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패션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배우 김다미와 함께 하퍼스 바자 12월호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김다미가 착용한 의상은 보테가베네타의 2024 봄 컬렉션으로, 이탈리아에서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발달했던 이탈리아 전통 희극인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이다. 희극안의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하여 독특한 디테일과 과장된 실루엣이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김다미의 오묘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커버 속 김다미는 이브닝 무드가 돋보이는 러블리한 오프숄더 블랙드레스부터 시크하게 비스코스 스트라이프 셔츠에 아이코닉한 인트레치아토 위빙 디테일의 스몰 E/W 에메랄드 그린 안디아모백을 매치하는 등 컬렉션 룩을 다채로운 공간 안에서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전통과 현대적 미학을 재해석한 미니 사르딘백을 핑크벨벳 드레스와 사이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하며 과감한 스타일링도 연출했다. 이번 보테가베네타와 김다미가 함께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그리고 보테가베네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3-12-05 15:22:21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비가 중국에서 발행된 잡지 ‘하퍼스 바자’ 3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3일 비 소소사 측은 “비가 중국현지에서 패션지 ‘하퍼스 바자’ 3월 호의 표지 모델로 중국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비의 이번 화보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봄의 이미지와 함께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비는 화이트 팬츠와도 적절히 매치하면서 봄의 산뜻한 모습을 연출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비는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우뚝설 수 있었던 과정과 가수로써 명성을 떨치게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28일‘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2014 Rain Effect Show in BEIJING)’라는 이름으로 중국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03 16:13:5425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1 슈퍼모델선발대회’가 서경석, 김주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초로 남녀모델을 동시에 선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1 슈퍼모델선발대회는 20주년 특집으로 지금까지 탄생한 슈퍼모델의 신화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신화가 될 슈퍼모델의 탄생을 지켜본다는 의미에서 그리스 탄생신화의 이미지를 차용, 아름다운 태양, 바다를 상징하는 그리스 신들의 이미지처럼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이번 슈퍼모델 명예의 대상은 김재범에게 돌아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wel@starnnews.com김한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포토] 오렌지 캬라멜 '우리 함께 샹하이로 가요~' ▶ [포토] 김재범 '내가 대상이라니, 믿을 수 없어~' ▶ [포토] 박예진 '라이벌은? 슈스케 울라라세션?' ▶ [포토] 김정민-홍경민 '비밀스런 대화' ▶ [포토] 권주연 '아찔한 자세'
2011-10-25 21:16:08엔피는 고 이인성 화백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인성 기념사업회, 콘텐츠 기획사인 브라더후드 등과 협력해 확장현실(XR) 기획 전시 프로젝트 ‘아트 오디세이: 현실을 넘어’의 두 번째 이야기, ‘이인성 화백’ 편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인성(1912~1950)은 '한국의 고갱'이라 불릴 정도로 서양화 기법을 한국적 정서와 결합한 천재 화가로, 한국 근대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거장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지금도 한국 미술의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 엔피의 LED 기반 스튜디오인 ‘엔피 XR스테이지’에서 촬영된 이번 콘텐츠는 이인성 화백의 소개, 풍경화 소개, 인물화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인성 화백의 아들인 이채원 이인성 기념사업회 회장이 이인성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엔피는 근대 테마로 연출된 가상의 거리에 이인성 화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소개했으며, 그의 대표적인 풍경화인 ‘가을 어느 날(1934)’, ‘경주의 산곡에서(1935)’, ‘해당화(1944)’ 등은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형태로 연출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가상의 갤러리 공간에 ‘파란 배경 자화상(1933)’, ‘빨간 옷을 입은 소녀(1947)’, ‘노란 옷을 입은 여인(1934)’ 등 이인성 화백의 대표적인 인물화 8점을 연출했으며 AR 기술을 활용하여 역동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특히 엔피는 이번 제작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채원 회장과 그의 부친인 이인성 화백이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움직이는 작품 속에서 이채원 회장이 작품을 소개하는 인상적인 연출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엔피 백승업 대표는 “이번 콘텐츠는 자칫 건조할 수 있는 인물 및 작품 소개를 XR 기술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예술 분야에서 XR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피와 이인성 기념사업회, 브라더후드가 함께한 이번 영상은 엔피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이인성 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하퍼스 바자 코리아 및 예술산책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되며,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이인성 아르스 기념관’의 관내 미디어 소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7 11:30:0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하퍼스 바자와 함께 오는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라이스프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 보다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23 08:48:40[파이낸셜뉴스] '캡틴'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은퇴 이후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8일 손흥민과 전지현이 함께한 4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은퇴한다면 축구에 관한 일은 안 할 것'이라는 과거 발언이 여전히 유효한지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나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라며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뿐더러 나는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물론 축구와 가깝게는 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구가 혼자만의 지독한 짝사랑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축구가 짝사랑이라고 느낀 순간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언제나 축구 때문에 울고 축구 때문에 웃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집 안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축구 영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나도 모르게 창밖으로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구경하고 있다.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결국엔 축구 이야기로 끝이 난다"면서 "나의 모든 사적인 순간 하나하나가 축구와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은 현재 자신의 꿈에 대해 묻자 "축구 선수 손흥민은 욕심이 정말 많다. 밖으로 보여지지 않을 뿐이지 나는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면서 "내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행복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처럼"이라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18 15:17:42[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 표지를 장식할 메인컷들로, 제니가 지닌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이 잘 포착돼 있다. 사진 속 제니는 화이트 오프숄더 브라톱을 입고 가녀린 직각 어깨와 탄탄한 복근, 군살 없이 매끈한 허리 라인을 뽐내고 있다. 풍성한 소매로 아방가르드한 매력이 넘치는 의상도 우아하게 소화한 모습이 팬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본 핑크'(BORN PINK)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앙코르 무대로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16 11:03:11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킵스(대표이사 김승태)가 1월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용 마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웰킵스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황사마스크를 출시한 웰킵스는 2016년부터 5년 이상 국내 보건용 마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국내 마스크 업계의 선구기업이다. 국내산 황사마스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던 웰킵스는 2020년 코로나 초기, 마스크 대란 때 가격동결 선언과 공적마스크 최초 제안 및 공급량 1위를 기록하였다. 이를 계기로 웰킵스는 ‘착한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믿고 쓸 수 있는 국내 대표 마스크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었다. 마스크 외에도 소비자의 건강, 위생,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 도약한 웰킵스는 바이오/제약부문, 신성장IT부문, 미래신사업부문, 투자개발사업부문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해 왔으며 최근에는 하퍼스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의 화장품을 개발, 유통하는 ㈜에스유알코리아를 인수해 뷰티 사업에도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김승태 웰킵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건용 마스크로 3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웰킵스를 성원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3년 웰킵스는 ‘Stay Well, Always Welkeeps’라는 자사의 슬로건처럼 소비자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더욱더 소비자의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3-01-17 13:54:30[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오징어 게임' 덕분에 구글에서 원화 환율 검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외신은 "'오징어 게임' 상금 456억원은 얼마?" 등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보도해 원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폭스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는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이후 그 인기 때문에 한국의 원화가 구글에서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된 통화가 됐다"는 트윗을 검색 결과 그래프와 함께 올렸다. 그는 "원화를 현지 통화로 환산하기'도 인기 검색어"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목숨을 걸고 참가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상금 등이 자국 통화로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 구글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폭스비즈니스는 지난 2분기 미국과 캐나다 가입자가 40만명 감소한 넷플릭스로서 중요한 시기에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해당 분기 넷플릭스의 전체 가입자가 154만명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넷플릭스의 우선순위가 북미 중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10-07 07:23:40[파이낸셜뉴스] 일본이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망언을 했다. 김연아에게 '색기가 넘친다'는 표현을 쓴 것이다. 오늘 3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 보도를 보면 이 매체는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근황을 전하며 김연아의 소식도 전했다. 기사 제목은 '김연아·아사다 마오, 은퇴 후 전혀 다른 인생'이었다. '뉴스포스트세븐'은 김연아의 근황을 먼저 공개했다. 최근 김연아가 참여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화보를 소개했다. 이 다음부터가 문제였다. 이 매체는 SNS(소셜미디어)에서 김연아에게 '섹시하다', '색기가 넘친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현역 시절 김연아를 취재했던 A기자도 화보를 본 소감을 전했다. A기자는 "현역 은퇴한지 벌써 7년. 스타일이 바뀌지 않고, 마름을 유지하면서 여성스러운 색기가 나오고 있다. 당시 한일에서 팬이 많았던 미인 선수였는데 더 아름다워져서 이제 진짜 모델인 것 같다"고 했다. 해당 매체는 두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미지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도 전했다. 김연아는 모델 뺨치는 포즈의 사진이 대부분이라고 하면서도 아사다는 요리를 하는 모습 등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아사다의 편을 든 것이다. 이 매체는 아사다 마오의 밭 갈고 있는 사진,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사진을 소개하며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한국 누리꾼들은 "관심꺼라", "표현을 가려서 해라", "가만히 있는 김연아는 왜 건드리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기사를 불쾌해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9-02 23: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