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신임 수장에 인수합병(M&A) 전문가인 홍진석 대표가 선임됐다. 28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파트너 총회 의결을 거쳐 홍진석(50·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인수합병(M&A)부문 핵심 리드 파트너로 최근 5년간 해당 비즈니스를 3배 이상 성장시킨 인물이다. 사측은 선임 배경과 관련 “신임 홍 대표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그룹 경영 전반을 챙기며 성장세를 회복하는데 혁혁한 역할을 한 점, 지난해 6월 딜로이트 AP(아시아퍼시픽) 합류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딜로이트 AP 간의 성장 시너지 창출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글로벌 1위인 프로페셔널 서비스 펌인 딜로이트의 전략과 성공방식을 한국 내 이식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 향후 딜로이트 컨설팅의 변화의 방향 제시, 구성원들을 리드할 통합의 리더십에서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신임 대표는 "글로벌 No.1 브랜드인 딜로이트는 전략수립에서부터 오퍼레이션, 테크놀로지 등 차별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이 최대 강점인 펌으로 한국시장에서도 글로벌과 동일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딜로이트 공유가치(Shared Values)에 기반한 딜로이트 고유의 문화 정착은 물론 업무 방식까지 완전히 바꾸는 혁신을 점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소프트웨어 벤처를 창업해 IPO에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게임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UC 버클리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은 후 경영전략 컨설팅 펌 올리버 와이만에 입사, 경영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0년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에 입사 후 제조,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전사 사업전략, 마케팅 전략, 글로벌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유수기업의 인수합병(M&A) 컨설팅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주도해 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8 08:44:31LG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원 히트펌프를 출시한 업체다.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원 히트펌프는 버려지는 하천수(11~12도)를 지역난방수의 열원으로 회수해 가정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LG전자는 경기 부천에 있는 GS파워 부천 열병합 발전소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7.7G㎈/h의 히트펌프를 가동해 지역 2500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에서 히트펌프의 국내 확산을 담당하고 있는 주인공은 홍진석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 부장(사진)이다. 홍 부장은 15년 넘게 공조(공기조화) 시스템 확대에 역할을 한 전문가다. 공조 시스템 전문가인 홍 부장이 히트펌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친환경적이라는 특징 때문이다. 히트펌프는 자연의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간 이산화탄소 7625t을 줄일 수 있으며 석유 2916TOE(Ton of Oil Equivalent )를 절감할 수 있다. 돈으로 계산하면 13억원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홍 부장은 "미활용되는 에너지 활용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해 왔다"며 "LG전자는 기존 폐열을 이용한 시스템 개발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하천수를 활용한 시스템에 접목해 독자기술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정도에 관련된 외산 제품이 국내에 먼저 소개돼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LG전자가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원 히트펌프를 선보였지만 아직 국내 하천수 활용 시스템은 초기 단계다. 이와 관련, 홍 부장은 "하천수열 활용 시스템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 및 일본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이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적다 보니 국내 시장에서도 막연하게 외산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어 제품 개발이 돼도 판매처가 마땅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 부장은 정부의 국내 제품 구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 부장은 "하천수와 같은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신기술 도입은 정부 주도의 국책 과제로 선정돼 진행 중"이라며 "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이나 정부투자기관에서 국산 제품에 대해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구매를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는 한강 지류인 탄천, 서남, 난지 및 중랑천 등에 하천수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설치를 단계별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 탄천 지역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난방 공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홍 부장은 LG전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LG전자는 국내의 관공서, 민간 발전소 등에 다양한 고객사들에 제품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LG전자 제품을 계기로 국내도 하천수열을 활용한 선진국형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널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 대체 효과와 수출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2-05-15 17:39:46[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한 금액은 443억5775만4000원이다.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한다. 홍 전 회장은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으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겼다. 5월에는 홍 전 회장의 자녀인 홍진석 상무와 홍범석 상무도 모두 사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2 17:57:29[파이낸셜뉴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 28일 남양유업 이사들을 상대로 상법 제402조, 542조의 6 제5항에 따른 위법행위 유지청구에 나섰다. 앞서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심혜섭 남양유업 감사는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사 보수한도 결의에 대해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감사는 상법 제376조 제1항에 따라 결의의 내용이 현저하게 불공정하다 판단되면 결의의 날로부터 2개월 내에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당시 이사 보수한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억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받게 될 보수의 근거다. 남양유업에서 보수를 받는 이사는 홍원식 회장, 아들 홍진석 상무(경영혁신추진단장) 등 9명으로 추정된다.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의 2023년도 정기주주총회 제6호 의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은 특별관계인인 홍원식 회장의 위법한 의결권 행사에 따라 가결됐다. 해당 결의에 대한 주주총회결의 취소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홍원식 회장 및 남양유업의 이사들이 적법하지 않은 주주총회 결의에 근거해 보수를 지급받는 것은 위법소지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양유업 이사들의 보수, 홍원식 회장의 퇴직금 등에 대한 위법논란이 있는 상태에서, 거액의 보수, 퇴직금이 지급될 경우 남양유업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다"며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의 이사들을 상대로 홍원식 회장을 포함한 이사들의 보수, 홍원식 회장의 퇴직금 및 퇴직위로금의 지급을 유지(留止)할 것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9 16:00:01[파이낸셜뉴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남양유업 감사의 이사 보수한도 결의 취소의 소에 대해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심혜섭 남양유업 감사는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사 보수한도 결의에 대해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감사는 상법 제376조 제1항에 따라 결의의 내용이 현저하게 불공정하다 판단되면 결의의 날로부터 2개월 내에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당시 이사 보수한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억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받게 될 보수의 근거다. 남양유업에서 보수를 받는 이사는 홍원식 회장, 아들 홍진석 상무(경영혁신추진단장) 등 9명으로 추정된다. 차파트너스는 "심 감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 이번 조치가 그동안 문제시되지 않았던 이사인 주주가 스스로 보수 한도를 정하는 관행을 깨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문제의식이 한국의 수많은 상장사에 적용돼 한국 자본시장의 거버넌스가 전체적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의 주주로서, 훼손된 주주가치의 회복 및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15 10:32:49[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글로벌 최대 인증업체 중 하나인 BSI코리아와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확보와 국제표준(ISO 42001)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알렸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 김우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최고혁신책임자(CIO)와 임성환BSI코리아 대표를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챗GPT로 대표되는 첨단 AI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전 세계 각국이 시스템상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규제 마련에 분주하다. 유럽연합(EU)은 지난 2021년 4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법안(Artificial Intelligence Act)’초안을 마련했고, 미국이 이어 기업 자율 규제를 원칙으로 규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AI윤리 및 책임의 기본 원칙을 정한 법률 제정 논의가 진행 중이다. AI 개발과 활용에 앞선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일수 요소라는 인식에 따라서다. 이에 두 기업은 향후 예상되는 AI 기술 규제에 선제 대응해 기업들이 신뢰도 높은 기술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국제표준(ISO 42001)인증’ 부문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각 기업 AI 활용 전략을 반영한 거버넌스(정책·조직·프로세스) 수립에서부터 AI 시스템 진단까지 대부분 과정을 맡아 조언한다. BSI코리아는 구축된 거버넌스 체계를 ISO 42001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국제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증서를 발행한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AI는 인간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할 때 윤리적 측면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는“BSI는 영국 국가표준기관으로서 앨런튜링 연구소가 주도하는 The Standards Hub 핵심파트너이자 ISO 국제표준 AI Committee 간사 활동을 통해 AI 기술이 의도한 결과를 생성할 수 있도록 국제적 수준의 논의를 주도 중”이라며 “그 결과 중 하나인 ISO 42001은 모든 조직이 AI 거버넌스와 책임을 올바르게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CIO는 “이번 MOU는 국내 기업들에게 AI 거버넌스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협업 모델로, 국내 기업들에게 맞춤형 AI 거버넌스 관리체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올해 중 최초ISO42001 인증기업을 발굴해 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4-25 15:22:46◆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통일미래전략기획단장 김병대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홍진석 ◇과장급 전보 △통일미래전략기획단 기획운영팀장 한종욱 △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남봉림 △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오미희 △남북출입사무소 동해선운영과장 강준석
2022-12-28 15:23:28[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전략 컨설팅 영역 강화를 위해 딜로이트의 전략 컨설팅 부문인 ‘모니터 딜로이트’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 모니터그룹은 1983년 설립 이후, 경영전략과 혁신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온 전략 컨설팅 사(社)로 딜로이트는 2012년 모니터 그룹을 인수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략 컨설팅 부문을 강화해왔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전 세계 150 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MT(테크, 미디어 & 통신), LSHC(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소비재 및 고객(Consumer Business) 등 특화 분야에서 성장전략, 전략주도 혁신, 벤처 혁신, 비즈니스 설계, 전략적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 서비스 등에 강점이 있다. 이에 딜로이트 컨설팅은 오는 2023년을 전략 컨설팅 서비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심현보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모니터 딜로이트 리더로 선임, 전략 컨설팅 부문 강화를 위한 서비스 보강과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는 내년 초 광화문에 ‘모니터 딜로이트’ 오피스를 오픈하고 기존의 전략&비즈니스 디자인 부문 내 소비재와 헬스케어 부문, 서비스와 중공업 및 산업재 등의 서비스를 보강하고, 전략적 재무 투자 등을 위한 M&A 서비스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영입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 시장 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1-21 14:47:50[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전략 컨설팅 부문 ‘모니터 딜로이트’가 한국 시장에 공식 발을 딛는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전략 컨설팅 영역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 결과라고 21일 밝혔다. 모니터그룹은 지난 1983년 설립 후 경영전략과 혁신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업력을 쌓아왔다. 딜로이트는 지난 2012년 모니터그룹을 인수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략 컨설팅 부문 영역을 확장해왔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전 세계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다양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테크·미디어&통신(TMT),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LSHC), 소비재 및 고객(Consumer Business), 에너지 자원 및 중공업(Energy, Resources & Industrials), 자동차와 모빌리티(Automotive), 금융 산업(Financial Services) 등 특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분야에서 각각 성장전략(Organic Growth), 전략주도 혁신(Strategic Transformation), 벤처 혁신(Innovation & Venture), 비즈니스 설계(Business Design & Configuration), 전략적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Strategic sensing & Insight) 서비스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2023년을 전략 컨설팅 서비스 강화 원년으로 삼고 심현보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모니터 딜로이트 리더로 선임했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내년 초 광화문에 ‘모니터 딜로이트’ 사무실을 열고, 기존 전략·비즈니스 디자인 부문 내 소비재와 헬스케어 부문, 서비스와 중공업 및 산업재 등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다. 전략적 재무 투자 등을 위한 인수합병(M&A) 서비스 역시 강화해 나간다. 특히 디지털 전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영 환경에서 딜로이트 컨설팅의 A-I-O(전략-실행-운영) 모델의 국내 시장 안착 및 확대에 집중한다. A-I-O는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산업별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공적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본격 제공할 것“이라며 “견고한 글로벌 딜로이트 네트워크를 통한 전략 서비스 노하우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1-21 13:12:39[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하반기 정기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전했다. 접수 기한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며, 최종 합격한 신입 컨설턴트는 11월말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이번 채용에서 신입은 물론 경력직까지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고 전략, 오퍼레이션(Operation), 디지털(Digital), HR 등 전 영역에서 인재들을 영입할 예정이다. 채용 소요 기간도 대폭 축소했다. 서류 검토, 인적성 검사, 인터뷰, 합격 발표까지의 전 채용 과정은 한 달 내로 완료된다. 특히 신입 컨설턴트 채용의 경우 신속한 프로세스로 지원자의 면접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3주 이상 소요됐던 인터뷰 과정 대신 ‘원데이 인터뷰’를 도입했다. 최종 합격한 경력·신입 컨설턴트 모두에게 커리어 관리를 위한 1대 1 코치가 배정된다. 신입 컨설턴트들은 딜로이트 컨설팅 고유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약 3주 동안 타 국가 컨설턴트들과 함께 컨설팅 집중 입문교육(Bootcamp)에 참여하며 기초 역량 강화 교육,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딜로이트 AP 합류 후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업이 더욱 활성화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각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채용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딜로이트 커리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0-13 08: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