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 채권을 편입한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영국의 Man GLG High Yield Opportunities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MAN GLG Asset Management의 대표적인 하이일드 펀드다. 피투자 펀드 운용사인 MAN GLG Asset Management는 약 200년 역사를 가진 영국의 MAN Group의 일원이다. MAN Group은 2023년 11월 말 기준 약 208조 원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운용사다. 평균 17년 이상 운용 경력을 보유한 하이일드 채권 전문 운용팀의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기업 투자에 강점이 있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개별 기업 리서치를 바탕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하이일드 개별 채권에도 다양하게 투자해 성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에서 저평가된 섹터나 기업 중 뛰어난 펀더멘털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종목을 발굴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미국 연준보다 유럽이 올 상반기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유럽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하이일드 펀드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0-10 13:04:26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선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CI와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이미 다른 계열사들은 지난 6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 iM증권은 비전 선포식에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 '고객, 기업, 직원'과 슬로건 'iM More, iM Fine'를 함께 공표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전반의 사업 기반 재정비와 효율적 조직운영 방안을 주도하고 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전략기획부 주도로 미래혁신을 위한 △시너지금융 추진 강화 △성과보상제도 개선 △판관비 구조 개선 및 업무 효율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강화 △리테일 혁신방안 △내부통제 혁신 △본사 영업수익 확대방안 △자기자본(PI) 투자·운용 혁신 △인사시스템 개편 △하이DNA 정립 등 10대 과제를 설정했다. 성 사장은 "35년 역사의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전 임직원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06 18:27:03[파이낸셜뉴스]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선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CI와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이미 다른 계열사들은 지난 6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 iM증권은 비전 선포식에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 ‘고객, 기업, 직원’과 슬로건 ‘iM More, iM Fine’를 함께 공표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전반의 사업 기반 재정비와 효율적 조직운영 방안을 주도하고 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전략기획부 주도로 미래혁신을 위한 △시너지금융 추진 강화 △성과보상제도 개선 △판관비 구조 개선 및 업무 효율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강화 △리테일 혁신방안 △내부통제 혁신 △본사 영업수익 확대방안 △자기자본(PI) 투자·운용 혁신 △인사시스템 개편 △하이DNA 정립 등 10대 과제를 설정했다. 성 사장은 “35년 역사의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전 임직원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06 14:13:39[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 옵션 거래의 경우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한 번만 거래하면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 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69%로 적용한다.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환전 수수료를 90% 우대하여 적용하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혜택 종료일 직전 3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했을 경우 추가로 환전 수수료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무료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09:59:58[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2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ER)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임을 다시 명시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정부는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해역(6-1광구·8광구 일대)의 수심 1㎞ 이상 깊은 바닷속에 탐사자원량 최소 35억배럴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하여 향후 탐사 시추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제 부존 여부와 부존량을 확인할 것이다. 이러한 탐사 시추 이후에는 탐사정 시추로 구조 내 석유·가스 부존을 확인한 뒤 평가정 시추를 통해 매장량을 파악하게 된다. 이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시설을 설치한 뒤 석유·가스 생산을 개시한다. 실제 매장량 확인이 순조롭게 이뤄지게 된다면 2027~2028년께 공사를 시작하여 2035년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될 것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탐사, 개발 사업에서부터 인프라 사업에 이르기까지 천연가스 전 밸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어떤 식으로든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동사의 천연가스 밸류체인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1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올해 1·4분기말 기준으로 전체 미수금 규모는 15조3955억원(민수용 미수금 13조549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공사는 8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와 같은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향후 민수용 미수금을 축소시키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이는 곧 배당재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22 10:09:38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4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제공
2024-07-11 13:55:16[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은 유연하고 신속한 조직구조로 개편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존의 부서 등을 통합하고 팀 편제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원조직의 통합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기능별로 확장되고 세분화된 조직 운영 단계를 유연하고 단순한 형태로 변경하여 조직을 환기하고자 한다. 경영전략본부의 경영기획실과 미래혁신부를 전략기획부로 통합하고, 경영관리부와 자금부는 재무부로 통합했다. 경영문화실은 기업문화부로 개편했으며 산하에 홍보팀을 배치했다. 리테일총괄의 영업지원실을 영업기획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하여 대출 중개 등 시너지 영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상품전략부와 연금지원부는 상품연금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연금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디지털솔루션부와 디지털컨택트센터를 디지털정보마케팅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플랫폼기획팀을 배치해 디지털 기획 및 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영업점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센터 내 영업점은 폐지했으며, 강북WM센터는 서울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용 자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운용 부문의 조직도 개편했다. 트레이딩총괄과 주식운용부를 폐지했다. 산하에 있던 PI운용부는 경영전략본부 직속으로 배치하고, 파생운용부는 전략사업팀으로 변경하여 전략기획부에 편제했으며, 장외파생팀은 홀세일본부의 패시브솔루션실에 배치했다. 부동산 PF 관련 위기관리 강화를 위해 PF금융단의 부동산금융실과 투자금융실은 PF솔루션실로 통합하고 산하에 PF관리팀을 신설했다. 고객자산운용실은 고객자산운용단으로 개편하여 고객자산에 대한 책임 운용을 강화하고자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01 13:55:04[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미국 주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하이투자증권은 해외주식과 관련된 담보대출, 차등 증거금,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주식 매매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미국 주식 매매에도 확대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먼저, 미국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미국 주식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 가능 종목은 S&P500 등 주요 지수 편입 종목과 ETF 중 하이투자증권이 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137개이다. 대출 가능 기간은 90일로 연장 가능하며, 투자자별로 최대 10억 원 한도로 주식 평가 금액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담보유지비율은 170%로 원/달러 예수금, 국내 및 미국 주식 등을 기준으로 담보를 평가한다. 차등 증거금 도입을 통해 종목별로 차등화된 증거금을 적용했다. 효율적인 투자금 운영을 통해 투자자에게 유연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이 선정한 담보대출이 가능한 137개 종목에 대해서 50%의 증거금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모든 미국 주식의 매수는 보유 현금 범위에서만 가능했으나, 차등 증거금이 적용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보유 현금의 최대 2배까지 매수가 가능하게 됐다. 담보대출과 차등 증거금 적용 종목은 매 분기 선정하며 해당 종목 이슈와 현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서버자동주문 서비스 도입을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MTS와 HTS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7 11:00:30◆ 하이투자증권 <이동> △센텀지점장 문경남 △하단지점장 이현석
2024-05-13 15:32:23[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강화하며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해외 주식영업의 저변을 확대한 결과, 지난 4월 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 수는 2022년 말 대비 45% 증가했으며, 자산은 112%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매매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기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하여 사용하도록 하여 국내 및 미국 주식 매도시 결제와 상관없이 바로 다른 국가의 주식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 필요한 환전 절차도 자동화하여 결제일 날 필요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 처리된다.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미국 리서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리서치와 제휴하여 주별 화제의 주식과 대표주 및 주도주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며, 유망 테마 분석과 신고가 분석 정보 등을 통해 실전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장 종료 후 카카오톡 push 메시지를 마감시황의 자료를 제공하는 등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 투자자의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미국 주식 투자자의 시차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간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야간에만 가능한 미국 주식 거래를 낮에도 할 수 있게 하여 미국 주식은 썸머타임 적용 시 최대 21시간 30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해외주식 야간 및 미들 데스크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서비스 지원이 제한적인 야간에도 주문, 환전, 장애 대응 등 미국 주식 거래와 관련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속해서 미국 주식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영업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09 15: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