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부터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되는 청소년 전용상품 '우리드림하이 통장.적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만 20세 이하 전용 입출금식 통장이며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 및 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3-07-02 04:20:34우리은행은 1일부터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되는 청소년 전용상품 '우리드림하이 통장.적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만 20세 이하 전용 입출금식 통장이며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 및 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3-07-01 17:06:07우리은행은 1일부터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되는 청소년 전용상품 '우리드림하이 통장·적금'을 판매한다.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만 20세이하 전용 입출식 통장이며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 및 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서 개발된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1일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되는 청소년 전용상품 '우리드림하이 통장·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드림하이 통장은 매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이체받거나 우리체크카드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만 20세이하 전용 입출식 통장이다. 요건 충족시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1.1% 금리와 인터넷뱅킹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월 10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예금주 본인이 원할 경우 이자금액을 사전에 지정한 학교계좌로 기부할 수도 있다. 우리드림하이 적금은 대학등록금 및 사회진출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서 개발됐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18년으로 매월 1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출시일 현재 2.6%로 1년마다 변동된다. 적금신규시 봉사활동증명서, 헌혈증, 공인자격증을 제출하거나 우리 체크카드 보유시 최고 연 0.2%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매년 본인의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금리에 추가로 연 0.5%포인트를 우대해준다. 또한 본인이 사전에 지정한 대학 또는 회사에 합격해 만기시 영업점에 합격증명서나 재직(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만기직전 1년간 납입한 금액에 대해 최고 연 2.5% 포인트의 특별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이벤트로 가입자 전원에게 위즈덤하우스에서 출판하는 도서에 대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매월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이달의 추천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12월 31일까지의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3-07-01 11:12:27경남은행은 결혼이민자ㆍ외국인근로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이 코리아(Hi~KOREA)통장'을 출시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하이 코리아 통장은 해외송금시 환율 30% 우대ㆍ해외송금수수료 50% 우대ㆍ정기예약 해외송금 처리결과 SMS서비스 무료 제공ㆍ환전 환율 50%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해외송금(정기예약해외송금ㆍCD/ATM해외송금ㆍ인터넷해외송금ㆍ다이렉트해외송금통장) 및 출금을 하거나 지정이체일 3영업일 전후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하면 경남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무제한 면제혜택과 함께 CD/ATM이체수수료와 전자금융(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이체수수료가 월 10회(통합) 면제된다. 신용(체크)카드 이용대금 결제가 있을 경우에는 CD/ATM이체수수료와 전자금융(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이체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된다. 경남은행 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장은 "하이 코리아 통장 개설은 전국 162개 영업점뿐 아니라 김해와 창원에 소재한 경남은행일요일해외송금센터에서도 개설이 가능하다"며 "지역에 거주ㆍ체류하는 외국인들의 금융편익 증진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3-02-01 15:54:24수협은행은 8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되고 구간별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제공되는 '하이앤프리통장'을 출시한다. 수협은행은 8일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되고 구간별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제공되는 '하이앤프리통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 등의 특정조건 없이 통장가입고객이면 누구에게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되는 수수료는 전국 모든 은행 ATM 출금수수료 및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 수수료이다. 신규고객, 어업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만 19세 미만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특정구간에 대해 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전월 입금실적 100만원 이상 또는 전월 평잔 50만원 이상을 만족할 경우 구간별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잔액구간별 방식 또는 예치기간별 방식 등 이자계산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수협은행 지점을 통해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고 실명의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2-06-07 15:16:04[파이낸셜뉴스] LG화학,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등 배터리 소재사들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총출동했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가 될 스페셜티 기술을 선보이며 어려운 업황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들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및 소재를 선보였다. 우선 LG화학 부스 전면에는 니켈 함량에 따른 다양한 양극재 제품군이 파우더 형태로 투명 컵에 담겨 전시됐다. 특히 LG화학은 이날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를 공개했다. LPF 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저온 출력 등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새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외에에도 고전압 미드 니켈, 고밀도 리튬인산철 등을 소개했다. 화염과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 FBS 등 안전소재 △케이블, 하우징 등 전기차 충전 소재 △건식 전극용 양극재와 전고체용 양극재 등 차세대 혁신 소재도 선보였다. 롯데 화학군 3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은 최초로 전시회에 공동 참가했다. 롯데 화학군 부스 안으로 걸음을 옮기자, 180㎡규모의 전시장 한 가운데 원통형 배터리가 충전되는 모습을 시각화한 기둥이 눈에 띄었다. 이날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안덕근 산업통장부 장관이 롯데화학군 부스에 방문해 스페셜티 제품인 'WFT 배터리팩·케이스 보호판'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직접 설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 대표는 롯데 화학군 부스에 대해 "우리 회사가 표현하고자 하는 화학군의 사업의 방향이 잘 소개돼있는 것 같다"며 소재 사업에 대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 화학군은 이날 배터리 핵심 소재 3사 밸류체인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한 '수성 카본 프라이머 코팅액'은 롯데인프라셀이 생산하는 양극박에 씌워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공급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 음극 집전체 소재로 초극박, 초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LFP용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용 분리막 코팅 소재기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도 선보였다. 고려아연 부스에서는 화면을 통해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의 황산니켈이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에 공급된 후 KPC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로 탄생하는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2차전지 소재사업을 중심으로 황산니켈 관련 제조 기술, 자회사 KZAM(케이잼)이 생산하는 두께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얇은 동박 실물 등을 전시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3-05 15:44:04[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4%(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Hi통장)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Hi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후 3월 31일까지 계좌 잔액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총 202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상품권) 100만원, 2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3등(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4등(1914)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각각 증정한다. Hi통장은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3%p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8~1.8%p(3억원 초과 2.8%p, 1억원 이상~3억원 이하 2.3%p, 1억 원 미만 1.8%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0.1%p △마케팅 동의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2-13 16:00:14연말을 맞아 신규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 강남 3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정당 계약 일정에 들어간다. 앞서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만큼 전문가들은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는 지난 10일(화)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8점에 달했다. 69점은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최고 가점은 6인 가구의 만점인 79점보다 1점 모자란 78점으로, 전용면적 84㎡D타입에서 나왔다. 이처럼 고가점 통장이 다수 몰린 것은 실제 계약을 염두에 둔 청약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내년에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탄핵정국 여파로 신규 분양 일정이 불확실한 만큼 연내 막차 단지인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계약은 빠르게 마감될 전망이다. 실제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진행된 서류접수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접수 일정 초반부터 서류 접수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라며, 상품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정당 계약은 12월 29일(일)~31일(화) 3일간 진행되며,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했다. 전용면적 84㎡ 이하 세대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이며, 전용면적 144㎡의 경우 2.5m에 달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75㎡ 이상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는 유아차와 자전거, 각종 레저 용품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주방의 경우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각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된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커뮤니티(일부)에 설계해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돕는 아크로의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특별함이 더해졌다. 하이엔드 조경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입구에서부터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웰컴 가든’, 자연 속 완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정원 ‘테라피 가든’ 및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커뮤니티 정원 ‘스카이 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는 피트니스와 사우나, 스크린 골프룸,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아크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2024-12-27 16:35:2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조성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된다.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44~144㎡ 140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분상제가 적용돼 3.3㎡당 6666만원의 가격으로 공급되며,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 중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세대주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400m 내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있고 남부순환로를 통한 사당IC, 서초IC, 양재IC 진출입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이슈도 있다. 단지 안 어린이집과 도보권 내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반포동과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 학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하이엔드 조경 브랜드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돼 웰컴 가든, 퓨어 가든, 스카이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라운지, 사우나,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이 들어서며,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05 10:50:42[파이낸셜뉴스] 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이 평균 5.66대 1, 최고 1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 후분양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순위 통장 129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해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29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 10가구 모집 126명 접수 12.60대 1 △59㎡A 171가구 모집 706명 접수 4.13대 1 △59㎡B 7가구 모집 135명 접수 19.29대 1 △74㎡B 10가구 모집 58명 접수 5.80대 1 △84㎡ 19가구 모집 204명 접수 10.74대 1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에만 적용되는 아크로 브랜드가 평촌에 적용된다는 점이 알려지며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한 아크로 베스티뉴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지역에서 인정받으며 이번 청약 결과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원으로,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학운공원 부근)에 마련돼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07: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