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들을 중심으로 혼수가전제품 렌탈 화제 혼수 바가지 요금을 렌탈로 잡으려는 알뜰 혼수족들이 늘고 있다. 윤달이 끝나고 결혼식이 봇물 터지듯 줄을 이으면서, 때늦은 성수기를 맞이한 결혼/혼수 시장이 바가지 상혼과 높은 가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련되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혼수 가전 렌탈 상품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윤달은 음력으로 생기는 오차를 막기 위해 넣은 달로서, 옛 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생각해 윤달에는 결혼식과 같은 큰 잔치를 기피해왔다. 특히, 2014년은 4년 만에 돌아온 윤달이 낀 해이기 때문에, 결혼 날짜를 12월 이후로 미룬 예비 신혼부부가 많아 올해는 유난히 겨울철 결혼소식이 많았다. 주요 백화점에서도 가전제품 판매량이 윤달 이후 15%이상 증가할 만큼 혼수용품 시장의 상승세가 뚜렷한 형편이다. 장기간의 불경기로 인해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 중임에도 불구하고, 혼수 가전제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비용 외에도 디자인과 유행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울며겨자먹기'식 소비 때문이다. 그러나 그 비용과 부채는 고스란히 신혼부부들의 부담이 된다.이에 가전제품 렌탈 전문 업체인 비에스렌탈(대표 전용우)은 신혼부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합리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혼수가전제품 렌탈 패키지 기획전을 출시해 혼수 업계와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비에스렌탈 관계자는 “모든 새로운 제품은 렌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특정 상품에 국한돼 있던 렌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가전제품 렌탈을 선언했다”며 “가전제품 중 렌탈이 되던 제품은 정수기에 한정됐지만, 그외 다양한 가전제품을 렌탈시장에 공급하면서 상대적으로 이사가 잦고 제품 교환 주기가 짧은 신혼부부들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냈다”고 설명했다.지난 12월 24일 정식 오픈을 시작한 비에스렌탈의 혼수가전 렌탈기획전에서는 최신 TV와 냉장고, 세탁기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들을 저렴하게 렌탈할 수 있어 신혼부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결혼초기 자금과 이사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이번 혼수가전 렌탈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에스렌탈 홈페이지(http://www.bsrental.com)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2015-01-06 14:07:12Q. 6년차 직장인 A씨는 회사 생활 시작 2년 만에 노후 준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 행동에 옮겨 그때부터 미국에 상장돼있는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꾸준히 사 모으고 있다. 저축 가능한 금액을 모두 쏟아 부었다. 물론 국내에도 미국에 투자하는 ETF가 있긴 하지만, 달러가 원화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라고 판단했다. 결혼을 2년 안에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자금은 지금껏 만들어온 투자 자산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다행히 지금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 보험료 외에 마땅히 고정비로 나가는 비용은 없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투자를 지속하려고 하고, 결혼 시점에 수익을 실현해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이 적절한지 궁금해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A. 31세 A씨 월 수입은 300만원이다. 월 지출은 276만원이다. 고정비는 보장성 보험료로 7만원만 나간다. 변동비는 생활비(30만원), 부모님 용돈(25만원), 교통비(6만원), 통신비(1만원) 등 62만원이다. 저축으로는 청약 5만원만 있다. 이외 남은 200만원가량은 모두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한다. 연간 비용은 300만원으로, 연간 비정기 저축(300만원)이 전부 소진된다. 자산은 투자 상품(1억500만원), 입출금통장(1000만원), 청약저축(250만원) 등이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회에 진출하면 자연히 소득 중 얼마나 소비를 해야할지, 저축 비중은 어느 정도로 정해야할지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결혼, 독립, 주택 구입, 노후 준비 등 재무목표가 설정된다. 이때 노후는 늘 후순위가 되지만 빠르게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한정된 소득 안에서 지출과 저축 비율을 정해야 하는 만큼 적정 지출 액수를 초기에 가늠해야 한다. 물가는 오르는데, 금리는 낮아지는 시기에는 저축만 할 수는 없다. 자산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다만 자신이 언제, 어느 정도 자금을 쓰게 될지 계획하면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A씨처럼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면 유동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주택 구입이나 노후 자금을 위해서는 장기 저축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로지 자산 증대만을 목적으로 보유자산 대부분을 투자로 돌리면 단기 사안에 대응하기 힘들다"며 "만일 투자 성적까지 부진하다면 대출에 손을 대고, 이자라는 추가 비용이 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적립식이 아닌 단기 트레이딩에 의존한다면 과거 성적이 좋았다고 해도 향후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무관리에 있어선 부적합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투자가 수익만을 가져오진 않기 때문에 장기 투자와 단기 유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결혼 예산을 정리한 후 저축과 투자수익 실현 금액을 산정봐야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예산에는 결혼식 비용뿐 아니라 주거 자금, 신혼여행 비용 등도 포함된다. 2년 내 결혼을 전제한다면 투자금을 실현하는 게 알맞다. 과세, 환율 등을 감안하면 결혼 직전까지 그 시점을 끌고 가기보다 다가오는 연말이나 연초쯤 환금에 나서라는 뜻이다. 또 앞으로 주어지는 저축 가능 금액 220만원 정도를 예·적금으로 돌리면 원금만 총 528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결혼 이후엔 자녀 출산에 대비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해 저축과 투자 비중을 조정하면 된다. 다른 한 축인 노후 준비를 위해선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A씨는 투자를 빠르게 시작하고 노후 준비에 매진해왔지만 결혼이라는 단기 목적은 구분해 세분화하지 못했단 아쉬움이 있다"며 "일단 확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저축을 진행하고, 투자 수익도 사전 리스크 축소 차원에서 필요한 만큼 미리 실현해놓는 게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금감원콜센터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전화하시면 무료 맞춤형 금융소비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11-17 18:37:20#OBJECT0#[파이낸셜뉴스] 6년차 직장인 A씨는 회사 생활 시작 2년 만에 노후 준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 행동에 옮겨 그때부터 미국에 상장돼있는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꾸준히 사 모으고 있다. 저축 가능한 금액을 모두 쏟아 부었다. 물론 국내에도 미국에 투자하는 ETF가 있긴 하지만, 달러가 원화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라고 판단했다. 결혼을 2년 안에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자금은 지금껏 만들어온 투자 자산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다행히 지금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 보험료 외에 마땅히 고정비로 나가는 비용은 없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투자를 지속하려고 하고, 결혼 시점에 수익을 실현해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이 적절한지 궁금해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31세 A씨 월 수입은 300만원이다. 월 지출은 276만원이다. 고정비는 보장성 보험료로 7만원만 나간다. 변동비는 생활비(30만원), 부모님 용돈(25만원), 교통비(6만원), 통신비(1만원) 등 62만원이다. 저축으로는 청약 5만원만 있다. 이외 남은 200만원가량은 모두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한다. 연간 비용은 300만원으로, 연간 비정기 저축(300만원)이 전부 소진된다. 자산은 투자 상품(1억500만원), 입출금통장(1000만원), 청약저축(250만원) 등이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회에 진출하면 자연히 소득 중 얼마나 소비를 해야할지, 저축 비중은 어느 정도로 정해야할지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결혼, 독립, 주택 구입, 노후 준비 등 재무목표가 설정된다. 이때 노후는 늘 후순위가 되지만 빠르게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한정된 소득 안에서 지출과 저축 비율을 정해야 하는 만큼 적정 지출 액수를 초기에 가늠해야 한다. 물가는 오르는데, 금리는 낮아지는 시기에는 저축만 할 수는 없다. 자산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다만 자신이 언제, 어느 정도 자금을 쓰게 될지 계획하면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A씨처럼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면 유동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주택 구입이나 노후 자금을 위해서는 장기 저축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로지 자산 증대만을 목적으로 보유자산 대부분을 투자로 돌리면 단기 사안에 대응하기 힘들다”며 “만일 투자 성적까지 부진하다면 대출에 손을 대고, 이자라는 추가 비용이 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적립식이 아닌 단기 트레이딩에 의존한다면 과거 성적이 좋았다고 해도 향후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무관리에 있어선 부적합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투자가 수익만을 가져오진 않기 때문에 장기 투자와 단기 유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결혼 예산을 정리한 후 저축과 투자수익 실현 금액을 산정봐야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예산에는 결혼식 비용뿐 아니라 주거 자금, 신혼여행 비용 등도 포함된다. 2년 내 결혼을 전제한다면 투자금을 실현하는 게 알맞다. 과세, 환율 등을 감안하면 결혼 직전까지 그 시점을 끌고 가기보다 다가오는 연말이나 연초쯤 환금에 나서라는 뜻이다. 또 앞으로 주어지는 저축 가능 금액 220만원 정도를 예·적금으로 돌리면 원금만 총 528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결혼 이후엔 자녀 출산에 대비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해 저축과 투자 비중을 조정하면 된다. 다른 한 축인 노후 준비를 위해선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A씨는 투자를 빠르게 시작하고 노후 준비에 매진해왔지만 결혼이라는 단기 목적은 구분해 세분화하지 못했단 아쉬움이 있다”며 “일단 확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저축을 진행하고, 투자 수익도 사전 리스크 축소 차원에서 필요한 만큼 미리 실현해놓는 게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금감원콜센터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전화하시면 무료 맞춤형 금융소비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1-15 11:10:54[파이낸셜뉴스] 한샘이 대형 웨딩 박람회 '블랙 웨딩 데이'에 참가한다. 신혼부부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3D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구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 웨딩 데이 행사는 오는 16~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혼수를 비롯해 웨딩홀, 웨딩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한샘은 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혼수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할인, 풍성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구는 최대 50% 할인한다.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선택하면 한샘의 공간 전문가 SC(Space Coordinator)가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본인의 집에 설치된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준다. 가구의 배치 방법이나 색상 등을 상담할 수 있어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구매 금액대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삼성스토어와 함께 교차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가구를 구매한 뒤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집에 꼭 필요한 수납장, 식탁을 비롯해 침대, 소파, 책상 등 모든 품목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가구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5 10:25:10[파이낸셜뉴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세법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고 "기재위가 서민과 기업의 과도한 세금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조세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번 정책자료집을 통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합리화 △결혼·출산·양육 지원세제 마련 △기업활성화 세제개편 등 5대 중점 세제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송 위원장은 "세금을 심의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 존재 이유이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계속된 정쟁으로 인해 국민들께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세제개편 논의를 앞두고 여야 의원님들과 보좌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의 세법 개정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1-13 17:14:33[파이낸셜뉴스] 에이스침대가 예비부부 고객 확대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자사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친구 추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친구 추천 페스티벌은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이 주변에 멤버십을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인의 신규 가입 및 제품 구매가 이루어질 시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혼수 장만을 돕는 맞춤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내셔널지오그래픽 고급 캐리어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가입만 해도 △신라인터넷면세점(면세) △영구크린(이사) △웰크론몰(침구) △해피콜(키친) 등 각종 제휴사별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친구 추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먼저 추천을 통해 멤버십 가입 및 350만원 이상의 프레임, 매트리스 세트 구매 시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에게 각각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 3만 원권을 지급한다. 추천인의 최다 추천 횟수는 계정당 5회이며,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신규 멤버십 회원 역시 계정당 1회에 한해 지인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웨딩멤버스 회원 기간(6개월) 내 침대 구매가 이뤄져야 하며, 상품권은 제품 구매월 기준 익월 말일에 멤버십 가입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멤버십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웨딩 회원번호와 해당 이벤트를 인지하게 된 추천인의 게시글 URL을 기입하고, 이후 침대 세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추천인 웨딩 회원번호는 에이스침대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 웨딩멤버스의 풍성한 혜택을 경험하신 기존 고객들이 주변 지인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친구 추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앞두고 '신혼테리어'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1 10:04:44[파이낸셜뉴스] 에이스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최대 16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침대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역시 가을 시즌 혼수·이사를 준비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혜택으로 행사 기간 동안 신한카드로 3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16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이 예산에 따라 유연한 지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지원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개인 신용 신한카드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경우 적용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한 사람 당 1회, 단건 결제에 한해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며, 결제 취소 시 이벤트 기간 내 재결제 조건에 맞춰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수를 준비 중인 예비부부의 경우,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와 연계해 한층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침대·매트리스부터 침구류 및 가전, 리빙 등 다양한 혼수 품목을 한번에 장만할 수 있는 혜택으로 준비됐으며,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결혼 관련 증빙 이미지(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 등록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러블리 노벰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 연중 최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가을 시즌은 본격적인 혼수 및 개비 고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에이스침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4 11:09:24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7일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하는 ‘필모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배우가 출현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 ‘필모톡’을 열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이번 필모톡의 주인공 공유는 ‘도깨비’, ‘부산행’, ‘오징어게임’, ‘커피 프린스 1호점’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오징어게임’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유는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정원을 연기할 예정이다. B tv에서도 넷플릭스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시청할 수 있는 B tv의 ‘OTT홈’을 통해 가능하다. ‘OTT홈’은 OTT통합 인기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출시한 ‘B tv x NETFLIX 요금제’를 이용하면 B tv의 실시간 방송과 넷플릭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필모톡 공유 편에 현장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넷플릭스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B tv홈과 모바일 B tv, 필모톡 인스타그램,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유편 필모톡 영상은 11월 말 B tv 가이드 채널(50번, 999번)과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출연 배우들의 주요 작품을 B tv에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화면에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어 모두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서 나누는 공감과 소통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B tv 뿐 아니라 넷플릭스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도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1 08:13:32[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웨딩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웨딩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는 전문 웨딩 플래너가 상담부터 본식 일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1:1 맞춤 케어하며 웨딩홀 섭외, 스튜디오 및 본식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예단 상담까지 토털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드 웨딩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가격으로 허니문 여행을 맞춤 설계해주는 ‘무료 허니문 컨설팅’ 멤버십이 제공된다. 또한 선불식 할부 납부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고 취향과 예산에 맞춘 웨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서비스로 평가된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의 제휴사를 통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드메 웨딩업체는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컨셉을 보유한 곳으로 엄선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웨딩 서비스가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생의 가장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파트너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드웨딩을 선택하도록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웨딩 서비스 이외에도 크루즈 여행과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교육, 프리하이모,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07 16:08:39[파이낸셜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배달앱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 논의와 관련해 "10월까지 상생협의체가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정부가 직접 나서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정 위원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상생안 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생산적인 결론은 못 낸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배달앱 운영사와 입점업체 등 자영업자 간 합리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상생협의체에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 사업자 4곳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입점업체를 대표하는 단체 4곳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이후 다섯차례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수수료 등 핵심 주제에 대한 유의미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생안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 위원장은 "상생 방안이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입법을 통한 제도개선 등 추가적인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보다는 당사자가 상생을 통해서 합리적인 안을 내는 게 최선"이라며 "우선은 상생협의체를 통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배민 등 배달앱 3사의 '최혜대우 요구'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 위원장은 "일부 배달앱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이중 가격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 중"이라며 "경쟁 제한 요건이 충족되면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결혼 비용과 관련해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내년 초까지 결혼 준비 대행 관련 표준약관을 제정할 계획"이라며 "과도한 위약금이나 부당한 면책 조항 등 불공정 약관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0-06 10: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