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제 정말 1% 정도 온 듯싶습니다. 정말 세상에 없던 플랫폼, 위대한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위메이드가 지난 20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인 '위믹스 3.0'을 오픈한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발송했다. '위믹스3.0'은 위메이드의 개방형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맺을 예정이다. 이번 메일에서 장 대표는 "어제(20일) 메인넷 위믹스3.0을 오픈 했고, 조만간 기축통화인 위믹스달러를 릴리스(발행)할 것"이라며 "메인넷이 필요하고, 스테이블 코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지 채 10개월도 안된 시간에 거둔 대단한 성취"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특히 도전적인 과제를 리더쉽과 헌신으로 이끌고 있는 송모헌 부사장과 게임플랫폼부문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디지털 이코노미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경제활동들이 블록체인과 접목되고, 이를 통해 거대한 디지털 이코노미가 구축될 것이란 뜻이다. 그는 "위믹스3.0은 모든 것을 품는 메가 에코시스템을 목표로 토큰, NFT, 디파이 등과 같은 기술을 게임, 미술품,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그리고 지금은 없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해 디지털 이코노미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경쟁'보다는 '협력'에 방점을 찍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서 게임, 콘텐츠 등 여러 회사와 협력할 수 있는 기술적, 사업적 기반을 이미 갖췄다는 것. 그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이들과의 '협력'이 결정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는 이들 모두를 품는 플랫폼이 돼야 하고, 파트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일을 실행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10-21 19:33:52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3년 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에 버금가는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 2022:IMPACT' 기조 연설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 글로벌'이 지속가능성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3년 내 대다수 게임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주도한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처럼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키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 출시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즉 이용자는 가상자산으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또 게임에서 벌어들인 아이템 등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P&E(Play and Earn, 게임하며 돈도 버는 게임)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게임 배급사가 아닌 애플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팀 같은 오픈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게임사 등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때 찾는 회사가 위메이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 메인넷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 디파이',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다오)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일은 DAO 기반으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NFT 컬렉션 등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 첫 DAO인 '원더 DAO(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도 베일을 벗었다. '원더 DAO'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결정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장 대표는 특히 위믹스달러와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내 경제활동에서 가치가 안정화된 스테이블코인은 필수"라면서 "위믹스달러는 100% 달러에 보유고를 두고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위믹스달러는 발행량만큼 USD코인(USDC)과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USDC를 개발한 서클은 골드만삭스와 코인베이스가 주요한 투자자이다. USDC 장점은 달러와 완전히 고정(Pegging, 페깅)된 상태라는 점이다. 앞서 장 대표는 "USDC를 가져가면 달러를 주고, 달러를 주면 USDC를 바꿀 수 있는 완전 담보 코인이기 때문에 주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USDC를 가져갔을 때 1달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은 없다"면서 "위믹스 달러는 USD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USDC가 문제가 없다면 위믹스 달러도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김미희 팀장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기자
2022-08-09 19:00:56[파이낸셜뉴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3년 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에 버금가는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 2022:IMPACT’ 기조 연설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 글로벌’이 지속가능성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3년 내 대다수 게임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주도한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처럼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키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 출시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즉 이용자는 가상자산으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또 게임에서 벌어들인 아이템 등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P&E(Play and Earn, 게임하며 돈도 버는 게임)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게임 배급사가 아닌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팀 같은 오픈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게임사 등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때 찾는 회사가 위메이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 메인넷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 디파이’,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다오)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일은 DAO 기반으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NFT 컬렉션 등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WEMIX) 첫 DAO인 ‘원더 DAO(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도 베일을 벗었다. ‘원더 DAO’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 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 결정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장 대표는 특히 위믹스달러와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내 경제활동에서 가치가 안정화된 스테이블코인은 필수”라면서 “위믹스달러는 100% 달러에 보유고를 두고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위믹스달러는 발행량만큼 USD코인(USDC)과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USDC를 개발한 서클은 골드만삭스와 코인베이스가 주요한 투자자이다. USDC 장점은 달러와 완전히 고정(Pegging, 페깅)된 상태라는 점이다. 앞서 장 대표는 “USDC를 가져가면 달러를 주고, 달러를 주면 USDC를 바꿀 수 있는 완전 담보 코인이기 때문에 주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USDC를 가져갔을 때 1달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은 없다”면서 “위믹스 달러는 USD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USDC가 문제가 없다면 위믹스 달러도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likim@fnnews.com 김미희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기자
2022-08-09 16:33:54가상자산 약세장이 본격화되는 '가상자산 겨울'에 대한 경고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메인넷 '위믹스3.0'과 100% 법정화폐로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 Dollar, USDW)'를 중심으로 게임, 탈중앙자율조직(다오, DAO),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을 총망라 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 메인넷과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을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위믹스 파트너사들과 생태계의 성장 및 확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위믹스가 시장 전반의 악재들을 이겨내고 본격 블록체인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1일 테스트넷 오픈 위메이드는 15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자체 개발한 메인넷 위믹스3.0을 공개했다. 위믹스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요건을 지원한다. 위믹스3.0은 40개의 탈중앙화된 노드(Node, 서버 참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외부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기획 단계부터 게임, 디파이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유연하게 네트워크에 통합될 수 있는 퍼블릭 체인을 목표로 개발됐다. 위믹스3.0은 오는 7월 1일부터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철저한 시스템 검증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도 발행한다. 위믹스달러는 발행량 만큼 USD코인(USDC),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이 담보된다는게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 상장사가 갖춰야 하는 내부 통제 장치들로 투명하게 운영해 안정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어 신뢰가 무너진 다른 스테이블코인들과는 다르다는게 위메이가 강조하는 점이다. 위믹스달러는 위믹스3.0 생태계에서 가치 저장, 회계 단위, 교환 수단이 되는 기축통화로 활용된다. 기존 위믹스(WEMIX) 코인은 위믹스3.0 생태계의 각종 화폐들을 중개하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사용된다. ■게임·다오·디파이로 생태계 확장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생태계 성장의 주축이 될 세가지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위믹스 디파이(WEMIX DeFi)를 함께 소개했다. 세 플랫폼은 위믹스와 위믹스달러의 실질적인 사용처가 된다. 위믹스 플레이는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들은 위믹스 게임 체인(Wemix Game Chain) 상의 여러 게임을 즐기면서 얻은 것을 다시 다른 게임에 재투하는 구조를 통해 보다 즐거운 게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일은 콘서트, 미술 전시회, 스포츠 경기, 온·오프체인 투자, 부동산 사업 등 다양한 다오 프로젝트를 생성, 활성화,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가 고안한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따라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 위믹스 디파이는 가상자산의 저장, 교환, 대여, 결제, 투자 등을 지원하는 완전한 온체인 플랫폼이다. 위믹스 디파이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긴밀하게 연결돼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으로 확장된 위믹스 생태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위믹스3.0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게임, 다오+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디파이로 영역을 보다 확장하고 향후 메인넷의 근원적인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6-15 17:59:14[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약세장이 본격화되는 '가상자산 겨울'에 대한 경고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메인넷 ‘위믹스3.0’과 100% 법정화폐로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 Dollar, USDW)’를 중심으로 게임, 탈중앙자율조직(다오, DAO),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을 총망라 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 메인넷과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을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위믹스 파트너사들과 생태계의 성장 및 확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위믹스가 시장 전반의 악재들을 이겨내고 본격 블록체인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1일 테스트넷 오픈 위메이드는 15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자체 개발한 메인넷 위믹스3.0을 공개했다. 위믹스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요건을 지원한다. 위믹스3.0은 40개의 탈중앙화된 노드(Node, 서버 참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외부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기획 단계부터 게임, 디파이 등 블록체인 서비스가 유연하게 네트워크에 통합될 수 있는 퍼블릭 체인을 목표로 개발됐다. 위믹스3.0은 오는 7월 1일부터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철저한 시스템 검증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도 발행한다. 위믹스달러는 발행량 만큼 USD코인(USDC),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이 담보된다는게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 상장사가 갖춰야 하는 내부 통제 장치들로 투명하게 운영해 안정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어 신뢰가 무너진 다른 스테이블코인들과는 다르다는게 위메이가 강조하는 점이다. 위믹스달러는 위믹스3.0 생태계에서 가치 저장, 회계 단위, 교환 수단이 되는 기축통화로 활용된다. 기존 위믹스(WEMIX) 코인은 위믹스3.0 생태계의 각종 화폐들을 중개하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사용된다. ■게임·다오·디파이로 생태계 확장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생태계 성장의 주축이 될 세가지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위믹스 디파이(WEMIX DeFi)를 함께 소개했다. 세 플랫폼은 위믹스와 위믹스달러의 실질적인 사용처가 된다. 위믹스 플레이는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들은 위믹스 게임 체인(Wemix Game Chain) 상의 여러 게임을 즐기면서 얻은 것을 다시 다른 게임에 재투하는 구조를 통해 보다 즐거운 게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일은 콘서트, 미술 전시회, 스포츠 경기, 온·오프체인 투자, 부동산 사업 등 다양한 다오 프로젝트를 생성, 활성화,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가 고안한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따라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 위믹스 디파이는 가상자산의 저장, 교환, 대여, 결제, 투자 등을 지원하는 완전한 온체인 플랫폼이다. 위믹스 디파이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긴밀하게 연결돼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가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으로 확장된 위믹스 생태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위믹스3.0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게임, 다오+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디파이로 영역을 보다 확장하고 향후 메인넷의 근원적인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6-15 14:32:08""[파이낸셜뉴스] NHN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한다. 게임, 콘텐츠, 결제, 기술, 전자상거래(e커머스) 등은 더욱 키우고, 비핵심사업은 지속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NHN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올 1·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사업 영역은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 결제, 광고, 기술, e커머스로 요약된다”면서 “이 4가지 영역은 앞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비핵심사업에 대한 정리는 올해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HN은 또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외부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부 분산 되어있는 사업 카테고리들은 NHN빅풋처럼 통폐합을 할 계획이다. 앞서 NHN은 지난 2월 NHN빅풋을 중심으로 게임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했다. NHN빅풋은 ‘한게임’을 필두로 국내 PC 및 모바일웹보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매치3퍼즐과 소셜카지노 게임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NHN빅풋은 ‘건즈업 모바일’ 해외 출시를 시작으로 ‘더블에이 포커’, ‘위믹스 스포츠’, ‘우파루 NFT 프로젝트’ 등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게임 사업의 P&E 시장 본격 진출과 페이코의 이용자 확보 및 체질개선, 클라우드 사업 시장 지배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NHN이 선택과 집중에 나선 이유는 실적에 빨간불이 켜지면서다. NHN은 올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5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2% 감소했다. 이와 관련 안 CFO는 “연구개발(R&D)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외형 성장을 위한 광고선전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5-10 14:56:36[파이낸셜뉴스] NHN은 올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5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2% 감소했다. 사업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PC방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영향과 웹보드 게임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1088억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페이코’ 거래 규모 증가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해외 거래대금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5.5% 상승한 209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페이코 포인트’ 결제 규모가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카드 활용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9배 성장했다. 또 기업복지 솔루션, 캠퍼스존, 페이코 오더가 오프라인 거래액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부문은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지난 분기 ‘광군제’에 따른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35.3% 상승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공공부문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본 NHN테코러스의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 사업 인지도 상승에 따른 사업 호조가 혼재해 전년동기대비 42.3% 상승한 637억원 매출을 올렸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 드라마 OST 매출, NHN링크 자체 제작 콘서트 등 신규 매출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470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주력 사업의 장기적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게임과 클라우드 부문 조직 구조를 재정비했다. 지난 2월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통합개편된 NHN빅풋은 ‘건즈업 모바일’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더블에이 포커’, ‘위믹스 스포츠’, ‘우파루 NFT 프로젝트’ 등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NHN은 모바일 웹보드 게임 사업자를 넘어 글로벌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4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NHN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선도와 인공지능(AI) 신사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전남 순천시에 들어설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NHN은 김해와 광주 등 주요 핵심지역 기반 데이터센터 건립과 유수 인재영입을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N두레이와 에듀테크(교육+기술) 시장 선도 기업인 NHN에듀는 각각 200억원, 320억원 규모 외부 투자를 연달아 유치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변화된 코로나19 관련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며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NHN은 게임 사업의 P&E 시장 본격 진출과 페이코의 이용자 확보 및 체질개선, 클라우드 사업 시장 지배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5-10 09:13:47NHN이 NHN빅풋을 중심으로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 게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장르에 전격 진출할 방침이다. ■연매출 1000억 중견게임사 탄생 NHN빅풋은 2월 1일자로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했다고 7일 밝혔다. NHN빅풋은 3사 통합을 통해 연 매출 1000억원, 제작 및 사업 인력 총 300여명의 중견게임개발사로 외형을 갖추게 됐다. NHN빅풋은 모바일 게임 전문회사 일본 NHN플레이아트와 더불어 NHN 게임사업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합병 회사는 NHN빅풋 김상호 대표가 이끈다. 김 대표는 2003년 NHN에 입사해 미국 법인 NHN USA와 게임 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8년부터 NHN빅풋 대표를 맡고 있다.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 등 모바일 웹보드 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웹보드 게임 부문에서 역량을 다져왔다. ■P&E 게임, 블록체인, NFT 진출 NHN빅풋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 NHN픽셀큐브 △역할수행게임(RPG)과 1인칭슈팅(FPS) 장르 게임 개발사 NHN RPG 역량을 결집해 게임 사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NHN빅풋은 이날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V10 라이브: NHN빅풋 사내 간담회'를 열고 NHN 빅풋 사업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했다. NHN빅풋은 NHN 대표 브랜드인 '한게임'을 필두로 국내 PC 및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매치 3퍼즐과 소셜카지노 게임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P&E 장르를 선점해 'P&E 제작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은 PC에서 모바일로 확대된 게임시장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변화 축을 맞이했다"면서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제작 노하우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게임재화 관리 역량에 글로벌 사업화 강점을 결합해 P&E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NHN빅풋 출시 예정작은 △글로벌 캐주얼 전략 게임 '건즈업 모바일'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폼을 활용한 P&E 스포츠 게임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 △'우파루 NFT 프로젝트' △멀티 플레이어 비디오 포커 게임 '더블에이 포커' △글로벌향 매치 3퍼즐 게임 △슬롯 기반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마블' △글로벌 루트슈터 '프로젝트 NOW' 등이 있다. 김미희 기자
2022-02-07 16:30:39[파이낸셜뉴스] NHN이 NHN빅풋을 중심으로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 게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장르에 전격 진출할 방침이다. ■연매출 1000억 중견게임사 탄생 NHN빅풋은 2월 1일자로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했다고 7일 밝혔다. NHN빅풋은 3사 통합을 통해 연 매출 1000억원, 제작 및 사업 인력 총 300여명의 중견게임개발사로 외형을 갖추게 됐다. NHN빅풋은 모바일 게임 전문회사 일본 NHN플레이아트와 더불어 NHN 게임사업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합병 회사는 NHN빅풋 김상호 대표가 이끈다. 김 대표는 2003년 NHN에 입사해 미국 법인 NHN USA와 게임 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8년부터 NHN빅풋 대표를 맡고 있다.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 등 모바일 웹보드 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웹보드 게임 부문에서 역량을 다져왔다. ■P&E 게임, 블록체인, NFT 진출 NHN빅풋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 NHN픽셀큐브 △역할수행게임(RPG)과 1인칭슈팅(FPS) 장르 게임 개발사 NHN RPG 역량을 결집해 게임 사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NHN빅풋은 이날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V10 라이브: NHN빅풋 사내 간담회’를 열고 NHN 빅풋 사업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했다. NHN빅풋은 NHN 대표 브랜드인 ‘한게임’을 필두로 국내 PC 및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매치 3퍼즐과 소셜카지노 게임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P&E 장르를 선점해 ‘P&E 제작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은 PC에서 모바일로 확대된 게임시장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변화 축을 맞이했다”면서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제작 노하우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게임재화 관리 역량에 글로벌 사업화 강점을 결합해 P&E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NHN빅풋 출시 예정작은 △글로벌 캐주얼 전략 게임 ‘건즈업 모바일’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폼을 활용한 P&E 스포츠 게임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 △‘우파루 NFT 프로젝트’ △멀티 플레이어 비디오 포커 게임 ‘더블에이 포커’ △글로벌향 매치 3퍼즐 게임 △슬롯 기반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마블’ △글로벌 루트슈터 ‘프로젝트 NOW’ 등이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07 09:43:59[파이낸셜뉴스] NHN빅풋은 위메이드와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Project WEMIX Sports, 가칭)’ 게임 관련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NHN빅풋이 개발한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를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는 NHN빅풋이 한게임 등 오랜 웹보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이다.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탁구 등 전 세계 50종 이상 방대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믹스에서 서비스되는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에서는 실제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간 예측 대전이 진행된다. 또 P&E(play and earn, 돈 버는 게임) 요소를 도입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P&E 스포츠 예측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업해 위믹스 플랫폼에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와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게임을 지속 제공해 나가면서 게임과 플랫폼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04 09: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