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분야에 기금을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31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해양수산분야 상생 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번 기금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청년스타트업과 수출형 해양수산 창업·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해양수산관련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해양수산산업은 미래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기금을 시작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과 적극 협력해 창의적인 청년들과 벤처기업의 도전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01 09:48:50[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기술개발(R&D)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이날 부산 기보 본점에서 KIMST와 해양수산과학 R&D 성과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IMST의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해양수산과학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성공과제를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이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특허 이전을 위한 '스마트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 해양수산과학 분야 우수 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과학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후속 R&D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21 09:05:42[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16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해양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을 위한 'ESG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KIMST는 해양수산분야 유일의 R&D기관으로 해양수산 R&D전략사업 발굴, 사회문제해결형 R&D지원,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에 나섰다.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환경 보호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국민에게 신뢰 받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8-16 15:13:13◆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사업관리본부장 황준구 △창업사업화지원단장 신영범 △윤리감사실장 손진 △경영전략본부 기획조정실장(직무대행) 권오준 △경영전략본부 해양보안센터장 김기환 △사업관리본부 사업총괄실장 정성훈 △사업관리본부 해양인프라팀장 음학진 △사업관리본부 해양바이오팀장 최재욱 △사업관리본부 수산산업팀장 정연욱 △사업관리본부 해사안전팀장 이대력 △혁신성장본부 정책개발실장 이경재 △혁신성장본부 연구기획실장 서경석 △혁신성장본부 정보통계팀장 이상호
2020-03-03 11:14:3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 R&D 전문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대일 소통을 강화하여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해양과학조사 및 예보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26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기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의 평가제도, 연차실적계획서 작성, 성과평가, 연구비 정산,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가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실시한다. 수요조사 결과, 총 10개 과제 27개 기관에서 컨설팅을 요청하였으며, KIMST는 외부 전문가 및 과제 담당자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자 맞춤형 1 대 1 컨설팅을 실시한다. KIMST 관계자는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분석을 통하여 2020년부터는 새로운 형식의 컨설팅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추진되는 과제들의 성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9-07 22:17:33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0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18도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에는 중부권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21일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에서 열린다. 22일에는 호남권을 대상으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영남권인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 R&D에 대한 연구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해양수산 R&D 중점 추진방향, 사업별 신규과제 공고 내용·일정·신청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연구개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문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기관 관계자와의 1대1컨설팅도 별도로 운영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7-12-19 15:04:01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와 연구개발(R&D) 수행 기업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IMST는 연구비 예산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KIMST의 추천기업에게 △기업당 최고 5억원씩 총 100억원의 동반협력대출(금리 2%포인트 감면) △성장단계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한 지원을 하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중견 기업의 R&D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12-07 14:42:16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가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술 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기술 거래를 중개하는 곳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기술이전 및 사업화 대상 기술 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 운영, 기술이전의 중개.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IMST는 해양수산지식정보시스템(OFRIS)을 통해 해양수산 R&D 성과물인 특허에 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거래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향후 판매기술에 대한 기술소개서를 제공하고, 기술 수요자가 필요한 온라인 상담 등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기술거래장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2017-08-01 17:30:21[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영목 교수(식품공학전공) 연구팀의 ‘생물 계면활성제’의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제어 연구가 환경 공학 및 안전 분야 최상위 SCI 학술지에 실렸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식품공학과 정금재 박사과정생(제1저자), 식품과학부 김영목 교수(교신저자),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파즐러라만 칸 교수(교신저자)는 논문 ‘Bacillus rugosus HH2 유래 생물계면활성제를 이용한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제어: 균주 분리, 구조적 특성 분석 및 메커니즘 통찰’을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4년 12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간균(Bacillus) 종으로부터 생물 계면활성제를 정제하고, 이를 이용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제어와 그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연구결과 Bacillus 유래 생물 계면활성제는 쿼럼 센싱과 세포 접착 관련 유전자 발현을 하향 조절했으며,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에서는 주요 항생제 내성 관련 단백질과 강력한 상호작용을 보여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주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천연 항균제를 발견함으로써 Bacillus 유래 생물 계면활성제가 기존 항생제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미세조류 기반 대체해조육 상용화 기술개발(연구책임자 김영목 교수)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분야기초연구사업 대학중점연구소(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 교수)의 연구 지원으로 진행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5 13:58:42[파이낸셜뉴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회장 이형철)는 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무궁화홀)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Ⅱ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KR(한국선급)이 지원하는 행사다.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CCUS 기술 개발 현황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산업계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국제 CCUS 프로젝트 현황과 동해 가스전 활용 CCUS 실증 사업 추진 전략(한국 CCS추진단 이호섭 단장) △해운에서의 국경 통과 CCS 국제법적 전략(KR 김중헌 선임검사원)에 대한 주제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외 탄소저장소 확보 전략(에너지경제연구원 추다해 박사) △선상 탄소 포집 및 저장(OCCS)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경제성 분석(서울대학교 임영섭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서울대학교 서유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현대중공업 권혁장 책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음학진팀장 그리고 4명의 주제발표자가 참여한다. 전 세계 각 국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탄소를 포집·저장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인 CCUS는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핵심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 또한 CCUS 기술의 탄소중립 기여도가 1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CCUS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경제성 문제 및 예기치 못한 기술적 이슈 등으로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존재한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CCUS 분야의 기술적 도약을 위한 산업계 간 협업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유관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만 가능하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21: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