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한국해양재단과 전국 5개 도시에서 '2024년 찾아가는 해양강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강좌는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의 강의시설에서 해양분야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는 대국민 강좌다. 올해는 5개 지역에서 해양환경 보전, 기후변화, 북극 생태계 등을 주제로 지역별 5~7회씩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늘봄학교에도 찾아가는 해양강좌를 도입한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4개 지역에서 각각 최대 5학급에 대해 최대 10차시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늘봄학교까지 확대되는 '찾아가는 해양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학부모님들까지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1 14:36:57[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해양특성화 5개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K-MOOC'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선원인권(최진철·이창희 교수) 등이다. 향후 강좌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김수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특성화된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과 관련된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은 강좌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질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1학기에 운영되는 해양특성화 5개 강좌의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6월 21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K-MOOC운영에는 동영상강좌 시청과 퀴즈 점수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이수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수강자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좌 수강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에서는 강좌운영 이후 K-MOOC 수강 후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5 14:03:0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2023년 해양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양강좌는 2014년 처음 시작해 지난 9년간 총 463회에 걸쳐 약 27만명의 국민들이 수강했다. 올해 강좌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각 10회씩 진행된다. 강좌는 회차별 도입강좌와 본 강좌로 구성됐다. 도입강좌에서는 현직 교원 등이 강사로 나서 교과목과 연계한 해양 관련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본 강좌에서는 해양 관련 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해양 관련 주요 이슈와 지식·정보를 심도 있게 다룬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13 11:19:07[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초량동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제5회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대 이후 바다를 개척한 한국 선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21세기 해양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전전략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선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부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바다인문학 시민강좌는 총 4개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좌는 권경선 교수의 '일제강점기 한반도 선원의 규모와 구성'으로, 제2강좌는 안미정 교수의 '한국 선원과 해외 한인 사회 형성'으로 진행된다. 제3강좌와 제4강좌는 '한일어업협정과 한일중간수역'(임지형 교수), '한국사회의 해양인식과 순직선원위령탑'(한현석 교수)으로 열린다. 정 소장은 "대한민국이 수산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선원들의 삶을 비롯해 한일간 쟁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한·일·중 간 수역의 문제 등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향후 수산자원의 활용뿐 아니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자각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바다인문학'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들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연구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했다.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 플러스지원사업'에 선정돼 '바다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 아젠다를 수행 중에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4-19 17:03:0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오는 21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3회 바다 인문학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다와 인물'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강좌는 총 4강으로 짜여졌다. △제1강-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제2강-왕직을 통해 본 16세기 동아시아 해역 △제3강-경계인의 삶을 살았던 동아시아 해적왕 정성공 △제4강-'해적규약'을 통해 본 해적의 꿈으로 구성됐다. 바다와 관련한 역사상 중요인물들을 중심으로 바다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상(像)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를 통해 해항도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역사적 변천과정을 규명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7년간 '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을 연구하게 됐다. 바다 인문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1단계-해역 속의 인간과 바다의 관계론, 2단계-해역공동체의 형성과 발전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전략을 세우고 기존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총 13회)와 '해양선상아카데미'(총 20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바다 인문학 어젠다를 통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주섭 기자
2021-05-16 19:36:4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오는 21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3회 바다 인문학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다와 인물'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강좌는 총 4강으로 짜여졌다. △제1강-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제2강-왕직을 통해 본 16세기 동아시아 해역 △제3강-경계인의 삶을 살았던 동아시아 해적왕 정성공 △제4강-'해적규약'을 통해 본 해적의 꿈으로 구성됐다. 바다와 관련한 역사상 중요인물들을 중심으로 바다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상(像)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를 통해 해항도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역사적 변천과정을 규명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7년간 '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을 연구하게 됐다. 바다 인문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1단계-해역 속의 인간과 바다의 관계론와 2단계-해역공동체의 형성과 발전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전략을 세우고, 기존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총 13회)와 '해양선상아카데미'(총 20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바다 인문학 아젠다를 통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5-16 06:17:41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동남권 LINC+사업단 10개 대학과 함께 'K-MOOC(한국형 온라인 학습과정) 창업강좌 공동개발 및 창업학점교류를 위한 협약'을 지난달 29일 오후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대학은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다.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K-MOOC 창업강좌 콘텐츠 공동개발 및 소유(저작권) △온·오프라인 창업 교과목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강좌를 공동개발하고 창업학점을 교류해 LINC+사업 창업 활성화와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된다.경 단장은 "동남권 LINC+사업단 11개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K-MOOC 창업강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6-01 18:54:1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동남권 LINC+사업단 10개 대학과 함께 ‘K-MOOC(한국형 온라인 학습과정) 창업강좌 공동개발 및 창업학점교류를 위한 협약’을 지난달 29일 오후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대학은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다. 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K-MOOC 창업강좌 콘텐츠 공동개발 및 소유(저작권) △온·오프라인 창업 교과목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강좌를 공동개발하고 창업학점을 교류해 LINC+사업 창업 활성화와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된다. 경 단장은 "동남권 LINC+사업단 11개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K-MOOC 창업강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6-01 13:53:26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교수)는 부산 초량동 국제오피스텔 3층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2회 해항도시문화교섭' 무료 강좌를 연다고 10월 31일 밝혔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11월 9일 '바다의 구름과 함께 한 최치원과 해운대'(한국해양대 최낙민 인문한국교수)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울릉도와 독도 지킴이, 안용복 장군'(한국해양대 김강식 인문한국교수) △11월 23일 '해양의 개척자, 마도로스들의 삶과 낭만'(부산세관 이용득 박물관장) △11월 30일 '한국 해양문학의 선구자들, 김성식과 천금성'(한국해양대 구모룡 동아시아학과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정 소장은 "부산은 한국 제일의 해항도시로서 역사적으로 바다와 함께 했던 많은 인물들의 삶과 그 흔적들이 남아 있는 곳"이라며 "역사 속 부산의 바다와 함께했던 한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은 21세기 동북아의 중심된 해항도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시민강좌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ma.ac.kr@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2008년 이후 인문한국 지원사업(HK)인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상ㆍ하반기마다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와 '해양선상아카데미 시민강좌'를 열어 시민들이 새로운 해양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10-31 09:06:48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11월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 인문학 강좌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강좌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해양대 최낙민, 김강식, 구모룡 교수와 부산세관 이용득 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서 부산의 바다와 함께 한 인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6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시민강좌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부산은 한국 제일의 해항도시로서 역사적으로 바다와 함께 했던 많은 인물들의 삶과 그 흔적들이 남아 있는 곳"이라며 "역사 속 부산의 바다와 함께했던 한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은 21세기 동북아의 중심된 해항도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시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10-30 14:3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