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패키지 ‘WHY NOT?! SUPER DIVE with HLE’를 2월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와이낫?!(WHY NOT?!)’은 2024년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팀의 슬로건이다. 최근 e스포츠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HLE은 2024년 시즌을 앞두고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바이퍼’ 박도현 선수, ‘제카’ 김건우 선수와 재계약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더 플라자는 HLE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LCK 티켓 2매, 더 플라자 x HLE 한정판 굿즈 세트가 제공되며 하루에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이 랜덤 비치된다. LCK는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약자로 프로구단 10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리그다. 더 플라자에서 LCK가 개최되는 롤 파크(종로구 그랑서울)까지는 도보 1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굿즈 세트는 패키지 단독 포토카드와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현장 이벤트 물품, 에코 파우치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29만 원부터며 웹 회원의 경우 10% 할인이 적용된다. 투숙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HLE 경기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캐치! 티니핑’ 패키지,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크인아트’ 패키지 등 고객의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기획해왔다”며 “이번에는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호텔업계 최초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티켓을 패키지와 연계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06 10:37:2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월 보험료 3만원,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 상품이다.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는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연 3.3%의 확정 금리가 적용되며, 내년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성적과 연계한 보너스 1.5%와 만기시점까지 계약 유지할 시 적용되는 보너스 1.0%를 더해 연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5%의 보너스가 만기시점에 네이버 포인트로 지급된다.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한화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한화생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한화생명e스포츠 게임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단기간 목돈 마련까지 가능하도록 한 일석이조의 상품”이라며 “금융권 최초로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했던 한화생명인 만큼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 성장, 선진 e스포츠 문화 형성 등 업계에 기여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창단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며 2021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등 e스포츠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01 10:37:28[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한화생명이 창단한 프로 e스포츠팀으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팀의 네이밍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21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식 유니폼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 가을·겨울시즌부터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e스포츠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콘텐트다. 이번 협업으로신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FnC는 2020년에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e스포츠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e스포츠 마케팅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2-01 09:00:56한화생명e스포츠가 2019 LCK 스프링 시즌을 맞아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는 2019년시즌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BREAK THE LIMIT, 한계를 깨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e스포츠 팬 서비스의 한계를 넘겠다는 취지에서 2019 LCK 스프링 시즌(16일~ 4월 13일)동안 진행된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2018 시즌부터 '선수단 버스체험', '팀 리포터와 함께하는 팬 미팅' 등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늘리고자 힘써 왔다. 이번 시즌에는 '2019 시즌 한정판 포토카드' 등이 포함된 'HLE 팬 패키지'를 증정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현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탬프를 제공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시즌 종료 후 미니 팬 미팅에 초청할 예정이다. 매 경기 입장 전 팀과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작성한 팬들에게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현장 응원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경기 일정 공지에 당일 경기 응원 글 및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과 미니 팬 미팅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도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신규 시즌 MD 상품을 16일 오후 5시부터 판매 개시한다. 김아름 기자
2019-01-15 18:12:16한화생명이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HLE: Hanwha Life Esports)과 함께 베트남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1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오는 17일까지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화생명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대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위해 준비한 LoL대회는 지난 10일 열린 본선전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돼 하루 동안 총68만회 시청뷰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예선, 본선을 통해 선발된 2팀 10명에게 1주일간 한국의 프로게이머가 진행하는 게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오는 17일 LoL 프로게임대회 전용 'GG 스태디움'에서 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우승팀 5명에게 상금과 내년 한국 e스포츠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프로게이머와 직접 게임을 하는 프로암대회, 팬사인회, 토크쇼 등으로 베트남 팬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서 LoL 이용자가 250만명으로 전체 베트남 e스포츠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며 "이에 롤드컵을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베트남리그를 올해 독립리그로 승격시켜 참가시드를 배정했다"고 설명했다.지난 4월 업계 최초로 e스포츠게임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e스포츠 열기에 주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게임인프라를 전파하고 친근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8-11-15 17:24:32한화생명이 '한화생명 e스포츠게임단'(HLE: Hanwha Life Esports)과 함께 베트남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1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오는 17일까지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화생명 e스포츠 글로벌 챌린지’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대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위해 준비한 LoL대회는 지난 10일 열린 본선전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돼 하루 동안 총 68만회 시청뷰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예선, 본선을 통해 선발된 2팀 10명에게 1주일간 한국의 프로게이머가 진행하는 게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오는 17일 LoL 프로게임대회 전용 ‘GG 스태디움’에서 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우승팀 5명에게 상금과 내년 한국 e스포츠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프로게이머와 직접 게임을 하는 프로암대회, 팬사인회, 토크쇼 등으로 베트남 팬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서 LoL 이용자가 250만명으로 전체 베트남 e스포츠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며 "이에 롤드컵을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베트남리그를 올해 독립리그로 승격시켜 참가시드를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e스포츠게임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e스포츠 열기에 주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게임인프라를 전파하고 친근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이번 글로벌 챌린지는 베트남에서 e스포츠 게임단을 통해 한화생명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펼친 행사”라며 “앞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등 LoL의 인기가 높은 다른 동남아지역에서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9년째인 현재 호치민, 하노이, 다낭, 껀터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107개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신계약 실적은 2009년 410억동(VND)에서 지난 6월 3794억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설계사 수도 진출 초기 450명에서 현재 1만2275명으로 늘어 견실한 보험사의 틀을 갖추고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8-11-15 13:00:03한화생명이 프로게임팀 창단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간다.한화생명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인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월 공식 창단에 앞서 락스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한화생명은 이번 창단을 통해 더 가깝게 e스포츠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한화생명은 e스포츠 관람객의 주 연령층이 10~35세(79%)로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LoL 게임단 인수를 결정했다. 아울러 LoL을 좋아하는 1억9000만명의 글로벌 팬들이 있기에 게임단 운영을 통한 글로벌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은 물론 선수 개인의 소양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정해승 단장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e스포츠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창단을 통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삶에 생동감을 더하는 한화생명만의 라이프 플러스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존 e스포츠 구단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e스포츠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2018-04-16 17:21:45한화생명이 프로게임팀 창단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화생명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인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창단에 앞서 락스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한화생명은 이번 창단을 통해 더 가깝게 e스포츠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e스포츠 관람객의 주 연령층이 10~35세(79%)로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LoL 게임단 인수를 결정했다. 아울러 LoL을 좋아하는 1억9000만명의 글로벌 팬들이 있기에 게임단 운영을 통한 글로벌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은 물론 선수 개인의 소양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해승 단장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e스포츠가 새로운 주류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창단을 통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삶에 생동감을 더하는 한화생명만의 라이프 플러스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존 e스포츠 구단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e스포츠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04-16 13:24:54[파이낸셜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현장경영을 이어가며 아들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에 이어 차남 김동원 사장까지 모두 챙기는 모습이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동행했다. 김 회장은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지만, 베트남 생명보험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화생명은 앞서 지난 3월 베트남 현지법인으로부터 약 54억원의 현금배당을 받았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지 15년만의 성과다. 이후 김 회장은 63빌딩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카페와 도서관을 방문했다. 그는 이동 중 마주친 사내카페의 청각장애 바리스타 직원들이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회장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은 문구를 흔들며 인사하자, 환하게 웃으며 함께 사진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화금융계열사 5개사(생명∙손보∙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는 올해 3월 장애인 직접 고용을 통해 의무고용인원 100%를 초과 달성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게임단 HLE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는 “e스포츠를 통해 1030세대에게 ‘한화’라는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그는 선수들이 건넨 선수단 유니폼을 직접 입고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했다. 김 회장의 63빌딩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점심식사를 마친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1층 로비로 모여 그를 응원했다. 30미터가량의 로비를 걸어나가는 동안 사진 촬영 요청도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시장의 거센 파도는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달 초 김동관 부회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7일에는 김동선 부사장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찾았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26 09:26:31[파이낸셜뉴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경기 현장에서 운영한 형지엘리트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3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첫 직관 경기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만 6천여석의 좌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후드티, 후드집업 등 의류 4종과 모자 2종을 비롯해 최강야구의 마스코트 키링, 응원 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최강야구 홈 유니폼 디자인의 짐쌕은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공개한 신규 유니폼에도 관심이 몰렸다. 현장에서 판매한 굿즈를 포함한 최강야구 굿즈는 '최강야구'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윌비플레이몰의 '최강야구' 코너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최강야구와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한 형지엘리트는 올 시즌에도 공식 굿즈를 단독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 시즌 직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도 굿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더현대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도 역시 많은 팬들이 몰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현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팬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최강야구 외에도 JTBC '뭉쳐야 찬다' 새 시즌과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굿즈 제작 및 유통을 맡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선수단의 유니폼 및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23 10: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