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감사패 (사진=서울 마포경찰서) 경찰이 홍석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일 쓰려져 있는 취객을 구해 경찰에 신고한 방송인 홍석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홍석천은 자정이 넘은 시각 지구대에 뛰어 들어가 “큰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 홍석천은 “자신의 가게 앞에서도 사람이 길에서 자다 안 좋게 된 적이 있다”며 경찰을 취객이 쓰러져 있는 곳으로 안내했고, 취객이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며 취객의 무사 귀가를 도왔다. 이에 경찰은 홍석천의 선행을 알리고 칭찬하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의 노력을 치하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선행 연예인 등극!”, “홍석천 사람 좋은 것은 알았지만 이런 일도 하는구나”, “홍석천 감사패 받을만 했다”, “홍석천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홍석천 감사패 받은 것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선행이 알려진 당시 “어제 밤 취객을 도와드린 일로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차가 달리는 대로변 찬 바닥에 쓰러져 한참을 쓰러져 있던 그 분을 당연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지구대에 도움을 청했고 막내경관님이 끝까지 도와주셔서 가능했네요. 그 경관님 진심 고생하셨어요”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11 14:07:46홍석천(사진=DB) 홍석천이 취객을 도운 선행에 대한 사람들의 칭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밤 취객을 도와드린 일로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겟네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3일 새벽 서울 마포구 용강지구대에 길가 에 쓰러져있던 취객을 신고해 그가 정신을 차리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는 경찰청 페이스북에 소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홍석천은 “차가 달리는 대로변 찬 바닥에 쓰러져 한참을 쓰러져 있던 그분을 당연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지구대에 도움을 청했고, 막내경관님이 진심 끝까지 도와주셔서 가능했네여 그 경관님 진심 고생하셨어여”라고 공을 경관에게 돌렸다. 한편 홍석천의 선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멋쟁이”, “다들 신고합시다”, “칭찬 받아도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04 09:03:03홍석천 선행 (사진=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 홍석천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에는 방송인 홍석천의 선행에 대한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경찰은 “3일 새벽, 연예인 홍석천씨가 지구대에 뛰어 들어와 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으니 도와달라고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같이 몇 백미터를 뛰어가보니, 한 사람이 취해 잠들어 있었다. 제가 술 취한 사람을 깨우는 동안 옆에서 홍석천씨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고 적었다. 특히 그는 “홍석천씨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길거리지만 선뜻 신고해주는 사람은 홍석천씨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셀카도 고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홍석천은 길가에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건네며 걱정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석천 선행, 멋있네요”, “홍석천 선행, 선뜻 하기 힘든 일을 하다니..대단하다”, “홍석천 선행, 갑자기 부끄러워지네”, “홍석천 선행, 별거 아닌거 같지만 진짜 실천하기엔 힘든 일인데”, “홍석천 선행, 사진만 봐도 훈훈하다”, “홍석천 선행,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03 20:24:06[파이낸셜뉴스] 방송인 홍석천이 추운 날씨에도 환경미화원을 도와 길가에 쏟아진 쓰레기를 치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홍석천씨 인성’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홍씨의 지인이 그의 선행을 목격하고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린 것이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쯤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차로에서 트럭에 실려 있던 쓰레기 몇 포대가 도로 한복판에 떨어졌다.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서둘러 주웠고, 이 장면을 본 홍씨는 지인에게 ‘잠시 차 세우고 깜빡이를 켜달라’고 요청한 후 바로 내려 미화원을 도와 쓰레기를 주웠다고 한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홍석천이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쓰레기를 자루에 주워 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쓰레기를 포대 안에 다 넣고 환경미화원과 인사를 나눈 뒤 웃으면서 차에 돌아왔다. A씨는 “형님이 SNS에는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다”며 “보는 내내 형님의 따뜻함에 감동했고 같이 내려서 돕지 못한 제가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너무 멋진 우리 석천 형님 응원한다. 예전에 가게 하실 때엔 폐지 줍는 할아버지 수레도 끌어주시고 꽃 파는 어머님께도 꽃을 몇 송이씩 사주시던 모습들이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29 20:08:42이광수 모델시절 (사진=해당방송 캡처) 이광수의 모델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광수, 홍석천, 정범균, 하정우 등 연예인들의 선행에 대해 집중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시절 당시 이광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노부부를 목격한 뒤 술에 취한 중년 남성이 노부부 옆에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직접 신고하는 용감한 행동을 했던 사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이광수의 모델시절 당시의 모습도 공개, 사진 속 이광수는 탄탄한 식스팩을 자랑하고 콧수염을 길러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09 12:45:12하반기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심상찮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다 국제 원자재의 가격 상승여파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쳐 물가 불안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제품의 공급처로 전세계 인플레이션의 방파제 역할을 했던 중국의 임금인상 역시 국내 물가상승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국이 수출품 부가세 환급을 축소키로 하는 바람에 국내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산 제품이 국내 물가인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연구기관도 이르면 8∼9월부터 각종 물가인상 압박이 실생활에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제 원자재값 급등 영향 본격화 콩·밀·설탕 등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곡물재료를 수입하는 업체들은 국제가격 급등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선물거래를 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4∼5월쯤 급등하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격의 영향이 이르면 오는 8∼9월쯤이면 국내 제품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와 간장·된장 등 장류의 재료가 되는 콩의 경우 5월 t당 437달러로 지난해 평균 330달러보다 100달러 이상 치솟았다. 이 시기에 수입이 결정된 물량은 8월께 국내에 유입된다. 식용유의 재료인 콩은 1차 가공 후 간장의 원료가 된다. 이렇듯 원재료의 가격상승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물가 상승의 도미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설탕·밀·콩 등을 이용한 가공 식품들의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다. ■중국발 인플레이션 압박도 직면 지난 10년간 세계의 공장노릇을 하며 인플레이션의 방파제 역할을 했던 중국에도 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치를 뛰어 넘은 3.4%를 기록했다. 대체에너지 개발로 옥수수 등 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돼지고기값이 크게 올랐으며 이에 따라 근로자의 임금도 직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위안화 절상과 원화 강세도 물가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내 물가안정에 큰 몫을 차지했던 중국산 저가 수입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산 제품들은 국내 저가 의류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고 김치 수입금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또 할인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가전 등 공산품도 대부분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이 지난 18일 ‘수출입상품 환급세율 조정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2831개 상품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수출증치세 환급률을 조정키로 해 제품의 수출가격이 인상될 수밖에 없다. 수출 증치세 환급은 부품이나 원재료를 구입할 때 낸 세금의 일정 비율을 완제품을 수출할 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유예기간없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조정에서는 의류, 신발, 완구, 가구 등 무역마찰 소지를 안고 있는 2268개 품목의 환급비율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비료, 화공약품 등 553개 품목은 수출증치세 환급이 취소됐다. 이들 품목의 상당수는 국내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 제3국으로 수출하거나 국내로 반입하는 품목으로 원가부담이 크게 늘어나 장기적으로는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짙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의 임금인상, 수출증치세 환급 등이 한국 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영향력이 과거와는 달리 폭발적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8∼9월 물가상승 요인 많아’ 전망 다수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영향은 벌써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에 따르면 원유·액화천연가스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재료(0.6%)가 오름세를 보였고 중간재(1.1%)도 석유제품, 금속1차제품 및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1% 올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3%나 급등한 것이다. 원자재·중간재는 인플레이션 선행지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재료·중간재의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곡물가까지 인상되면서 하반기 물가불안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최근 하반기 물가 불안을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7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물가상승률을 2.8%로 예상했다. 상반기 2.2%보다 0.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물가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환율하락 효과가 축소되어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다”고 말했다. /hongsc@fnnnews.com 홍석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6-21 06:29:17하반기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심상찮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다 국제 원자재의 가격 상승여파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쳐 물가 불안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제품의 공급처로 전세계 인플레이션의 방파제 역할을 했던 중국의 임금인상 역시 국내 물가상승을 부채질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국이 수출품 부가세 환급을 축소키로 하는 바람에 국내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산 제품이 국내 물가인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연구기관도 이르면 8∼9월부터 각종 물가인상 압박이 실생활에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제 원자재값 급등 영향 본격화 콩·밀·설탕 등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곡물재료를 수입하는 업체들은 국제가격 급등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선물거래를 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4∼5월쯤 급등하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격의 영향이 이르면 오는 8∼9월쯤이면 국내 제품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와 간장·된장 등 장류의 재료가 되는 콩의 경우 5월 t당 437달러로 지난해 평균 330달러보다 100달러 이상 치솟았다. 이 시기에 수입이 결정된 물량은 8월께 국내에 유입된다. 식용유의 재료인 콩은 1차 가공 후 간장의 원료가 된다. 이렇듯 원재료의 가격상승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물가 상승의 도미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설탕·밀·콩 등을 이용한 가공 식품들의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다. ■중국발 인플레이션 압박도 직면 지난 10년간 세계의 공장노릇을 하며 인플레이션의 방파제 역할을 했던 중국에도 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치를 뛰어 넘은 3.4%를 기록했다. 대체에너지 개발로 옥수수 등 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돼지고기값이 크게 올랐으며 이에 따라 근로자의 임금도 직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위안화 절상과 원화 강세도 물가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내 물가안정에 큰 몫을 차지했던 중국산 저가 수입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산 제품들은 국내 저가 의류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고 김치 수입금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또 할인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가전 등 공산품도 대부분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이 지난 18일 ‘수출입상품 환급세율 조정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2831개 상품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수출증치세 환급률을 조정키로 해 제품의 수출가격이 인상될 수밖에 없다. 수출 증치세 환급은 부품이나 원재료를 구입할 때 낸 세금의 일정 비율을 완제품을 수출할 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유예기간없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조정에서는 의류, 신발, 완구, 가구 등 무역마찰 소지를 안고 있는 2268개 품목의 환급비율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비료, 화공약품 등 553개 품목은 수출증치세 환급이 취소됐다. 이들 품목의 상당수는 국내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 제3국으로 수출하거나 국내로 반입하는 품목으로 원가부담이 크게 늘어나 장기적으로는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짙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의 임금인상, 수출증치세 환급 등이 한국 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영향력이 과거와는 달리 폭발적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8∼9월 물가상승 요인 많아’ 전망 다수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영향은 벌써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에 따르면 원유·액화천연가스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재료(0.6%)가 오름세를 보였고 중간재(1.1%)도 석유제품, 금속1차제품 및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1% 올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3%나 급등한 것이다. 원자재·중간재는 인플레이션 선행지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재료·중간재의 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곡물가까지 인상되면서 하반기 물가불안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최근 하반기 물가 불안을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7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물가상승률을 2.8%로 예상했다. 상반기 2.2%보다 0.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물가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며 환율하락 효과가 축소되어 물가상승 압력이 거세다”고 말했다. /hongsc@fnnnews.com 홍석천기자
2007-06-20 22: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