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섬으로 떠나는 SUMMER(서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국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기획전은 액티비티, 미식, 취미, 풍경 등 4개 테마로 패키지를 구성해 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테마별 상품으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울릉도' △서해 청정 자연을 감상하는 '백령도·대청도'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흑산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남해안 섬' △우리나라 가장 남쪽 섬 '마라도·가파도' 등을 선보인다. 섬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는 하나투어 고객에게는 CU 편의점 2만원 상품권도 선착순(500명)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평화로운 섬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0 10:57:40◆ 한국해운조합 ◇전보 및 승진 △전략기획실장 안병운 △경영관리실장 방석원 △정책지원실장 김근표 △정보화지원실장 이현주 △공제사업실장 박혁 △완도지부장 유원주 △경남지부장 김학범 △울산지부장 손영수 △전략기획실 팀장 정진원 △기획홍보팀장 김정림 △총무인사팀장 김석 △해사지원팀장 현희숙 △안전보건팀장 장윤석 △공제사업2팀장 최용호 △유류사업팀장 김희원 △목포지부 사업지원팀장 조영천
2023-03-31 08:56:02▲ 전진영씨 별세· 임병규씨(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빙부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6096-2010
2022-11-10 10:37:25[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1일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에서 한국해운조합(KSA)과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49년 설립된 한국해운조합은 해운업계 경영지원 서비스, 글로벌 해상 보험체계 구축, 여객선터미널 관리 및 운영 등 다양한 해운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외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해운조합 소속 조합원사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은 30억원을 부산은행에 예치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총 60억원 한도로 융자지원 펀드를 조성해 한국해운조합에서 추천한 조합원사에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1.0%p 감면해 적용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2-21 15:25:20[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3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은 은행과 협약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하며,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해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감면하고, 최대 2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기타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침채된 우리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1-31 13:43:38[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근로복지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표준형 DC' 퇴직연금제도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준형 DC'는 공통의 특성을 가진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표준화된 규약을 작성해 가입하는 퇴직연금 제도이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여러 소규모 기업들이 하나의 동일한 단체로 인정되며, 이로 인해 적립금 총액이 늘어남에 따라 유리한 수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근로복지공단 표준형 DC 퇴직연금제도의 1호 고객이 된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운영, 해상관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2300여개 조합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사들은 근로복지공단이 작성한 표준규약으로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하게 돼 퇴직연금 규약 작성을 위한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조합원의 근속연수, 임금상승률, 정년 등을 고려한 최적화된 적립금 운용방법을 통해 수익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는 자산관리기관으로 참여하여 회원사 전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조합원사가 퇴직연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로 상품 구매 할인, 박물관 및 전시회 관람 등 문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10-29 09:10:16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국제공항 수준의 여객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위해 27일 한국해운조합과 '고객 중심 스마트 여객시스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운영환경에 적합한 셀프체크인 시스템 및 터미널 내 여객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객관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현장 테스트 후 터미널 운영에 도입할 계획이다.남기찬 BPA 사장은 "맞춤형 여객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터미널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09-29 18:10:01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4월 30일 서울 공항대로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상생경영을 위한 금융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이 한홍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직무대행과 금융종합거래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04-30 17:03:21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30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상생경영을 위한 금융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이 한홍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직무대행과 금융종합거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30일 서울 공항대로에 위치한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상생경영을 위한 금융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의 종합금융거래은행으로 지정돼 한국해운조합과 2000여 회원사 및 임직원에 대한 최대한의 금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선 협약을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수협은행과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연안 여객선 및 화물선의 현대화를 위한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3월말 현재 승인액 기준 665억원의 선박 건조자금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약 125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해운조합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인 '해양수산금융 특화전략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2015-04-30 11:29:39부실검사·점검, 해수부·해양경찰 로비 등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선급(KR)과 선박안전기술공단(KST), 한국해운조합이 해양수산부 정책의 상당 부분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R와 KST, 해운조합은 전직 해수부 관료를 일컫는 이른바 '해피아(해수부+마피아)'가 장악한 조직이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 제공 기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지만 'e-내비게이션' '여객선 전산매표시스템 및 무인발권시스템' 등 참사 이후 대안·대책 성격의 정책에도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장 시급한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 마련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에도 포함됐다가 뒤늦게 빠졌다. 2일 해수부에 따르면 e-내비게이션은 기존의 선박운항.조선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는 것이다. 각종 해양 정보를 차세대 디지털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선박 내부, 타선박 또는 육상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활용하는 차세대 선박 운항체계다. e-내비게이션이 구축되면 항해사의 업무 부담이 경감돼 운항 미숙이나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 선박운항정보의 육.해상 공유로 신속한 입.출항 수속, 하역준비 등 항만운영업무의 통합이 가능해져 해운물류 및 운송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e-내비게이션은 유엔 산하 해사안전 분야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2018년 시행을 목표로 지난 2006년 도입했다. 해수부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까지 연구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모두 2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참사의 가해자 집단 중 하나로 지목된 KR, KST가 e-내비게이션 핵심작업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e-내비게이션 사업에 착수한 지난해부터 비전, 목표, 추진전력, 기술 및 시장전망, 분야별 중점추진과제, 관련정책, 이용자 요구 등을 연구하는 '핵심작업반'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e-내비게이션 기술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해수부는 e-내비게이션 시장 규모를 1200조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사실상 부실검사와 비리의혹 기관이 우리의 미래 안전과 해양 먹을거리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셈이다. KR와 KST, 해운조합은 또 해수부의 '해양사고 30% 줄이기' 해양안전종합관리 TF에도 함께하고 있다. 종사자 안전역량 향상, 선박·해양시설 안전성 강화, 안전문화 조성 등의 주기적 이행실태를 점검·관리하고 해양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이다. 이미 올해 2월 첫 모임을 가졌다. 해수부는 해운조합 일부 간부가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인데도 해운조합의 전자발권시스템 운영을 유지하도록 했다. 해수부는 여객선 침몰참사 대책으로 오는 7월부터 개선된 전산시스템을 운영하지만 그 권한은 그대로 해운조합이 가지도록 했다. 해운조합은 연안 여객선 매표시스템을 변칙적으로 운영하고 돈을 횡령했다가 2012년 해수부 감사에서 적발된 전력이 있다. 해수부는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민관합동 TF 역시 KR, KST를 포함시켰다가 논란이 되자 로이드 선급, 노르웨이 선급으로 검사기관을 바꾸기도 했다. TF는 손재학 해수부 차관이 주재한다. 황보우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관행적 비리가 여전한 것은 업계나 산하기관에 낙하산으로 가려는 관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모피아, 금피아, 해피아 등 관피아를 없애려면 이런 낙하산 인사부터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4-05-02 17: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