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3일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 업체 ‘모노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신탁이 토큰 증권 발행 등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모노버스는 업계에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다. 모노버스는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게임 후르티 디노의 거버넌스 토큰 ‘FDT(Frutti Dino Token)’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글로벌과 게이트아이오에 동시 상장한 바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온보딩할 수 있는 메인넷 엔트로피(Entropy) 개발을 완료해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월 16일 미래에셋증권·HJ중공업과 함께 선박금융 증권형 토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미술품과 명품 와인, 한우 등 주요 실물 자산의 조각투자업체와 협업하는 등 전담팀을 꾸려 신탁사 중 선도적으로 신사업 모델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모노버스와의 업무협약은 STO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금융 투자 환경에서 증권 발행 주체로서 자사의 입지 확보에 선제적으로 뛰어들기 위함”이라며 “모노버스의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3-07 11:32:56[파이낸셜뉴스] NFT(대체불가토큰) 게임개발 스튜디오 모노버스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후르티디노(Frutti Dino)'의 거버넌스 토큰 'FDT(Frutti Dino Token)'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글로벌(Huobi Global)과 게이트아이오(Gate.io)에 동시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FDT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EP-20)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5일부터 거래 가능하다. 차세대 '돈 버는 게임'(P2E)인 후르티디노 생태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모노버스의 후르티디노는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올해 4·4분기 '후르티디노 스토리즈(Frutti Dino Stories)', 내년 1·4분기에는 '후루티디노(Frutti Dino)'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후르티디노 스토리즈'는 '맵(MAP·Minting After Play)'이라는 NFT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해당 캐릭터는 NFT 민팅을 통해 NFT소유권을 갖게 된다. 민팅된 NFT는 자체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 가능하고, 후르티디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박정호 모노버스 부대표는 "그동안 일반게임 유저들에게 NFT 게임은 NFT 구매부터 게임플레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졌다"며 "후르티디노 스토리즈에 처음 도입된 MAP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NFT게임에 친숙하지 않았던 일반 유저들도 쉽고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0-04 10:16:04[파이낸셜뉴스] 모노버스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정보 제공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대규모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플레이투언(P2E) 콘셉트의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게임 '후루티디노(Frutti Dino)'를 개발 중이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코인마켓캡에서 진행된다. 5만5000달러 규모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거버넌스 토큰인 후루티디노토큰(FDT)을 각각 100개씩 제공한다. 텔레그램 채널 입장 및 트위터, 페이스북 팔로우 등을 통해 누구나 에어드롭에 참여 가능하다. 모노버스 박정호 부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P2E NFT 게임인 후루티디노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NFT 게임들과 경쟁해 후르티디노가 NFT 게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버스는 NFT 게임인 후루티디노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인 '엔트로피'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며, 이를 통해 퍼블릭 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후르티디노는 물론 서드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 한다는 계획이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17 12:30:31[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 개발사인 모노버스는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노버스가 쌓아온 블록체인 기술력과 국내 굴지의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들이 모여 진행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좋은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모노버스는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토지신탁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NFT 게임 시장에서 모노버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판단 하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노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현재 P2E(Play to Earn) 게임인 ‘후르티 디노(Frutti Dino)’와 사이드체인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 ‘엔트로피(Entropy)’를 개발하고 있다. 후르티 디노는 서비스 전이지만 이미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통해 NFT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 다양한 국가를 통해 커뮤니티 참여 인원 10만명 이상의 다국적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후르티 디노는 기존에 서비스했던 게임을 다시 블록체인화 해 서비스하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P2E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게임 디파이’와 ‘토크노믹스’까지 모두 고려한 NFT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몇 안 되는 P2E NFT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후르티 디노 내 캐릭터인 ‘디노’에 대한 인기도 뜨겁다. 게임과 별도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모노버스는 현재 준비 중인 NFT 게임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 엔트로피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퍼블릭 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후르티 디노는 물론 써드 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노버스는 대만의 유명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차이니즈 게이머의 자회사인 게임토피아(Gametopia)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사업 진행을 위해 게임 소싱 및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해 긴밀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로피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권역 중심으로 발달된 P2E 시장에 다양한 NFT 게임 서비스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노버스의 엔트로피는 NFT 게임들을 주축으로 하는 웹 3.0 기반의 분산형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개발된다. 이는 게임에 대한 유저 커뮤니티의 능동적인 운영 참여(DAO), 디지털 재화에 소유권(NFT)과 수익의 공정한 분배(Game Defi) 등이 주요 내용이다. 모노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5-02 10:00:40네오위즈도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명 '돈버는 게임' P2E 시장에 발을 들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굵직한 게임사들이 속속 P2E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P2E게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블록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에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게임 '후르티 디노'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 투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주요 게임사 출신의 시니어 개발 인력들과 블록체인 및 개발 관련 개발진으로 구성된 NFT 게임 개발사다. 후르티 디노는 모노버스가 자체 개발 중인 메인넷 기반으로 서비스 예정이다. 올 6월 출시를 목표로 후루티 디노를 개발 중이다. 후르티 디노는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로 즐기는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해 이용자들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노버스 이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모노버스가 네오위즈로부터 파트너 투자를 유치한 것은 NFT 게임시장이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0일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대표에 내정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오는 3월 이후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승철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고, 배태근 대표는 블록체인 및 P2E 게임, NF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 네오위즈는 올 1·4분기 P2E 게임과 동시에 플랫폼 '네오핀'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설영 기자
2022-01-23 18:31:04[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도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명 '돈버는 게임' P2E 시장에 발을 들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굵직한 게임사들이 속속 P2E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P2E게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블록게임 스튜디오 모노버스(Monoverse)에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게임 '후르티 디노'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 투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주요 게임사 출신의 시니어 개발 인력들과 블록체인 및 개발 관련 개발진으로 구성된 NFT 게임 개발사다. 후르티 디노는 모노버스가 자체 개발 중인 메인넷 기반으로 서비스 예정이다. 올 6월 출시를 목표로 후루티 디노를 개발 중이다. 후르티 디노는 과일 이미지를 합성한 공룡 캐릭터로 즐기는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획득해 이용자들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노버스 이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모노버스가 네오위즈로부터 파트너 투자를 유치한 것은 NFT 게임시장이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0일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대표에 내정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오는 3월 이후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승철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고, 배태근 대표는 블록체인 및 P2E 게임, NF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 네오위즈는 올 1·4분기 P2E 게임과 동시에 플랫폼 '네오핀'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1-19 16:21:53[파이낸셜뉴스] 양자컴퓨팅이 일상화되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게임 전문기업 모노버스가 양자난수 생성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이와이엘과 협력해 양자컴퓨팅으로도 뚫을 수 없는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모노버스는 이와이엘과 양자난수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수학적 암호화 방식은 보안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양자컴퓨터가 일반화되면 블록체인의 개인키 보관 및 관리에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확산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키보안의 보안이슈를 해결하기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모노버스는 이와이엘의 양자난수 발생 기술을 활용, 개인키 보관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향후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메인넷 개발 및 노드 보안,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 등으로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것이다. NFT게임 등 일반인들이 게임과 일상생활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올 상반기에 출시될 블록체인 게임용 사이드체인에 양자난수 발행 기능을 추가해 개인키 보안을 강화한 지갑을 개발해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또 양자역학 기반의 합의 알고리즘 개발, 콜드월렛 생산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게임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NFT 게임개발 스튜디오다.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해외 NFT 게임 퍼블리싱 기업과도 전략적 제휴를 진행중이다. 특히 모노버스의 NFT 게임 '후르티 디노'와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메인넷, 게임 커뮤니티들의 협업을 지원하는 게임 운영시스템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기도 하다. 이와이엘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양자난수 생성기를 칩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기업으로, 스타트업 올림픽 ‘매스챌린지’에서 5500여 스타트업 중 우승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공군 핵심 기술로 선정돼 암호칩 개발 프로젝트도 수행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양자난수 생성기가 탑재된 고성능 암호칩과, 이 기술을 활용해 비화기(암호전화기) 솔루션을 상용화하기도 했다. 이재현 모노버스 대표는 "그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다양한 서비스는 보안 이슈가 상존해 왔으며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양자기술을 고려하고 있었다"며 "블록체인과 양자역학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산업전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응용기술 분야에서의 사업확장을 하는데 있어 한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기술협력의 의의를 설명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1-10 16: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