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6일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중심 상급종합병원 체제로 전환시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상급종합병원에 진료받는 걸 자식이 부모님 효도시켜드리는 수준으로 이용한다면 당연히 의료비가 더 늘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환 특성에 맞는 병원 이용 문화로 개선돼야 함을 강조한 대통령실은 건강보험료 급증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과도한 이용을 조금씩 합리적으로 질환 특성에 맞게 고쳐가는 행태 전환도 같이 이뤄져야 의료개혁이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 이용을 늘리면 재정에 구멍이 날 수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상급병원에서만 해야 하는 것은 수가를 높여주고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줄이면 건보재정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진료비 증가 가능성에 대해 고위관계자는 "수가를 더 높여주고 필수의료 수가를 더 높여주면 전문의 인력 인건비가 있어 건보재정이 더 들어갈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고위관계자는 "불균형하게 행위별 수가로 쫙 깔아놨던 걸 가치가 있거나 중증인 부분은 높여주고 아닌 부분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지금보다 건보재정이 더 투입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적립금이 27조원이 있어 재원을 활용한다면 건보료가 급속히 오를 일은 없다"고 밝혔다. 대형 종합병원들의 재정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고위관계자는 "건보 선지급 제도란게 있어서 작년 건보를 미리 앞당겨 지급해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면서 "평소보다 어려워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운영을 못해 조만간 셧다운되거나, 병원이 운영을 더이상 못하게 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의료 민영화 여부에 대해서도 "괴담"이라고 반박한 고위관계자는 외국 의사면허 확대에 대해서도 "당장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8-26 17:50:43[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 삼계탕 1500인분과 두유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삼계탕 1000인분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500인분 삼계탕을 준비했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700여명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나머지는 28곳 마포구 이동 급식기관으로 배달했다. 어르신 효도밥상은 공영홈쇼핑이 마포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혹서기와 설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날 봉사활동에 조성호 대표와 20명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성호 대표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3 17:42:43동서식품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동서식품 본사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효도 카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쌀과 반찬, 보양식 밀키트, 목걸이형 선풍기 등 음식과 여름철 생필품을 쇼핑카트에 담은 '효도 카트' 165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효도 카트'는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9 18:18:56[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효도 카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쌀과 반찬, 보양식 밀키트, 목걸이형 선풍기 등 음식과 여름철 생필품을 쇼핑 카트에 담은 '효도 카트' 165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효도 카트'는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효도 카트를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9 10:51:21[파이낸셜뉴스]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콘서트 티켓 1위 가수는 누구일까. 8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발표한 '트렌트 리포트: 어버이날 편'에 따르면 효도 콘서트 티켓 선물 1위는 48%로 가수 임영웅이 선정됐다. 이어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인 가수 나훈아가 20%를 2위를 차지했으며, 가수 장윤정(10%), 가수 송가인(7%), 가수 이찬원(5%) 순으로 집계됐다. 효도 여행지로는 일본이 40%로 1위를 차지했는데, 최근 엔화 약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패키지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이 33%로 2위에 올랐고, 대만(15%), 태국(12%), 괌(5%) 순이었으며, 효도 관광을 떠날 때 자유 여행(35%)보다 패키지여행(65%)을 배 가까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공통적인 취미·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한 사회 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1년간 오프라인에서 동호회 활동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연령대는 50대 이상(66%)이 가장 많았으며, 40대(56%), 20대(54%) 30대(52%) 순으로 집계됐다. 동호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50대 이상이 선호하는 모임은 등산(23%)이었으며, 이어 종교(21%), 골프(19%), 러닝 등 스포츠(18%), 봉사(18%)가 그 뒤를 이었다. 강슬기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 팀장은 "성인 자녀를 둔 부모님 세대의 적극적인 경제·사회 활동으로 시니어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공략하는 광고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은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중 25~59세 2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08 08:38:46[파이낸셜뉴스] 전국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정의 달' 효도 콘서트로 선호하는 가수로 임영웅을 꼽았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어버이날편'을 8일 발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총 2212명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부모님에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가수 콘서트를 묻는 질문에 임영웅(47%)이 1위에 올랐다. 이어 △나훈아(20%) △장윤정(10%) △송가인(7%) △이찬원(5%) 순이었다. 부모님 효도 여행지는 엔화 약세로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일본(40%)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33%) △대만(15%) △태국(12%) △괌(5%) 순이었다. 아파트 입주민은 효도 관광을 떠날 때 자유여행(35%)보다 패키지여행(65%)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다년간 축적한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를 활용해 오디언스그룹 정밀 타기팅과 광고 효과 측정 등 기존 옥외광고 한계를 극복한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팩트'를 선보였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성인 자녀를 둔 부모님 세대의 적극적인 경제·사회 활동으로 시니어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이를 공략하는 광고 마케팅도 확대한다"며 "광고가 회피 대상이 아닌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로 전달되도록 아파트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엘리베이터TV 콘텐츠 제작·편성으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8 08:35:23[파이낸셜뉴스] 위니아가 롯데하이마트와 '설맞이 한정 효도선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31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딤채 고메 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ℓ(모델명 WDQ48JRLRICS)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화이트색상의 330ℓ(모델명 GDT33ILPIS) 스탠드형 제품을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ℓ(모델명 WDQ48JRLRICS) 모델의 경우 런칭 이후 최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화이트색상의 최신모델 330ℓ(모델명 GDT33ILPIS) 스탠드형 제품은500대 한정으로 최대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메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으로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 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위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1-31 14:14:42[파이낸셜뉴스] 위니아가 롯데하이마트와 '설맞이 한정 효도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은 딤채 고메 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모델명 WDQ48JRLRICS) 김치냉장고와 화이트 색상의 330리터(모델명 GDT33ILPIS) 스탠드형 제품을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 모델은 론칭 이후 최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화이트색상의 최신모델 330리터(모델명 GDT33ILPIS) 스탠드형 제품은 500대 한정으로 최대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메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이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됐다. 위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위니아는 신속한 M&A를 진행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1-31 08:08:00[파이낸셜뉴스] 인천 번화가에서 여성만 노려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인터넷에 올린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인천지법(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한 A씨(40)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흉기 난동 범행과 살인 예고 글이 사회적 큰 문제로 보도되고 있는데도 범행했고 실제 경찰관까지 출동하게 했다"며 "죄질이 불량한 데다 행위의 위험성도 크며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A 씨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살인 예고 글을 올리면 어떤 반응이 있을까 호기심에 범행하게 됐다"며 "글 내용대로 행동할 의도가 없었고 게시된 글도 바로 삭제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 씨도 "아무 생각 없이 철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아버지가 병으로 거동이 불편한데 조금이라도 효도를 할 수 있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A 씨는 지난 8월 5일 오전 9시 49분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늘 밤 10시 인천 부평 로데오 거리에서 여성만 10명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려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 게시글로 인해 112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관 86명이 부평 로데오 거리에 투입됐다. 경찰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해 같은 날 오후 1시쯤 A 씨를 체포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11 10:27:04[파이낸셜뉴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면역력이 줄고, 감염병에 취약해진다. 때문에 고령의 부모님이 있다면 더 건강한 노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챙기게 된다. 이중 대상포진·폐렴구균·독감 백신은 함께 묶여 ‘효도백신’이라 불릴만큼 고령층에서는 필수적으로 권고되고 있는 백신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문수연 교수는 22일 "대상포진, 폐렴, 독감은 고령층에게 극심한 통증을 가져오기도 하고, 심할 경우 폐렴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방어가 가능하다"며 "백신 3개를 한 번에 맞으면 부작용이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여러 백신을 동시 접종해도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피부에 수포와 발진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이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폐와 기관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최근 5년간 폐렴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층에게 위험하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대상포진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걸리더라도 가벼운 통증으로 지나갈 수 있다.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 사백신 2종으로 나뉜다. 생백신은 50세 이상에서 1회 권장되고, 임산부나 면역저하자에게 접종해선 안된다. 사백신은 만 50세 이상 및 만 19세 이상 면역저하자에게 권고되며 2회 접종한다. 2회 접종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도 맞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백신도 역시 임산부에게 접종해선 안 된다. 문 교수는 “대상포진은 재발이 많으므로 과거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폐렴구균 백신은 예방가능한 혈청형에 따라 23가 다당류백신(PPSV)과 13가 단백접합백신(PCV)가 사용되고 있다. 23가 백신은 더 많은 혈청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며, 13가 단백접합백신은 예방 가능한 혈청형의 수는 적지만 예방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걸 권고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필수적인 백신으로 65세 이상이면 23가 백신에 대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보통은 13가 백신을 접종하고 8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3가 백신을 접종한다. 젊은 사람이라도 면역저하 상태 등의 경우에는 13가 백신을 접종 1년 뒤에 23가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두 가지 백신을 64세 이전에 접종했다면, 65세 이후에 23가 1회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 문 교수는 “성인에게 13가 백신이 접종 가능해진 2012년 이전에 23가 백신부터 맞은 사람들이 있다”며 “이런 경우 접종 스케줄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병원에 방문해서 접종 스케줄을 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독감 백신은 매년 유행할 인플루엔자 균주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예측해 새로 만든다. 그래서 매년 가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 백신은 3가와 4가 백신 2가지가 있다. A형 인플루엔자 2가지와 B형 인플루엔자 1가지에 대한 백신이 3가 백신,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각각 2가지에 대한 백신이 4가 백신이다. 다양한 유형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력 확보에는 4가 백신이 더 유리하다. 일부 백신을 제외하고 예방접종은 대부분 동시 2개 이상 접종해도 문제가 없다.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백신도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날 3개 백신을 전부 맞는 것도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9-22 13: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