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쏘카의 편도 서비스가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20~30대 젊은층에 인기를 끌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쏘카에 따르면 ‘편도’ 서비스는 대여지와 다른 곳에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동일한 쏘카존에서 대여와 반납이 이뤄지는 ‘왕복’ 서비스와 달리, 쏘카존에서 차량을 빌리고 원하는 곳에 반납하는 ‘쏘카존 편도’, 쏘카존 이외 장소에서 대여·반납하는 ‘부름 편도’ 등을 통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 계획을 설계할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쏘카가 자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편도 서비스를 특히 애용하는 연령대는 20~30대였다. 편도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 중 20대는 49%, 30대는 32%로 편도 이용 건수 10건 중 8건을 20~30대가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모든 연령대에서 편도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젊은층 사이 불고 있는 편도 서비스 인기에는 급한 이동에 필수적인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편도 서비스 이용 건수 중 실제 이용 시간 10분 전 차량을 예약한 비중은 쏘카의 모든 서비스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치인 13%였다. 특히 20대 회원의 비중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14%를 기록했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젊은층의 여가 패턴과 전국에 포진한 쏘카존에서 차량을 택시처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편도 서비스 특성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라고 쏘카측은 분석했다. 심야 시간 이용 비중은 편도 서비스의 높은 편의성을 입증했다. 편도 서비스의 심야 시간대 이용 비중은 20%로, 15%인 왕복, 9%인 부름에 비해 높은 수요를 보였다. 특히 편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20대 회원 5명 중 1명은 심야 시간대에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시간 모임이 끝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야근 후 프라이빗하게 집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반납 부담이 없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서 편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쏘카의 편도 서비스 이용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서울, 경상, 제주 등 국내 모든 지역의 편도 서비스 이용 비중 역시 100% 이상 성장했다. 특히 ‘부름 편도’만 가능했던 전남, 전북 지역은 ‘쏘카존 편도’ 서비스가 올해 4월 추가되면서 전체 편도 이용 건수가 2배 이상 뛰었다. 최근 성심당 등 화제의 장소를 중심으로 당일치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대전 지역의 성장세 역시 눈에 띈다. 올해 상반기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반납하고 빌릴 수 있는 ‘부름 편도’ 서비스를 대전역 인근에서 이용한 건수는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편도를 비롯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들은 순항 중이다. 올해 상반기 쏘카 전체 이용 건수 5건 중 1건은 편도와 부름 서비스가 차지했다. 기존 왕복 형태의 전통적인 카셰어링 이용 방식 외에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안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한 결과, 편도와 부름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43% 가파르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엽 쏘카 사업기획팀장은 “편도, 부름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형별 서비스를 고도화해 다각화된 이동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서비스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8 08:20:17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예약 이후 운행 중에도 반납 장소를 바꿀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편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17일 쏘카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쏘카 이용 중 갑자기 일정이 변동되거나 예정된 장소에 차량을 반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납 장소를 원하는 곳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예약한 차량이 편도 가능 차량이 아니거나 다음 예약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왕복, 부름, 존편도 등 쏘카 이용 방식에 상관없이 반납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임수빈 기자
2023-07-17 18:04:55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그린카 차량을 공항에 편도로 반납할 수 있는 '공항편도'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롯데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항편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그린존(차고지)에서 차를 빌려 이동 후, 공항에 있는 그린존 및 공항 주변 주차가능지역에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린카는 기존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으로 공항편도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김해공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린카는 공항편도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롯데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린카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롯데면세점(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이 제공된다. 그린카 홈페이지에서도 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공항편도에 관한 퀴즈 정답을 맞추면 롯데면세점 추가할인 쿠폰이 지급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공항편도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그린카 마케팅부문장 황태선 이사는 "앞으로도 그린카는 고객들이 보다 많은 지역에서 공항편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9-23 09:20:38그린카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과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와 롯데면세점의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롯데그룹 계열사간의 연계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면서 그린카의 편도반납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인터넷면세점(www.lottedfs.com) 혹은 롯데면세점 모바일앱을 통해 그린카에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 롯데면세점 적립금 1만원 쿠폰과, 그린카 무료 편도 쿠폰이 제공된다. 그린카의 무료 편도 쿠폰은 서울지역 내 그린존에서 차량을 빌려 인천공항 혹은 김포공항에 반납하는 편도 노선 대여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편도 반납 서비스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린카의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 정답자 전원에게 롯데면세점 적립금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롯데인터넷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모바일앱에서 교환이 가능 후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공항까지의 편도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5-12-11 10:19:42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지역 중심의 허브형 편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허브형 편도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에 있는 약 430개 쏘카존에서 홍익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역, 건대입구역, 인천공항 등 지정된 총 5개의 편도 허브존까지 공유 차량을 편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상황과 이용 수요에 따라 서비스 운영 지역이 점차 확대 될 예정이다. 지정된 3개의 쏘카존 내에서만 편도 이동이 가능했던 기존의 서비스 방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쏘카 허브형 편도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서울지역 전체를 아우르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로를 편도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쏘카 허브형 편도 서비스는 현재 서울지역에 한해 이용가능하며, 평일(월~금) 중 1시간 이내에 출발하는 경우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편도 서비스 이용 시 기존 요금에 1만5000원이 추가되며, 인천국제공항 노선의 경우는 3만원이 추가된다. 쏘카는 허브형 편도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쏘카 공식 홈페이지(www.socar.kr)를 통해 9월 30일까지 편도 요금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2시에 1만5000원 상당의 편도 전용 무료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4-09-16 10:25:47[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찜(JJIM) 특가’를 국내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 ‘찜(JJIM) 특가’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해 연말·연초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 분기별 탑승객수는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 각각 324만6361명, 338만9306명으로 가장 많은 분기별 탑승객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기간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찜(JJIM) 특가’를 통해 항공권을 미리 선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이번 찜(JJIM)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19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동북아 3만4900원 △동남아 4만4400원 △대양주 8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탑승할 수 있어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항공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찜(JJIM) 특가 시작 시각인 23일 오전 10시에 맞춰 호텔·면세·관광 등 여행과 관련된 할인 및 무료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 시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25% 할인 코드 제공, 지인 초대 및 회원가입 시 J포인트 최대 1만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16 09:16:55[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6월 9일~10월 25일이다. 인천~사가 노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만9900원부터다. 선착순 특가를 놓치더라도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이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9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사가를 여행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사가 도심까지 무료 리무진 버스를 운영한다. 사가 국제공항 도착 후 1층 관광안내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당일 전용 승차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도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다. 인천에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일본 규슈 지역의 사가현은 현재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 4회(월·수·금·일) 단독 운항 중이다.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가현 여행자들을 위한 렌터카, 숙소 할인, 리무진 택시 등 특별 제휴 혜택도 준비돼 있다.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사가 지역의 맛집과 즐길 거리, 숙소 정보를 제공 중이다. 사가는 장어와 두부 요리, 꽃게 짬뽕, 맥주 브루어리, 니혼슈(사케) 등이 유명하며, 아리타 도자기 마을 트레저 헌팅, 우레시노 올레길 산책, 게이슈엔정원 녹차 체험, 마린 스포츠, 하마타마 불꽃축제(7월)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소도시 사가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10 09:06:18[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28일부터 모바일 탑승권 정보를 ‘애플월렛’ 앱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인을 마친 후 화면에 보이는 'Apple 지갑에 추가’ 버튼을 선택하면 모바일 탑승권이 애플월렛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여행객은 기존 종이 탑승권 대신 보관된 모바일 탑승권으로 항공기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2022년 삼성월렛 탑승권 보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애플월렛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여행객의 편의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모바일 탑승권 이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월 전체 탑승객 중 모바일 탑승권 이용 비중은 약 44%였다. 올해 1~4월의 경우에는 평균 51%로 전체 탑승객 중 절반 이상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했다. 진에어의 모바일·웹 체크인은 국내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30분 전까지,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홍콩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이며(괌, 중국 본토 노선은 제외), 편도 항공권이나 비상구 좌석 등 일부 이용객의 경우 모바일·웹 체크인이 제한된다. 진에어는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편의성 향상은 물론 종이 탑승권보다 분실 위험도 적어 항공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한다”라며, “이번에 도입한 애플월렛을 활용해 스마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28 14:19:27[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이틀 간 국내선 5개, 국제선 29개 노선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국내선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4만5000원, 동남아 5만3300원, 중화권 6만500원, 몽골 6만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오사카·바탐·클락·보홀 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라이트 항공권 할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의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은 기존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렸고,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빠른 짐 찾기 서비스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과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추첨을 통한 숙박비 지원 및 물놀이용품 할인 판매 등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27 10:06:46[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9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4만800원 △오사카 5만9800원 △칭다오 6만9900원 △마쓰야마 7만800원 △홍콩 8만1900원 △마카오 8만1900원 △도쿄(나리타) 8만5800원 △타이베이 8만9900원 △보홀 9만9900원 △삿포로 10만4600원 △울란바토르 10만9900원 △다낭 10만9900원 △냐짱(나트랑) 11만9900원 △가오슝 11만9900원 △코나키나발루 12만9900원 △방콕 12만9900원 △비엔티안 17만9900원 △발리 1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4만6900원 △오사카 5만9900원 △도쿄(나리타) 7만4600원 △냐짱(나트랑) 10만2500원 △방콕 10만41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할인 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번들 3만 원 할인 쿠폰을 계정 당 2매씩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서울, 부산) 및 해외(방콕, 타이베이) 소재의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얼리바캉스는 에어부산이 준비한 시즌성 대규모 프로모션 중 하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에어부산 취항지로의 여름휴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27 09: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