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협업을 통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라이브 연주 영상을 8K 초고화질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8K 영상은 지난해 미국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른 앨범 '헨델 프로젝트'에 수록된 △헨델: 모음곡 7번 내림나장조 HWV440-3악장 사라방드 △쇼팽: 왈츠 2번 내림가장조 Op.34-1번 △리스트: 위안 S.172-3번 내림라장조 등 3편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가 최초로 클래식 장르의 8K 콘텐츠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8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상영된다. 유니버설 뮤직의 '스튜디오 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오는 10일까지 한 편씩 순차 공개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8K 화질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8K 콘텐츠 저변 확대에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08 10:51:03[파이낸셜뉴스]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사업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바비칸센터 리사이틀 데뷔 무대로 시작한다. 14일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바비칸 센터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지난 13일 바비칸센터 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28세)의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0석에 달하는 바비칸센터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의 감미로운 선율로 공연을 시작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선보였다. 두 곡 모두 지난 3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된 조성진의 여섯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인 ‘헨델 프로젝트’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러시아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 리나의 변주곡인 ‘샤콘느’과 더불어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으로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선율로 90분(1회 인터벌 포함)간의 바비칸 센터 리사이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비칸센터는 매년 3700여 개의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며, 연중 1백 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2022년 10월 LG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는 첫 공연에서 사이먼 래틀의 지휘 하에 조성진과 함께 공연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조성진의 바비칸센터 솔로 데뷔 무대는 바비칸센터와의 첫 협력 사업으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5월 17일에는 지난 2006년 만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서 최연소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이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을 해오고 있는 김선욱 피아니스트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공연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바비칸센터 홀에서 열린다.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사업은 올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무용,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영국 기관과의 협력 사업으로 개최되며, 수교사업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14 09:06:15"이번 '헨델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7~8시간씩 태어나서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 바흐의 곡이 지적이고 복잡하다면 헨델 건반은 조금 더 멜로딕하다. 바로크 음악을 많이 접하지 않았던 나에게 헨델이 조금 더 접하기 쉬웠다. 하지만 연습하면서 헨델도 만만치않구나 생각했다." 조성진(사진)은 2년 만의 정규 앨범 '헨델 프로젝트'를 발표한 하루 뒤인 지난 4일 온라인 줌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최초 우승자이자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은 "코로나 팬데믹 1년 동안은 쉬었지만, 2021년 가을부터는 전처럼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조성진은 지난 1월 미국에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등과 협업을 했고, 시애틀과 LA에서 공연을 했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 있다. 조성진은 그전까지 주로 고전주의 시대 음악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가인 헨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1720년 런던에서 처음 출판된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2권 중에서 조성진이 가장 아끼는 세 곡이 수록돼 있다. 조성진은 선곡의 이유에 대해 "하루종일 쳐보고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세 곡을 정했다"며 "싫어하는 이유는 설명하기 쉽지만 마음에 드는 이유는 설명하기 참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 피아노로 작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서스테인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강약을 조절했다. "현을 뜯는 하프시코드보다 해머로 현을 치는 현대 피아노가 강약조절이 쉽고 표현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조성진은 오는 3월과 7월 한국 팬들도 만날 계획이다. 3월과 7월 서울에서 2번, 그리고 서울 외 도시에서 3번 등 모두 5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 낸 헨델의 곡과 러시아 작곡가 구바이둘리나의 '샤콘느' 등을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에 대해 조성진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하고 싶은 역할은 없고, 없었으면 좋겠다"며 "피아니스트는 그냥 좋아서 하는 거다. 관객에게 좋은 음악, 위대한 음악을 선보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과거에 한 도시에 1000명, 2000명 정도가 내 음악을 들어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지금은 '추락'을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지금보다 더 올라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2-06 18:13:16서울시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의 10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합창단의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공연과 국악뮤지컬단 타루의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서울시 뮤지컬단의 뮤지컬 '서울 1983', 창작 뮤지컬 '루나틱', 웹툰을 뮤지컬로 옮긴 '무한동력' 등이 준비됐다. 신청은 오는 30일 13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9-22 14:31:02꽃피는 계절, 여심(女心) 홀리는 클래식계 남자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명성으로나 실력으로나,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쟁쟁한 이들이 한국 무대에 줄을 서고 있다. 티켓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킨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곧 당도한다. 2006년, 2009년에 이어 5년 만의 리사이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건, 이 피아니스트가 가진 타건력, 테크닉 그리고 섬세한 음악성에 있다. 이미 두 번의 내한 리사이틀에서 보여준 그의 무시무시한 열정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돌아갈 차편까지 미리 계획하고 공연장에 갈 것 같다. 키신은 지난 내한 리사이틀에서 2부가 끝난 뒤 30회의 커튼콜과 기립박수에 화답하며 1시간에 걸쳐 10곡의 앙코르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에도 없던 3부 공연이 펼쳐졌던 것이다. 자정너머 공연장을 빠져나온 사람이 수두룩했다. 두 살 때 누나가 치는 피아노 선율을 듣고 즉흥 연주를 펼쳤던 키신은 전형적인 신동 출신이다. 이번 무대선 높은 난이도, 까다로운 해석력으로 잘 쳐야 본전이라고 평가받는 슈베르트 소나타 17번과 '러시아의 쇼팽'으로 불리는 스크랴빈의 초기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02)580-1300 영국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역사와 철학을 공부했던 지적인 청년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도 봄의 전령사다. 그는 이지적인 음색, 강한 서정성으로 독일예술가곡의 절대강자로 꼽혀왔다. 2004년, 2008년 두 번의 내한 리사이틀을 통해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고, 2년 전엔 바로크 레퍼토리로 청아한 음색을 뽐냈던 그다. 이번엔 슈만의 곡이다. 하이네의 시에 슈만이 음악을 입힌 연가곡 '시인의 사랑' 16곡과 '리더 크라이스' 9곡을 선보인다. 다음 달 19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만∼8만원. 1577-7766 올해 첫 한국무대를 밟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도 봄 클래식 강력한 기대주다. 빈틈없는 테크닉, 섬세하면서도 강한 미성, 여기에다 수려한 용모까지 관객을 홀릴 만한 재료들을 갖가지 쥐고 있다.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레퍼토리도 솔깃하다. 18세기 유럽 오페라계를 양분했던 카스트라토(거세 가수) 파리넬리와 카레스티니를 재현해낸다. 당시 이들을 위해 곡을 썼던 포르포라, 헨델의 곡으로 첫 한국 무대를 빛낸다. 다음 달 3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4만∼11만원. (02)2005-0114 독창적이고 강렬한 아티스트 기돈 크레머는 그동안 여러 차례 내한무대에 섰지만 엄숙한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찬란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연이 닿지 않아 소문으로만 그 실력을 전해줬던, 스위스의 대표적인 악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선다. 기돈 크레머는 이제껏 국내 무대에선 탱고 프로젝트, 코믹 음악쇼, 아니면 실내악의 소규모 공연을 주로 선보여 왔다. 명장 데이비드 진먼이 지휘하는 취리히 톤할레와 그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기돈 크레머의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가 국내 처음이라는 사실, 그자체만으로도 이 공연의 가치가 남다르다. 다음 달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5만∼24만원. (02)599-5743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2014-03-26 18:17:51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소아 제1 임상강의실에서 KBS교향악단 레인보우음악회를 개최했다. 레인보우음악회는 KBS교향악단 2011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문화 공연들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의 문화적 교류를 이루고 건강한 사회, 문화가 소통하는 사회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이상환 지휘자와 20명의 연주자들이 탄탄한 호흡과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실내악단을 구성하여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 시바여왕의 도착’, 비발디의 ‘사계 : 봄’,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했다. 이상환 지휘자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레인보우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문화적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여 문화소통과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홍보실장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음악회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큰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며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11-03-17 18:55:37□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드림걸즈/2.20∼7.26/샤롯데씨어터/비욘세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뉴 프로덕션으로 홍지민 정선아 김소향 등이 캐스팅됐다. 4만∼13만원. 1588-5212 ◆형제는 용감했다/5.1∼7.12/코엑스 아티움/종갓집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창작뮤지컬로 정준하 이석준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3만5000∼6만원. (02)738-8289 ◆기쁜 우리 젊은 날/5.1∼7.12/유씨어터/안성기 황신혜 주연의 80년대 히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엄지원 원기준 정성화 등이 출연한다. 5만원. (02)547-3061 ◆사춘기/5.21∼7.19/명동해치홀/독일 작가 베데킨트의 ‘봄의 깨어남’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한국 청소년들의 현실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2만5000∼3만5000원. 1544-1555 ◆클레오파트라/5.26∼7.12/극장 용/지난 2002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체코 뮤지컬로 전수미 박란 공형진 정찬우 조휘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3만∼10만원. 1544-5955 ◆마이 스케어리 걸/5.30∼7.19/더 스테이지/최강희 박용우 주연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신성록 방진의 등이 출연한다. 4만5000원. 1544-1555 ◆시카고/6.5∼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인순이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4만∼11만원. 1544-8117 ◆맘마미아/6.21∼7.23/국립극장 해오름극장/아바의 노래 22곡으로 이야기를 꾸민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가 ‘아줌마 3인방’으로 등장한다. 4만∼12만원. 1544-1555 ◆스프링 어웨이크닝/6.30∼12.31/두산아트센터 연강홀/독일 작가 베데킨트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조정석 김무열 김유영 등이 출연한다. 4만∼8만원. (02)744-4011 ◆로미오 앤 줄리엣/7.4∼8.2/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지난 2007년 국내 초연돼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뮤지컬로 임태경 신성록 김소현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5만5000∼15만원. 1588-5212 ◆돈 주앙/7.9∼8.23/충무아트홀 대극장/지난 2∼3월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됐던 프랑스 뮤지컬의 앙코르 무대로 강태을 등이 돈 주앙으로 출연한다. 5만∼12만원. 1544-1555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세빌리아의 이발사/6.24∼28/세종문화회관 M씨어터/37세의 신예 연출가 이경재와 29세의 신인 지휘자 조정현이 의기투합한 ‘젊은’ 오페라 무대. 2만∼7만원. (02)399-1114 ◆노르마/6.25∼28/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국립오페라단이 세기의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에 의해 진가를 인정받은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를 무대에 올린다. 1만∼10만원. (02)586-5282 ◆파이프 오르간, 헨델을 노래하다/6.27/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유럽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데이비드 생어의 무대로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 등과 만날 수 있다. 1만∼5만원. (02)399-1114 ◆디토 페스티벌-러브송/6.28/예술의전당 콘서트홀/클래식계에 ‘꽃남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젝트 앙상블 ‘디토’가 사랑을 테마로 한 클래식 소품을 들려준다. 3만∼7만원. (02)751-9606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6.30/예술의전당 콘서트홀/러시아적 열정에 세련미가 더해진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두번째 내한무대. 협연 김원(피아노). 5만∼18만원. (02)541-6235 ◆세종나눔앙상블 창단음악회/7.5/세종M씨어터/지난해 12월 만들어진 아마추어 실내악단의 첫 무대로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 5000원. (02)399-1114 ◆녹색환경음악회/7.7/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 등을 연주한다. 3만∼20만원. (02)576-3332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불쌍/6.25∼26/LG아트센터/안애순 무용단이 불상(佛像)을 매개로 한 춤을 통해 현대사회의 화두인 ‘하이브리드(변종·혼성)’를 집중 조명한다. 3만∼5만원. (02)2005-0114 ◆순례:Pilgrimage/6.26/열린극장 창동/인생의 길을 순례자의 여정에 비유한 홍신자의 무용 작품으로 권영임 김은희 김정연 김지은 서준 등이 출연한다. 1만5000원. (02)994-1469 ◆한일전통음악교류-아름다운 미래/6.27/국립국악원 우면당/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히다카강의 벚꽃나무’ 등을 선보인다. 2만∼4만원. (02)2187-6222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미조구치 하지메 내한공연/6.26/한전아트센터/일본의 대표적인 뉴에이지 첼리스트 미조구치 하지메가 새 앨범 ‘Yours:Classic’ 수록곡을 들려준다. 4만∼8만원. (02)749-5915 ◆이소정, 쇼팽을 노래하다/6.29∼30/세종M씨어터/쇼팽의 서정적인 선율에 뮤지컬배우 이소정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얹은 새로운 개념의 무대. 3만3000∼7만7000원. (02)518-7343 ◆다시 첫번째, 그리고 그 날들/7.2∼5/서강대 메리홀/아이돌 스타에서 6년여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가수 박지윤의 첫 콘서트 무대. 5만5000원. (02)541-7110
2009-06-25 16:41:32공연명/일시/장소/내용 ◆헤드윅/6.27∼12.31/KT&G상상아트홀/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펼치는 콘서트형 뮤지컬로 김다현 이석준 송용진 이주광 등이 출연한다. 4만5000∼5만5000원. (02)501-7888 ◆이블데드/8.8∼12.31/SM스타홀/‘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이블데드’ 1·2편을 버무려 만든 코믹 호러 뮤지컬. 4만원. (02)2051-3307 ◆캣츠/9.19∼1.18/샤롯데씨어터/T S 엘리어트의 시를 바탕으로 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한국 배우들에 의해 한국어로 공연된다. 4만∼12만원. (02)411-5011 ◆알레그리아/10.15∼12.27/잠실 빅톱시어터/캐나다 태양의서커스가 지난 94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작품으로 삶의 환희를 서커스로 표현했다. 5만∼20만원. 1544-1555 ◆싱글즈/10.25∼12.31/백암아트홀/엄정화·장진영 주연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나라, 가수 앤디·이성진 등이 출연한다. 4만∼6만원. (02)556-8556 ◆돌아온 고교알개/11.4∼12.31/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우정과 첫사랑의 추억을 70∼80년대 히트곡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6만∼8만원. (02)742-7251 ◆지붕 위의 바이올린/11.21∼12.28/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선라이즈 선셋’이라는 유명 뮤지컬 넘버를 남긴 196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 3만∼12만원. (02)501-7888 ◆즐거운 인생/11.21∼2.8/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김태웅 작가의 동명 연극을 각색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다. 4만∼5만원. (02)764-7858 ◆미녀는 괴로워/11.27∼2.1/충무아트홀 대극장/전국 관객 660만명을 동원한 동명의 흥행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주연 최성희 윤공주. 4만∼9만원. (02)501-7888 ◆오즈의 마법사/12.17∼28/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뮤지컬단이 마련한 송년 가족뮤지컬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오즈의 마법사’가 공연된다. 3만∼5만원. (02)399-1772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조르디 사발 & 르 콩세르 드 나시옹/12.21/예술의전당 콘서트홀/원전 연주의 거장 조르디 사발이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고음악을 연주한다. 3만∼15만원. (02)586-2722 ◆랑랑 피아노 콘서트/12.22/예술의전당 콘서트홀/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슈만의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4만∼10만원. (02)541-6235 ◆화이트 크리스마스/12.23/예술의전당 콘서트홀/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신현수, 장유진 등 그의 제자 150여명이 함께 하는 성탄 무대. 2만∼4만원. (02)580-1300 ◆휘가로의 결혼/12.25∼30/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국립오페라단이 전국 대학을 순회하는 ‘UTO’ 시리즈 첫 무대로 ‘휘가로의 결혼’을 선택했다. 3만∼9만원. 1544-1555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12.26/금호아트홀/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한다. 2만∼3만원. (02)6303-7700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성냥팔이 소녀의 꿈/12.12∼30/정동극장/발레·한국무용·탭댄스·타악 퍼포먼스·마술쇼·애니메이션 등이 한데 어우러진 가족 공연. 2만5000∼3만원. (02)751-1500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12.18∼19/국립국악원 예악당/조선시대 문화 부흥기로 꼽히는 세종조 정월과 동짓날에 열렸던 회례연이 재연된다. 1만∼2만원. (02)580-3300 ◆호두까기 인형/12.18∼31/유니버설 아트센터/유니버설 발레단이 선보이는 키로프 버전으로 동화책처럼 아기자기한 무대가 특징이다. 2만∼7만원. 1544-1555 ◆남산골 변강쇠뎐/12.19∼28/남산국악당/영화 ‘가루지기’, 연극 ‘옹녀 이야기’ 등의 원작인 판소리 ‘변강쇠전’을 명창 안숙선의 도창으로 들려준다. 2만원. (02)2261-0513 ◆미인/12.24∼27/북촌창우극장/거문고 앙상블 ‘거문고 팩토리’가 신중현의 ‘미인’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국악 창작 음악극. 2만원. (02)747-3809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더 신승훈 쇼/12.19∼21/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2년여만에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 ‘라디오 웨이브’ 수록곡을 들려준다. 4만4000∼11만원. 1544-1555 ◆이은미 2008 송년 콘서트/12.20/경기대 컨벤션홀/올해 ‘애인 있어요’로 사랑받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무대. 5만5000∼8만8000원. 1644-3031 ◆이승환 크리스마스 콘서트/12.24∼26/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발라드의 황제’ 이승환의 오리지널 히트곡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무대. 5만5000∼13만2000원. (02)563-0595 ◆변진섭 동문회/12.26/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콘서트와 송년회가 결합된 공연으로 1부 생맥주 파티에 이어 2부 콘서트가 이어진다. 8만8000∼14만3000원. 1644-9496 ◆더 히스토리/12.27∼28/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0대부터 80대까지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7만∼15만원. (02)541-7110
2008-12-18 16:35:52■문화나들이 어디로 갈까 □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 ◆헤드윅/6.27∼12.31/KT&G상상아트홀/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펼치는 콘서트형 뮤지컬로 김다현 이석준 송용진 이주광 등이 출연한다. 4만5000∼5만5000원. (02)501-7888 ◆이블데드/8.8∼12.31/SM스타홀/‘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이블데드’ 1·2편을 버무려 만든 코믹 호러 뮤지컬. 4만원. (02)2051-3307 ◆캣츠/9.19∼1.18/샤롯데씨어터/T S 엘리어트의 시를 바탕으로 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한국 배우들에 의해 한국어로 공연된다. 4만∼12만원. (02)411-5011 ◆알레그리아/10.15∼12.27/잠실 빅톱시어터/캐나다 태양의서커스가 지난 94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작품으로 삶의 환희를 서커스로 표현했다. 5만∼20만원. 1544-1555 ◆싱글즈/10.25∼12.31/백암아트홀/엄정화·장진영 주연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나라, 가수 앤디·이성진 등이 출연한다. 4만∼6만원. (02)556-8556 ◆돌아온 고교알개/11.4∼12.31/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우정과 첫사랑의 추억을 70∼80년대 히트곡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6만∼8만원. (02)742-7251 ◆지붕 위의 바이올린/11.21∼12.28/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선라이즈 선셋’이라는 유명 뮤지컬 넘버를 남긴 196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 3만∼12만원. (02)501-7888 ◆즐거운 인생/11.21∼2.8/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김태웅 작가의 동명 연극을 각색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다. 4만∼5만원. (02)764-7858 ◆미녀는 괴로워/11.27∼2.1/충무아트홀 대극장/전국 관객 660만명을 동원한 동명의 흥행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주연 최성희 윤공주. 4만∼9만원. (02)501-7888 ◆오즈의 마법사/12.17∼28/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뮤지컬단이 마련한 송년 가족뮤지컬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오즈의 마법사’가 공연된다. 3만∼5만원. (02)399-1772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조르디 사발 & 르 콩세르 드 나시옹/12.21/예술의전당 콘서트홀/원전 연주의 거장 조르디 사발이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고음악을 연주한다. 3만∼15만원. (02)586-2722 ◆랑랑 피아노 콘서트/12.22/예술의전당 콘서트홀/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슈만의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4만∼10만원. (02)541-6235 ◆화이트 크리스마스/12.23/예술의전당 콘서트홀/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신현수, 장유진 등 그의 제자 150여명이 함께 하는 성탄 무대. 2만∼4만원. (02)580-1300 ◆휘가로의 결혼/12.25∼30/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국립오페라단이 전국 대학을 순회하는 ‘UTO’ 시리즈 첫 무대로 ‘휘가로의 결혼’을 선택했다. 3만∼9만원. 1544-1555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12.26/금호아트홀/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한다. 2만∼3만원. (02)6303-7700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성냥팔이 소녀의 꿈/12.12∼30/정동극장/발레·한국무용·탭댄스·타악 퍼포먼스·마술쇼·애니메이션 등이 한데 어우러진 가족 공연. 2만5000∼3만원. (02)751-1500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12.18∼19/국립국악원 예악당/조선시대 문화 부흥기로 꼽히는 세종조 정월과 동짓날에 열렸던 회례연이 재연된다. 1만∼2만원. (02)580-3300 ◆호두까기 인형/12.18∼31/유니버설 아트센터/유니버설 발레단이 선보이는 키로프 버전으로 동화책처럼 아기자기한 무대가 특징이다. 2만∼7만원. 1544-1555 ◆남산골 변강쇠뎐/12.19∼28/남산국악당/영화 ‘가루지기’, 연극 ‘옹녀 이야기’ 등의 원작인 판소리 ‘변강쇠전’을 명창 안숙선의 도창으로 들려준다. 2만원. (02)2261-0513 ◆미인/12.24∼27/북촌창우극장/거문고 앙상블 ‘거문고 팩토리’가 신중현의 ‘미인’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국악 창작 음악극. 2만원. (02)747-3809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더 신승훈 쇼/12.19∼21/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2년여만에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 ‘라디오 웨이브’ 수록곡을 들려준다. 4만4000∼11만원. 1544-1555 ◆이은미 2008 송년 콘서트/12.20/경기대 컨벤션홀/올해 ‘애인 있어요’로 사랑받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무대. 5만5000∼8만8000원. 1644-3031 ◆이승환 크리스마스 콘서트/12.24∼26/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발라드의 황제’ 이승환의 오리지널 히트곡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무대. 5만5000∼13만2000원. (02)563-0595 ◆변진섭 동문회/12.26/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콘서트와 송년회가 결합된 공연으로 1부 생맥주 파티에 이어 2부 콘서트가 이어진다. 8만8000∼14만3000원. 1644-9496 ◆더 히스토리/12.27∼28/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0대부터 80대까지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7만∼15만원. (02)541-7110
2008-12-18 08:44:32□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 ◆헤드윅/6.27∼12.31/KT&G상상아트홀/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펼치는 콘서트형 뮤지컬로 김다현 이석준 송용진 이주광 등이 출연한다. 4만5000∼5만5000원. (02)501-7888 ◆이블데드/8.8∼12.31/SM스타홀/‘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이블데드’ 1·2편을 버무려 만든 코믹 호러 뮤지컬. 4만원. (02)2051-3307 ◆캣츠/9.19∼1.18/샤롯데씨어터/T 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한국 배우들에 의해 한국어로 공연된다. 4만∼12만원. (02)411-5011 ◆알레그리아/10.15∼12.27/잠실 빅톱시어터/캐나다 태양의서커스가 지난 94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작품으로 삶의 환희를 서커스로 표현했다. 5만∼20만원. 1544-1555 ◆싱글즈/10.25∼12.31/백암아트홀/엄정화·장진영 주연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나라, 가수 앤디·이성진 등이 출연한다. 4만∼6만원. (02)556-8556 ◆돌아온 고교얄개/11.4∼12.31/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우정과 첫사랑의 추억을 70∼80년대 히트곡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6만∼8만원. (02)742-7251 ◆지붕 위의 바이올린/11.21∼12.28/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선라이즈 선셋’이라는 유명 뮤지컬 넘버를 남긴 1960년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 3만∼12만원. (02)501-7888 ◆즐거운 인생/11.21∼2.8/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김태웅 작가의 동명 연극을 각색한 창작뮤지컬로 뮤지컬배우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다. 4만∼5만원. (02)764-7858 ◆미녀는 괴로워/11.27∼2.1/충무아트홀 대극장/전국 관객 660만명을 동원한 동명의 흥행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주연 최성희 윤공주. 4만∼9만원. (02)501-7888 ◆오즈의 마법사/12.17∼28/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뮤지컬단이 마련한 송년 가족뮤지컬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오즈의 마법사’가 공연된다. 3만∼5만원. (02)399-1772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12.12/세종문화회관 대극장/100년 전통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2만∼10만원. (02)548-4480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12.13/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울모테트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를 관객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민다. 1만∼5만원. (02)579-7294 ◆두다멜 &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12.14/예술의전당 콘서트홀/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출신 연주자들이 펼치는 무대. 4만∼16만원. 1577-5266 ◆안네 소피 폰 오터 내한공연/12.14/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스웨덴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들려준다. 5만∼12만원. (031)783-8000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12.18/금호아트홀/지난 2007년 창단한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브람스와 비발디 음악을 들려준다. 3만원. (02)6303-7700 ◆조르디 사발 & 르 콩세르 드 나시옹/12.21/예술의전당 콘서트홀/원전 연주의 거장 조르디 사발이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고음악을 연주한다. 3만∼15만원. (02)586-2722 ◆랑랑 피아노 콘서트/12.22/예술의전당 콘서트홀/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슈만의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4만∼10만원. (02)541-6235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성냥팔이 소녀의 꿈/12.12∼30/정동극장/발레·한국무용·탭댄스·타악 퍼포먼스·마술쇼·애니메이션 등이 한데 어우러진 가족 공연. 2만5000∼3만원. (02)751-1500 ◆정가악회, 유럽문학과 만나다/12.16∼17/LIG아트홀/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등 유럽 문학과 한국의 전통예술, 영상이 어우러지는 이색 공연. 2만원. (02)583-9979 ◆숙명가야금연주단 음악회/12.17/국립국악원 우면당/3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조용욱의 ‘메아리’ 등을 초연한다. 1만∼2만원. (02)710-9889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12.18∼19/국립국악원 예악당/조선시대 문화 부흥기로 꼽히는 세종조 정월과 동짓날에 열렸던 회례연이 재연된다. 1만∼2만원. (02)580-3300 ◆호두까기 인형/12.20/하남문화예술회관/러시아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이 발렌틴 옐리자리예프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1만5000∼4만5000원. (031)790-7979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더 신승훈 쇼/12.19∼21/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2년여 만에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 ‘라디오 웨이브’ 수록곡을 들려준다. 4만4000∼11만원. 1544-1555 ◆변진섭 동문회/12.26/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콘서트와 송년회가 결합된 공연으로 1부 생맥주 파티에 이어 2부 콘서트가 이어진다. 8만8000∼14만3000원. 1644-9496 ◆더 히스토리/12.27∼28/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0대부터 80대까지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조용필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7만∼15만원. (02)541-7110
2008-12-11 19: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