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미래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합성수지 제품 5종(EVA, PP, HDPE, LDPE, LLDPE)과 부타디엔(BD), 스티렌모너머(SM) 제품의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ISCC 플러스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근거해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 사용을 입증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전 세계 130여개의 정유화학사, 원료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의 생산을 위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나프타 대신 바이오 나프타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나프타를 대체 원료로 도입하고 저탄소 플라스틱 제품 수요처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안정적인 공장운영능력과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로부터 국제안전등급심사(ISRS) 8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ISRS는 안전·보건·환경·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로 알려져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여기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 내 주요설비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기술을 안전에 접목해 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일회용 제품의 사용은 줄이고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대하는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온돌매트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설치해주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사무소에 다회용컵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을 설치해 직원들에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정해진 사용횟수를 넘긴 다회용 플라스틱 컵은 협력사인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석유화학공장의 특성상 안전경영과 친환경 고부가 제품 개발 중심으로 ESG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 고부가 합성수지제품 개발과 더불어 공장 안전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7 12:43:32[파이낸셜뉴스]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5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발행을 준비하는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BB’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차입금 차환을 비롯한 일반적인 기업운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S&P는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대해 "자본구조 상 구조적 또는 계약적 후순위성 등 주요한 리스크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레버리지(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 수준이 2023년 3·4분기 큰 폭의 실적 회복을 보였다"면서 "회사의 차입금 규모는 당분간 대규모 투자계획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2년 동안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은 수요둔화와 주요 제품 스프레드의 더딘 회복으로 인해 향후 12개월 동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P는 향후 동사의 신용등급 유지 여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1-05 14:08:01[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340억원을 투자해 2021년부터 추진하던 차세대 태양광 소재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파일럿 공장을 완공했다. 한화솔루션은 연내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고순도 크레졸 공장을 추진하는 등 한화그룹 화학계열사들이 고부가 소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1년 8월부터 18개월간 340억원을 투자해 대산에 POE 파일럿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200t의 POE 제품을 생산하고 주요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다. POE는 기존 폴리에틸렌 제품보다 밀도가 매우 낮고 탄성이 높으며 충격강도도 우수해 자동차 내외장재, 식품 포장재, 신발, 전선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최근 태양광 판넬의 필름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서 세계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연간 6.9%씩 성장해 6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POE 파일럿 공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양 주주사 그룹과 공동으로 추진한 1번째 프로젝트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일럿 공장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한화솔루션은 POE 생산 공정 기술을, 토탈에너지스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촉매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POE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와 상업 공정 설계를 위한 공정 데이터를 확보해 1년내 상업공장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POE 파일럿 프로젝트는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양 주주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추진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차세대 태양광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POE 사업 진출을 포함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연내 가동을 목표로 고순도 크레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두 1707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연 3만t 규모의 고순도 크레졸 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다. 고순도 크레졸은 제조 방식에 따라 합성 비타민의 원료가 되는 '뉴트리션(식품영양)' 분야를 비롯해 멘솔 등 합성향료와 산화방지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소재로 활용된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전통적인 석유화학 제품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뚜렷하다"면서 "고부가 소재 개발 등을 통한 신사업 진출로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더 거세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6-29 15:32:35[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관계사인 한화솔루션,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와 첫 공동 프로젝트로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고부가 소재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9일 대산공장에서 POE 파일럿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POE 공장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약 18개월간 340억원을 투자해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내 건설한 공장으로 연간 200t의 POE 제품을 생산하고 주요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다. POE는 기존 폴리에틸렌 제품보다 밀도가 매우 낮고 탄성이 높으며 충격강도도 우수해 자동차 내외장재, 식품 포장재, 신발, 전선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최근 태양광 판넬의 필름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서 세계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연간 6.9%씩 성장해 6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POE 파일럿 공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양 주주사 그룹과 공동으로 추진한 1번째 프로젝트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일럿 공장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한화솔루션은 POE 생산 공정 기술을, 토탈에너지스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촉매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POE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 설계와 상업 공정 설계를 위한 공정 데이터를 확보해 1년내 상업공장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POE 파일럿 프로젝트는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양 주주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추진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차세대 태양광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POE 사업 진출을 포함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6-29 10:03:03[파이낸셜뉴스] 나상섭 한화토탈에어지스 총괄공장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나상섭 신임 대표이사(57)를 선임했다. 나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연구소, 수지생산, 기획실(전략담당), 에너지사업부, 공장 기술담당,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나 대표이사가 연구·기획·공장 운영 등 다수의 보직 경험을 통해 사업전략과 공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석유화학 전문가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각종 미래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상섭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면서도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3-24 22:23:27[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공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잇따라 도입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가속화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DT 분야는 바로 디지털 트윈이다. 석유화학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 공장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통해 실제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가상 공장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현실의 상황을 가상의 공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품질·설비에 대한 원인분석 및 예측을 통해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면접장 구축하며 면접 전형에도 DT를 접목하고 있다. 게더타운은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오피스 및 화상회의 웹 플랫폼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병행하면서 사무실 밖에서도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과 소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게더타운을 활용한 가상 오피스를 오픈, 운영 중에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석유화학공장의 정기보수 업무환경도 바꾸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정기보수 기간 중 비대면 업무 확장을 위해 무선 커뮤니케이션 장비인 스마트글래스를 도입했다. 스마트글래스는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장비다. 현장을 계속 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것으며 파일공유, 동영상 및 스냅샷 촬영,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도 DT를 통해 공장운영과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플랜트’, 직원들의 단순반복업무를 줄이고 새로운 업무환경을 십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한 눈에 공장 현황을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것은 물론 공정 최적화 및 운전·설비 예측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및 신속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장치산업인 석유화학과 4차 산업혁명이 만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2-23 09:14:09[파이낸셜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과 국가품질명장 1명, 국가품질유공자 2명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개선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포상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90개사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상생협력 등 14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2013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온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4개 분임조가 출전해 지역대회 대상 수상은 물론 전국대회에서 전원 금상을 수상하며 이전까지 성적(금상 3개)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화성에너지연구팀 화성인 분임조가 안전품질부문, EVA생산팀과 정비1팀 연합 하이테크 분임조가 현장개선부문, 정비2팀 RPM 분임조가 보전경영부문, 설비검사팀 배종욱 주임이 제안사례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정비2팀 강수봉 기감은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명장은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적 업무개선과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대통령이 지정하는 제도다. 과거에는 연간 20명 이상이 선정되었으나 올해에는 9명만이 선정되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는 설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또한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에게 국가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국가품질유공자에는 CB&OCU생산팀 박은현 선임이 국무총리표창을, 운영혁신팀 유정안 주임이 한국표준협회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사내 인증제도인 ‘HTC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문화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회사의 품질경영에 기여하는 직원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1-24 09:35:56한화토탈에너지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하는 에코더하기 그린 캠페이너'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2022-10-27 09:09:04[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3개사가 12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모두 9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한화에너지는 스페인법인을 담당하고 있는 1979년생 홍승희 법인장을 회사 최초 여성임원으로 발탁했다. 홍 법인장은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에너지 측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성과·역량을 보유한 젊은 인재를 발탁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활력있는 조직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임팩트는 대산공장장으로 신규임원 장천동 공장장을 선임했다. 장천동 신임 대산공장장은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테레프탈산(PTA) 기술 전문가로서 운영 우월성(OE) 달성과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김완근 선행기술연구담당을 포함한 총 7명의 신임임원을 선임했다. 김완근 선행기술연구담당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소재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방침에 맞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미래 기술을 선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성장 및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발탁했다"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포지션 가치에 기반한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포지션 중심의 임원 인사제도는 포지션 가치 및 적합도에 따라 임원승진·이동이 결정되고, 개인의 보상 수준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기업 방식의 제도이다. 아울러,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본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에너지 △스페인법인장 홍승희 ◆한화임팩트 △대산공장장 장천동 ◆한화토탈에너지스 △선행기술연구담당 김완근 △PE생산담당 서성덕 △수지국내담당 염형석 △복합사업담당 오원석 △최적화담당 이동언 △기획담당 이진수 △화성에너지연구팀장 최현철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12 13:55:24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임직원 및 가족들이 걷기대회를 통해 기부한 걸음수로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하는 기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걷기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이 어플로 걸음수를 확인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2022-10-06 10: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