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초등학생 가정 50곳에 홈CCTV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추진한다. 다산신도시가 위치한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남양주 상상누리터'를 실시하는 등 돌봄수요 해소에 적극적인 지역이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AI 기술을 탑재한 홈CCTV를 제공한다.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중심의 현장 교육 콘텐츠 개발과 돌봄 교사를 주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향후 인문·예술 콘텐츠 확대를 통해 지역연계형 돌봄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담당(상무)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아이들이 귀해진 요즘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나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도 통신사만이 할 수 있는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26 08:56:48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관련 업체들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장 침체는 빌트인(내장형) 제품의 등장으로 블랙박스 수요가 줄어든 데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수 시장이 겹악재로 부진에 빠지면서 블랙박스 업체들은 생활가전과 CCTV 분야로까지 발을 넓히는 상황이다. 19일 블랙박스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팅크웨어의 올해 3·4분기 블랙박스 국내 누적 매출액은 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831억원 대비 8% 감소했다. 특히 내수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2020년 731억원에 달했던 블랙박스 부문 국내-해외 매출액 차이는 지난해 635억원, 올해 3·4분기 누적기준으로는 27억원까지 줄었다. 업계 2위 파인디지털의 국내 매출액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매출의 60% 가량이 블랙박스 사업에서 발생하는데 지난 2020년 1028억원이었던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911억원 그리고 올해 3·4분기 누적 기준 600억원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 이같이 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이유는 내장형 블랙박스가 등장하면서 블랙박스 시장이 포화에 이른데다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잇따른 글로벌 악재로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신차 공급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실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개인 구매자의 신차등록 대수는 87만2930대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차등록 대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10만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103만4844대로 줄어들었다. 올해 신차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도 더 감소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신차 공급이 줄면서 국내 블랙박스 시장도 크게 타격을 입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블랙박스 보급률은 거의 100%로 보기 때문에 블랙박스 판매량과 차 판매량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올해는 블랙박스를 달 차량 자체가 없어 안 그래도 정체기인 시장이 더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블랙박스 업체들은 해외 블랙박스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신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우선 팅크웨어는 올해부터 77개국 BMW 차량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면서 해외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와 함께 환경가전 브랜드 '아이나비 블루벤트'를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블루벤트 음식물 처리기 MUMU'를 선보이면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파인디지털은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해주는 골프거리측정기를 통해 신사업에 나섰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올해 9월 기준 파인디지털의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인 '파인캐디'의 누적 판매량은 25만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메라 튜닝 기술을 바탕으로 홈CCTV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블랙박스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만큼 향후 블랙박스 업체들의 신사업 발굴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안한 국제 정세와 시장 포화에 따라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커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는 동시에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한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19 18:33:08[파이낸셜뉴스] 파인디지털이 소리와 움직임을 포착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인공지능 홈CCTV ‘파인뷰 K30 Pr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공지능 홈CCTV ‘파인뷰 K30 Pro’는 물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최대 355도까지 회전해 촬영을 이어가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을 탑재했다. 움직임 또는 소리가 감지되면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모션 감지, 소리 감지 기능도 지원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관문, 베란다, 창문 등 특정한 영역을 보다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모션 감지 영역 설정도 지원한다. 인체 감지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낯선 사람의 침입을 즉각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했다. ‘파인뷰 K30 Pro’는 한화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구매 후 1년간 화재, 강도, 도난은 물론 해킹으로 인한 영상유출 피해에 대한 실손 보험까지 적용해 관련 피해 발생 시 최대 1억57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매달 지출되는 월 정액 비용 없이 제품 구매만으로 지속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애플, IBM 등 세계적인 IT기업과 동등한 수준인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총 6개의 개인 정보 보호 규격 준수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S기술 적용, 앱 비밀번호 설정, 사생활 보호 모드 등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6-18 12:14:31[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더라도 (언택트) 업무 형태는 지속되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협은 계속 될 것이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트랜드마이크로는 15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2021년 주요 보안 위협 사항 및 대응 전략을 담은 '2021 보안 예측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이 코로나19로 빨리 앞당겨졌다"라며 "바이러스는 예측할 수 없지만 코로나 이후 디지털 환경과 업무환경에 따른 변화에 따른 위협과 요구들은 장기적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보안을 15년 전부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예측을 하고 준비를 했다"라며 "클라우드 보안, 5세대(5G) 보안, 인프라 보안,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보안까지 언택트 시대 비즈니스를 견인하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이 다른 플레이어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트렌드마이크로 기술총괄 장성민 박사는 자사가 선정한 2021년도 일곱 가지 주요 보안 예측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홈 네트워크 위협 △코로나19 관련 테마 위협 성행으로 인한 헬스케어 보안시스템 위협 증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조직원에 대한 가시성 감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집된 민감 데이터에 대한 위협 △기존에 이미 알려진 취약점의 신속한 무기화 △데이터 주요 공격 경로로 예상되는 노출된 개방형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 △원격 작업용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앱의 취약점을 노리는 위협 증가 등이다. 그는 "최근 셋탑박스, 카메라, CCTV 등 홈네트워크 장비를 상당히 많이 가지게 되는데 이들 디바이스는 보안을 고려하지 않은 디바이스가 많다"라며 "홈네트워크 디바이스 해킹을 통해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슈가 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내부 직원들이 집에서 근무하면서 기밀을 유출하는 것도 위협요소다"라며 "최근 우리나라 홈 CCTV 동영상이 중국 웹상에서 왔다갔다 하는일도 벌어졌다. 보안이 고려되지 않은 홈네트워크 디바이스가 판매 되고 해커들이 이를 공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기업과 보안팀이 사이버 범죄 세력들 보다 한 발 앞서 민첩하게 움직이고 보안 의식을 고취하며 적극적 보안 예방 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대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안전한 개인 디바이스 사용에 대한 가이드를 포함한 기업 모범 사례를 재택 근무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 및 트레이닝 강화, 제로 트러스트를 포함해 회사 네트워크와 홈 오피스에 대한 엄격한 접근 제어 정책 유지, 모범 사례 및 보안 및 패치 관리 프로그램 강화, 24시간 클라우드 워크로드·이메일·엔드포인트·네트워크 및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안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위협 탐지 역량 강화 등을 권고사항으로 꼽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12-15 16:30:50주연테크는 창립 28주년만에 CI를 교체하면서 PC사업 확장과 가상현실(VR), 홈CCTV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12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CI는 'Imagine. Done', 고객이 상상하는 것을 주연테크가 완성한다는 슬로건에 맞춰서 고객들의 상상을 형상화한 생각 풍선과 완성을 의미하는 느낌표를 결합했으며 젊음과 혁신을 상징하는 레드와 그레이색상을 사용했다. 또한, 기존 주연테크에서 주연으로 로고를 단순화 해 추후 신규사업들에 대한 확장성을 열어뒀다. CI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주연테크는 올해 4분기 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런칭하고 이어 홈CCTV를 출시,스마트홈케어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출시하고 VR컨텐츠를 원활히 구현할 수 있는 고사양 프리미엄 PC를 제작하는 등 기존 PC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창립28주년만에 처음으로 CI를 변경한 터라 최종 결정을 임직원 투표에 맡기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했다"며 "CI변경과 함께 보다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주연테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9-12 14:16:56LG유플러스 모델들이 홈 CCTV 맘카 가입자 10만명 돌파 소식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홈 폐쇄회로(CC)TV 맘카 시리즈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영상관리 시스템과 편리한 사후서비스(AS)에 대한 입소문 덕에 출시 1년 반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맘카'를 처음 선보인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맘카2', '맘카3'로 진화시켰다. '맘카3'는 △초고화질(풀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도의 사각지대 최소화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기기 구입 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부가세 포함 88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맘카'가 가정 내 보안을 넘어 소통의 도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6-01-25 17:52:59LG유플러스는 홈 폐쇄회로(CC)TV 맘카 시리즈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영상관리 시스템과 편리한 사후서비스(AS)에 대한 입소문 덕에 출시 1년 반만에 가입자 10만을 넘어섰다고 2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맘카'를 처음 선보인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맘카2', '맘카3'로 진화시켰다. '맘카3'는 △초고화질(풀HD)급 200만 화소 화질 △좌우 345도, 상하 110도의 사각지대 최소화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기능만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기기 구입 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부가세 포함 88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맘카'가 가정 내 보안을 넘어 소통의 도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혼자 사는 독신 여성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G유플러스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소규모 소호 매장에서의 CCTV 니즈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7월 △멀티뷰 △침입감지 예약설정 △상하반전 △접속 권한 설정 등 소규모 사업장에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맘카 서비스도 선보였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6-01-25 09:59:22LG유플러스는 화질, 화각, 영상저장 기능을 집중적으로 개선한 홈 폐쇄회로TV(CCTV) '맘카3'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맘카3'는 기존에 고화질(HD)이 대부분이던 홈 CCTV와 달리 초고화질(풀HD)급 200만 화소의 화질을 적용했다. 또 70도 내외의 화각을 90도로 개선해 카메라 조작 없이도 사죵자가 최대한 넓은 시야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에서 판매 중인 홈 CCTV들의 영상 저장용량이 대부분 5일치 내외였던 것을 25일 분량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약 5배정도 개선했다.\r\r\r\r\r\r\r▲LG유플러스 모델들이 홈 CCTV '맘카3' 출시를 알리고 있다.\r\r\r\r 또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 △맘카3 전면에 있는 프라이버시(Privacy) 버튼을 활용한 사생활 보호기능 △스마트폰과 PC로 좌우 최대 345도, 상하 최대 110도 까지 카메라를 돌려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성으로 맘카3와 통화가 가능한 워키토키 기능 등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특히 '맘카3'는 사물인터넷(IoT) 열림감지센서와 함께 커피숍 등 소호 매장에서 채택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월 2만원 내외의 추가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아무도 없는 매장에 문 열림이 감지되면 IoT 스위치로 불을 켜고 '맘카3'를 통해 침입여부 직접 확인, 워키토키 기능을 통해 직접 경고하거나 경찰에 알릴 수 있다.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100Mbps급 속도의 '광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1500원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5-11-15 09:33:22모바일용 렌즈 및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 전문 기업인 해성옵틱스는 중국 천진법인이 국내 CCTV 전문업체인 '정직한기술'과 홈CCTV용 카메라 모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납품계약에 따라 해성옵틱스가 공급하는 전 물량은 홈CCTV 제작에 이용된다. 아울러 이번 공급 물량은 초도 물량으로, 향후 공급량을 추가로 늘려갈 예정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해성옵틱스의 광학기술은 CCTV카메라 모듈 및 모바일 카메라 모듈을 기반으로 자동차 카메라 모듈, 생체인식 기능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내시경용, 보안용 홍체인식)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5-02-09 09:49:01친숙한 상황설정해 안전 강조 SK브로드밴드 파이낸셜뉴스 광고대상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출시한 'B 홈(home) 폐쇄회로(CC)TV'에 자사의 핵심가치인 '고객의 행복을 위해 긍정적인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라'가 담겨 있다는 메시지를 광고 속에 담고자 했다. 이번에 수상한 'B home CCTV' 광고는 기존에 단순히 지켜보기만 했던 가정용 CCTV가 아닌 '스마트한 인터랙션'이 더해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브랜드명인 'B'를 강조하면서 '그냥 홈 CCTV에 B하면(비하면)'이라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 내용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사용상황을 설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유창완 본부장 SK브로드밴드 측은 "최근 선보인 B home CCTV는 고객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홈 라이프를 위해 SK브로드밴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연구 끝에 선보이게 된 가정용 CCTV 상품"이라며 "기존에도 가정용 CCTV 상품과 달리 △보안업체인 NSOK 출동 △보상서비스 △반려동물 전용 도그TV 채널 개설 △양방향 음성통화기능 등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가정용 CCTV는 사용 목적이 세분화돼 있기 대문에 주거지 내 방범, 반려동물이나 자녀 돌보기 등 구체화된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시리즈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2014-11-19 18: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