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이하 산기대)는 최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20년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운영비 3억원, 기업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및 훈련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다양한 훈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하기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훈련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특성을 고려한 훈련모델 개발 및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한다. 특히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는 ‘특화’ 훈련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는 총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해 해당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열 산기대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3-09 11:45:03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등 총 3개 영역에서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산기대는 1차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 받게 된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해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산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학생경력개발시스템(U-CAN+)를 구축하고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단계별 진로탐색 및 설계 서비스와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도교수, 진로취업 지도교수, 학과별 전담 컨설턴트와의 유기적인 진로 및 취업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임창주 산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경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기업 발굴 및 채용연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6 13:21:04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22~24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신규 학위과정 수학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GKS-UIC(University Industry Cooperation) 과정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산업계 수요 충족 및 해외 우수 기술인력을 유치하고자 국립국제교육원이 새롭게 도입한 시범 사업이다. 이 과정은 특정 학과에 입학을 위한 한국어 수학, 전공 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선정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산기대는 이번 사업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 전공으로 10명을 배정받았다. 산기대는 캡스톤 디자인, 산업안전 과목 도입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 전 한국기업 문화 적응력을 높이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또 지자체(시흥시)와 협력해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내에 중소·중견기업의 외국인 엔지니어 채용 의향서를 사업계획서에 함께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외국인 우수인재 양성 제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유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한국 유학 생활 전반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08 11:17:21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지난 12일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총 143억원(국비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PCB 분야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집적·강화한 ‘R&D 全주기 시험·평가기반’을 구축해 중견·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품질혁신, 공급 안정성 확보 실현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산기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공동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산기대는 첨단 PCB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설계-소재분석-시제품제작-실장-기판 및 보드레벨 신뢰성을 연계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단순 분석 지원, 장비 활용에서 벗어나 양산 수준으로 완성도를 높여 조기 납품까지 가능하도록 시작품 제작, 양산품 평가, 필드 불량 대응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이희철 산기대 고부가PCB공동연구센터장은 “이번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수주로 앞으로 5년간 시흥·안산·인천지역 400여개 PCB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고용유지(2~3만명)와 전자산업 성장에 따른 점진적 고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21 16:21:56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2021년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 다르한 캠퍼스 신규 세종학당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기대는 2012년부터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와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공동으로 제안하는 등 꾸준히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다르한 지역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220㎞ 떨어진 몽골 제2의 도시로 고등학교 27개소, 대학교 10개소가 위치한 교육 중점 도시이다. 산기대는 다르한 지역의 고등학생, 직장인의 학업 편리성을 위해 수업을 오후와 야간 시간에 각각 배치하고 세종한국어1, 세종한국어2, 비즈니스 한국어1, 세종한국문화 등 총 4개 교과목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산기대는 이번 세종학당 유치로 지난 2015년 캄보디아 판나사스르라대학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한 이후 두 번째로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 속 한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두 대학 간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세종학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18 10:51:40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1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최대 5년간 총 10억원으로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및 비대면 청년 진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 개인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지원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산기대는 지난 9월 경기 남부권 지역대학 최초로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면접정장 대여공간인 슈트포유(SUIT FOR YOU)를 개설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 이전부터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최진구 산기대 경력개발처장은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수주로 앞으로 산기대 및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산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 및 취업 연계의 메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2 10:20:19[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신규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6년간 총 47억4000만원(경기도비 30억6000만원, 시흥시·대학 등 민간 16억8000만원)으로 경기도로부터 연간 5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육성이 필요한 산업분야를 선정, 이공계 대학원을 보유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산·학·관 협력 사업이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지역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기능을 집적화해 낙후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제2캠퍼스를 첨단제조혁신 캠퍼스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기대는 이번 사업에서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를 설립해 경기도 남부 기계제조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연구센터로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다중소재 가공기술은 단일 소재로 구현하기 힘든 기능, 성능(경량화, 강도, 열적 특성 등)을 신소재 개발이 아닌 기존의 다양한 금속소재와 고분자 소재 등 서로 다른 물성을 갖는 소재를 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 및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계적, 화학적, 열적 공정을 활용하여 접합 또는 적층하는 것을 말한다. 총괄책임자인 심재홍 교수는 “다중소재 가공기술 분야는 자동차, 첨단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에서 요구되는 미래형 핵심기술로써 국내 기술개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기술이전과 석박사 과정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내 기계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8-19 14:04:15[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양성 체제를 구축하고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1유형(자율협약형)에 5개 권역 131개 대학이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배분은 연차평가 결과와 연계하기로 해 이번 1차년도 평가결과에 따라 올해 대학별 지원금액이 달라진다. 산기대는 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대학 중 상위 30%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해 약 11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 올해 총 사업비 약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산기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KPU VISION2030’을 기반으로 교육, 산학협력, 글로컬&학생지원 영역에서 우선 사업을 선정 추진해 대부분의 자율성과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로 목표값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 프로그램 운영성과와 자율성과지표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사업 운영성과를 통해 대학이 혁신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 받았다. 안동희 산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1차년도 평가 결과는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대학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글로컬 산학융합인재육성 플랫폼 대학으로 혁신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6-15 11:49:58[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의 목적은 지역별 거점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에 개방과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에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갖춘 연구역량이 우수한 대학 중 5개 권역별 1개 대학을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지정하는 이번사업에서 산기대는 수도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산기대는 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 분석을 통해 40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평가를 통한 ‘맞춤형 R&D 수행’중소기업을 최대 20개까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핵심연구인력을 산기대 연구실에 파견하고 대학은 실험실, 연구인력, 장비, 기술이전, 교육 등을 기업에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응태 산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도권 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개발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28 16:01:49[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3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은 다양한 기관 간 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중대형 기술이전·사업화 추진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산기대는 지난해 ‘기술사업화 붐 조성 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역량과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앞으로 3년간 기술사업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B&D(Buy&Development), L&D(Launching&Development) 등 혁신적인 기술사업화 선도모델을 도입하여 기술이전 성공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산기대는 3대 주력 기술분야(반도체, 전기전자, 광·LED)와 3대 혁신 기술분야(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를 중심으로 △7-Day BM설계 △ MVP(Minimum Valuable Product) 제작 △융·복합 실용화 과제 △기술사업화 오픈랩 구축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기대는 199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 4단체가 공학교육혁신 기반 산업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김응태 산기대 산학협력단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 BRIDGE+사업으로 대학 내 우수 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기획하고, 기술사업화 전문조직 기반을 마련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5-27 14: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