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비자들이 나서서 제품의 모델을 제안하고, 제품 출시도 요구하는 시대다. 이런 현상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에 애정을 가지게 되고, 기업은 마케팅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농심에 따르면 가수 비에게 모델 제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과거 2017년에 발매한 노래 '깡'이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2017년 당시 비가 '깡' 뮤직비디오와 공연에서 잔뜩 힘이 들어간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면서 묘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터넷과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1일 1깡' 등 신조어까지 생기는 등 일종의 놀이가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농심의 '새우깡' '감자깡' '고무마깡'의 깡 시리즈 모델로 비를 기용해야 한다고 나섰다. 이에 농심은 실제로 최근 비에게 모델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비에게 모델 제의를 한 것으로 안다"며 "어떤 제품의 모델로 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비가 수락할 경우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제품 모델을 제의해 성사된 경우는 또 있다. 매일유업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레디투드링크(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지난 4월 선정했다. 모델 기용에는 임영웅 개인 팬클럽 회원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임영웅은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눈여겨 본 팬들이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매일유업 측에 요청한 것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영웅 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하루에도 수 십 건 씩 접수됐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로 알고 구매했다며 인증하는 고객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한 광고를 선보였다. 펭수가 참치 마니아로 알려지며 국내 대표 참치인 '동원참치' 모델로 펭수를 기용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동원F&B는 펭수와 협업해 '남극펭수참치'를 출시한 데 이어 모델로도 기용했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으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다. 특히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후시(HOOXI)에 기부됐다. 고객들의 요청에 단종된 제품이 재출시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2016년 파이 시장에서 바나나 열풍을 일으켰던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지난 달 4년만에 다시 선보였다. 롯데제과가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 이유는 그 동안 '몽쉘 바나나'의 맛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 출시를 요청했던 소비자 의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2016년 당시 '몽쉘 바나나'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면서 2016년 연간 약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품에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기업은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한결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진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6-02 15:01:24[파이낸셜뉴스] 식품업계가 새로운 명절 트렌드에 맞춘 ‘설 선물세트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명절 문화가 간소화되고 귀향하는 대신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소소하게 달콤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고객들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독특한 취향이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2020년 새해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선물 세트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명절에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간식이나 따뜻한 차를 즐기고 선물하고 싶을 땐, 대상F&B 복음자리의 ‘설 선물세트 5종’을 추천한다. 1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복음자리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잼 세트 1종, 차 세트 1종, 복합세트 3종으로 준비했다. 메인 제품인 ‘복합 43호 설 선물세트’는 복음자리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당도 높은 과육을 사용한 딸기잼, 포도잼과 추운 겨울 즐기기 좋은 유자차, 배도라지차로 구성했다. 평소 무난한 설 선물세트로 여겨졌던 참치캔이 다시 떠올랐다. 동원F&B가 인기 EBS 캐릭터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남극 펭귄 참치’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참치캔은 평소 참치 마니아로 알려진 펭수가 즐겨 먹는다고 밝힌 가상의 제품이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HOOXI(후시)에 기부된다. 남극참치 패키지는 남극참치 5캔과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펭수참치 1종으로 구성했다. 투썸플레이스 ‘투썸 쿠키 세트 3종’은 귀향 중 차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즐기면 여유로운 명절을 선물할 수 있다. 아몬드 튀일, 화이트 버터, 쇼콜라 쿠키가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다. 증류주 브랜드 화요는 설을 맞아 ‘화요 5종 200mL 세트’를 한정으로 선보였다. 200mL 제품은 기존 화요 병 디자인과 재질, 형태는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였으며 세트 구성으로는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X.Premium, 5종 전 제품을 담았다. 패키지는 고급 오동나무로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화요17은 맛과 향이 깨끗하고 도수가 낮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취향에 따라 스트레이트, 온더락스, 칵테일로 즐기면 분위기 있는 명절을 선물할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1-23 22:47:50동원F&B는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펭수 콜라보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사진) 패키지 한정판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이다. 원래 동원참치를 패러디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다.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후시(HOOXI)에 기부된다. ‘남극참치‘는 일반 살코기 참치캔보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DHA 함량을 늘려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1-09 14:04:19W재단은 이욱 이사장과 이유리 대표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차 당사국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W재단이 주요 파트너와 함께 추진중인 후시(HOOXI)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욱 이사장은 “후시는 ‘숨쉬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연보전을 위해 만들어진 W재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협력 캠페인이자 친환경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환경 기여 활동 참여 장려의 목표로 W재단이 진행한 지난 8년간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자연보전 애플리케이션(앱) 후시앱, 종이팩 후시워터, 기후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활용되는 ‘W그린페이’를 소개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왼쪽 2번째)과 이유리 대표(왼쪽 3번째)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5차 당사국총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W재단 제공 이유리 대표는 W그린페이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이 사회적 경제 및 금융에 기여할 수 있는 특장점인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익 캠페인의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다”며 “W재단이 추구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변화를 목표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 블록체인 기술을 잘 활용해 세계 모든 이들에게 평등한 경제적 기회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해다. 당사국총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의 공식 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중국, 미국, 북한, 피지, 스웨덴,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베트남, 영국, 일본 등의 환경부 장관, 차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극지방 보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다.
2019-12-10 17:01:00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 티켓을 정상가 대비 약 6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닥 회원들은 지닥 홈페이지에서 구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암호화폐로 티켓을 결제하고 휴대폰 메세지로 티켓 수령 후 관람할 수 있다. 암호화폐 결제는 지닥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지닥토큰(GT), 비트코인(BTC), W그린페이(WGP)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닥 관계자는 “암호화폐가 단순히 금융자산이 아닌 실제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 티켓을 정상가 대비 약 6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닥은 암호화폐를 실물경제와 접목해 암호화폐의 결제수단으로서의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캠페인인 후시(HOOXI) 캠패인을 진행 중인 W재단과 함께 협력해 후시워터를 암호화폐 W그린페이(WGP)로 결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닥 거래소의 한승환 대표는 “이번 존 버거맨 전시회 티켓 외에도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지닥 회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회는 버거맨의 2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버거맨은 낙서 천재라 불리는 영국 출신 팝아티스트다. 현재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버거맨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소니, 닌텐도 등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기도 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 전시관(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내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2019-07-16 14:28:59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탄소배출권과 온실가스 배출 상쇄 및 보상 체계를 토대로 전세계인의 적극적 기후행동 장려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 중 첫 프로젝트는 W재단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후시(HOOXI) 앱을 활용, 온실가스 배출 상쇄와 보상 제도를 홍보하는 것이다. 후시 앱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탄소배출권 등 온실가스 배출 상쇄 및 보상 체계에 기반하는 기후행동 전반을 일반 개개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 메커니즘 제임스 그래버트 총괄 임원(왼쪽)과 이유리 W재단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재단의 게임화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앱인 후시는 사용자가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인 ‘기후미션’을 일상생활에서 재밌고 쉽게 실행하도록 한다. ‘기후미션’을 달성하면 미션 포인트를 제공하며 이 포인트 총합을 기반으로 매월 상위 20%의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W그린페이(WGP)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후시 앱 미션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프로그램화한 활동방법론(PoA)으로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탄소 상쇄 시장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후 행동 니클라스 스베닝센 총괄 매니저는 “W재단과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개인과 단체가 기후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중립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영역에 새로운 상상력, 혁신성과 긴급성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2019-05-16 17:14:38중국 연길의 완다백화점에서 W재단의 W그린페이(WGP) 결제가 가능해진다. W재단은 중국 연길 완다그룹과 협력해 12월부터 연길완다백화점에서 W재단의 W그린페이를 고객들의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발표했다. 백화점 고객들은 1층에서 현금으로 W그린페이를 구매할 수 있다. W그린페이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완다그룹은 연길에서 WGP를 결제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후, 중국 전역 완다백화점으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완다그룹은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백화점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최대 스폰서 역할을 한 중국의 대기업이다. 완다그룹의 연 매출만 50조원대에 달한다. W그린페이는 W재단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후시(HOOXI)에서 활용된다. 이용자들이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하면 W그린페이를 받을 수 있다. W재단은 지난 5일부터 사전예약페이지에서 후시 앱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5개의 W그린페이를 받을 수 있고,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W그린페이 1개를 추가로 받을수 있다. W그린페이는 W재단 후시몰에서의 상품 구입에도 활용 가능하며 후시 캠페인 국내외 협력사들을 통해 신용카드, 충전식카드, 온라인결제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후시 앱에서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Climate Neutral Now)에도 참여한다. 후시 앱 사전예약 신청시 인당 1톤의 탄소배출권 상쇄에 기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7 15:34:36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후시) 캠페인을 위한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의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Climate Neutral Now)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첫 협력 사업으로서는 W재단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후시 앱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시 인당 1톤의 탄소배출권 상쇄에 기여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또 올 12월부터 정식 론칭되는 후시 앱에서도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후 행동 프로그램 관리자인 미구엘 나란조(Miguel Naranjo)는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W재단과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후시 앱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비해 대중의 환경미션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전 세계적으로 탈중화화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후시 캠페인을 유엔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인 후시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후시 앱 사전예약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후시 앱 내 후시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W그린페이(WGP) 5개를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1개의 W그린페이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7 14:19:33재단법인 W재단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후시)캠페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준비해온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내달 5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27일 발표했다.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내달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후시 앱 내 후시몰(쇼핑몰)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5개의 W그린페이(WGP)를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1개의 WGP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후시 모바일 앱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아울러 W재단은 WGP 보상 이외에 국민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후시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전기, 가스 등의 온실가스감축 빅데이터를 1년 이상 측정한다. 이 데이터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0-27 14:15:02W재단은 코나아이와 협력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후시, HOOXI) 캠페인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수단인 'W그린페이' 사용자들에게 암호화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암호화 서불 카드는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 시스템과 마트 카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W그린페이 지불 시스템에 통합된다. W그린페이 사용자 누구나 암호화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카드는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통합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의 선도적인 기술과 기존의 카드 인프라 활용을 통해 W그린페이가 국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W그린페이가 국민들에게 온실가스감축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리워드 시스템인 만큼 안전한 보안 체계를 갖추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그린페이가 더욱 안정적이고 유용성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W그린페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그린페이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앱 'HOOXI'에서 이뤄진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9-06 15: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