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의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김보성 교수( 사진)가 ‘2025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구두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30~3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감정 기반 수업 평가 데이터와 실제 중도 탈락률 데이터를 활용해 대학생들의 학업 중단 제고 방향을 제시한 논문 ‘수업 평가를 활용한 학업 중단 제고 방안 연구’를 발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감성기계와 안전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구두 발표 51편, 포스터 발표 19편 등 총 7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감성과학회는 1997년 창립해 다학제적 감성연구를 해온 유일한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학술지인 ‘감성과학’ 연 4회 발행과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ICES)를 1회씩 개최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04 15:08:12[파이낸셜뉴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019년 한국감성과학대상’에서 5년 연속감성제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위촉한 대학과 연구소의 감성과학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몬스 침대는 올해 뷰티레스트 ‘머스크(Musk)’가 감성제품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몬스는 2015년 뷰티레스트 ‘플로럴’, 2016년 뷰티레스트 ‘자스민’, 2017년과 2018년에는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매트리스 전 제품으로 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감성제품 대상을 수상한 머스크는 개별 독립된 오리지널 포켓스프링이 인체의 곡선을 따라 반응하면서 빈틈없이 고르게 신체를 지지한다. 최고급 양모인 퓨어울, 부드러운 표면 감촉과 뛰어난 보온성의 니트 원단 등 최상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플러시 필로우탑이 신체 하중을 흡수 및 분산시킨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기술력 외에 사용감에서도 사용자들이 완벽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감성과학’을 도입하고 있다"며 "신체뿐만 아니라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하게 연구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고 소개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2-11 09:42:34시몬스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3회 한국감성과학대상' 감성제품 부문에서 2회 연속 가구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위촉한 대학과 연구소의 감성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소비자에게 양질의 감성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몬스 대표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자스민(Jasmine)'이 제3회 한국감성과학대상에서 가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뷰티레스트 '플로럴(Floral)'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자스민'은 포켓스프링 속에 또 하나의 포켓스프링이 삽입된 '더블 - 포켓스프링'으로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단계적으로 반응해 빈틈없는 편안함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6-11-02 16:49:34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차세대 스마트 IoT 조명 및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주목받고 있다.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에 따르면 울산의 엔엑스테크놀로지(대표 남주현)가 스마트 IoT조명 개발을 위해 서울 LED 조명 전문 업체인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지난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엑스테크놀로지와 메를로랩은 공동으로 차세대 스마트 IoT 조명 및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2분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IoT조명은 LED 조명의 역할 뿐 아니라 IoT 무선통신망 인프라 역할을 동시에 하여 LED 조명이 구축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IoT 무선네트워크가 구축된다. Wi-Fi 등과 같은 근거리 무선네트워크와는 달리 넓은 통신 반경을 구축해 모든 빌딩 및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영준 본부장은 "사물인터넷 분야 및 LED 조명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남으로써 향후 놀라운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은 기술과 기술, 기업과 기업의 융합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울산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공서 등에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활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 IoT 무선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기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2015년 창조경제대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최우수상, 전국 본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창조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중공업에서 주최한 전국 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한국감성과학회 감성품질 우수제품에 선정, 2016년 4월에는 중소기업청장을 수상했다. 미래부의 ICT 분야 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인 K-Global ICT 300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울산 창업 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동 개발사인 메를로랩은 카이스트 (KAIST) 출신의 R&D 인력이 모여 설립된 기업으로 AC LED 조명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LED 조명의 취약 부분으로 지적되어온 LED 구동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다 신뢰성 높고 IT 친화적인 조명 개발에 성공했다. 김기열 기자
2016-05-15 17:52:18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차세대 스마트 IoT 조명 및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주목받고 있다.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에 따르면 울산의 엔엑스테크놀로지(대표 남주현)가 스마트 IoT조명 개발을 위해 서울 LED 조명 전문 업체인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지난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엑스테크놀로지와 메를로랩은 공동으로 차세대 스마트 IoT 조명 및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2분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IoT조명은 LED 조명의 역할 뿐 아니라 IoT 무선통신망 인프라 역할을 동시에 하여 LED 조명이 구축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IoT 무선네트워크가 구축된다. Wi-Fi 등과 같은 근거리 무선네트워크와는 달리 넓은 통신 반경을 구축해 모든 빌딩 및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영준 본부장은 “사물인터넷 분야 및 LED 조명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남으로써 향후 놀라운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은 기술과 기술, 기업과 기업의 융합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울산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공서 등에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활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 IoT 무선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기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엔엑스테크놀로지는 2015년 창조경제대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최우수상, 전국 본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창조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중공업에서 주최한 전국 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한국감성과학회 감성품질 우수제품에 선정, 2016년 4월에는 중소기업청장을 수상했다. 미래부의 ICT 분야 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인 K-Global ICT 300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울산 창업 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동 개발사인 메를로랩은 카이스트 (KAIST) 출신의 R&D 인력이 모여 설립된 기업으로 AC LED 조명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LED 조명의 취약 부분으로 지적되어온 LED 구동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다 신뢰성 높고 IT 친화적인 조명 개발에 성공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05-13 10:32:01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고객 감성을 가장 만족시킨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한국감성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신형 아반떼가 감성제품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담겨있는 감성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감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 제정한 상이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인간 감성을 분석하고 제품에 적용시켜 인간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회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성제품, 감성서비스, 감성콘텐츠, 감성리더십 등의 4개 분야에서 국내기업들의 응모를 받아 감성과학 전문가 8인의 심사를 통해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감성과학회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가 인간공학적 설계를 통해 고객감성을 과학적으로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라며 자동차 부문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5-11-20 17:14:58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고객 감성을 가장 만족시킨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감성과학회 주관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신형 아반떼가 감성제품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담겨있는 감성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소비자들은 양질의 감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인간감성을 분석하고 제품에 적용시켜 인간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회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성제품, 감성서비스, 감성콘텐츠, 감성리더십 등의 4개 분야에서 국내기업들의 응모를 받아 감성과학 전문가 8인의 심사를 통해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감성과학회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가 인간공학적 설계를 통해 고객감성을 과학적으로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라며 자동차 부문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아반떼는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실내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 고급 소재 적용 및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편안한 주행환경과 차별화된 감동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외에도 LG전자, 시몬스, 파리크라상 등의 기업이 전자,가구,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5-11-20 09:42:14교촌에프앤비㈜는 '제1회 한국감성과학대상'에서 감성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국감성과학대상'은 인간 감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제품, 서비스, 콘텐츠, 리더십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객만족을 위하여 기업이 소비자의 니즈, 느낌 선호도 등을 포함하는 감성을 제품개발에 어떻게,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가 주요 수상 기준이 된다. 교촌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업계 최초 플라스틱 무 용기, 쇼핑백 도입 등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 본 아이디어와 에코 패키지,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등 고객 지향 서비스 품목들이 소비자 감성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평가 받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촌의 고객 지향 마인드를 상징적으로 대변하고 있어 매우 뜻 깊은 수상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4-10-31 11:13:05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는 ‘토털 뷰티 케어 시스템’을 갖춘 병원이다. 그곳에 가면 피부과, 성형외과를 비롯 에스테틱(피부관리), 모발, 체형관리, 메디컬 코스메틱(병원에서 만든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관련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 강남, 명동, 잠실, 신촌, 경기 분당 등 수도권 5곳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도 금원점(1호점·2004년 12월)과 스마오점(2호점·2007년 5월)을 오픈했다. 각 지점간 완벽한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의들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호, 에스테틱, 서비스, 교육 등을 담당하는 200여명의 직원들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병원의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그 어느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국제화된 시스템으로 해외 경쟁력 확보 최근 의료계는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다른 과를 전공한 전문의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이미 ‘레드오션’이 됐다. 아름다운나라는 개원 초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국제화된 의료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시술 별로 전문 센터를 운영해 심도 있는 의료 서비스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01년 명동 지점을 시작으로 강남, 신촌, 잠실, 분당 지점을 차례로 오픈한 후 2004년에는 마침내 중국에 아나클리라는 에스테틱 브랜드를 진출시켰다. 사실 아름다운나라는 중국 진출 이전부터 일본,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혔다. 시술에 대한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의사소통이나 진료 예약 등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한국관광문화 서비스 대상도 받았다. 최근 아름다운나라는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 대표적인 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민·관(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에 피부과·성형외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상준 대표원장은 현재 홍보분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팸투어’를 진행, 세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한국의료계 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또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에서 연간 1000여명 이상의 해외환자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꾸준히 연구하는 병원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의사들도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나라의 전문화, 특화된 시술을 참관하고 학술 교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다. 이는 논문, 강연 등 아름다운나라가 꾸준하게 진행해온 연구 성과가 국내는 물론 세계 의료계가 인정했다는 증거다. 올해 1월 ‘DERMATOLOGIC SERGERY’에 흉터 및 튼살 연구 논문을 게재한 것을 비롯해 워싱턴DC 미국 피부과학회(AAD)에서 ‘표피이식과 엑시머 레이저를 병합한 백반증치료’ 발표,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 학술 대회에서 ‘컨투어를 이용한 체외충격파 지방세포파괴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 등 올해만 20건이 넘는 학회 발표를 진행했다. 이 병원은 매년 80∼100건 정도의 학회논문발표나 강연 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원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전문의들의 끊임없는 연구가 아름다운나라가 가진 경쟁력 가운데 하나”라며 “이 경쟁력은 국제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며 이를 통해 국제시장으로의 진출은 물론 하나의 표준이 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감성적인 서비스로 환자 감동 병원 중 서비스에 가장 신경쓰는 병원이 바로 피부과, 성형외과다. 아름다운나라도 병원이라는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성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지점별로 유명화가의 작품으로 대기실을 꾸몄다. 또 개인 취향에 따라 원두커피와 국화차 등을 즐기며 직원들이 서비스하는 ‘마술’ 이벤트를 즐기도록 배려했다. 또 시술을 받고 돌아간 고객에게는 ‘해피콜’을 통해 치료 후 불편한 점이나 환자의 궁금증을 먼저 해결하도록 애쓰고 있다. 아름다운나라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힐튼 호텔의 서비스 교육에 참여시켜 전문적인 서비스를 훈련도 받고 있다. 또 매주 직원들 자체적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하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환자 응대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새로 입사한 사원들을 위해 인턴교육과 멘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우수한 직원을 끊임없이 배출해 내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나라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에 직접적인 봉사활동과 무상치료를 지원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의약품이나 진료, 봉사활동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2005년부터 아프리카 등 저개발지역 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 민간구호단체와 함께 사랑과 평화를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사진설명=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이 '프락셀 레이저'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 프락셀 레이저 치료는 피부를 깎아내지 않으면서도 박피 치료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시술이다. /사진=김범석기자
2007-07-26 16: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