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대한항공이 41년 만의 신규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며 세계 10대 항공사 도약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현대적 이미지와 미니멀리즘을 반영하면서도 대한항공의 헤리티지를 이어가기 위한 태극무늬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CI 발표에 앞서 신규 기내식을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 제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고객들이 사랑하고 직원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고객들이 믿어주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41년 만에 새 로고 공개대한항공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 행사를 열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내빈, 취재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새로운 CI를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대한항공 격납고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41년 만의 새 로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이 새 로고를 공개한 것은 1984년 태극마크 이후 41년 만으로, 주요 기업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헤리티지인 태극무늬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전 신규 CI 발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치면 250대를 도색해야 하는데, 이에 3~4년의 시간이 소요돼 CI를 먼저 발표했다"라며 "대한항공 항공기를 우선 도색하다 2027년 통합이 완료되면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를 우선 도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도색은 대형기 1대에 3주, 소형기는 보름 정도가 소요된다. 총 250대의 항공기 도색에는 3억~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항공기를 세워두는 비용과, 건물 외벽 CI 교체 등은 제외한 비용이다. 국민들의 큰 관심사인 마일리지 합병 비율과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조 회장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통합하고 합리적인 비율을 산정하는 게 목표"라며 "아직 컨설팅을 하고 있는 만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해서는 "에어부산 직원들도 저희와 한 가족인 만큼 분리매각은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에어부산이 합병하더라도 진에어가 에어부산 이상으로 부산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에 따른 독과점으로 항공 운임 상승과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저희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시겠지만 약속드리겠다. 절대로 서비스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내식 신메뉴 도입… 기내 서비스는 업그레이드앞서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기내식 신메뉴와 업그레이드된 기내 서비스도 공개했다. 기내식은 서울 한남동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Cesta' 오너 셰프인 김세경 셰프와 협업해 개발했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한식을 개발한 신규 메뉴도 선보인다. 한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문어 영양밥 △차돌박이 비빔밥 △전복덮밥 △신선로 등을 주요리로 선정했다. 일반석 기내식으로 제공되던 한식도 기존 나물과 쇠고기 위주였던 비빔밥을 연어 비빔밥, 낙지제육덮밥 등으로 다양화한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두부팟타이, 매운 가지볶음, 로제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위 클래스 베딩은 편안한 여행을 위해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 제품을 도입한다. 특히 일등석에는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매트리스와 프레떼 편의복을 서비스해 더욱 쾌적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과 리뉴얼 된 기내 서비스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장거리 주요 10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장거리 전 노선, 9월부터는 중·단거리 모든 노선에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3-10 17:37:01[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이 '톰 브라운'과 손잡고 콘셉트룸을 선보인다. 톰 브라운의 홈웨어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11일 울신라호텔은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 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특별한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 톰 브라운 콘셉트룸에서는 톰 브라운에서 올해 새롭게 론칭한 홈웨어 콜렉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침구와 타월 세트, 찻잔과 위스키 잔, 톰 브라운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대부분의 신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은 침구·도자기·은식기 등 각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와 협업해 톰 브라운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Baccarat)'와 협업한 샴페인 쿠프 잔과 위스키 잔, 프랑스 은식기 브랜드 '크리스토플(Christofle)'과 협업해 디테일과 퀄리티가 돋보이는 아이스 버킷,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와 함께 개발한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배쓰로브, 쿠션, 수건 등, 유서깊은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Haviland)'와 협업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티팟과 티컵 등의 제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은 전용 객실 패키지 '톰 브라운 익스피리언스'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1박, 샴페인 브랜드 '바롱 드 로칠드'와 콜라보한 톰 브라운 샴페인 1병과 핑거푸드,△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2인, △무료 발레파킹 1회 등 혜택이 포함된다. 12월 한 달간 투숙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전세계 최초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단장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내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객실에서 체험한 제품뿐만 아니라 홈웨어 콜렉션 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1 08:39:5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25일 공식 오픈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초기 조선호텔을 발판으로 최상급의 독자 브랜드로 개발한 '조선 팰리스'의 첫 호텔이다. 24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조선 팰리스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중심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센터필드 웨스트타워에 문을 연다. 강남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럭셔리 컬렉션'과 소프트 브랜드 제휴를 맺었다. 신진 디자이너 듀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움베르트&포예가 디자인 설계를 맡아 궁전과 최상층의 주거공간을 뜻하는 '팰리스'의 품격을 살렸다. 지상 3~4층은 최대 3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 등 3개의 연회장으로 구성, 강남의 랜드마크 입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 24~36층은 그리팅 장소인 그랜드 리셉션을 비롯해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총 254개의 객실, 럭셔리 웰니스를 완성해줄 수영장 및 피트니스,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즐기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5개의 고메 컬렉션이 자리잡았다. 조선 팰리스는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특별하게 배려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철칙 아래 호텔업계가 일반적으로 구성하는 '객실 만을 판매하는 상품'이 없다. 대신, 모든 투숙고객이 그랜드 리셉션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객실에 비치되는 어메니티도 최상급으로 준비했다. 시그니처 향인 라스팅 임프레션의 은은한 향을 호텔 전체에서 느낄 수 있고, 베딩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침구브랜드 '더 럭셔리 컬렉션 프레떼 베드 & 베딩 세트'의 최상위 라인(안드레아)을 적용했다.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르 슈망'이 전 객실에 비치된다. 고메 컬렉션도 특별하다. 코리안 컨템포러리 파인 다이닝 '이타닉 가든',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를 더한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 등 파인 다이닝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1914 라운지&바', 아티장 부티크 델리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을 만날 수 있다.조선 팰리스 곳곳에는 현대 한국의 황금기라는 콘셉트 아래 다니엘 아샴의 'Blue Eroded Moses', 화려한 번영을 느낄 수 있는 요한 크레텐의 '글로리' 등 국내외 컨템포러리 아트 4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조선 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이는 최상급 호텔"이라며 "세계의 귀빈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조선호텔의 위상을 담아 가장 높은 수준의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자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5-24 17:41:42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오는 25일 공식 오픈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초기 조선호텔을 발판으로 최상급의 독자 브랜드로 개발한 '조선 팰리스'의 첫 호텔이다. 24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조선 팰리스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중심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센터필드 웨스트타워에 문을 연다. 강남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럭셔리 컬렉션'과 소프트 브랜드 제휴를 맺었다. 신진 디자이너 듀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움베르트&포예가 디자인 설계를 맡아 궁전과 최상층의 주거공간을 뜻하는 '팰리스'의 품격을 살렸다. 지상 3~4층은 최대 3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 등 3개의 연회장으로 구성, 강남의 랜드마크 입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 24~36층은 그리팅 장소인 그랜드 리셉션을 비롯해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총 254개의 객실, 럭셔리 웰니스를 완성해줄 수영장 및 피트니스,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즐기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5개의 고메 컬렉션이 자리잡았다. 조선 팰리스는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특별하게 배려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철칙 아래 호텔업계가 일반적으로 구성하는 '객실 만을 판매하는 상품'이 없다. 대신, 모든 투숙고객이 그랜드 리셉션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객실에 비치되는 어메니티도 최상급으로 준비했다. 시그니처 향인 라스팅 임프레션의 은은한 향을 호텔 전체에서 느낄 수 있고, 베딩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침구브랜드 '더 럭셔리 컬렉션 프레떼 베드 & 베딩 세트'의 최상위 라인(안드레아)을 적용했다.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르 슈망'이 전 객실에 비치된다. 고메 컬렉션도 특별하다. 코리안 컨템포러리 파인 다이닝 '이타닉 가든',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를 더한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 등 파인 다이닝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1914 라운지&바', 아티장 부티크 델리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을 만날 수 있다. 조선 팰리스 곳곳에는 현대 한국의 황금기라는 콘셉트 아래 다니엘 아샴의 'Blue Eroded Moses', 화려한 번영을 느낄 수 있는 요한 크레텐의 '글로리' 등 국내외 컨템포러리 아트 4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조선 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이는 최상급 호텔"이라며 "세계의 귀빈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조선호텔의 위상을 담아 가장 높은 수준의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자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5-24 09:17:19'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30일 문을 열었다. 그래비티(사진)는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 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중심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으로, 306개 객실과 연회장, 실내수영장 등을 갖췄다. 연회장부터 로비, 식음업장 등 모든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들과 다양한 가구 배치, 기하학적인 아트워크 등 각기 다른 요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객실에는 시그니처 L자형 소파 배치, 옷장·욕실 등 공간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레드, 그린, 그레이 등 감각적인 컬러 사용과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 객실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를 적용했다. 그래비티 김선희 총지배인은 "조선호텔 만의 삼세한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
2020-12-30 18:34:26'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30일 문을 열었다. 그래비티는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 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중심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으로, 306개 객실과 연회장, 실내수영장 등을 갖췄다. 연회장부터 로비, 식음업장 등 모든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들과 다양한 가구 배치, 기하학적인 아트워크 등 각기 다른 요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객실에는 시그니처 L자형 소파 배치, 옷장·욕실 등 공간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레드, 그린, 그레이 등 감각적인 컬러 사용과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 객실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를 적용했다. 그래비티 김선희 총지배인은 "조선호텔 만의 삼세한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12-30 09:24:20[파이낸셜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15일까지 위크 오브 원더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집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회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재충전(rejuvenation), 안락함(comfort), 새로운 경험(discovery), 흥분(excitement), 영감(inspiration), 기쁨(delight) 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경이로움(Wonders)을 제공한다. 특히 리츠 칼튼, 세인트 레지스, 에디션, W 호텔 등 메리어트 본보이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유명 호텔 브랜드들에서 누릴 수 있는 여행 상품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로열티 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플럭은 “우리 모두는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메리어트 본보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회원들에게 멋진 여행상품,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는 위크 오브 원더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여행을 꿈꿀 수 있게 영감을 주고, 최상의 여행 경험을 집에서 재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재충전의 경이로움: 일상으로부터의 진정한 탈출을 위해 꼭 멀리 여행을 떠날 필요는 없다. 즉흥적인 휴가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위크 오브 원더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여행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기획된 온 가족 맞춤 여행, 힐링과 충전을 위한 웰니스 여행, 열렬한 식도락가들을 위한 집 근처 음식 기행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즐길 수 있다. 안락함의 경이로움: 여행자들은 웨스틴 헤븐리 베드, 리츠 칼튼 향수 콜렉션, 에디션 호텔 르라보 객실용품, 세인트 레지스 프레떼 콜렉션, W 호텔 가운 등의 브랜드 시그니처 품목을 포함한 메리어트 본보이 부티크 제품에 대한 30% 할인을 통해 여행이 주는 안락함을 집으로 가져옴으로써 기억에 남는 여행을 추억해 보고 미래의 여행을 꿈꿔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0-09 10:30:392017년 신라스테이 해운대 개장 이후 잠잠했던 부산 관광의 메카 해운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롯데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특급호텔을 잇달아 선보이며 해운대가 호텔 격전지로 다시 떠오른 것. 특히 다음달 17일 롯데호텔이 선보이는 시그니엘은 부산 해운대 지역에 7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시그니엘은 롯데호텔이 2017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처음 선보인 6성급 호텔로 코로나19로 호텔업계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꾸준한 객실점유율을 기록하며 럭셔리 수요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해운대에 두번째 시그니엘이 문을 열면서 국내 럭셔리 호텔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 가능하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1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의 제품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완벽한 휴식을 선물한다. 호캉스의 '잇템'으로 손꼽혀온 딥티크 어메니티 역시 시그니엘 부산의 전 객실에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해 가족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상적인 오션뷰가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뉴욕 출신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도 단연 주목받는 콘텐츠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 부산이 2017년 오픈 이후 럭셔리 호텔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된 시그니엘 서울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데스티네이션 호텔(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됨)'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코로나19 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새로운 5성급 브랜드로 '그랜드 조선'을 선보이며 부산 해운대에 오는 8월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을 개장한다. '그랜드 조선'은 고객들이 오롯이 삶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특성화했다. 서비스와 투숙 기간 중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액티비티 프로그램, 호텔에서 자유로이 즐기는 선별된 식음업장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패밀리 타킷의 고객을 위해 여유로움을 선사할 키즈 전용 플로어와 특화된 테마의 키즈룸, 대폭 강화된 패밀리형 룸타입 등 키즈 테마 콘텐츠를 호텔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이외에도 조선호텔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로비와 라운지 등 공용시설, 뷰를 강조하여 차별화한 실내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 등의 웰니스 시설, 조선호텔의 정통성을 담아 고메의 즐거움을 이끌어갈 식음업장 등으로 새로운 공간의 창조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신진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움베르트&포예가 디자인 설계를 맡았다. 프랑스와 모나코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디자이너로서 도심과 휴양지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이국적인 해석, 특유의 모던함이 어우러져 시간을 초월한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5-28 18:45:14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작품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상륙한다.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부산은 해운대 지역에 7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코로나19 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 가능하다.업계에서는 시그니엘부산이 2017년 오픈 이후 럭셔리 호텔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된 시그니엘서울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데스티네이션 호텔(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됨)'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과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1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의 제품을 구비했다. 딥티크 어메니티도 시그니엘부산의 전 객실에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4-21 19:03:21한국 론칭 1주년 기념… 신제품 3종도 출시 프랑스 레이어링 향수 브랜드 솔리노트(SOLINOTES)가 한국 진출 1주년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그라운드 존을 선보인다. 플레이그라운드 존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셜 팝업 공간으로,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8월 25일(토)부터 9월 13일(목)까지 3주 간 운영된다. 플레이그라운드 존은 솔리노트만의 아이캐칭한 컬러감이 돋보이게 꾸며졌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떼 블랑(THÉ BLANC)은 프레쉬한 화이트 티의 청량하면서 맑고 우아한 향기이며, 유쥬(YUZU)는 싱그러운 유자향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상큼한 향기로 가볍게 데일리로 뿌리기에 좋은 향수이다. 마지막으로 피기에(FIGUIER)는 신비한 열매, 무화과만의 달콤하면서 톡톡 터지는 유니크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해당 플레이그라운드 존 행사에서는 솔리노트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5천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선호하는 색깔에 해당하는 시향지에 컬러링 체험을 통해 나만의 시향지 만들기 액티비티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명동본점은 명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트렌드 1번가로 꼽히는 핫 플레이스로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서 선보이는 이벤트와 유쾌하고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라며, “또한 남과 다른 나만의 향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향을 믹스해서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에서 온 레이어링 향수 ‘솔리노트’는 작년 8월 올리브영에 단독으로 출시되었으며, 싱글 노트 향수를 그날의 기분에 따라 2~3가지를 레이어링해서 나만의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명 명품 브랜드의 향수를 조향하는 프랑스 향료회사 ‘익스프레시옹 퍼퓸’ 출신의 조향사들이 만든 향수로 프랑스 세포라 매장에서도 젊은 층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솔리노트의 ‘플레이그라운드 존’은 8월 25일(토)부터 9월 13일(목)까지 3주간 올리브영 명동 본점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2018-08-28 09: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