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지 1위 페이퍼코리아 매각이 흥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힘든 시장 상황에도 예비입찰 기간 연장으로 원매자들의 투자 검토 기간이 늘어났고 투자 진정성은 높아졌다. 본입찰은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이 최근 진행한 예비입찰에 제지업체와 부동산업체, 사모펀드(PEF)를 중심으로 5~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매각 측은 당초 예비입찰 기한을 6월 말에서 7월 15일로 연장했다. 원매자가 다수 참여하면서 흥행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일축했다. 당초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하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원매자는 15곳을 넘는다. 유암코는 2017년 페이퍼코리아를 인수한 후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신문용지 공장을 매입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페이퍼코리아는 포장용지 분야에서 2021년도 기준 시장점유율 약 62%를 차지한다. 신문용지 분야에선 전주페이퍼, 대한제지에 이어 3위(약 22%)에 올라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2015년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 전북 군산 조촌동에 조성하는 '디오션시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02 18:17:11[파이낸셜뉴스] 포장용지 1위 페이퍼코리아 매각이 흥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힘든 시장 상황에도 예비입찰 기간 연장으로 원매자들의 투자 검토 기간이 늘어났고 투자 진정성은 높아졌다. 본입찰은 이달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주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이 최근 진행한 예비입찰에 제지업체와 부동산업체, 사모펀드(PEF)를 중심으로 5~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매각 측은 당초 예비입찰 기한을 6월 말에서 7월 15일로 연장했다. 원매자가 다수 참여하면서 흥행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일축했다. 당초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하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원매자는 15곳을 넘는다. 유암코는 2017년 페이퍼코리아를 인수한 후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신문용지 공장을 매입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페이퍼코리아는 포장용지 분야에서 2021년도 기준 시장점유율 약 62%를 차지한다. 신문용지 분야에선 전주페이퍼, 대한제지에 이어 3위(약 22%)에 올라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2015년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 전북 군산 조촌동에 조성하는 '디오션시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02 08:11:56포장용지 부문 1위 페이퍼코리아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 주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은 5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당초 6월 말 예비입찰을 실시 하려고 했지만 매각 준비 및 시장 상황 분석 등으로 늦어졌다.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하고 기업내용을 담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곳은 15곳 이상이다. 이번 거래 대상은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7차PEF 및 유앤아이대부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주식 및 채권이다. 주식 2534만8983주 및 채권 1954억원 규모다. 신문용지 공장의 소각로에 허가 여유 용량이 존재하는 만큼 설비 보완을 통한 골판지 일관화 업체 등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재활용 폐지를 사용하고, 환경설비를 완비한 만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처로서 매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21년 기준 포장용지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약 62%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신문용지 시장에선 전주페이퍼, 대한제지에 이어 3위(약 22%)다. 2015년엔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A5구역 분양에서 58.8대1의 경쟁률을 거뒀다. 잔여부지는 올해 말 분양을 진행 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3 17:45:51[파이낸셜뉴스] 포장용지 부문 1위 페이퍼코리아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신문용지 공장의 소각로에 허가 여유 용량이 존재하는 만큼 설비 보완을 통한 골판지 일관화 업체 등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이다. 재활용 폐지를 사용하고, 환경설비를 완비한 만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처로서 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 주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은 이달 말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NDA(비밀유지확약서)를 체결하고 기업내용을 담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곳은 15곳 이상이다. 이번 거래 대상은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7차PEF 및 유앤아이대부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주식 및 채권이다. 주식 2534만8983주 및 채권 1954억원 규모다.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설립, 전북 군산과 충북 청주 소재다. 유암코는 2017년 페이퍼코리아 인수 후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신문용지 공장을 매입했다. 군산공장 초기 안정화 노력 및 시설투자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재료 배합비율 개선 및 품질관리로 재료비가 줄어들고 생산수율이 개선됐다. 이에 페이퍼코리아는 포장용지 분야에서 전년도 기준 시장점유율 약 62%를 기록하는 곳으로 성장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유수 기업들의 납품을 받고 있다. 신문용지 시장에선 전주페이퍼, 대한제지에 이어 3위(약 22%)다. 2015년엔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A5구역 분양에서 58.8대1의 경쟁률을 거뒀다. 잔여부지는 올해 말 분양을 진행 할 계획이다. 부동산 개발 사업이 페이퍼코리아 내 유입되면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페이퍼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43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이다. 이는 2020년 대비 각각 10%, 9.2%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청주공장은 근처 하천용수를 활용 할 수 있고, 스팀 자체 생산으로 에너지 원가가 낮다.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청주 IC 근방인 만큼 전국 3시간 생활권으로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6-13 09:33:04[파이낸셜뉴스]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페이퍼코리아 매각에 나섰다. 페이퍼코리아는 포장용지 부문 1위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 주주 유암코는 EY한영을 매각자문사로 선정, 매각에 착수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7차PEF 및 유앤아이대부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주식 및 채권이다. 주식 2534만8983주 및 채권 1954억원 규모다.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설립, 전북 군산과 충북 청주 소재다. 유암코는 2017년 페이퍼코리아 인수 후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신문용지 공장을 매입했다. 페이퍼코리아는 포장용지 분야에서 전년도 기준 시장점유율 약 62%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유수 기업들의 납품을 받고 있다. 신문용지 시장에선 전주페이퍼, 대한제지에 이어 3위(약 22%)다. 2015년엔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시작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A5구역 분양에서 58.8대1의 경쟁률을 거뒀으며 잔여 부지(A6)는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페이퍼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43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이다. 이는 2020년 대비 각각 10%, 9.2%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26 14:31:42페이퍼코리아가 공장부지 매각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2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페이퍼코리아는 오전 9시49분 현재 전일대비 141원(14.63%) 오른 110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월 10일 이 회사는 군산시와의 협의하에 16만평 규모의 공장부지 용도 변경을 완료했다. 해당 용지의 장부가는 약 1584억원 수준이다. 지난 14일 해당 용지의 일부를 유통업체에 매각했다. 전체 용지의 시세는 대략 6717억원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5-04-20 09:52:10페이퍼코리아의 자산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현대증권 이현희 연구원은 20일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10일 장부가 약 1584억원인 16만평 규모의 공장부지 용도변경을 완료한 뒤 일부를 유통업체에 매각했다"며 "페이퍼코리아는 부지를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매각할 예정인데, 1단계 부지 가치는 2897억원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기준 자본 총계의 1.8배에 달하며, 현 시가총액의 2.7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신문용지, 중질지 등 각종 상업용 제지를 제조하는 회사다. 용도변경을 완료한 16만평 부지의 전체 시세는 6717억원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7배의 금싸라기 땅의 매각이 시작됐다"며 "ㅈ자산가치 재평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5-04-20 08:51:36[파이낸셜뉴스] CBRE코리아는 힐링페이퍼와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 및 메디컬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코리아와 메디컬 뷰티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힐링페이퍼는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와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의 확장성을 고려한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페이퍼에서 운영 중인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는 2023년 기준 이용자 수 500만명을 넘었다. 누적 상담 신청 수는 300만건에 달한다. 2023년에는 글로벌 앱 ‘언니(UNNI)’를 출시해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메디컬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BRE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한국의 K-뷰티 메디컬 서비스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의 메디컬 특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와 메디컬 뷰티 플랫폼이 만나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간 강력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디컬 분야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리더로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국내 메디컬 산업이 글로벌에서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지 확보부터 자산관리, 매각, 상권에 맞는 의료과 제안까지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된 전문 리테일 서비스”라며 “향후 메디컬 산업의 성장과 함께 늘 신뢰받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1 09:38:21[파이낸셜뉴스] 인수합병(M&A)강자인 SM(삼라마이다스)그룹이 국일제지를 품는다. 입찰자가 없어 사전 예비인수자인 SM그룹의 계열사 삼라마이다스의 품에 안기는 셈이다. 10월께 관계인집회에서 결정나면 SM그룹으로써는 연내 계열사 확장에 성공하는 셈이다. HMM 인수전 대신 실속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의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가 지난 8일 입찰을 진행했지만 응찰자가 없었다. 이에 스토킹호스 방식에 따른 사전 예비인수자인 삼라마이다스가 인수하게 된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코리아페이퍼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부동산디펠로퍼 신영그룹, 파인스트리트PE 등 3~4곳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사모펀드인 큐캐피탈도 LOI를 내며 초반 인수전에 적극적인 모습였으나 결국 예비입찰엔 발을 뺐다. SM그룹은 신사업 확대 차원에서 국일제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국일제지가 국내 담배용 박엽지 시장을 독점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와서다. 정상화만 이루면 캐시카우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이란 평가다. 국일제지는 1978년에 설립됐다. 지난 3월 13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 그 다음날인 14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1주일 후인 21일엔 외부감사인이 감사 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이끌고 있다. 2021년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자산 10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자산 10조원 이상인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2022년 5월 자산 13조6000억원 재계서열 34위, 2023년 4월 자산 16조5000억원 재계서열 3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동안 SM그룹은 한진중공업 및 쌍용차 인수전 참여, HMM 인수전 검토 등 M&A 업계에서 활동이 빈번한 편이다. M&A를 통해 계열사를 늘려왔는데 사업 부문은 제조(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벡셀, 화진, SM스틸, SM중공업 제조부문, 한덕철광산업, 이엔에이치), 건설(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우방, 우방산업, 삼라,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 SM상선 건설부문, 태길종합건설, SM하이플러스 건설부문, SM중공업 건설부문, 한덕철광산업 건설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대한해운엘엔지, 창명해운, SM상선 경인터미널, SM상선 김포터미널, 케이엘씨에스엠, 한국선박금융), 미디어·서비스(ubc울산방송, SM하이플러스, SM신용정보, SM삼환기업 화장품사업부문, SM바로코사경인, SM바로코사, SM바로코사부산, 신촌역사), 레저(호텔탑스텐,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탑스텐 빌라드애월 제주, 탑스텐 애플밸리CC)다. ggg@fnnews.com 강구귀 김경아 기자
2023-09-11 04:59:50인수합병(M&A) 강자인 SM(삼라마이다스)그룹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국일제지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는 최근 스토킹호스 딜(사전예비인수자) 방식의 우선협상대상자에 SM그룹을 선정했다. SM그룹 산하 계열사가 스토킹호스 딜의 원매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SM그룹을 비롯해 코리아페이퍼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부동산디벨로퍼 신영그룹, 파인스트리트PE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사모펀드인 큐캐피탈도 당초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인수전에 적극적인 모습이었으나 예비입찰에서는 발을 뺐다. SM그룹은 신사업 확대 차원에서 국일제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IB업계 관계자는 "국일제지가 특수지업계에서 기술력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풍부한 자금력과 사업전략을 지닌 원매자를 만날 경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남선알미늄, TK케미컬 등 계열 상장사를 거느린 SM그룹이 국일제지의 새 주인이 유력한 만큼 향후 거래재개 등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1978년 설립된 국일제지는 특수지와 산업용지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국내 담배용 박엽지 시장을 독점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선 2세 경영인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가 2018년 설립한 그래핀 개발·제조기업 국일그래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다음 날(14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그로부터 1주일 후인 21일에는 외부감사인이 감사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3-07-17 18: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