년 이내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헤븐트리는 운영자금 15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주력 제품인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과 AI 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엔트리아'(Entria)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헤븐트리를 올해 대구경북 지역 첫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자문과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븐트리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클로바인 및 엔트리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업 실적을 가시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회사는 향후 1~2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매진하고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3-24 08:52:0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전남청년 퍼스트펭귄(First Penguin)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3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는 먹이를 찾아 무리보다 앞서 용감하게 바다로 뛰어든 리더인 퍼스트펭귄과 같은 청년 창업 도전가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단체당 1억원씩 총 3억원의 종잣돈이 주어진다. 도는 외지청년이 60일 이상 전남에서 살면서 지역 농산물, 관광자원 등을 창업아이템으로 발굴해 창업에서 정착까지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도는 청년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조사부터 초기창업까지 모든 과정을 컨설팅하고, 숙소·시제품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의 청년 멘토와 분야별 전문가들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순천시·여수시·영광군의 3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 순천지역 청년단체는 순천역 인근 지역 등을 무대로 도시재생에 기반한 관광·제조·서비스업을, 여수지역 청년단체는 한려동·종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음식·관광자원 등 여행 콘텐츠 사업을, 영광지역 청년단체는 e모빌리티 등 지역자원을 청꿈공방거리,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해 청년창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연화 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외지청년들이 전남에서 시행착오 부담을 줄이고 창업에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시청년의 도전정신과 우리 지역 청년들의 열정이 새로운 잠재력으로 거듭나 지역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4월부터 전남 외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2-28 16:54:30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4일 글로벌교육팀과 신임관리자과정팀에 ‘2019년 상반기 퍼스트펭귄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교육팀은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외국공무원 교육, 신임관리자과정팀은 기숙형 대학 교육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숙형 대학 교육은 주간 정규학습과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 체제다. 하버드, 옥스퍼드 등 세계 명문대학과 국내 대학이 도입 중인 교육 방식이다. 퍼스트펭귄상은 국가인재원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구성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8년 도입했다.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국가인재원은 퍼스트펭귄 수상팀에게 상금 50만 원을 수여하고 향후 국제 인재개발 컨퍼런스 등 참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뛰어난 도전정신을 갖춘 이들이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가인재원은 밝혔다. 양향자 국가인재원장은 “비록 이번에 두 팀만을 선정했지만 퍼스트펭귄상 제정 후 국가인재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업무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시도들이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문화가 국가인재원 뿐만 아니라 전 부처에도 널리 퍼져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9-07-06 17: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