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발달장애인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의 선율을 선물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오는 27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ACC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CC희망콘서트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객 없이 진행된다. 대신 이날 오후 5시부터 ACC 유튜브 계정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겸 배우인 김현숙이 사회를 맡고 안두현의 지휘로 진행된다. L.V.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4악장을 비롯해 윌리엄 텔 '서곡', 유명 뮤지컬과 영화 등에 사용된 노래와 삽입곡 등을 연주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4인조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김현수와 협연도 선보인다. 김현수는 특유의 선 고운 목소리와 테크닉, 강한 느낌을 넘나들며 온라인 영상을 뛰어넘어 생중계 공연 시청자들의 현장감을 높인다. 샌드아티스트 프란작가도 참여해 음악회의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장애인의 날' 지정 40주년을 기억하기 위해 공연일 생중계 관람 인증샷 이벤트도 열려 선착순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단 이래 국내외에서 900여 차례 공연을 한 실력파 연주팀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발달장애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연주를 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유엔 비정부조직(UN NGO) 학술회의 등 국제행사에도 초대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ACC희망콘서트는 지난해 9월 ACI와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 이들 기관 온라인 플랫폼에도 음악회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9-26 09:31:48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사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백범로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20일 전달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병원 및 복지기관에서 희망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4-20 19:14:07에쓰오일은 1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지역 주민과 에쓰오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 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용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9-04-17 11:39:00(주)오뚜기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서 오뚜기봉사단이 합창을 하고있다. (주)오뚜기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뚜기 임직원과 가족, 평촌교회 교인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마법의 성'을 합창하고, 평촌교회 하일 중창단 10여명이 크로마 하프연주를 함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뚜기는 지난 2013년 11월 27일에도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밀알재단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오뚜기 임직원과 밀알재단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처음 실시한 이후, 지난해 오뚜기센터와 안양공장에서 실시해 총 3회 진행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지원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뚜기와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만남"이라며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4-20 14:23:49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이 하트하트재단의 '하트썸머뮤직캠프'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하트하트재단의 '하트썸머뮤직캠프'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3박 4일간 진행하는 '하트썸머뮤직캠프' 장소로 바롬인성교육관과 50주년기념관을 숙소 및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제공하며 행사를 후원한다. 캠프는 파트별 교육, 합주 교육, KBS 교향악단의 마스터클래스, 솔로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Rising Star Concert)', 학부모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3일차인 13일 저녁에는 3일간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Heart Gala Concert(하트 갈라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는 약 80여명의 발달장애 청소년 단원들과, 80여명의 학부모, 20여명의 지도자 및 외부초청 교수진, 10여명의 운영스텝 등을 비롯해 서울여대 봉사활동 학생대표인 봉사바롬 학생들도 행사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은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을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하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배려하는 정신을 배우며, 함께 만드는 하모니를 이루어간다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정신은 서울여대가 개교 이래 50여 년간 꾸준하게 이어온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4-08-11 14:53:30시각장애 음악인들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열연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오는 23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문화나눔 행사로 장애인을 초청, 함께하는 '봄봄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첫 사회적 협동조합 1호이자 세계 최초로 단 하나뿐인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이혜경, 성악가 바리톤 곽상훈,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봄봄봄 콘서트는 둘러봄, 나눠봄, 즐겨봄의 주제로 기획됐다. 둘러봄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나눔행사, 나눠봄은 장애인 초청 문화행사, 즐겨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겨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둘러봄 주제의 일환으로 음악회 시작 전 콘서트를 관람하는 300여 명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학용품을 '착한 네모' 상자에 담아 베트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착한 네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이혜경, 성악가 바리톤 곽상훈,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겸 모델인 송유정이 따뜻한동행 나눔대사로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이번 봄봄봄 콘서트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4-04-21 10:32:23더원(사진=하트하트재단) 더원과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자선 음악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지휘 김근도)와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한국대표 이천기)가 함께한 두 번째 자선음악회 ‘ONE HEART CONCERT’가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더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 홍보대사에 위촉된 더원은 발달장애 연주자 60명으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클래식 선율에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더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트럼피터 성재창, 나눔앙상블(바이올린 최재원 임지희, 비올라 문명환, 첼로 최정은)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06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오케스트라로, 지금까지 국내외 300여 회의 연주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복지의 롤모델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가 및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교류하며 장애유무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유명 연주자와의 협연, 해외연주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1 17:18:46오뚜기가 지난 27일 서울 일원동 밀알재단 세라믹팔레스홀에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연주회는 오뚜기가 주최한 행사로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를 초청,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과 오뚜기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3-11-28 16:59:40오뚜기가 지난 27일 서울 일원동 밀알재단 세라믹팔레스홀에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초청 연주회는 오뚜기가 주최한 행사로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를 초청하여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과 오뚜기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합창했고, 연주회에 참석한 오뚜기 모든 임직원은 1인당 1개 이상의 물품을 현장에서 기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지원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뚜기와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3-11-28 14:48:47S-OIL은 12일 서울 공덕동 S-OIL 본사 강당에서 류열 수석부사장(왼쪽),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가운데), 개그우먼 김현숙(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3-06-12 17: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