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은 늘어난 가을 행락객 관광버스 법규위반에 대한 특별단속 기간을 오는 11월 13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27일 강원경찰청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초 10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단속 기간을 11월 13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난 9월 29일부터 단풍 행락철‘관광버스 법규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년대비 약 3.2%, 전월대비 약 2.3% 증가 추세에 있는 등 막바지 단풍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강원도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데 따른 조치이다. 아울러, 경찰은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위험성이 높은 대열운행(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차내 음주가무행위, 전좌석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가을 행락철에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2시간 운전에 15분 휴식,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관광버스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112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제보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10-27 15:55:2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낚시어선 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낚시어선, 유선 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악화 시 출항을 통제하고 방파제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이행실태 등 안전점검을 벌여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객이 집중되는 선착장과 항로를 중심으로 경비함정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울산해경은 음주운항·과승·영업구역 위반행위 등 특별단속과 함께 원산지 허위표시,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일제 단속도 펼치고 있다. 박재화 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2-03 16:44:29【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가 관내 얼음낚시터 10곳에 대해 강력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관내 얼음낚시터는 겨울철마다 행락객들이 모여 코로나19 전파 위험 요인이 높아, 시는 지난 1일부터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점검장소는 오월낚시터, 세월낚시터, 지촌1리 마을회관 앞, 신포 낚시터, 현지사 앞, 고탄리 등 10곳이다. 특히, 현장에서 점검반은 마스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낚시터에서 행락객이 밀집해 있을 경우 해산 등을 강력히 계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얼음낚시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더불어 시행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추가 보완된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접촉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1-11 17:05:14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오전 순천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차량 정비 현황을 둘러보며 하절기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손병석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열차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고객 접점 시설을 점검했다.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하절기를 맞아 행락객과 지역축제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 안내 등 서비스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5-24 18:09:40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오전 순천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차량 정비 현황을 둘러보며 하절기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손병석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열차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고객 접점 시설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하절기를 맞아 행락객과 지역축제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 안내 등 서비스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5-24 15:07:193월의 두 번째 주말 휴일인 9일 강원 동해안은 봄기운을 만끽하러 온 행락객들로 북적거렸다. 강릉 바다부채길과 경포 해변 등에는 이날 오전부터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을 찾아온 관광객과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강릉 중앙시장과 시내 음식점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강릉의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6∼11㎍/㎥로 '나쁨' 수준을 보인 수도권과 영서 지역과 비교해서는 쾌적한 날씨를 보였다. 강원 동해안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은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는 데다 동풍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평창 용평리조트 등 아직 폐장하지 않은 스키장에는 막바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몰렸다. 또한 국립공원 설악산을 찾은 행락객은 최근 내린 봄눈이 쌓여 있는 설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겼다.
2019-03-09 13:30:00추석연휴인 16일 오후 경춘고속도로 춘천방면 가평 휴게소에 행락객 차량들이 빼곡히 차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6-09-16 14:35:25추석연휴인 16일 오후 경춘고속도로 춘천방면 가평 휴게소에 행락객 차량들이 빼곡히 차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6-09-16 14:35:156일 오전 북한의 댐 방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경기 연천군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강가 행락객 6명이 실종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임진교에서 200m 하류쪽 모래섬에서 서모씨(41) 등 7명이 텐트를 친채 야영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서씨 등 5명이 실종됐다. 또 1시간 20분여 뒤 임진교에서 2㎞ 가량 떨어진 백학면 노곡리 비룡대교에서도 김모씨(39)가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서씨의 일행중 김모씨(37)는 서모군(12)을 헤엄쳐 데리고 나와 다행히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이곳에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강물이 3m 가량 불어난 점 등으로 미뤄 북쪽에서 댐을 방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강홍수통제소와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임진강 임진교 수위는 2.3m 가량을 유지했으나 이날 새벽 3시부터 강물이 불어나 4.96m까지 높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 등은 사고가 나자 중앙119구조대원 등 140여명의 인원과 헬기 2대 등 60대의 장비를 동원,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실종자는 서강일(41), 이경주(39), 이용택(7∼8), 백창현(40대), 이두현(40대), 김대근씨(39) 등이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2009-09-06 11:26:52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강원도 영월 주천강에서 나들이객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다.기상청은 3일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5㎜ 안팎의 비가 오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5-02 18: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