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 1,2위 부자이자 우주 사업 경쟁자로 꼽히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온라인상에서 공개적인 설전을 벌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공개적으로 또 다시 논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마러라고에서 제프 베이조스가 사람들에게 트럼프가 확실히 패배할 것이라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을 모두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마러라고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택인 플로리다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로, 트럼프 당선 이후 정권 인수팀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베이조스는 머스크의 말에 "100% 사실이 아니다"고 엑스에 글을 올려 즉각 반박했고, 여기에 머스크는 "그러면 제가 잘못 알았네요"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두 사람은 수년간 소셜미디어 상에서 서로를 겨냥한 글을 올리며 논쟁을 벌여왔다. 일례로 과거 머스크는 아마존의 도서 출판 산업에서의 지배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베이조스보다 자신이 더 부자라고 자랑한 바 있다. 베이조스 역시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화를 겨냥해 비꼬는 듯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와 베이조스는 자산 규모 뿐 아니라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베이조스는 2000년 첫 민간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을, 머스크는 2002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앞두고 머스크가 트럼프 최측근으로 떠오른 반면, 베이조스는 트럼프와 1기 집관 당시 껄끄러운 관계였다. 그러나 자신이 보유한 워싱턴포스트(WP)에 대선 레이스 당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칼럼 삭제를 지시하고, 트럼프 승리 이후 엑스에 "특별한 정치적 복귀와 결정적인 승리"라는 글을 올리며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머스크의 총자산은 3310억달러(약 464조원), 베이조스 총자산은 2260억달러(약 317조원)에 달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22 10:15:52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로봇 이슈 버블 차트 11/13 오후 2시 51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로봇 로봇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휴림로봇 29.98% [오늘매도] #알에스오토메이션 24.77% [오늘매도] #유진로봇 20.78% [오늘매도] #로보로보 13.59% [보유중] #하이젠알앤엠 13.07%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로봇 이슈 내용 요약 : '로봇개' 스팟 능력은 어디까지... 핵심 내용: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팟’이 트럼프 당선인의 경호에 투입됨. 스팟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순찰 중 포착됨. 미국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경호용으로 스팟 배치 확인. 스팟은 AI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감시·순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미국 경찰 및 나토 회의에서 정찰 업무 수행. 현대차, 기아, 현대건설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 세종시 이응다리 자율순찰 및 아파트 물품 배송 시범사업 수행. CES 2022에서 BTS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 선보임. 정 회장은 스팟과 로봇 사업에 큰 애정을 보이며 사재를 투자. 요약 내용: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팟’이 트럼프 당선인 경호에 투입돼 화제가 됐다. 스팟은 AI, 자율주행 기능으로 순찰, 감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경찰과 나토 회의에서도 활용됐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건설은 국내외 사업장에 스팟을 적용해 안전 점검 및 물품 배송 등에 활용 중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로봇] 이슈 관련 종목 : 휴림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유진로봇, 로보로보, 하이젠알앤엠 ※ AI 관심 종목 : 에코캡, 셀리드, 미래에셋벤처투자, 휴림에이텍, 지엔씨에너지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13 16:09:55[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미국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제작한 로봇개 '스폿'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경호한다. 스폿은 현재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옥 순찰은 물론이고, 국내외 자동차 공장에도 투입되고 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현재 스폿은 미국 비밀경호국(USSS) 소속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 겸 베이스캠프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 중이다. USSS는 마러라고 일대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하며 스폿을 투입하고 '쓰다듬지 말라'는 경고 문구를 부착했다. 스폿은 감시 기술과 경호 작전을 지원하는 일련의 첨단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폿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이다.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스팟은 이미 미국 내 여러 자치단체 경찰이 수색, 폭탄 제거 등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스팟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현장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야간 시간대에 투입되면 더 유용하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8억8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지분 80%)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0%)을 비롯해 현대자동차(3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가 지분을 나눠갖고 있으면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로봇 시장의 잠재적 가치를 등에 업고,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현대차는 양재동 본사 사옥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장에 스폿을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울산·아산·전주공장 등에 10여 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순찰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도 품질 검사용 스폿 넉 대를 투입했다. 올해 북미 공장에서도 품질 검사용 스폿 두 대를 활용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11-11 22:39:09[파이낸셜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7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거 2017~2021년 대통령 재임 당시 푸틴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했던 트럼프는 푸틴에게 확전 자제를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 보도에서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가 7일 자신이 거주하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이후 푸틴과 첫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유럽에 주둔한 상당 규모의 미군을 언급한 뒤, 우크라 전쟁 확대를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트럼프와 푸틴은 이번 통화에서 유럽 대륙에서의 평화 목표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크라 전쟁 논의를 위한 후속 대화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트럼프는 7일 미국 NBC방송을 통해 푸틴과 “이야기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푸틴은 같은날 러시아 소치의 싱크탱크 행사에서 트럼프와 대화 가능성에 대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2년 넘게 러시아의 침략을 막고 있는 우크라는 트럼프와 푸틴의 통화를 미리 통보받았으며, 이에 반대하지 않았다.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6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글을 올려 트럼프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트럼프의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당시 통화 현장에 트럼프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정에 없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WP는 트럼프가 아직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대통령직 인수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그가 미국 정부의 통역 지원 없이 해외 정상들과 통화한다고 설명했다. WP는 트럼프가 과거 재임 시절 외국 정상과 통화 내용이 자주 새어나가면서 정부 관료들을 불신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해외 정상들이 트럼프에게 “직접 전화를 걸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 지원을 세금 낭비라고 주장했던 트럼프는 대선 유세 기간 내내 우크라 지원 중단과 전쟁 종식을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5월 CNN을 통해 “우크라 분쟁 해결을 위해 푸틴과 만날 것이며 24시간 안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주장했다 6일 WSJ는 트럼프의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최소 20년 유예하고, 현재 전선을 동결한 채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종전 구상으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11-11 05:52:18[파이낸셜뉴스]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회동을 잡기 위한 각국 정상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CNN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당선이 확정된 이후 각국 정상들이 신속하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 일정을 잡느라 분주하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국 정상들은 엑스(X·옛 트위터)에 축하메시지를 올리고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 일정을 잡는 동시에 취임식 이전에 직접 회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주미대사 등을 동원하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조기에 대면 회담을 열기로 뜻을 모았다. 이시바 총리는 이달 중순께 예정된 남미 순방 후 미국에 들러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전에 대면 회담으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미일 동맹 강화를 위한 포석을 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8년 전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가장 먼저 만남을 가진 정상도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다. 아베 전 총리는 황금색 골프클럽 선물을 들고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로 달려가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고, 이후 각별한 관계가 유지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르헨티나의 극우 지도자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도 다음 주 미국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모색해온 밀레이는 지난 5일 트럼프 당선에 대한 지지 의사를 소셜미디어상에서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도 머스크와 친분으로 트럼프 당선인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지 주목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매체는 멜로니 총리가 머스크를 징검다리 삼아 트럼프 행정부와 친밀도를 높여 유럽연합(EU)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2기에는 한층 더 강화된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자 각국 정상들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관계 구축 시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각국 지도자들은 (트럼프타워가 있는) 뉴욕으로 가거나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는 것을 포함해 모든 옵션에 대해 열려있으며 상당수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이전에 회동 일정을 잡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08 16:31:05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우크라재건 이슈 버블 차트 11/06 오후 2시 36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우크라재건 우크라재건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삼부토건 30% [관망중] #에스와이스틸텍 18.39% [오늘매도] #SG 16.26% [관망중] #인디에프 12.46% [관망중] #HD현대건설기계 11.2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재건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조기 승리선언... 핵심 내용: 조기 승리선언 건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들이 경합주에서 앞서면 승리선언을 조기 발표하도록 제안 조건부 선언: 핵심 경합주에서 상당한 격차로 리드 시 조기 승리선언 검토 배넌의 반대: 스티븐 배넌이 조기 승리선언은 '똑똑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반대 지지자 기대감: 승리 기대감이 높아 개표 결과 패배 시 2020년과 같은 불복 가능성 민주당 대응: 민주당 해리스 캠프도 트럼프의 조기 승리선언과 불복 가능성에 대비 개표 현장 상황: 트럼프는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지지자들과 개표상황 시청 예정 요약 내용: 미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들은 경합주에서 충분히 앞설 경우 '조기 승리선언'을 하도록 건의했으나, 일부 참모는 이 행동이 현명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패배 시 2020년처럼 불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민주당 측은 조기 승리선언과 불복 가능성에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우크라재건] 이슈 관련 종목 : 삼부토건, 에스와이스틸텍, SG, 인디에프, HD현대건설기계 ※ AI 관심 종목 : 지투파워, 폴라리스AI, 셀루메드, 와이제이링크, 하이드로리튬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06 15:01:06[파이낸셜뉴스] 디즈니가 테마파크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곧바로 탈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을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미국 내 테마파크에서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 이하 번개 패스)를 한정된 수량으로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다. 번개 패스는 언제든 원하는 놀이기구를 대기 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 입장권에 더해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이 티켓은 소수의 방문객만이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날짜와 당일 수요에 따라 하루 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앞서 디즈니는 일반 입장권 소지자보다 더 빨리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30달러(약 4만원)대의 가격에 판매했다. 그러나 이용객이 해당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시간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미리 지정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선보인 번개 패스는 언제든 원하는 놀이기구를 대기 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최저 137.39달러(약 18만7000원)부터 최고 478.19달러(약 65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400달러(약 54만6000원 세금 별도)에 판매한 뒤 내년부터는 날짜와 수요에 따라 300∼400달러대(약 41만원~54만6000원)에서 가변적으로 요금을 책정할 방침이다. 다만 디즈니 리조트의 기본 1일 입장권(이용권) 가격이 최저 104∼109달러(약 14만∼15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번개 패스는 최대 4배가 넘는 가격이어서 방문객들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AP는 전했다. 테마파크 가격을 추적하는 사이트 마우스세이버스의 운영자 돈 먼실은 번개 패스에 대해 "디즈니가 출시하는 모든 새로운 것이 부유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느낄 것"이라고 진단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17 09:34:55【베이징=정지우 특파원】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8년 전인 1985년 첫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찍은 사진들이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웨이보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32세 청년 시진핑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진핑은 농촌 지역인 허베이성 정딩현(縣)의 당서기(수장)로서 축산 대표단을 이끌고 아이오와주의 농촌 마을로 출장 가는 길에 샌프란시스코를 먼저 방문했다. 시진핑은 이번을 포함해 미국을 모두 9차례 방문했다. 2012년 11월 중국의 일인자 자리에 오른 이후에는 2015년 워싱턴 DC에서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을, 2017년에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만났다. 시진핑은 이번 14~17일 방미 일정 중에 아이오와주의 ‘오랜 친구들’과 재회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이 38년 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만났던 아이오와주 주민들을 샌프란시스코로 초대해 함께 만찬을 갖는다고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3-11-15 10:33:53[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4번째로 기소당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 이후에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계속해서 공격하며 억울하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조지아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며 이에 앞선 21일에 이번 기소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기소된 트럼프 "바이든은 꼭두각시, 민주주의 마비"트럼프는 15일 자신이 세운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 사법기관과 바이든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미 법무부와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의 지시를 받은 괴물들이 정치적 발언을 범죄로 만들고 있다"며 "민주주의가 마비되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동시에 "거짓된 바이든은 중국과 우크라이나, 기타 여러 나라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며 "그들은 바이든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은 미국을 지옥으로 이끌고 있는 문제 있는 대통령이며 정치적 꼭두각시다!"라고 적었다. 해당 발언은 바이든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스캔들을 지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헌터 바이든은 아버지가 오바마 정부의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당시 2013년에 아버지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의 국영은행 등은 방문 이후 열흘 만에 헌터 바이든이 일하던 사모펀드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또한 헌터 바이든은 2014년 우크라 천연가스기업 부라스마홀딩스의 법률담당이사로 취직하였고 이후 우크라 검찰이 부라스마를 수사할 당시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 트럼프 측은 헌터 바이든의 취업 자체가 바이든의 환심을 사려는 조치였고 바이든 역시 아들의 수사 과정에 외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이번 공격은 그의 4번째 기소 직후에 나왔다. 미 조지아주 검찰은 14일 트럼프를 기소하면서 조직적인 부패 범죄를 처벌하는 법률인 리코(RICO)법 위반과 위조, 공갈, 허위 진술 및 허위 문서 제출 등을 포함해 모두 13개 중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2020년 대선 당시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패배하자 2021년 1월 초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만1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뉴욕주 검찰은 지난 4월에 트럼프가 성추문 입막음 과정에서 문서 조작 및 선거법 위반 등을 저질렀다며 트럼프를 기소했다. 미 연방 검찰도 지난 6월에 트럼프가 대통령 퇴임 이후에 국가 기밀을 반납하지 않고 플로리다주 자택으로 불법 반출했다며 그를 기소했다. 미 연방 검찰은 이달 1일에도 지난 2021년 1월 6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난동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트럼프가 거짓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해 난동을 부추겼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연방 검찰로부터 2건의 기소, 주(州) 검찰로부터 2건의 기소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대선 출마나 대통령직 수행은 가능하다. 대선 이겨도 징역 위험...21일에 중대 기자회견문제는 사면권이다. 트럼프는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연방 검찰이 기소한 사건에 대해 스스로 사면할 수 있지만 주정부가 내린 기소까지 간섭할 수는 없다. 현지 매체들은 뉴욕주와 조지아주 모두 트럼프를 기소했지만 조지아주의 혐의가 뉴욕주의 혐의보다 심각하다며 실형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조지아주에서는 주지사가 아닌 주정부 차원의 별도 위원회가 사면 여부를 판단한다. 트럼프는 4번째 기소 직후 트루스소셜에서 기소를 주도한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파니 윌리스 검사장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풀턴 카운티에 포함된 애틀랜타를 언급하며 "애틀랜타에는 살인과 폭력 범죄가 매일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인데, 그곳의 실패한 파니 윌리스가 나를 대선 개입 혐의로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다시 바이든과 민주당이 선거를 조작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유일한 대선 개입은 당시 선거를 조작하고 빼앗은 자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파니 윌리스가 쫒아야 할 사람들은 선거를 온전하게 지키기 위해 싸우는 죄 없는 사람이 아닌 그 자들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조지아에서 발생한 대선 사기에 대한 방대하고 복잡하며 상세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보고서가 거의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자신이 소유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리조트에서 중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그는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가 사라져야 한다며 "완전한 면책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와 같은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0년 조지아주 선거는 도둑맞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트럼프를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조지아주 검찰은 트럼프를 포함해 이번에 함께 기소된 19명에게 오는 25일까지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에 출두하라고 통지했다. 이들은 검찰의 기소를 받아들이는지 여부를 밝히는 기소인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들은 조지아주의 경우 판사가 허락하면 피해자 및 청소년 증인을 제외하고 재판 전체를 촬영할 수 있다며 앞서 3차례 기소와 달리 TV 생중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3-08-16 09:25:05[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물가상승으로 여행 물가 역시 치솟는 가운데 여행하기 가장 비싼 여행지 10곳이 공개됐다. 이들 여행지의 공통점은 숙박비가 비싸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미 여행 정보 사이트 플로리다팬핸들닷컴을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행지 10곳을 꼽았다. 해당 순위는 플로리다팬핸들닷컴이 세계 유명 관광지 100곳의 평균 숙박비, 교통비, 식비, 볼거리 관광비용을 분석하여 산출한 것이다. 해당 지역까지 가는 항공료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1인당 일평균 여행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곳은 카리브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위치한 항구도시 귀스타비아였다. 해당 도시는 프랑스령 생바르텔레미섬의 주도이기도 하다. 생바르텔레미섬은 베네수엘라 북쪽,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귀스타비아를 여행하기 위한 일평균 비용은 1852달러(약 245만원)였다. 2위는 유럽의 고급 스키 휴양지로 유명한 스위스 베른주 크슈타트(일평균 1554달러)였으며 3위는 같은 스키 휴양지인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1478달러)이었다. 아스펜은 각종 안보 및 금융회의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스펜 다음으로 4위 미 유타주 파크시티(1257달러), 5위 미 하와이 마우이(1082달러), 6위 영국 런던(1008달러), 7위 몰디브 코코아섬(981달러), 8위 보츠와나 마운(949달러), 9위 영국령 케이맨제도의 그랜드케이맨섬(934달러), 10위 모나코 몬테카를로(809달러) 순서였다. 순위에 오른 관광지들은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아프리카 자연 관광지 마운을 제외하고 대부분 섬이거나 스키 휴양지였다. 관광지 가운데 숙박비가 가장 비싼 곳은 귀스타비아로 1박 기준 평균 1770달러(약 234만원)에 달했다. 크슈타트의 숙박비도 1360달러로 만만치 않았다. 크슈타트의 경우 일평균 식비가 177달러(약 23만원)으로 전체 순위에 오른 관광지 가운데 가장 비쌌다. 총 비용 3위인 아스펜의 숙박비는 1박 평균 1385달러 수준이었다. 플로리다팬핸들닷컴은 다국적 여행정보업체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관광지마다 가장 리뷰 숫자가 많은 3곳의 볼거리를 둘러보는 평균 관광비용을 계산했다. 분석 결과 순위권에 든 관광지 가운데 일평균 관광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333달러(약 44만원)를 기록한 파크시티였다. 마운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세계 최대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고 삼각주 같은 곳을 관광하려면 일평균 100달러를 써야 한다. 플로리다팬핸들닷컴은 생바르텔레미섬과 몰디브의 경우 리조트에 숙박하면 해변 이용료가 공짜라며 관광비용을 0달러로 책정했다. 한편 CNBC는 도박으로 유명한 몬테카를로를 언급하며 비용이 0달러인 관광지를 빼면 몬테카를로의 관광비용이 상위 10위권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팬핸들의 대표는 "몬테카를로는 카지노로 유명하지만 카지노가 가장 유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몬테카를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모나코 해양 박물관, 카지노 광장, 몬테카를로 카지노였으며 카지노의 입장료는 18유로(약 2만 6198원)다. CNBC는 이번 순위와 관련해 도박으로 잃은 돈은 몬테카를로 관광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3-08-11 15: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