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우리금융그룹이 이르면 오는 8월 증권업에 진출한다.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했던 우리금융이 다시 포트폴리오에 증권사를 갖추게 된 것이다.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정수 우리금융 전략부문 부사장이 "기업금융 역량은 물론 리테일에서 디지털 역량이 높은 증권사가 그룹에 필요하다는 판단 속에서 개인고객 28만명, 고객 자금 6조5000억원 등 풍부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포스증권과 합병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지주들은 고금리 시기에 상대적으로 영업이 쉬운 은행을 기반으로 그룹 실적 확보한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거나 '제로(0)금리' 시점에 호실적을 보이는 증권사에 의존한다. 우리금융을 제외한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등은 이같은 방식으로 최근 꾸준한 실적을 기록해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 매각 이후 저금리 시점에 실적 방어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증권업에 진출한다.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은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감독당국의 합병허가를 7월까지 얻어 8월에는 최종합병한다는 목표다. 이후 이르면 올해말 늦어 내년초까지 주식판매를 위한 면허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포스증권은 펀드판매만 가능하다.우리금융은 이번 합병을 'IB와 디지털이 강력한 국내 선도 증권사 육성'이라는 그룹의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략에 부합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금융 명가 재건, 자산관리(WM) 강화 등 그동안 우리금융이 내세운 목표 실현에도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기천 우리종금 대표는 "WM부문은 물론 다양한 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종금이 이미 진행하고 있는 CMA 상품의 수신 기능, 기업 여신 등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 재표는 이어 "디지털 플랫폼 업그레이드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결국 어떤 어떤 차별화를 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단순한 디지털을 넘어 로봇·인공지능(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증권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온 투자정보플랫폼 '원더링'이 탑재된 증권 통합앱 구축에 들어갔다. 11월 출시 예정된 '슈퍼앱' 뉴원'과 연계해 리테일 부문에서 영업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정수 부사장도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금융은 증권업에 진출하면서 '벤처캐피팔, 캐피탈, 은행, 증권, 자산운용, PE, F&I'로 이어지는 기업 생애주기별 금융서비스체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전통 IB 사업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3 11:24:22#OBJECT0#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을 서두르고 매입하면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의 지분 1.2%를 올해 안에 매입·소각해 분기 및 결산 배당금을 끌어올리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우리금융은 소형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합병(M&A)하는 안에 대해서는 증권업 재진출을 위해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매물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리금융이 6일 2023년 연간 경영실적발표 후 연 컨퍼런스콜에서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CFO)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 지분 1.2% 매입 계획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현 주가를 감안하면 예보의 지분은 13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자사주 매입 규모”라면서 “매입할 경우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 지분 매입 이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말 기준 11.9%에 불과한 보통주자본비율 구간을 3~4년 내 13%까지 끌어올려 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보통주 자본비율 13% 이내에서는 총주주환원율을 35%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상향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를때 3~4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하는 경향있는데 지금 환율이 높다”고 말했다. 향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환율이 하락·정상화될 경우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연내 달성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1000억원 어치를 매입·소각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총주주환원율은 33.7%로, 연간 배당금은 1000원이다. 이는 전년 1130원에서 감소한 수준이다. 포스증권 인수설에 대해서는 증권업 진출을 위해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매물을 검토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 부사장은 "저희의 M&A 원칙은 적정 자본 비율 내 건전 경영 및 이익 극대화, ROE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라며 "그룹 시너지 및 기업 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재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167억원으로 지난 2022년과 비교시 6250억원(19.89%) 감소한 것이다. 금융당국의 '민생금융'에 동참하는 과정에서 이자 환급(캐시백) 비용이 발생했고, 시장 불안을 대비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쌓은 영향으로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9조83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9조845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이 크게 늘어 연간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년 대비 3bp 하락했지만 신성장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줄었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을 압박한 결과다. 다만 우리금융은 민생금융 지원 비용을 제외하면 비이자이익이 오히려 전년보다 1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2-06 17:18:05[파이낸셜뉴스]우리금융그룹이 한국포스증권 인수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4시 콘퍼런스(IB 발표)에서 한국포스증권 인수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 차원에서 포스증권 인수를 논의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작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에서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포스증권의 지분은 2022년 7월 기준 한국증권금융과 파운트가 각각 51.68%, 28.64%를 갖고 있다. 1대, 2대 주주외 39개 자산운용사가 14.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증권의 핵심 서비스는 온라인펀드 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이다. 일반 증권사와 달리 오프라인 지점(객장)을 운영하지 않는 일종의 온라인 증권사다. 자본금도 2023년 1월 기준 698억원에 불과해 소형 증권사로 분류된다. 한국증권금융의 포스증권 인수 뒤에도 적자가 계속됐다. 당초 우리금융은 자본금 1~3조원 규모에 소매 영업망을 갖춘 중형 증권사를 인수대상으로 고려해왔다. 이후 '가격 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라이선스를 지닌 소형 증권사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포스증권을 인수해 마지막 남은 종합금융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인수합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증권은 현재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금전 신탁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매매업과 투자중개업의 경우 집합투자증권(펀드) 상품에 한정된 면허다. 업무단위 추가의 경우 허가제인 신규 진입과 달리 등록제로 운영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2-06 09:36:26[파이낸셜뉴스]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이 실시간으로 상장지수펀드(이하 ETF) 매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ETF 시장 규모는 2020년 말 약 52조 원에서, 2023년 말 약 121조 원으로 2.3배 가량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향후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24일 펀드슈퍼마켓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ETF 서비스는 크게 4가지 정도의 특징으로 압축된다. 우선 ETF 거래수수료가 업계 최저수준으로 저렴하다. 현재 펀드슈퍼마켓은 타사의 온라인 클래스(Ce) 대비 판매보수가 2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S클래스 펀드를 단독으로 팔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ETF 수수료도 0.015%(1.5bp)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는 모바일앱에서 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5개사 평균 거래수수료(0.109%)와 비교해봐도 7분의 1 수준까지 저렴한 수수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최신의 ETF 투자 전용 서비스이다. ETF 전용 투자앱인 만큼 ETF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최적화해서 타사에 비해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일례로 에코프로나 삼성전자에 많이 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려고 할 경우 해당 종목명을 검색하면 어떤 ETF에 투자하는 게 좋을지 선택이 가능하며, 또한 다른 투자자들이 성과를 잘 내고 있는 ETF가 무엇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ETF 투자를 하기 전에 가격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투자하고 싶은 경우 손쉽게 모의투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ETF 거래 전용계좌로 펀드 투자와 병행할 경우 투자 및 관리가 간편하다. 거래가 간편하고 결제가 빠른 ETF투자와 함께 펀드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자라면 하나의 종합계좌에서 가장 저렴한 판매보수로 판매되는 S클래스 펀드와 낮은 수수료의 ETF 투자로 비용을 아끼면서 손쉽게 투자수익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주식전용 계좌와 분리하여 분산투자 및 장기 적립식 목적으로 펀드와 ETF 투자에 집중하는 전용 계좌를 펀드슈퍼마켓에서 별도로 만든다면 안정적인 자산증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향후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 수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은 국내 최고의 신용평가 등급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이 유리한 한국증권금융의 자회사다. 따라서 향후 업계 최저 수준의 신용거래 수수료와 담보대출 수수료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 극대화 및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여 투자성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초보투자자부터 DIY투자 전문가까지 펀드투자에 적합한 정보들을 제공해 온 ‘펀드슈퍼마켓’인 만큼, ETF 서비스도 ‘쉬운 투자’에 집중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가장 쉽고 편리한 ETF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ETF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월말 이전에 ETF 거래를 시작하는 모든 고객의 계좌에서 연말까지 ETF 거래수수료 ‘무한 ZERO’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24 10:36:07[파이낸셜뉴스]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GC케어와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GC케어는 GC녹십자 헬스케어 부문 핵심 가족사로, 지난 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인 맞춤 건강관리 앱 ‘어떠케어’를 선보이며 ‘IT 건강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회사다. 한국포스증권은 GC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펀드슈퍼마켓 고객 대상으로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전문의료진 1:1 전화 상담 △노인 요양시설 안내 △건강정보 제공 △뷰티 및 웰빙 클리닉 예약대행(비급여 항목 우대 할인혜택)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슈퍼마켓 연금계좌 적립금이 30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본인에 한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0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본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연금계좌 적립금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은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과 배우자의 직계존속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10-12 11:05:35◆ 한국포스증권 <승진> ◇상무보 △전략기획본부 정효영
2023-05-15 10:48:21[파이낸셜뉴스] 한국포스증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명을 ‘펀드슈퍼마켓(Fund Supermarket)’으로 새로 고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함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도 개편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포스증권은 BI를 기존 ‘포스(FOSS)’에서 ‘펀드슈퍼마켓’으로 바꿨다. 이번 변화를 통해 2600여개 펀드를 판매하는 온라인 펀드 투자 전문 플랫폼 이미지를 확립하고, 고객 편리성을 향상시키겠단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3년 40여개 자산운용사와 증권 유관기관이 공동 출자·설립한 펀드 전문 판매회사다. 다양한 펀드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통한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 기여가 목표였다. 2020년 ‘포스’를 명칭으로 채택했으나,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다시 펀드슈퍼마켓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펀드슈퍼마켓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S-클래스 펀드는 오프라인 펀드 대비 연간 판매보수가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게 특징이다. 정효영 한국포스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서고, 다양한 펀드 판매 채널이라는 당사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투자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서비스 또한 빠른 시일 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20 11:22:43[파이낸셜뉴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이 소속 투자권유대행인(투권인) 영업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전용 영업지원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상담 경험이 많은 매니저가 현장을 동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및 투권인만을 위한 온라인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금융투자협회 등록 투권인은 약 1만3000명이다. 이중 실제 영업활동을 하는 투권인은 1000명에 못 미칠 정도로 활동이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영업이 어려워져 영업활동은 더욱 위축됐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는 “현재 투권인들 대부분이 자격증이 있어도 투자권유대행업무를 다른 영업과 병행하기가 어려워, 장롱면허가 대다수”라며 “투권인을 위한 전문 지원프로그램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로 한국포스증권 FA사업팀장은 “한국포스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기존 투자권유대행인뿐 아니라 이에 새로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특강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고, 온라인 수강비용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9-20 10:02:40한국포스증권은 지난 18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욱중 한국증권금융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했고 이후 자산운용부장,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2-21 18:58:25한국포스증권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욱중 한국증권금융 상무( 사진)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했다. 이후 자산운용부장,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오는 3월 2대주주로 저장 올라서는 파운트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과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자"고 독려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2-21 09: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