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5월 16일까지 도내 청년에게 중국 푸단대에서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 4월 24일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연수 참여자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150명 모집에 4682명이 신청하며 31대 1 경쟁률이라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모집은 중국 푸단대(Fudan University, 중국 상하이 소재)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50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30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연수 대상자에 대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은 6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이번 중국 푸단대학 참여자 모집을 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 경기도 청년기회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28 10:56:34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중국 푸단대 조선한국연구센터와 학술연구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회의 개최, 공동연구, 자료 및 출판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앞으로 교류 및 협력을 긴밀히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7일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오른쪽)과 정계영 조선한국연구센터 소장이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4-07-22 17:54:42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푸단대 경제대학원과 금융학석사 복수학위 협약에 관한 협정을 푸단대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재 성대 중국대학원장(오른쪽)이 최근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위안즈강 푸단대 경제대학원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2013-04-08 17:21:52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은 푸단대 경제대학원과 금융학석사 복수학위 협약에 관한 협정을 푸단대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재 성대 중국대학원장(오른쪽)이 최근 중국 상하이 푸단대에서 위안즈강 푸단대 경제대학원장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3-04-08 11:31:14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중국 푸단대(학장 진립민) 상해시각예술학원과 6일 중국 주상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문화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와 상해시각예술원(원장 여단강) 양 기관이 문화기술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해 엑스포의 기획, 진행사항, 투입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기술 분야 협력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한동숭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간 기술·인적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광대한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개발한 문화기술 및 콘텐츠 마케팅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해시각예술대학원은 지난 2005년 국제 일류의 예술학교를 목표로 세계 시각예술디자인의 역량을 수렴하고, 국제 인재를 배양하고자 설립했다. 디자인, 디지털미디어, 패션디자인, 미술, 미디어연출 등 5개 학부를 두고 있는 예술학교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2010-09-07 11:42:20중국 푸단대학교 왕성훙 전 총장은 “세계 속에서 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지위가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 도약을 위해 한·중·일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전 총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 파이낸셜뉴스 기자와 만나 “한·중·일 3개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동방문화’라는 공통된 이해의 기반 아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에 있는 푸단대는 베이징대, 칭화대 등과 함께 중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다. 지난 1905년 개교한 푸단대는 2010년 개교 105주년을 맞아 세계적 명문대로 거듭나기 위해 전공 개발,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왕 전 총장은 “푸단대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세계 명문대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교환학생, 전공 프로그램 공유 등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의 경우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고려대와 2005년부터 진행 중인 S3 Asia MBA 프로그램은 아시아 경영·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푸단대, 싱가포르 국립대, 고려대가 함께 개설한 공동 MBA 프로그램으로 입학생 전원이 푸단대, 고려대,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공부한 뒤 원하는 대학 2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왕 전 총장은 “일찍이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불린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다.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문화, 경제, 사회적 특성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단대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선진 수준에 도달한 생명과학, 의학, 기초수리분야 등 학술적 업적을 꼽으며 전체 2만명의 재학생 중 3000∼4000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도 그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푸단대가 배출한 외국인 유학생은 1만명 정도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시카고 등 미국 내 동문회만 8개”라며 “푸단대에서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지금도 중국 문화를 더 이해하고 알기 위해 노력 중이고 이들이 푸단대의 글로벌 경쟁력의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왕 전 총장은 대학 경쟁력의 핵심 키워드인 ‘인재 양성’을 위해 능력보다 ‘인성 함양’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푸단대는 문·이과 관계없이 철학, 역사 등 일반교양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전문지식에 앞서 기본지식, 인성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일반교양 과목을 강조하고 있는 것. 사회책임감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자원 봉사도 적극 지원한다. 의무적으로 매년 여름방학동안 물 부족 지역 등 열악한 환경의 지역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 현장조사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왕 전 총장은 “사회 주요 인사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회책임감이 특히 중요하다”며 “개인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 함양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2009-10-18 19:00:38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왼쪽)과 중국 푸단대학 왕셩홍 총장이 지난 27일 푸단대에서 석사과정 복수학위제 시행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7-03-28 15:06:13KOTRA가 중국 상하이 푸단대와 '중국 MBA' 과정을 추진한다. KOTRA 아카데미 박휘섭 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 푸단대 등과 협력해 내년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중국 MBA과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장은 "현재 푸단대측과 MBA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에는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푸단대는 현지 MBA 부문에서 서열 3위로 미국 하버드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계해 MBA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삼성그룹 출신인 박원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사업과 연수를 함께 지원하는 '토털 마케팅 지원'으로 설정하고 삼성식 경영 마인드를 도입했다. 박원장은 "그동안 KOTRA 아카데미가 고객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삼성식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또 박원장은 타 기관과의 차별화를 위해 가치경쟁 개념을 도입, 단순 연수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원장은 아카데미의 수익성을 60% 수준으로 높여 연수의 질 향상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80명이었던 연수 인원도 올해에는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원장은 삼성 비서실 인사부장, 삼성물산 인력개발이사, 교보생명 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기업 인사?교육분야 전문가로서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KOTRA 아카데미 원장으로 임명됐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2006-02-07 14:20:17KOTRA가 중국 상하이 푸단대와 ‘중국 MBA’ 과정을 추진한다. KOTRA 아카데미 박휘섭 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 푸단대 등과 협력해 내년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중국 MBA과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장은 “현재 푸단대측과 MBA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에는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푸단대는 현지 MBA 부문에서 서열 3위로 미국 하버드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계해 MBA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삼성그룹 출신인 박원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사업과 연수를 함께 지원하는 ‘토털 마케팅 지원’으로 설정하고 삼성식 경영 마인드를 도입했다. 박원장은 “그동안 KOTRA 아카데미가 고객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삼성식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또 박원장은 타 기관과의 차별화를 위해 가치경쟁 개념을 도입, 단순 연수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원장은 아카데미의 수익성을 60% 수준으로 높여 연수의 질 향상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80명이었던 연수 인원도 올해에는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원장은 삼성 비서실 인사부장, 삼성물산 인력개발이사, 교보생명 연수원장 등을 역임한 기업 인사?교육분야 전문가로서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KOTRA 아카데미 원장으로 임명됐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2-07 14:20:17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상하이 푸단대 세계경제연구소와 양국간 경제 현안 연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오석 무역연구소소장(왼쪽)과 화민 중국푸단대 세계경제연구소장이 체결식이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2003-11-11 1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