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을 위한 새 이름으로 다시 출발한다. 2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6개 교육문화회관의 명칭을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변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의 60%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선택했다.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역할 재정비를 통해 학생 교육기관 정체성도 재확립 한다. 이를 위해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 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 학생 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문화회관이 새롭게 바뀐 명칭에 걸맞게 지역의 학생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12-28 15:11: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독도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영토주권 의식 제고를 위한 독도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시설 노후화 개선 및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 보완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날 확장 개관했다. 인천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계 등을 보여주는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임을 나타내는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 체험 공간이 마련된 ‘독도를 사랑하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서 독도 가는 방법’, ‘서해 인천과 동해 독도의 자연환경’ 등 인천과 독도를 연계하는 전시와 ‘독도에서 찰칵 포토존’ 및 ‘독도생물 AR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서해5도가 있는 인천과 동해의 끝 독도를 함께 알아가며 동아시아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좀 더 친근하게 알아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14 14:16:53[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다음달 1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예술탐험대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꿈나무예술탐험대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실제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여 예술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와 생산의 씨앗을 키우고자 세종문화회관이 2008년부터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리더십-사마천의 사기', '내맘니맘 클래식', '진짜 재미있는 국악', '뮤지컬 아카데미' 등 4가지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우정'과 '지혜'에 대해 배워본다. 리더쉽 놀이로 구성한 '낭송으로 고전읽기'와 같은 특색있는 수업방식으로 고전 읽기에 도전해 본다. '클래식과 국악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클래식·국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연주를 직접 감상하고 악기의 특징과 연주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뮤지컬 아카데미'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캣츠'의 장면을 함께 만들고 가족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1 꿈나무예술탐험대'의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세종문화회관 콜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비는 리더십랜드, 클래식월드, 국악세계는 회당 2만원, 뮤지컬 아카데미는 12만원(5회 참여)이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30~20%,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회원 20%, 단체(10인 이상)에게는 20% 할인된다. 코로나19로 체험좌석은 띄어앉기로 운영되며 문진표와 발열체크를 해야 입장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3-24 10:19: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 자치배움터 구축을 위해 경인교대를 비롯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학생주도형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캐릭터 저작권 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청소년 자치공간 구축과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까지 면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경인교대, 꾸물꾸물문화학교, 도든아트하우스, 스마일퓨처, 좋은교사운동회복적생활교육센터, 청소년놀이마당, 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등 모두 7개 기관이다. 윤종필 꾸물꾸물문화학교 대표는 “학생을 위한 문화공간에서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한덕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청소년 스스로 배움을 만들고, 배움을 공익화하는 삶·꿈·쉼이 어우러지는 자치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9 14:45: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은 1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입학식을 실시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영재원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동시에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1:1 개인별 전공수업, 프로그램 별 10명 이내 소그룹 편성해 전공별 기초·심화 수업, 창의융합캠프, 독서활동, 발표회 등 총 7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1~2012년 예술영재원 출신 선배(서울대 2학년, 원아현)를 초대해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고 ‘드뷔시 에뛰드 11번’ 피아노 독주, 선배의 음악성장과정과 경험담을 듣고,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청량초) 음악과 학생은 “선배의 연주를 들으니 환영의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연주도 함께 해 좋았다”고 말했다. 김경훈 예술영재교육원 원장은 “학생 중심의 개별화 교육과 인성, 예술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예술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3 08:55:02【광주=황태종 기자】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은 올해 관내 초등학생 1만 200여명에게 생존 수영을 가르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생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새 학기를 맞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내 97개교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건강 증진 및 생존 능력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체험학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등학생 생존수영체험학습은 실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숨쉬기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뜨기-생존수영법 배우기 등의 학습지도안을 편성해 1교당 2회씩 실시한다. 체험학습 차량과 전문 수영강사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일괄 지원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체험학습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 기여함은 물론 생존 수영에 대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주승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생존수영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신체의 균형적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물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안전사고 대비 생존능력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3-05 15:11:45▲한용님씨 별세· 최지상씨(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모친상=30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9월 1일 오전 5시30분. (02)2258-5940
2016-08-30 14:22:53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31일 오후2시 회관 대강당에서 건전한 대중가요를 통한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로 '제15회 학생가요제'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가요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창의·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실시된 1차 예선에 총 225팀(중학교 가창 48팀, 고등학교 가창 144팀, 중·고등학교 그룹사운드 33팀)이 참가했으며 23일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16팀(중학교 4팀, 고등학교 12팀)이 마지막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교 그룹사운드팀의 참가율이 대폭 증가, 해가 거듭될수록 열띤 경쟁을 더해가는 학생가요제를 통해 부산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5-30 14:46:1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14년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음악·미술·체육·기타 분야의 36개 강좌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및 실기 전형을 거쳐 전문 강사 62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연구 및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강의 경력자, 또는 대학(원)의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로 내년 1월 3일까지 회관 3층 운영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는 8일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강좌별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이다. 2차 면접 및 실기 전형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이뤄지며 전문지식, 태도 및 성실도, 수업준비도 등을 심사해 1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한 강사들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중 운영되는 각종 문화교실과 단체문화체험 및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에서 1년간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60-3465)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3-12-30 14:44:09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위한 전통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강좌’라는 제목으로 6∼7세 유아와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전통공예, 풍물놀이, 국악 등을 강의한다. 다문화 가족의 동반 수업도 가능하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09-29 18: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