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H 해시파워 전쟁...초반 ABC 진영 우세 비크코인 캐시 하드포크가 시작됨에 따라 비트코인 ABC 진영과 비트코인 SV 진영 간의 해시파워 전쟁이 막을 올렸다. 16일 오전 7시 코인댄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ABC 진영의 노드가 74%, SV 진영의 노드가 8%로 비트코인 ABC 진영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기반(기업과 단체) 역시 ABC 진영이 우세한 상황.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트위터를 통해 "노드와 시세 모두 비트코인 ABC가 높다"면서 "이번 대결은 ABC 진영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SV 진영의 대표주자 크레이그 라이트 또한 트위터를 통해 "해시파워 대결은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기"라면서 ABC 진영에게 "섣부른 승리를 예측하지 말라"고 맞섰다. ■美오하이오주 의원 "암호화폐를 증권 아닌 상품으로 분류 가능"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의원인 공화당의 워런 데이비슨 의원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15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데이비슨 의원은 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간주, SEC 관할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슨 의원은 하원에서 대표적인 암호화폐 규제 반대론자로 알려져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 "정부 발행 암호화폐는 무지의 소치" 호주의 암호학자이자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 전쟁의 핵심 인물인 크레이그 라이트가 정부 발행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발행한 암호화폐란 있을 수 없으며 비트코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이 같은 발언은 하루 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발행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에 대한 반론으로 해석된다. ■MS, 클라우드 기반 애저 블록체인 개발도구 선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기반 애저 블록체인 개발도구를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애저 블록체인 개발 키트(Azure Blockchain Development Kit)로 불리는 이 제품은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통합 도구로 오프 체인 ID 및 데이터, 모니터링 및 메시징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암호화폐 횡보세, 비트코인 캐시는 여전히 하향 16일 암호화폐는 폭락을 멈추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6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 하락한 55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73% 하락한 177달러, 리플은 1.6% 상승한 4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 폭락을 이끌었던 비트코인 캐시는 3.76% 하락한 369달러에 거래 중이나 좀처럼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2018-11-16 08:07:05그룹 해시태그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에 참석해 열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4-16 18:16:42[파이낸셜뉴스] 시몬스 침대가 리빙업계 대세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2022년 리빙페어에서 관람을 위한 대기시간이 3시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몰았던 시몬스 부스에 올해 역시 구름떼 방문객이 이어져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지난 3월28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올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존과 제품존을 마련, ‘ESG 랜드마크’로 세웠다. 공존하기에 위대한 삶을 의미하는 ‘The Greater Together’를 주제로 2년 만에 리빙페어에 돌아온 시몬스 침대는 전시존에는 32대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재계·학계·연구기관 등에서 활약 중인 ESG 커뮤니케이터 22인의 인터뷰 영상을 플레이하며 ESG 정의와 방향성 등을 알렸다. 제품존은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비건과 친환경을 강조했다. 특히 부스 네 면을 모두 개방하는 오픈형 부스를 만들고,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초록빛 조명을 설치하는 등 디테일을 살리며 리빙페어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멀리서도 쉽게 시몬스 ESG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런 시몬스의 ESG에 대한 진정성은 관람객들의 방문 행렬로 이어졌다. 개막 첫날부터 5000여명이 다녀간 시몬스 침대 부스는 매일 관람객이 늘어나며 닷새간 총 4만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해 리빙업계 대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5일간 하루 평균 1억원이 넘는 총 5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최대 규모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리빙페어의 집객력과 매출파워를 실감했다. 전시존에서 관람객들은 삼삼오오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며 ‘우리가 걸어가야 할 다음 ESG는 어디인지’, ‘자신의 ESG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인터뷰에 참여한 연사들도 직접 부스를 찾아 공존을 향한 시몬스의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 제품존에는 업계 최초 ESG 침대인 ‘뷰티레스트 1925’와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를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 흰색 및 검정색 줄무늬의 ‘백투더퓨처(BAG TO THE FUTURE)’ 재활용백은 행사 기간 내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리빙페어 현장 곳곳이 시몬스 재활용백으로 물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성준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부사장은 "불황이 길어지며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딩 브랜드가 앞장서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리빙페어를 통해 시몬스는 ESG 선두주자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리빙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웅장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의미 있는 부스 구성으로 올해 리빙페어의 품격을 높인 시몬스 침대는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로부터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시몬스는 2년 전에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04 10:36:31【방콕(태국)=신진아 기자】 지난 7월 출범한 태국 새 정부가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발족하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성공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롤모델로 태국콘텐츠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한 가운데 태국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어 주목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0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번째이자, 전 세계에서 한국콘텐츠의 이용다양성 수치가 가장 높은 태국 방콕에 태국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 중국의 텐센트, 한국의 카카오게임즈가 입점해 있는 수쿰빗 BTS 통러역 인근 티원(T-ONE)빌딩 22층에 자리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은 이날 오전 태국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국가로, 한류 콘텐츠를 경험한 이후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이 전 세계 평균 60%보다 훨씬 높은 80%에 달할 정도로 한류 열풍이 뜨거운 나라”라며 “특히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과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태 양국 간 소프트파워 분야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한 시점에 태국비즈니스센터를 오픈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진원은 미국(LA), 중국(베이징, 선전), 일본(도쿄), 유럽(파리), UAE(두바이)에 8개의 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마케터와 함께 기존 태국 마케터를 이번에 비즈니스센터로 전환했으며, 올해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도 뉴델리에 신규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해외 거점을 13개국 1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래 원장은 이러한 비즈니스센터 확대 배경으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교류를 위해선 먼저 해당 지역에 대한 법제도나 문화 등에 대한 정보, 그런 정보를 바탕으로 리스크 헷지를 위한 현지화, 경험재인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라며 "한국의 콘텐츠기업은 연매출 10억 이하, 10인 이하 중소기업이 대다수라 해외지사를 운영하기 어렵다. 콘진원이 그 역할을 대신해줄 것을 요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경화 한류지원본부장, 이윤진 해외교류협력팀장, 박웅진 태국비즈니스센터장, 주태국한국문화원 조재일 원장, 한태상공회의소 김종민 회장, 한태교류센터 이유현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이완규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박웅진 태국비즈니스센터장은 “10만 중소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양국 간 공공 및 민간부문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서로 존중하는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국은 한국과 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은 나라고, 좋은 성과가 나와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며 “공교롭게도 최근 태국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 해시태그가 온라인상에 달리고 있던 중에 행사가 열리게 됐는데, 이번 행사가 반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K팝 아이돌에 대한 동경 커....한류 대중화 단계 태국은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중국(72.1점), 인도네시아(80.5점), 베트남(80.5점)에 비해 83.5점으로 가장 높다. 또한 라오스 등 주변국에 대한 문화영향력 또한 높은 나라라는 점에서 이번 태국비즈니스센터 개소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박웅진 센터장은 “태국은 한류 대중화 단계,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며 "K-콘텐츠 소비가 매우 활발할뿐 아니라 소비 비중도 33.9%로 아세안 국가 중 2위를 차지해 소비 여력이 매우 높다. 한류 콘텐츠 소비 경험이 연관상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도 무려 73.2%에 달한다”며 '콘텐츠+알파'가 가능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덕분에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국내 인기 드라마가 태국 넷플릭스 톱10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콘텐츠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K팝의 경우 블랙핑크 리사, 갓세븐 뱀뱀 등과 같이 태국인 멤버가 속해있는 K팝 그룹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이다. 특히 리사는 태국 시골 마을의 서민 출신이라서 현지에서 더 친밀감을 느끼고 동경하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게임, 웹툰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박웅진 센터장은 “리사는 태국에서 한국으로 치면 손흥민급"이라며 “YG와 SM 등 대형기획사가 태국회사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K팝 멤버를 발탁하고 있다. K팝 아이돌에 대한 동경과 선망의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태국 신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태국콘텐츠진흥원(THACCA) 설립과 관련해 태국 문화부 및 산하 공공기관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 간 상호 협력 환담회가 진행됐다. 한국이 K-콘텐츠산업을 국가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것처럼 태국 정부 역시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현 총리가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판 친나왓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이날 환담회에서 태국 문화부 및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는 태국에서 일부 로케한 드라마 '킹더랜드'를 언급하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9일 개막한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는 오는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9~10일 센타라 방콕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콘텐츠 기업 40개사를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연관산업 기업 155개사와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권역 36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또 11~12일 퀸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2C 행사는 △전시체험관 △무대 프로그램 △콘서트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선 K-콘텐츠, 푸드, 뷰티, 패션 등 연관 소비재 전시 체험관도 운영된다. 특히 태국 문화부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태국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박웅진 센터장은 "한국과 태국의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수 있도록, K-콘텐츠 홍보 부스뿐 아니라 태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물리적, 상징적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일 오후 6~8시에는 프록시(태국), 베리베리(태국), 온앤오프(한국), 걸프 카나웃(태국), 샤이니 키(한국) 등 양국 인기 아티스트 5팀이 선보이는 K팝 공연이 열린다. 4000석 무료 공연에 10배 가까운 사람이 응모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10 17:22:06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추석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제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스코 멤버스 매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토털서비스 플랫폼 제주패스와의 제휴를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스코가 위생을 관리하는 식당, 카페, 베이커리 등 제주도의 위생 맛집을 관광객들의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팬데믹 이후 침체된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제주도 내 세스코 멤버스 매장 방문 후 해당 매장의 멤버스 마크 사진을 매장명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8명을 추첨하여 세스코 UV파워 트루살균 공기청정기, UV파워 공기살균기 센스미, 마이랩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제주 지역 세스코 멤버스 매장 위치 등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패스 렌터카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패스는 세스코와 제휴하여 렌터카를 살균소독하는 카케어(Car-Care) 서비스를 지난 6월 런칭한 바 있다. 제주패스 내 더세이프렌터카 200여대 차량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차량 이용 고객으로부터 긍정적 리뷰와 재방문 의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주패스에서도 케어 대상 차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2023-09-27 15:44:33[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내달 24일까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오프라인∙버추얼 러닝 모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6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고양과 부산 두 지역에서 10월 14일 오프라인 러닝 행사가 열린다. 이번 G6K 러닝 캠페인은 총 7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 호수공원 오프라인 러닝 희망자 3000명, 부산요트경기장 러닝 희망자 2000명, 버추얼 러닝 희망자 2500명이 대상이다. G6K 러닝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월드비전 글로벌 6K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폐아크릴 메달, 친환경 봉투, 버츠비 립밤, 피트라인파워칵테일 등 G6K 러닝 기념품이 전달된다. 버추얼 러닝 참가자들은 각자 10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령받은 G6K 러닝 공식 티셔츠에 번호표를 부착 후 공원 또는 산책로 등 원하는 공간에서 6km를 걷거나 뛴 후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재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르완다 냐가타레 지역의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8-14 11:27:55[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NGO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12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공신력 높은 지표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월드비전은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와 '이용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월드비전은 1950년 설립,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억명의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세계 최대 NGO다. 최근에는 후원금이 더욱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NGO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모금 캠페인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부의 투명성 및 신뢰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4회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하이킹’ 캠페인을 오픈, 일반적인 기부 형태가 아닌 참여형 기부 트렌드를 제시했다. 월드비전의 글로벌 6K 포 워터 하이킹 캠페인은 지난해 총 3225명이 동참해 관련 해시태그 8,492건을 기록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2 08:27:32[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가 새학기를 맞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과 함께 '나의 무드를 깨우는 공간, 플레이리스트 룸' 이벤트를 연다. 2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나의 무드로 완벽해지는, 플레이리스트 룸'이라는 테마로 이슬아, 조예은, 천선란, 최진영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이 추천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도서를 공개한다. 작가들은 각자 자신의 대표 작품들과 어울리는 무드를 선정해 같이 읽으면 좋은 책과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파워 DJ는 이 도서들의 주제와 해시태그를 선정해 '기분전환이 필요한 순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떠나고 싶을 때' 등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플레이리스트 룸' 이벤트로는 선착순 5000명에 멜론 어학권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회원을 대상으로 멜론 어학 스트리밍을 일정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3-21 12:48:46부산 대표 먹거리인 어묵 브랜드 삼진식품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부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와 삼진식품은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삼진식품의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식품은 부산 향토기업으로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부산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에서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을 달성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진어묵을 활용한 시민 홍보의 일환으로 먹거리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일상생활 속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삼진식품과 협업하기로 했다. 우선 삼진어묵 판매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인 핫델리공용박스에 '저스트절크 부기' 캐릭터를 그려 넣은 홍보박스 3만5000개를 제작해 제품 포장판매 시 사용한다. 저스트절크 부기는 인기 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의상을 입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 공식 소통캐릭터다. 홍보박스에 그려진 저스트절크 부기는 한 손에 어묵을 들고 다른 손에는 확성기를 들고 있으며 '삼진어묵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지지해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제작된 홍보박스는 부산역광장점, 영도본점, 부산역라마다점 등 총 3곳의 삼진어묵 매장에서 사용되며 매장 계산대 옆에 피라미드 형태로도 쌓아 올려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누구나 저스트절크 부기가 그려진 홍보박스를 찍어 필수 해시태그(#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에 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삼진어묵)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는 "미래를 선도할 국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식품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번 홍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둔 만큼 부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직접 듣고 볼 뿐 아니라 맛보면서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2023-01-19 18:53:14[파이낸셜뉴스] 부산 대표 먹거리인 어묵 브랜드 삼진식품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부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와 삼진식품은 오는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삼진식품의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식품은 부산 향토기업으로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부산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에서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을 달성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로도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진어묵을 활용한 시민밀착홍보의 일환으로 먹거리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일상생활 속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삼진식품과 협업하기로 했다. 우선 삼진어묵 판매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인 핫델리공용박스에 ‘저스트절크 부기’ 캐릭터를 그려 넣은 홍보박스 3만5000개를 제작해 제품 포장 판매 시 사용한다. 저스트절크 부기는 인기 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의상을 입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 공식 소통캐릭터다. 홍보박스에 그려진 저스트절크 부기는 한 손에 어묵을 들고 다른 손에는 확성기를 들고 있으며 ‘삼진어묵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지지해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제작된 홍보박스는 부산역광장점, 영도본점, 부산역라마다점 등 총 3곳의 삼진어묵 매장에서 사용되며 매장 계산대 옆에 피라미드 형태로도 쌓아 올려 자연스럽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누구나 저스트절크 부기가 그려진 홍보박스를 찍어 필수 해시태그(#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에 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삼진어묵)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으로 미래를 선도할 국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식품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번 홍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둔 만큼 부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직접 듣고 볼 뿐 아니라 맛보면서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1-19 09: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