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회기역, 외대앞역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는 단지 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4월 분양하는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에 대해 29일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다. 이중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회기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을 모두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3-29 15:10:15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역세권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4층의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택형은 15A(251세대, 40세대), 33B1(196세대, 40세대), 33B2(34세대), 32B3(10세대), 33B4(11세대)로 총 세대수는 582세대(공공임대 80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502세대)이다. 두진건설에서 시공하는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회기역, 동부간선도로와 밀접한 지역에 위치하여 초역세권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빌트인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MZ세대 맞춤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등 청년층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아울러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삼육보건대 등이 모두 도보 10분~30분 이내에 위치해 통학 역시 용이하다. 오늘 12월경 준공 예정인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2030세대의 주택공급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민관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제공해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와 공공지원민간임대 세대가 혼합되어 있는데, 민간임대의 경우 특별공급(전체세대수의 20%)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일반공급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고, 미혼이며, 무주택자, 자동차 무소유 및 미운행자의 청년과, (예비)신혼부부이다. 특별공급의 경우 일반공급과 동일한 청년과 추가 자격으로 자산 가액이 2억 8,800만원 이하, 소득기준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2022-09-08 09:13:20[파이낸셜뉴스] 하수악취가 심한 지역으로 꼽혔던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가 불쾌한 냄새 없는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시는 회기역 일대에 최신 하수악취 저감 기술을 맞춤 적용한 결과, 악취가 가장 심한 수준인 '5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3등급'으로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하수악취 등급은 환경부 하수관로 악취관리지침에 맞춰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의 농도에 따라 5등급, 4등급, 3등급, 2등급, 1등급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분뇨가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정화조에는 '공기주입식 황산화미생물 담체 장치'를 달았다. 미생물이 악취물질을 먹어 제거하는 방식이다. 하수관로 내부에는 '미세 물분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악취 유발물질(황화수소)이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해 관내에 미세하게 물을 뿌려 악취를 잡아낸다. 또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제거하는 '흡착분해 악취 탈취시설' 등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외부엔 '하수악취 측정장치'를 설치해 하수관로 내 악취물질을 흡입·분석해 농도를 실시간 관찰한다. 서울시는 회기역 일대 하수악취 개선 시범사업을 지난해 7월 착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정화조, 하수관로 등에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 시범가동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예산은 총 4억5500만원을 투입했다. 서울시가 시범사업 전후 악취 농도를 측정해 비교한 결과, '하수악취 저감시설'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이후 악취농도는 일간 최대값 기준 76.5%, 평균값 기준 42.6% 저감됐다. 평소 하수악취 때문에 불편을 호소했던 회기역 주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67%가 서울시의 '하수악취 저감 사업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회기역 일대 하수악취 개선 시범사업은 서울시가 하수악취 발생 지역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회기역 일대에 이어 올 연말까지 하수악취로 민원이 발생한 코엑스 주변 등 서울시내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저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앞으로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하수악취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악취 없는 명품 서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5-24 08:55:37[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하수악취가 발생하는 지역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를 도입한다. 각 지역별로 하수악취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악취저감기술을 맞춤 적용해 관리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하수악취가 심한 지역으로 꼽히는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에서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현재 총 1~5등급 가운데 가장 악취가 심한 단계인 5등급인 회기역 일대에 하수악취 등급을 2등급(양호)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사업비는 총 5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하수악취 저감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은 △미세하게 물을 뿌려 악취 물질을 물에 녹이는 '스프레이 악취저감시설' △정화조에 미생물을 넣어 물속에서 악취물질을 제거하는 '정화조 공기주입식 황산화미생물 담체 장치'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상온에서 악취 가스를 흡착·제거하는 '지주형 악취제거 시스템' 등이다. 시범사업 결과 분석을 통해 서울시는 시 전 지역에 적용 가능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25개 전 자치구에서 악취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일관된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을 토대로 서울시는 내년부터 전 지역을 악취등급 3등급(보통)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2등급(양호) 수준까지 관리를 강화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대학생, 환승객 등 하루에 5만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회기역 주변에 악취저감 시범사업을 실시해 하수악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7-28 08:41:23[파이낸셜뉴스] 지하철 1호선 회기역 화재로 지하철 1호선 상하방향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1호선 열차는 회기역에 정차하며 정상 운행중이다. 오늘(27일) 서울지하철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역사안 에스컬레이터 공사중 공사자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오늘 아침 한 때 1호선 상하행선 모두 회기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연기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기도 잦아들면서 1호선 열차는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회기역에 정차하는 등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발생한 회기역 화재는 약 20분이 지난 6시50분께 진화가 끝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0-27 07:42:37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구간인 서울 신이문역 고가차도 배수관 일부가 떨어져 광운대역과 회기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6시간 가량 중단됐다. 코레일 시설복구작업반이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열차 운행은 낮 12시부터 재개됐다. 사진=박범준기자
2020-08-05 17:44:20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 열차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8-05 10:39:19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8-05 10:38:50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8-05 10:38:05전철 1호선 신이문역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져 광운대역-회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코레일 시설 복구 작업반이 5일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8-05 10: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