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혜화여자중학교(교장 정미영) 학생들이 경제참여 한마당 수익금 7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혜화여자중학교 윤종완 교사와 최시원 3학년 전교학생회장, 김예은 3학년 전교부회장, 이나연 2학년 전교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에 있는 혜화여자중학교는 지난 15일 '경제 체험 한마당' 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율적으로 활동에 참여했고, 발생한 수익금 70만9810원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최시원 학생회장은 "행사 준비부터 판매 활동까지 학생들이 다함께 준비한 행사라 참여 자체도 즐거웠는데, 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 즐겁다"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전달돼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24 19:26:57[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혜화여자중학교(교장 정미영) 학생들이 경제참여 한마당 수익금 7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혜화여자중학교 윤종완 교사와 최시원 3학년 전교학생회장, 김예은 3학년 전교부회장, 이나연 2학년 전교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에 있는 혜화여자중학교는 지난 15일 '경제 체험 한마당' 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율적으로 활동에 참여했고, 발생한 수익금 70만9810원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최시원 학생회장은 "행사 준비부터 판매 활동까지 학생들이 다함께 준비한 행사라 참여 자체도 즐거웠는데, 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 즐겁다"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전달돼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완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에 중요성을 느끼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24 08:39:10[파이낸셜뉴스] 동명대는 13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외국인유학생 교류화합 한마당 Do-ing Culture Day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유학생 교류화합 한마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K-줄다리기, K-태권도, 공굴리기를 포함한 체육대회, 문화공연·체험, 커리어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동명대에는 학부과정 900명, 대학원생 400명 등 20개국에서 약 1300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3 17:42:46【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1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간 34개 마을주민과 19개 소규모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마을과 공동체가 교류했다. 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 △공예, 미술, 서예, 원예 등 활동 작품 전시 △라인댄스, 고고장구, 사교댄스 등 활동 공연 발표 △대동놀이(버나공연, 길쌈놀이) 등이 진행됐다.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7회째를 맞이하는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급격한 고령화와 단절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12 16:21:35[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6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정책 소통 홍보대사 ‘하하’와 학생들이 준비한 즐거운 공연으로 문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 컨퍼런스,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등 3개 영역을 준비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부산교육 컨퍼런스는 부산교육 정책의 성과 보고 및 공유를 위한 성과보고회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력, 미래, 늘봄·인성·복지 등 3개 세션을 통해 정책 세미나, 포럼, 학부모 특강 등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학력체인지관, 디지털미래교육관, 부산형 늘봄관 등 16개 관을 준비해 테마별 부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부산교육 한마당은 단순한 부스 관람이나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부산 교육정책이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지털미래교실이다. 이 교실에선 벡스코·가상 공간·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실시간 3원 라이브 수업을 진행한다.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부산형 인터넷 강의를 디지털 기반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부산형 늘봄관은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형 늘봄교실과 보육사를 배치한 보살핌 늘봄교실, 늘봄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고, 보살핌 늘봄교실은 행사 기간 실제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과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독서체인지관’, 고등학교에 구축된 자기주도학습실을 그대로 옮겨와 재현한 ‘학력체인지관’, 부산교육청의 교육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도 마련했다. 중앙무대에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풍물 난타·댄스·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 주요 정책들을 단순 전시, 체험이 아닌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확인하는 살아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09:49:54[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2024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이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의 국가유산 보호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경과보고 △우수활동 사례 발표 △우수 성과와 공로 시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우리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꾸는 참여형 청소년 특화 활동이다.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국가유산을 이해하고 환경정화와 국가유산 안전관리·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390여명이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앞장선 청소년들의 노력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01 14:32:17[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와 오는 31일부터 2일간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국토부와 부산시의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시공간 재창조 정책 방향과 부산시 선도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개별 사업성과를 소개하면서 전시와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종합성과 우수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등 각종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도시재창조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해커톤도 열린다. 1박 2일 동안 △도시재창조사업 기획 △로컬스타트업 육성 △도시재창조 아카이빙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창조 사진·영상 공모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논문 공모전, 학술 교류회 등도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 부산시 수영구·중구가 추진한 도시재창조 사업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답사 투어를 진행한다. 부산시의 주요 거점시설을 가상현실로 돌아보는 VR체험존, 어반스케치 체험도 운영된다. 국토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각 참여주체가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30 10:29:40【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2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 수상자는 지난 7월 한달동안 도내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단체와 우수상 2명이 선정됐다. 산림보호부문에서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산림소득부문에서 이창근 씨(양양)와 김진상 씨(영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강원임업인총연합회 18개 단체 임업인들과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녹지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임업인 대상 시상식과 소통 및 화합 행사인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동시에 개최되는 등 강원 임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강원 임업인 대상은 도의 산림자원과 임산물 등을 활용해 산림소득 및 산림보호 등 4개 부문에서 솔선수범한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 2020년부터 매년 시상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8명의 임업인이 수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년 전 1800억원이던 산림 예산이 지금은 2300억원으로 500억원 늘었고 강원특별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가 본격 시작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잘 개발해 돈이 되는 숲과 나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27 11:34:12【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축제가 오는 20일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은 ‘꿈이룸 바우처’로 성장한 아이들이 함께 모여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함께 응원하며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된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인 만 7∼12세에게 매달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으로 신청률이 95%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이룸 한마당은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태권도, 피아노 연주, 무용, 댄스 등 아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원주소방서의 방화복과 소화기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생네컷,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리수거 농구게임, 한라대학교의 드론 조정 콘테스트, 반려돌 꾸미기 등 창의력 계발을 위한 공작 부스와 각종 놀이, 댄스체험 부스 등 공공기관과 원주시학원연합회,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 등 체험부스 16개가 운영된다. 이와함께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원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8 11:02:54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주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 예술 한마당’이 성료됐다. 지난 10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7개 종교가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종교문화를 소개하고, 이웃 종교뿐만 아니라 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하모니를 연상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종교 연합합창단과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르며 종교를 넘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종교 예술공연 및 종교 상징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종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종교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장애인자활센터와 협업을 맺고 기념품을 제작해 종교 간 화합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 또한 이루어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 김회인 대표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교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개 종교(원불교·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평신도 단체로 매년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7개 종교 실천캠페인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하였다.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약자를 돕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구환경을 위한 ‘온라인 나무심기’, ‘희망의 숲 식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16 14: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