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의 경우 8월 19∼23일까지, 태국은 8월 26∼30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오는 23일까지 국가별 5~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2 14:49:15[파이낸셜뉴스] 부산 신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 수주 상담회가 217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12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5~6일 양일간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화상 수주 상담회는 기존 주요 신발수출국에서 탈피해 인도, 오스트리아,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 중심의 해외바이어 21개사를 발굴해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중소 신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를 주선하고 스니커즈, 여성화, 드레스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였다. 양일간 총 54회 상담 매칭으로 수출상담액 217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부산테크노파크의 설명이다. 이 중 새신신고는 인도 업체 와일드크래프트 인디아(Wildcraft India)와 연간 12만족 상당의 생산오더 수주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업체는 내년 1월경 부산을 직접 방문해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우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신발 기업 해외 신규 판로확보를 위해 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블루오션 국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바이어 수주상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발굴해 해외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2-12 09:30:52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2 SPOEX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본 행사에는 국내외 21개국 177개 사가 참여하여 128건, 4백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13개국 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루기도 했다. 2022 SPOEX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국내외 스포츠 및 레저기업 간 비즈니스 상시 미팅을 통해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행사가 6개월간 꾸준히 진행되어 128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다수의 해외바이어가 상담회에 참가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영국, 독일, 뉴질랜드, 홍콩, 베트남 등 20개국의 84개 바이어 및 국내스포츠 및 헬스 케어 제조기업 93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간 1대1 온라인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 계약과 업무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이 중 최첨단 마사지건 제조사인 한국 ‘㈜스트릭(Strig)’사와 미국 ‘파워닷(Power dot)’사 간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제로투히어로(휘트니스), 투핸즈 인터렉티브(AR), 웨이브컴퍼니(스포츠웨어), DRG코리아(골프), 스노우라인(캠핑)등 다수 스포츠기업이 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SPOEX 상담회에 참가한 스트릭 오환경 대표이사는 “오프라인 상담 참가가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해외 바이어사와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OEX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스포츠기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사업 분야/제품 유형에 최적합한 해외바이어들을 1대1로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수출 마케팅 자문, 해외마케팅 자료 작, 계약 창출 검토 등의 지원을 상시로 제공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SPOEX 총괄 최주환 담당자는 “최근 미국의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 가운데 중소 스포츠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스포츠산업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07 12:03:10[파이낸셜뉴스] K-콘텐츠 찾는 글로벌 바이어가 크게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콘텐츠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했다.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출길이 막힌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돕기 위해 콘텐츠 분야 최초로 진행된 화상 상담회로 올해 3년을 맞았다. 2020년 첫 해 66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인도, 대만 등 6개국 81개사 바이어들과 214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해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실적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중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 112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여, 작년 대비 화상상담 건수가 약 30% 가량 늘며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에 대한 해외시장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국내 기업은 ‘CJ ENM’, ‘SM C&C’, ‘더핑크퐁컴퍼니’ 등을 비롯한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분야의 총 52개 콘텐츠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방영권 및 전송권 판매, 리메이크, 공동제작, 라이선싱 등에 관한 총 274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해, 이틀간 총 3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이 중 스튜디오 반달, ㈜빅펀 등의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MOU 및 계약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이벅스의 박혜성 대표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등으로 여전히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수출과 투자 계약을 협의 중”이라며 “스타트업이 대다수를 이루는 콘텐츠산업의 특성상, 이러한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기업에게 있어 마치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성공적인 사업 연계를 위해 행사 사전에 해외 바이어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상담회가 화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참가 기업과 대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디렉토리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콘텐츠기업을 지원했다. 콘진원 해외사업지원단 지경화 단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높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상담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해외에서도 마켓을 재개하며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7-11 14:31:30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난 6월 30일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SPOEX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POEX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2년 연중 진행되는 SPOEX 수출상담회는 총 5차례에 걸쳐 올해 10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참여사로는 국내 스포츠 기업 총 90개사, 해외바이어 80개사가 참석 예정이다. 1회차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기업 12개사와 해외바이어 3개국, 8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상담 방식을 통해 국내기업 소개와 주요 제품에 대한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디렉토리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2 SPOEX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해외 유망바이어와의 1:1 온라인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상담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 대상 개별 코칭을 제공한다. 그리고 수출상담회 전반의 프로세스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준비사항을 담은 ‘수출지원 매뉴얼’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석하는 국내기업은 모든 해외바이어의 상세한 프로파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상담회 이후에는 실계약 창출에 필요한 계약검토, 샘플 발송, 통역지원 등의 다양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07-01 10:13:22【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일본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10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이번 화상 상담회 참가를 지원하며 안양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도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총 56건, 479만 달러(약 62억원)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 중 164만 달러(약 21억원) 계약이 추진 중이다. 행사현장에서 3건, 30만 달러(약 3억9000만원)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도 올렸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일본 주요 소비층인 단케이 세대와 1인 가구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일본 진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출상담회장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한 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지속 추진해 안양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21 23:44:30[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가 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상담회에는 중화권 주요 소비재 유통 바이어 21개사와 국내 제조기업 4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다음달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며 스포츠 용품 제조기업이 7개사 참가했고 식품, 미용제품 등 기업도 다수 참가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올해도 해외 한류콘서트,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월드 IT 쇼 등 다양한 국내외 이벤트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한-중 베트남 수교 30주년 등 국제 이슈를 활용한 수출 상담회를 연중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우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가 연중 개최하는 수출상담회 및 기타 지원사업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화상 상담장비, 통역, 샘플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2-01-25 14:33:03[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8일부터 이틀간 강서구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를 위한 ‘유럽 수출 비즈니스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상상담회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현지 바이어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한 제품소개 및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유럽의 유력 바이어 20여곳을 섭외했고 공모를 통해 지역 참여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참여 기업들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는 등 현지 바이어 교류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유럽 바이어와 화상으로나마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면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 9월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11월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와 ‘중앙아시아 소비재 수출 화상상담회’, 12월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12-08 10:13:5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관’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 판로개척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온택트(Ontact : 온라인을 통한 소통) 마케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담회에는 경기도 온라인 전시관에 입점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업체별 사업장 또는 코엑스에 설치된 온라인 화상상담 장비를 이용해 아세안·중남미·유럽 등 21개국 36개사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도는 현장에 통역사와 무역전문가를 배치하여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수출협상과 계약체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참가기업들은 최근 코로나19로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온라인 매장 구축부터 마케팅, 수출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앞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역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해외 마케팅 분야를 지속 발굴·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상상담회는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사업의 일환이다.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거래 제안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한국무역협회 온라인 B2B(Business to Business)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에 도내 중소기업 125개사의 온라인 매장을 개설, 총 315개의 상품을 등록한 상태다. 이들 기업에게는 홍보영상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맞춤형 홍보 메일 발송, 해외 검색엔진 키워드·배너 광고 지원 등 온라인 해외 마케팅부터 바이어 응대, 계약·통관 등 수출 실무까지 원스톱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 경기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관이 구축된 이후로 10월 말까지 전 세계 145개 국가에서 이곳을 방문했으며, 총 453건의 바이어 매칭이 이루어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1-22 13:18:4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오는 5~6일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1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된 가운데 총 128개사(도내 수출기업 44개사·해외 바이어 84개사)가 참여해 1대1 화상 상담을 벌인다. 해외 바이어는 코트라(KOTRA) 제주사무소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중국 상해·일본 동경)을 통해 선정됐다. 기존 중국·일본 바이어 외에 러시아·뉴질랜드·호주·영국·터키 등 15개 국가·78개사가 신규로 참여한다. 도내 참가 수출업체는 식품류 21개사, 화장품류 15개사, 기타 7개사다. 제주도는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0-01 23: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