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서울 이마트 마포점을 방문해 추석 수산물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송 차관은 수산물 판매대를 돌아보며 수산물 가격을 살펴보고 정부의 할인 행사 추진 상황과 비축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할인 행사와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수산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오는 11일 노량진 수산시장, 12일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15일까지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5 14:04:08[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9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박성훈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기획재정부, 부산시, 대통령실에서 경제 정책 업무를 담당한 경제 전문가다.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 기획예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에는 사법시험(43회)에도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2011∼2012년), 기재부 기획조정실과 세제실(2013∼2014년),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실(2015년) 등을 거쳤다. 2019년 3월 기재부 국장 신분으로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맡았다. 같은해 12월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과 국정기획비서관을 맡아 윤 대통령의 메시지, 국정과제 선정 및 이행전략, 중장기 국정기획 등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해수부 차관을 맡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의 국정철학을 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52) △서울대 정치학과 △행정고시(37회) △사법시험(43회)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29 11:37:1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제7대 사장에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4년 9월 29일까지 3년이다. 강 신임 사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함양고와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수산정책학 석사 및 자원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 사장은 1986년 기술고등고시 제22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원장과 해수산부 차관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해수부 관계자는 "차관 재임 당시 국정과제로 추진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며 "북항 재개발, 부산신항 서측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진해 신항 개발 등 부산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9-29 14:30:58[파이낸셜뉴스] 김양수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임명됐다. 해수부는 2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김양수 전 해수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8월 23일부터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34회)해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해양수산 분야에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대·내외 협력·소통 능력 등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특히 차관 재임시절 당시 출범 초기기관인 해양진흥공사의 자본금을 확충하고 조직을 확대해 공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해운재건계획 이행기관으로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김 신임 사장은 그간의 풍부한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진흥공사의 기능을 확대하고, 해운재건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력 △1968년 전북 고창 △전주 상산고 △한양대 사학과 학사 △워싱턴주립대 해양정책학 석사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좌교수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8-20 12:59:4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엄 신임 해수부 차관은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과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엄 차관에 대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의 재건, 어촌 뉴딜 등 해양수산부의 현안을 밀착 대응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 신임 위원장은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시 34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부 도로국장, 철도안전정책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백 위원장에 대해 "광역교통 체계 개선,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등의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1-05-18 19:45:3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엄 신임 해수부 차관은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과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엄 차관에 대해 "해운·수산·해양 분야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의 재건, 어촌 뉴딜 등 당면한 해양수산부의 현안을 밀착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 신임 위원장은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시 34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부 도로국장, 철도안전정책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백 위원장에 대해 "교통·물류, 도로·철도, 대도시권 광역교통 분야의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통 전문가"라며 "광역교통 체계 개선,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등의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1-05-18 16:24:3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에 18일 엄기두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1966년생인 엄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7~2010년에는 러시아연방 대사관 참사관으로 파견돼 국제 경험도 갖췄다. 엄 신임 차관은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수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랜 해양수산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300 사업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유했다. ◇약력 △서울 장충고 △고려대 행정학과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주러시아연방 대사관 참사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5-18 16:21:27[파이낸셜뉴스]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16일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자는 해양수산 물류분야 두루 거치며 굵직한 정책 수립 주도해와 해수 분야 통찰력 갖췄고, 세심하면서도 강단있는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고사 35회 출신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2020년 8월부터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다. 박 후보자는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매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신있는 언행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약력 △1967년 경기 출생 △경기 수원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35회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대변인·기획조정실장·차관(現)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4-16 14:28:25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9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도 산업이 되도록 해양산업단체가 힘을 모아 달라면서 ”해수부도 해운산업 재건, 스마트 해상물류체계 구축, 해양분야 투자기반 확대 및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 등 핵심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2019-03-26 16:52:49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위원장 해수부 차관)’를 주재했다. 강 차관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에 설립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의 보수규정안, 복지규정안, 회계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강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공사 운영에 기초가 되는 규정들이 의결되는 등 공사 설립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채용 등 공사 설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4 11: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