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태종기자】전남대학교는 예술대학 미술학과 허진 교수가 제37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종합평론단체로 해마다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들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과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 및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예술가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허 교수는 올 한 해 수묵을 바탕으로 한 한국화의 실험정신과 작품성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받았다. 허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 재직중이며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 29회를 비롯해 460회의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구상작가상, 광주광역시 문화예술본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제21회 용봉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7-11-27 19:04:52[파이낸셜뉴스] TV 드라마 ‘야인시대’, 영화 ‘아저씨’ 등에 출연한 원로배우 권성덕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4일 한국연극배우협회 등 연극계에 따르면 고인은 암 투병 끝에 전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40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한 고인은 1965년 배우 생활을 시작, 1972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20년 넘게 단원으로 활동했다. 1994~1995년에는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8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한 그는 동아연극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한국연극예술상, 이해랑연극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을 닮은 외모로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울1945'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연기했으며, 영화 ‘아저씨’에 문방구 노인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16년 연극 '햄릿' 공연 준비 중 식도암이 발병해 작품에서 하차한 고인은 2018년 '늘푸른연극제'에서 '로물루스 대제' 무대에 섰고, 2022년에는 2016년 하차했던 '햄릿'에서 무덤지기 역을 맡는 등 마지막까지 무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14 13:50:04[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정신혜 예술감독(신라대 교수)이 ‘2022 KBS국악대상’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예술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정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국악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10개 부문 중 무용상을 받은데 이어 전체 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KBS국악대상은 국악부문에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정 감독은 “대중과 예술을 아우르는 안무 및 연출로 한국춤의 지평을 넓힌 무용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 감독은 앞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어 지난 9일 서울 명동의 피제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용부문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감독은 “저와 같이 춤에 인생을 바치고 있는 모든 분들을 격려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한류의 뿌리에도 한국 전통춤과 음악이 녹아 있는 만큼 앞으로 전통과 창작을 통한 한국춤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쉴 틈 없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만 해도 국립부산국악원의 상설공연 해외공연 외에 여러 대형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빼어난 구성과 안무 및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과 10월 국립부산국악원과 서울 국립국악원 대극장 무대에 올린 ‘야류별곡’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를 현대화 무대화한 작품으로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미래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반향을 일으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16 08:24: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시상하는 무용부문(발레)에서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 따르면 전효정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은 부예술감독으로 ‘지젤’, ‘심청’, ‘춘향’ 등으로 절정의 안무 기량을 보여줘 무용부문(발레)에서 심사위원 선정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부예술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 석사, 숙명여자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발레분야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뉴제너레이션 국제콩쿠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인천시티발레단 부예술감독과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인현동 피제이 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열린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01 11:22:02[파이낸셜뉴스] 서울시극단장에 희곡작가이자 연극연출가 고선웅이 선임됐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일 자로 서울시극단장에 고선웅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극단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으로 단장 임기는 3년이다. 고선웅 신임 서울시극단장은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이며,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총연출을 역임했다. '귀토'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홍도' '변강쇠 점찍고 옹녀' '칼로 막베스' 등 연극, 창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출하거나 극작, 각색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6)과 이해랑 연극상(2019)을 비롯해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연극 부문) 등을 수상했다. 고선웅 신임 단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단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동시대성, 전통, 협업에 집중하며, 서울시극단의 레퍼토리 제작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02 12:30:1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인 윤의중 씨를 재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1월 10일부터 2023년 11월 9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인선하기 위해 작곡가, 음악평론가, 학계, 성악가, 시·도 합창단 지휘자 등 합창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인사자문단을 구성해 후보자를 발굴하고 후임자 선임을 위한 자문을 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후보자들의 예술성과 행정·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윤의중 씨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재임명하게 되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2017년 취임 이후, 관객 중심의 공연을 기획해 유료객석 점유율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담은 우수한 한국창작 합창곡을 제작하고 보급해 합창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정기연주회 등에 작품별 경쟁 선발 제도를 실시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왔으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한 성과도 이번 연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양우 장관은 “윤의중 예술감독이 앞으로도 관객들과 단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우리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창작 합창곡 제작과 공연으로 예술한류 확산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0-12 11:37:29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아르코 혁신의제 추진경과 보고회'를 열고 23대 혁신의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24일 예술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현장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출범해 6개월 동안 활동한 아르코혁신TF가 예술위원회에 제안한 23대 혁신의제의 주요 내용은 △예술위원회의 국가예술위원회로의 확대 개편 △예술위원회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제외 등 10개의 조직분야 혁신 의제와 △예술현장 의견 수렴 제도적 장치 마련 △심의제도 혁신 등 13개 사업분야 혁신 의제 등이었다. 이날 보고회는 양경학 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각 과제에 대하여 진행경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예술위원회는 23개 의제 중에서도 예술위원회 운영체계 재설정, 사후평가를 통한 지원체계 개선, 지역문화예술지원 거버넌스 개편 등 3개 의제에 대해서는 별도 연구를 진행한 외부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예술위원회 운영체계 재설정의 연구를 맡은 프라임전략연구원 정영수 원장은 재설정의 목표를 독립성, 자율성, 책무성 등 세 가지 핵심가치 실현에 두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예술위원회의 국가예술위원회로의 전환, 공운법 적용 제외, 문체부-예술위원회 간 자율경영협약 등 세 가지 대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제시했다. 토론을 맡은 김상철 전 아르코혁신TF 위원은 "이 세 가지 대안은 현재 예술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최소한의 요건"이라며 "특히 국가예술위원회로의 전환이 되더라도 공운법 배제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양자는 병행해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후평가를 통한 지원체계 개선 연구를 수행한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이진아 교수는 "현재 예술위원회의 지원제도는 선정결과에 대해 예술현장의 수용도가 낮다는 점과 심의 과정의 전문성,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현 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장치로서 사후평가에 기반한 예술지원을 대안으로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5년 독임제 체제인 진흥원에서 합의제인 위원회 구조로 전환된 목적과 위상을 고려해 예술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예술가의 참여 주체성, 상호 합의가 가능한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미도 연극평론가는 단순한 평가체계의 개선으로는 현재 예술위원회 지원사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지원사업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이고 전폭적인 개혁안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예술지원 거버넌스 연구에 대해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은 예술위원회의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의 비체계성, 지원 구조의 지역관점 부재를 지적하면서 현재 유명무실한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의 기능 조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 소장은 예술위원회는 민간 중심 자율기구로서의 제도적 위상을 확보해 실질적인 문화예술정책 실행기구의 허브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문체부 산하 예술지원기구들의 실질적 협력과 역할 조정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을 맡은 황해순 전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은 한지협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동의하는 한편 광역문화재단연합회, 기초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 관련 단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경희대 박신의 교수는 예술위원회 역할 재정립을 위한 방향으로 관 주도가 아닌 민관협치 기능의 회복이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의 발전을 유지하도록 조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 행정학과 김정수 교수는 향후 예술위원회는 예술 창작을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공익 혹은 국민의 행복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목적을 위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술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12-24 14:20:34소프라노 이명규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음악부문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에 선정되었다. 이명규 교수는 올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가곡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여하고, KBS가 주최하는 아이들의 동요 경연프로그램인 '누가누가 잘하나'와 창작 동요제인 'KBS 창작동요제' 심사위원 등 동요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11-18 19:31:26소프라노 이명규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최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음악부문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에 선정되었다. 이명규 교수는 올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가곡의 날 기념 음악회’에 참여하고, KBS가 주최하는 아이들의 동요 경연프로그램인 ‘누가누가 잘하나’와 창작 동요제인 ‘KBS 창작동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동요 보급에 앞장선 공로을 인정받았다. 또 이집트 초청 카이로 오페라단 ‘라보엠’ 등 국내외 40여편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했고 음악교육과 교수로서 교사합창단 ‘노래하는 선생님들’의 단장겸 상임지휘자를 받는 등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평론 종합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1980년 창립이래 매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8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11-18 10:39:56【광주=황태종 기자】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화합 한마당인 '제4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15일부터 18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민이 화합하는 자리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주최하며 개막식, 축하공연, 문화예술 공연, 공공기관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5일 오후 6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부 개막 행사로 공공기관장협의회 기관장과 노조위원장,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이전공공기관 체육대회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전공공기관 체육대회는 지난 11일까지 19개 기관 60개팀이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우승팀이 가려졌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2부 행사로 오마이걸, 김연자, 이동원, 테너 장호영, 김형중, 숀, 리온파이브, 김유나, 헤이맨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강당) 주관으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다목적홀) 주관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창의서클 체험전 '거인의 침대'가 오전 10시부터 빛가람동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광주시 주관으로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이 관람객을 찾아가며, 16일과 17일 오후 6시30분에는 한국전력공사(한빛홀) 주관으로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빛가람영화상영제'가 마련된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오후 7시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나주시 주관으로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미니콘서트'가 펼쳐지며, 광주시 주관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교방무, 단막극, 한량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이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한국전력공사(한빛홀) 주관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우리국악의 희로애락' 공연이 펼쳐지고, 전남도 주관으로 오후 7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합, 통키타 등 다양한 장르의 '빛가람 버스킹 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공동협의회장 기관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광주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10-12 14: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