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미레이트 항공이 A380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항공기 메인 데크 앞부분에 2-4-2 배열의 총 56석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40인치의 여유로운 좌석 간격과 19.5인치의 좌석 너비는 물론, 약 8인치가량 뒤로 젖힐 수 있게 되어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각 좌석은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림 컬러의 오염 방지 가죽으로 덮혀져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비슷한 나무 패널 마감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6가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 다리발 받침대, 좌석 내 충전 포트, 넓은 다이닝 테이블 및 사이드 칵테일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승객들은 13.3인치의 넓은 스크린을 통해 음악, 영화, TV,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달 말 에어버스사의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가 설치된 새로운 A380 항공기를 인도받았으며, 2021, 2022년에 걸쳐 남은 5대의 A380 항공기도 들여온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23년에 인도받는 일부 B-777X 항공기에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보유 A380 기종에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팀 클락(Tim Clark) 에미레이트 항공 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A380 항공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도입하며 승객들의 비행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며 “해당 좌석의 물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때까지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 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존 프로덕트 및 서비스 또한 강화했다. 최신형 A380 항공기에 설치된 14석의 퍼스트 클래스 개인 스위트의 경우 기존보다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도어 높이로 승객들은 보다 나은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A380 객실 전반에 걸쳐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목인 가프(Ghaf) 나무를 모티브로 디자인 터치를 입혔으며,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에미레이트 항공 B777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유사한 샴페인 컬러 및 우드 패널링 및 브론즈 악센트를 더해 깨끗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도록 했다. 총 76석으로 구성된 A380 비즈니스 클래스 또한 기존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샴페인 컬러의 가죽으로 시트커버를 교체했으며, 나무 소재로 마감처리를 하여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해당 컬러 테마와 무늬를 활용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기내 샤워스파,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내 바 라운지 등의 객실 내부 시설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최신형 A380의 이코노미 클래스 338석을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으로 교체하였다. 해당 좌석은 가죽 소재 머리 받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우드 그레인 마감의 접이식 테이블, 최대 90도로 조절 가능한 팔걸이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시트 모델은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의 B777 항공기에 적용된 모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의 기능이나 편안함은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팀 클락 사장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도입을 비롯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형 A380 항공기를 다양한 노선에 투입해 보다 많은 승객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최상의 비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 A380 항공기의 모든 좌석에는 LED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승객들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최신 콘텐츠를 비행 내내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스크린은 풀HD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제공해 기존보다 향상된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1-12 09:00:31알리탈리아항공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리탈리아 공식 웹페이지에서 결제 시 20% 할인 쿠폰(쿠폰번호:SCAKR)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알리탈리아 할인 쿠폰은 10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알리탈리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오는 2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쿠폰은 항공수수료(TAX)를 포함한 항공료 전체의 20%가 할인되는 것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탈리아를 방문할 수 있다. 또 공식 웹페이지에서 예약 시 출발편과 귀국편의 탑승권 클래스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알리탈리아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할 경우 총 2개의 무료 위탁 수화물이 제공되며, 이코노미 좌석보다 40% 더 넓은 레그룸으로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알리탈리아는 지난 1일부터 신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 세계적인 기업 갈릴레오 워터마크에서 특별히 디자인된 어메니티 키트를 국제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알리탈리아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밀레밀리아에 가입 시 최초 탑승 1회에 한해 2000마일리지의 보너스가 제공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8-17 12:42:12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신규 도입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지난 3일 독일 베를린 국제 박람회 ITB에서 최초 공개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오는 12월부터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하는 서울, 브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 미국 워싱턴 등의 주요 운항 노선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서비스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가깝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에 더 근접하게 제공되는 신개념 좌석 등급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전반적으로 공간이 50% 더 여유로울 뿐 아니라 각 좌석마다 개인 팔걸이와 발판을 배치하여 안정감을 더했다. 또 23kg 수하물 2개까지 무료 위탁이 가능하며 소정의 비용으로 전세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한국에 우선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루프트한자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신형 항공기 보잉 747-8에 우선 적용됨으로 국내 승객들이 한층 더 특별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런칭 기념 특가'를 진행한다. 특가 대상 도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 피렌체, 로마,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세금 및 수수료 포함 161만 7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 기간은 12월 10일부터 2015년 3월 28일까지다.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런칭 기념 특가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www.LH.com/kr/launchspe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5-26 10:24:23인터파크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란 지난 2000년도에 영국항공이 전세계 민항기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사이에 마련된 단독 공간을 말한다. 최근 들어 영국 항공 외에도 외항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급 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대비 2013년 상반기 동안 외항사들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예약한 건수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전에서 영국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탑승시 수하물 2개까지 무료, 10.6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이코노미석 대비 마일리지 25% 추가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국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하게 되면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밀라노·바르셀로나 등 유럽 인기 지역을 130만원에 다녀올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구매하면 '인천/부산-홍콩' 왕복 구간의 무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런던, 파리는 220만원, 시드니 160만원, 델리 145만원 등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무료 홍콩 스탑오버와 더블 아시아 마일즈 적립의 혜택도 제공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라이프스타일 보너스 및 무료 항공권 구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유나이트드항공과 델타항공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면 일반 이코노미 좌석보다 약 3~4인치 넒은 좌석,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3-06-18 17:27:52영국항공은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205만5900원부터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요금에 비해 27%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할인 캠페인은 한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가 행사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5월 16일까지 예매를 완료하고 8월 20일까지 출발하면 된다. 특가 항공권은 가까운 여행사 또는 영국항공 홈페이지(www.b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국항공 한국 및 일본 시장 지점장인 비샬 신하 지사장은 "영국항공은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영국뿐 아니라 유럽을 여행하려는 한국 승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편안하고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국항공의 목표"라고 밝혔다. 영국항공은 ㅎ녀재 서울-런던 직항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04-25 11:17:44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존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장점을 취합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코쿤식 좌석으로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고 기존 이코노미보다 40% 공간이 넓어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서울∼파리노선에 신설하기로 했다. /사진= 서동일기자
2010-04-12 18:13:22[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존 단일 어메니티 키트에서 벗어나 출발지에 따라 구성과 브랜드가 다른 ‘어메니티 이원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출발편에서는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의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구성품은 선크림, 핸드크림, 덴탈 키트 등으로 여행 전 피부 관리와 필수 위생용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주 출발편에서는 아로마테라피 기반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해당 키트는 핸드크림, 헤어토닉, 립밤, 덴탈 키트 등 장거리 비행 후 회복에 적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양방향 어메니티 모두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키트로 제작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각각의 여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작지만 섬세한 변화가 고객에게는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26 08:54:06[파이낸셜뉴스]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가 사장님을 위한 ‘무제한 채용 패키지’ 상품을 리뉴얼해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85%의 매칭 성공률을 기록한 기존 상품을 기반으로 사용자 피드백과 채용 데이터를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 상품은 일정 기간 동안 앱 상단에 채용 공고를 노출하고, 알바생의 프로필을 무제한으로 열람·수락할 수 있다. 특히 사장님이 알바 지원을 수락할 때 이용권이 차감되지 않아 채용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상품 구성은 공고 노출 영역을 기준으로 △퍼스트 클래스(앱 메인 최상단) △비즈니스 클래스(메인 상단)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지역 최상단) △이코노미 클래스(지역 상단) 등 네 가지로 나뉜다. 이용 기간에 따라 3일·5일·7일·15일·30일권 등 총 5종으로 제공된다. 사장님은 두 가지 조건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채용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고 노출 범위를 기존의 근무지 중심에서 인근 동·구·시 단위로 확장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추천 알바’ 탭을 통해 알바생이 자신의 프로필에 적합한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네알바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바생을 찾을 수 있도록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2 10:02:24[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총 6개 노선(호놀룰루, 뉴욕, 방콕, 홍콩, 다낭, 나리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선에 따라 최저가 운임에 더해 할인코드를 적용한 중복 할인까지 제공된다. 특히 뉴욕과 방콕 노선은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최저가 운임에 15% 할인코드가 적용돼, 최대 88%에 달하는 파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욕 노선은 할인코드(2YEARMAY) 입력 시 왕복 총액 기준(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48만84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가능 기간은 6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 방콕도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46만9800원부터, 이코노미는 18만9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7월2일부터 운항이 시작되는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106만8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54만8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콩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2만5100원부터, 이코노미 17만5100원부터 △다낭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만4700원부터, 이코노미 18만4700원부터 △나리타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28만7000원부터, 이코노미 16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세 노선 모두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21 08:57:0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LA 노선 야간편 신설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A노선은 2022년 주 5회 운항으로 시작해 지난해 데일리(주 7회) 운항으로 확대됐다. 오는 30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돼 월·수·금 하루 2회 운항한다. 야간편은 월·수·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해 LA에는 저녁 5시10분(이하 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복편은 밤 11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이틀 뒤 새벽 4시50분에 도착한다. 단,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스케줄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LA노선 야간편 신설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초특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왕복 총액 기준(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33만2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61만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프로모션 코드 'N2DAYYP'를 입력하면 항공운임의 15%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LA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항공권 바우처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 클릭 후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또 5월30일 첫 야간편(YP103)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 고객 전원에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품 세트(토트백, 이어플러그, 안대)와 에어프레미아 키링이 증정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노선은 당사의 첫 미주 노선이자 데일리 및 하루 2회 운항 체계를 구축한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16 1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