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모니터 및 액세서리 브랜드 ‘에일리언웨어’가 11일 아프리카 TV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감스트’와의 첫 협업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이자 게임 크리에이터인 ‘감스트’는 ‘우주의 기운을 모아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는 콘셉트로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PC, 모니터를 비롯해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를 사용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미션 도전 스트리밍 방송을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 TV 109만, 유튜브 27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부터 축구, 먹방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감스트는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젊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아프리카 BJ 대상을 총 여덟 차례 수상해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델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로 풀 세팅된 공간에서 ‘감스트’가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로고 엠블렘인 ‘외계인’으로부터 ‘우주의 기운을 모아’ 한계를 넘어선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콘셉트로 미션 방송이 진행됐다. 감스트는 롤 미션 도전과 함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감스트’와의 협업 방송에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제품은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으로 총 5종이다. 메인 제품으로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는 4K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높은 색상 정확도와 깊은 블랙 레벨을 보장하고, QD-OLED 기술로 불필요한 잔상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플레이와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17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과 DCI-P3 99%의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Delta E<2)로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해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외에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과 75% 크기의 작은 폼 팩터에 새로운 선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4KHz 무선 또는 8KHz 유선 폴링 속도를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돌비 애트모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다양한 접속 구성을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도 함께 세팅되어 ‘감스트’의 플레이를 도왔다. ‘감스트’와의 이번 협업 방송은 오는 18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에도 업로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1 08:56:32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도 예산안이 총 19조원으로 편성, 올해 17조9000억원보다 5.9% 증가했다. 특히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은 1조3000억원을 늘려 9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28일 "올해 마련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R&D 시스템 전환 등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선도형 R&D가 실질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선도형 R&D 4.32조우선 선도형 R&D는 과기정통부 R&D 예산 중 44%에 해당하는 4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 60년간 추격형 전략에서 선도형 전략으로의 R&D 전환을 노린다.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주력한다. 또 세계 최초·최고 수준을 지향하며,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시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에 대한 투자도 늘였다. 한계도전 R&D에 117억원, 디지털 혁신도전 선도기술 개발에 116억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53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출연연구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에도 183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조·금융·물류 등 전산업에 AI를 적용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부처 협업 기반의 AI 융합서비스를 발굴 및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AI반도체 실증 지원에 244억원을 투입하고, 450억원이 투입되는 AI 혁신펀드를 새로 준비할 예정이다.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AI 기반의 지능화·고도화된 정보보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암호이용 활성화에 39억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에 60억원을 책정했다.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 연구환경 구축에 3조5700억원을 배정했다. AI,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신기술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 양성에 1304억원, AI스타펠로우십 6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개인기초연구 분야에 1조9108억원, 집단연구 지원에 430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새로운 분야의 과감한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형 연구를 신설하고, 우수성과자의 후속연구를 지원하는 도약 연구, 수월성이 높은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창의 연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선진국과의 국제 공동연구 등 과학기술 국제 협력 관련 투자 역시 1조2500억원으로 확대했다. ■달 탐사위한 발사체·착륙선 등 우주개발에 9649억우주항공청의 2025년도 예산은 총 9649억원으로 편성됐다.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 경제를 견인할 혁신적 연구개발(R&D)과 신산업 창출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은 총 5개 분야로 우주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 첨단위성 개발, 달 착륙선 본격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첨담항공산업의 주도권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우주수송 분야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에 1478억원을 투입한다. 달 착륙선 발사 등 국가 우주 개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차세대발사체 개발에 1508억원을 배정했다. 저궤도위성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에 113억원을 투입하고, 기상 대응 목적의 첨단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 개발은 50억원을 투입해 시작한다. 450억원을 투입해 달 착륙선 개발에도 나선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8 18:11:49[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도 예산안이 총 19조원으로 편성, 올해 17조9000억원보다 5.9% 증가했다. 특히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은 1조3000억원을 늘려 9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28일 "올해 마련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R&D 시스템 전환 등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선도형 R&D가 실질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선도형 R&D 4.32조 우선 선도형 R&D는 과기정통부 R&D 예산 중 44%에 해당하는 4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 60년간 추격형 전략에서 선도형 전략으로의 R&D 전환을 노린다.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주력한다. 또 세계 최초·최고 수준을 지향하며,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시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도전형 R&D' 사업에 대한 투자도 늘였다. 한계도전 R&D에 117억원, 디지털 혁신도전 선도기술 개발에 116억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53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출연연구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에도 183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조·금융·물류 등 전산업에 AI를 적용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부처 협업 기반의 AI 융합서비스를 발굴 및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AI반도체 실증 지원에 244억원을 투입하고, 450억원이 투입되는 AI 혁신펀드를 새로 준비할 예정이다.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AI 기반의 지능화·고도화된 정보보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암호이용 활성화에 39억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에 60억원을 책정했다.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 연구환경 구축에 3조5700억원을 배정했다. AI,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신기술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 양성에 1304억원, AI스타펠로우십 6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개인기초연구 분야에 1조9108억원, 집단연구 지원에 430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새로운 분야의 과감한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형 연구를 신설하고, 우수성과자의 후속연구를 지원하는 도약 연구, 수월성이 높은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창의 연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선진국과의 국제 공동연구 등 과학기술 국제 협력 관련 투자 역시 1조2500억원으로 확대했다. 달 탐사위한 발사체·착륙선 등 우주개발에 9649억 우주항공청의 2025년도 예산은 총 9649억원으로 편성됐다.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 경제를 견인할 혁신적 연구개발(R&D)과 신산업 창출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은 총 5개 분야로 우주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 첨단위성 개발, 달 착륙선 본격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첨담항공산업의 주도권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우주수송 분야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에 1478억원을 투입한다. 달 착륙선 발사 등 국가 우주 개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차세대발사체 개발에 1508억원을 배정했다. 저궤도위성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에 113억원을 투입하고, 기상 대응 목적의 첨단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 개발은 50억원을 투입해 시작한다. 450억원을 투입해 달 착륙선 개발에도 나선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8 14:24:26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한계를 뛰어넘은 'DUSK'로 솔로 출사표를 던진다. 윤산하는 오는 6일 첫 솔로 미니앨범 'DUSK'(더스크)를 정식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8년간 노력과 성장을 거듭해온 윤산하의 음악적인 욕심과 포부를 눌러 담은 이번 앨범과 그의 본격적인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데뷔 8년 만에 솔로 출격! 빠져드는 윤산하의 '블루아워' 'DUSK'는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아가는 과정에 느낀 혼란을 황혼 녘 빛과 어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블루아워'(개와 늑대의 시간)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윤산하 자신의 고민과 스토리를 앨범 전반에 깊숙이 녹여낸 만큼 탄탄한 완성도와 연결성, 차별화된 구성이 기대된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은 황혼의 시간을 느낄 수 있게 점진적으로 배치돼 윤산하의 다이내믹한 보컬 변주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보컬적으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다 갖춘 윤산하가 'DUSK'로 선보일 '올라운더' 면모에 기대가 모인다. # 신선한 장르 탈피…황홀한 감성에 'Dive' 타이틀곡 'Dive'(다이브)는 윤산하가 그간 시도한 적 없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기존 아스트로 그룹과 유닛 앨범에 수록한 발라드 솔로곡 '24시간', 자작곡 '바람'이 윤산하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을 살린 달콤 쌉싸름한 감성으로 사랑받았다면, 이번 'Dive'는 강렬한 보컬과 묵직한 호소력으로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울림을 전달한다. 이 같은 윤산하의 과감한 장르적 탈피는 'Dive'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속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과 짙은 감성으로 먼저 드러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주 웹예능 '폴킴의 남은 밤 까기'에 출연한 윤산하는 'Dive'를 "제가 해본 적 없는 스타일에 도전했다. 녹음을 마쳤는데 무대에서도 자유롭게 부를 수 있겠더라. 다양한 모습을 시도해보고 싶었고 저의 한계를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 단독 콘서트로 증명할 올라운더 진가 탄탄한 보컬 역량과 퍼포먼스력, 작사,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윤산하의 진가는 올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에서 발현될 전망이다. 윤산하는 지난 3월 열린 소극장 콘서트 '바램'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 'Losing My Mind'(루징 마이 마인드)와 'Rain Down On Me'(레인 다운 온 미) 선공개를 포함한 풍성한 셋 리스트로 무대를 이끌며 혼자서도 공연을 꽉 채우는 능력치를 보여줬다. 이어 'DUSK' 발매 이후엔 콘서트와 더불어 라이브 클립, 퍼포먼스 비디오 등 콘텐츠로 무르익은 능력치를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 윤산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 1집 'DUSK'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판타지오
2024-08-05 14:10:31#OBJECT0# [파이낸셜뉴스] 혁신적 성과에 도전하는 '한계도전 연구개발(R&D) 프로젝트' 12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각 과제별로 총 4년간 20억원 내외를 지원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21일 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포항공과대학 박경덕 교수의 광양자통신을 위한 상온 초고휘도 단일광자 생성 및 제어기, 공주대 김춘수 교수의 해양 이산화탄소의 제어 및 탄산나트륨 자원화 시스템 개발 등 12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주도하는 R&D 관리체계를 도입, 변화하는 R&D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과제는 책임PM과 연구책임자 간 연구계획 및 방법을 조율하는 상세계획을 통해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한 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연구재단 한계도전전략센터는 이날 서울역 인근 회의장에서 '선정평가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평가위원 간담회'와 '평가 결과 설명회 및 개별 면담'으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 결과를 제안자에게 단순 통보하는 기존 R&D 방식과 달리 책임PM이 선정된 연구자, 선정되지 않은 연구자를 함께 초청해 결과 통보와 함께 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로 기존 R&D에선 없었던 절차다. '평가위원 간담회'에서는 평가위원을 초청, 다른 과제와 서로 비교하지 않는 개별적 절대평가 방식 등 이미 진행된 평가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평가 결과 설명회 및 개별 면담'에서는 책임PM이 선정 혹은 미선정된 연구자에게 연구주제별 기획 의도·과정, 평가 취지, 평가의견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과제 제안자가 신청하면 책임PM과 평가 결과에 대해 개별 면담도 가능하다. 책임PM과 과제제안자는 각 제안서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토론하고 과제별 보완점도 컨설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선정평가 결과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R&D 평가 절차, 관리 운영의 개선할 부분을 찾을 계획이며, 또한 이같은 절차를 통해 선정 과정의 대외 공정성 및 투명성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1 10:34:26"혁신·도전 디지털 연구개발(R&D)의 전면 개편, 국가 디지털 정책의 시작점인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디지털 주요 3개국(G3)'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사진)은 4일 "IITP가 사회와 국민의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조력자와 발전소 역할을 해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홍 원장은 올해 IITP 출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경제·사회·안보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인 AI, AI반도체, 양자를 핵심 엔진으로 차세대 통신,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IITP의 올해 전체 예산 1조3947억원 중 약 74%(1조323억원)를 디지털·AI R&D에 배정했다. 그는 "AI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라며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범용 AI 기술과 경량화·저전력화 기술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491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57억원을 투입해 연산(프로세서)과 저장(메모리)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PIM)반도체,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SW 기술 확보에 12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초격차 기술력를 확보하고, 클라우드 풀스택 역량을 강화해 저전력 AI반도체 G1 달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자기술 개발에도 121억원을 투자한다. 홍 원장은 "아직 상용화 전 초기단계인 양자기술 선점을 위해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코어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양자팹을 통한 양자기술 제작 노하우를 확보해 다가올 '양자산업화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6G·저궤도위성 등 차세대통신 확보, 사이버보안 등 인프라 기술과 미디어콘텐츠·공간컴퓨팅 등 서비스 기술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촘촘한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IITP는 올해 3624억원을 투입해 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급 인재 배출기반을 고도화·다변화하고, 비전공자도 최고급·실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AI 등 전략기술 분야 최고 수준 R&D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AI대학원, 대학ICT연구센터(ITRC), SW마에스트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집중 지원한다. 현장형 실무인재를 키우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올해 17곳을 추가해 58곳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는 "특히 교육 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기업 연계·참여형 비학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예산도 전년 대비 65% 늘어난 864억원을 투자한다. 홍 원장은 "전략분야별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 향상을 위해 협력채널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04 19:36:01[파이낸셜뉴스] "혁신·도전 디지털 연구개발(R&D)의 전면 개편, 국가 디지털 정책의 시작점인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디지털 주요 3개국(G3)'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4일 "IITP가 사회와 국민의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조력자와 발전소 역할을 해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홍 원장은 올해 IITP 출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경제·사회·안보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인 AI, AI반도체, 양자를 핵심 엔진으로 차세대 통신,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6대 디지털 혁신 기술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IITP의 올해 전체 예산 1조3947억원 중 약 74%(1조323억원)를 디지털·AI R&D에 배정했다. 그는 "AI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라며,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 넘는 차세대 범용 AI 기술과 경량화·저전력화 기술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491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57억원을 투입해 연산(프로세서)과 저장(메모리)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PIM)반도체,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SW 기술 확보에 12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초격차 기술력를 확보하고, 클라우드 풀스택 역량을 강화해 저전력 AI반도체 G1 달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양자기술개발에도 121억원을 투자한다. 홍 원장은 "아직 상용화 전 초기 단계인 양자기술 선점을 위해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코어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양자팹을 통한 양자기술 제작 노하우를 확보해 다가올 '양자산업화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6G·저궤도위성 등 차세대통신 확보, 사이버보안 등 인프라 기술과 미디어콘텐츠·공간컴퓨팅 등 서비스 기술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촘촘한 지원과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IITP는 올해 3624억원을 투입해 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고급 인재 배출기반을 고도화·다변화하고, 비전공자도 최고급·실무 인재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AI 등 전략기술 분야 최고 수준 R&D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AI대학원, 대학ICT연구센터(ITRC), SW마에스트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집중 지원한다. 현장형 실무인재를 키우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올해 17곳을 추가해 58곳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는 "특히 교육 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기업 연계·참여형 비학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예산도 전년대비 65% 늘어난 864억원을 투자한다. 홍 원장은 "전략분야별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 향상을 위해 협력채널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04 13:06:3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혁신적·도전적 R&D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R&D 프로젝트 활동을 담당하고 관리하며 책임을 지는 PM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해야 하며, 이에 앞서 법과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연구재단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새로운 혁신의 길, R&D 시스템 대전환'을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이날 포럼에 앞서 "현행 법제도상에서는 책임이 전적으로 정부 부처 공무원에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 PM에게 권한과 책임이 이양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무원도 부처도 책임과 예산으로부터 자유로운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연구재단은 이러한 방식의 국가 R&D를 현재 정부부처와 국가 R&D 예산의 5% 정도로 시작하려고 기획중이다.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원장, 한국연구재단 최영진 한계도전전략센터장, 고려대학교 안준모 교수가 발제에 나서 혁신적·도전적 R&D 추진현황 및 한계점 분석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오상록 원장은 R&D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최영진 한계도전전략센터장은 혁신적·도전적 R&D를 추진하면서 부딪힌 기술, 제도, R&D 문화의 한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고려대 안준모 교수는 수 십 년간 혁신적·도전적 R&D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있었으나, 아직도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남아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연성 확보'가 열쇠라고 강조하고, 법·제도 마련, 정부 R&D예산의 5% 별도 배정 등 각론별 구체적, 단계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혁신적·도전적 R&D 시스템 혁신 방안을 고민해 온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의 폭을 넓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인 서울대 현택환 교수는 혁신적·도전적 R&D 추진을 위해서는 법·제도 개정을 통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려대 선경 교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과 예산확보 절차의 어려움 등 당면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미국 코네티컷주립대 주경선 교수는 미국 에너지부 PM 및 국립과학재단 PD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PM의 책무와 권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광복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최초로 혁신적·도전적 R&D 주요 관계자가 모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한계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연구재단은 남아있는 숙제의 완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21 16:41:56최근 영국의 일간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 경제의 기적은 끝났나?"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FT는 기사에서 대기업 중심의 전통적 경제모델의 한계, 기술경쟁력 하락, 소득격차 심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악화 등 한국이 현재 겪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한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T가 분석한 바와 같이 현재 한국 경제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 가도에 올라설 수 있는 길은 분명 존재한다. 특히 과학기술은 한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먼저,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집중과 확대가 필요하다. 세계적인 기술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개발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기업과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더욱 유연한 규제환경을 제공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업들도 내부적으로 연구개발 및 혁신을 위한 자원배분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탈정치화'가 필요하다. 경제정책의 결정과 실행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 개입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논리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이는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 투자자에게 더욱 안정적인 경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다. 그럼에도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끝없는 논의와 소통은 과학기술 R&D가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큰 위안을 주는 버팀목이자 희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R&D 투자의 방향을 과감하게 '도전'으로 바꾸었다. 이에 선도형 R&D로 전환을 언급하며 혁신적인 개편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 개편을 포함해 신속하고 투명한 R&D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기존의 예타는 실제 집행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양자, 바이오,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에는 맞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이다. 정부는 혁신적인 R&D 전략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R&D 제도 개편과 같은 구조적 변화는 투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혁신과 경제성장을 촉진한다. 과총은 R&D 효율화위원회를 만들어 실제로 R&D 예산이 적절하게 쓰이는지 검증하기로 했으며, 과총 재정위원회는 2025년도 R&D 예산을 균형 있게 배정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국민과 기업, 정부가 협력하여 혁신을 추진하는 것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한국은 한번 더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이해당사자가 힘을 합쳐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간다면 한국은 다시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FT의 분석이 지적한 바와 같이 한국 경제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맞아 혁신과 변화를 선택함으로써 한국 경제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기적을 이어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2024-05-07 18:23:39[파이낸셜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현장경영을 이어가며 아들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에 이어 차남 김동원 사장까지 모두 챙기는 모습이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동행했다. 김 회장은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지만, 베트남 생명보험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화생명은 앞서 지난 3월 베트남 현지법인으로부터 약 54억원의 현금배당을 받았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지 15년만의 성과다. 이후 김 회장은 63빌딩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카페와 도서관을 방문했다. 그는 이동 중 마주친 사내카페의 청각장애 바리스타 직원들이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회장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은 문구를 흔들며 인사하자, 환하게 웃으며 함께 사진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화금융계열사 5개사(생명∙손보∙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는 올해 3월 장애인 직접 고용을 통해 의무고용인원 100%를 초과 달성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게임단 HLE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는 “e스포츠를 통해 1030세대에게 ‘한화’라는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그는 선수들이 건넨 선수단 유니폼을 직접 입고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했다. 김 회장의 63빌딩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점심식사를 마친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1층 로비로 모여 그를 응원했다. 30미터가량의 로비를 걸어나가는 동안 사진 촬영 요청도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시장의 거센 파도는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달 초 김동관 부회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7일에는 김동선 부사장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찾았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26 09: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