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3대 회장에 황희만 전 MBC 부사장( 사진)이 선임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황희만 전 MBC 부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황 회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 기자로 입사해 LA특파원, 정치부장, 해설위원, 8시 뉴스의 광장 앵커, 보도본부장, 울산 MBC 사장, MBC C&I 사장, MBC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MBC C&I 대표 시절엔 세계 최초 모바일 전용 채널인 ‘손바닥TV’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 회장은 내년부터 임기 3년 동안 협회와 케이블 업계를 이끌게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19 09:25:15황희만 울산MBC 사장이 2009년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1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동문회관 스티브김홀에서 서강언론동문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2009-12-01 18:48:40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2025년 케이블TV 출범 30주년을 맞아 '케이블TV 30년, 함께 여는 미래' 앰블럼을 선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숫자 30에 0을 태극 문양으로 형상화해 음양이 고정불변이 아니듯 끊임없이 달려온 케이블TV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또 다른 100년을 향한 기대감을 담았다. 단어 케이블에 새겨진 불꽃 문양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뜻하며 협회와 회원사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케이블TV와 친숙한 ‘멋글씨 장인’ 강병인 작가가 직접 제작했다.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멋,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강 작가는 2015년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작품 대상을 받은 드라마 ‘미생’(tvN) 외에도 ‘송곳’(JTBC), 영화 ‘의형제’의 타이틀로도 유명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멋글씨 장인을 통해 과거의 영광과 영원히 빛날 케이블TV의 미래가 잘 담긴 엠블럼이 탄생했다”며 “협회와 종합유선방송사(SO), 방송채널사업자(PP) 회원사 모두가 함께 열어갈 미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6 13:25:42[파이낸셜뉴스] 케이블TV협회와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방송채널사업자(PP)가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 성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전국 케이블TV 공동프로젝트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홈초이스, 미디어에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 중인 예능 여행프로그램과 관련해 각자가 가진 방송 제작 및 광고·홍보 분야 노하우를 활용하고, 신규 사업모델(BM) 발굴에도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이다. KCTA는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의 기획, 상품 구성, 케이블TV(SO) 회원사 유통, 상품 판매 등을 담당한다. 홈초이스는 지역 콘텐츠 통합플랫폼 '가지(Gazi)'와 모바일 VOD 플랫폼 '오초이스'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맡는다. 미디어에스는 전반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 SO대상 방영권 제공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세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전국 케이블TV 공동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케이블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가 활짝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태율 홈초이스 대표는 "자제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과 홍보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양산해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현성 미디어에스 대표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제작 관련, 일본 케이블TV와 지자체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협회와 홈초이스와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재미와 더불어 사업 확장성 높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30 13:55:0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디지털전환(DX)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협회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1기(6월~12월)에 이어 12월에 시작된 2기는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달 26일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기 수료 이후 새로 모집하는 3기는 총 28명 선발로 이달 29일까지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홈페이지 또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3기는 다음달 9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개월간 1일 8시간씩 총 100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초사옥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방송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함께 DX 데이터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및 실습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처리 △MLOps 구축 등의 전 과정을 기초부터 현장 실무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멘토들의 자문을 받아 LG헬로비전의 실제 DX 데이터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을 통해 실무형 미디어 플랫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방송산업 생태계와 DX 데이터 이해, 데이터 툴 학습,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용 데이터 분석, 타킷 설정, 고객 맞춤형 시각화 방향 제시 등을 학습할 계획이다. 3기 교육생들에게는 취업 관련 다양한 특강 및 멘토링과 DX 데이터 관련 자격증 비용 등이 지원된다. 향후 교육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의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AI 기술이 방송미디어 플랫폼 영역에 빠르게 확장되면서 국내 방송미디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DX 데이터 분야 우수 인력 공급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 “유료방송 및 OTT 등 방송미디어 업계 전반의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DX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4 09:44:17[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한국저작군위원회와 '맞춤형 저작권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저작권 현장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따른 저작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담자를 지정하고 올해 3회 개최되는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위는 과정 개설, 전문 강사 섭외, 시설 및 설비제공 등 교육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KCTA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협회 소속 직원 및 회원사 등에 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측은 각종 저작권 관련 사업, 실무경험, 교육 연수지원 등 저작권 분야 공통 관심과 현안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창작자들의 창의적 작품 활동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다양한 창작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방송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03 10:10:30이블TV가 지역채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업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중진공은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금 지원과 수출지원, 재창업,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정보에 다소 어두운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데 지역채널을 통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를 활성화하고 케이블TV의 지역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중소기업 홍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 △정보 교류를 통한 효과적 홍보 채널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접점을 확대해 정책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희만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중진공과 협업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4 11:33:11[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지역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 홍보 활성화 및 케이블TV의 지역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중소기업 홍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 △홍보채널 발굴·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협회는 각 지역채널의 시청자 등 전국 단위 미디어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중진공과 협업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확산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디어 활용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접점을 확대해 정책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지역 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6-14 09:14:55[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는 지난달 10일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SO) 발전 지원에 관환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를 계기로 △도민을 위한 콘텐츠 △주요 도정 과제·시책 이해 제고 목적의 콘텐츠 △정보화 및 시청자 교육 프로그램 △소외계층·사회적 약자 교육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이미지 제고 목적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SO 경쟁력 강화 및 공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뒷받침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가 방송권역인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CMB 등이다. 충청남도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에 이어 지역방송 지원 관련 조례를 마련한 네번째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충청남도 조례는 충청남도의회 안종혁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2021년 6월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SO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같은 해 11월엔 경남, 2023년 12월 경북에서도 같은 내용의 조례가 통과된 바 있다. 케이블TV 업계는 충남에서의 네번째 조례 통과를 계기로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관련 조례 마련이 명분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케이블TV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 시도가 SO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04 12:22:26[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케이블TV 4개사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2 방영을 오는 30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CTA가 추진하는 공동 제작 사업의 일환이다. 지방자치TV, 대교 뉴이프Plus, 리얼TV, 폴라리스TV 등 3개 사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방영된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1에선 보령과 충주 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전라남도·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양편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 사회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귀농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내용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밀착성 강화를 위해 KCTA와 케이블TV 4개사 간 협업으로 제작됐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방 소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다양한 방송 권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KCTA는 기대했다. 황희만 KCTA 회장은 "이번 공동 제작은 지역 사회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동 제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 만큼,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28 13: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