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 훗카이도 해상에서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 11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동북동쪽 631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5.30도, 동경 151.60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10 19:50:35▲ 사진=V7엔터테인먼트 밴키드가 여행 힐링송 ‘훗카이도’를 발매한다. 래퍼 밴키드(VANKiD)는 10일 오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훗카이도(HOOKKAID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은 세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훗카이도 여행 가는 상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곡으로 듣는 이들이 같이 여행을 떠나고 있는 듯한 상쾌한 느낌을 주는 팝 힙합 장르의 힐링 송이다. 훗카이도는 작곡가 ‘1db’의 곡으로 ‘KIMM CHAAN’과 ‘Doogiechilli’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차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색감으로 곡의 즐거움을 더했다. 밴키드는 “항상 곡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재밌게 들어주기 바란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키드의 신곡 ‘훗카이도’는 10일 오후 6시 국 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6-10 14:01:41동북 해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이 14일 오후 6시 40분께 높이 50cm로 해안으로 밀려왔다. 도후쿠 전력에 따르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 온나가와 원자력발전과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 의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히가시도리원자력발전에도 50Cm의 지진해일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9분께 훗카이도ㆍ동북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6시 12분께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과 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지진은 산리쿠 앞바다 수심 10km 지점이 진원지로 추정되며 진도는 리히터 규모 6.8로 예상되고 있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2-03-14 19:27:42'사랑비' 촬영으로 장근석 윤아가 훗카이도에 등장해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의 장근석과 윤아가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과 아시아의 요정 윤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 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의 등장에 홋카이도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한 것. 아날로그적 사랑을 담은 70년대 촬영을 마치고 2012년의 디지털적 사랑을 담기위해 훗카이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화보 촬영을 하러 온 까칠 포토그래퍼 장근석(70년대 서인하, 2012년 서준 역)과 일본에서 유학 중인 윤아(70년대 김윤희, 2012년 이하나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았다. 이에 순백의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근석과 윤아가 홋카이도 곳곳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어김없이 수많은 시민들이 등장해 북새통을 이뤄 두 사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람들이 몰려 촬영장이 혼잡해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깨알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감사의 인사로 아시아의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고. 또한 일본의 주요 매체에서도 촬영현장을 소개하는 등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이에 장근석은 “정말 추웠지만 아름다운 풍광 속에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고 현지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정말로 기뻤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 윤아와 이미숙(2012년 김윤희 역), 정진영(2012년 서인하 역), 김영광(2012년 한태성 역)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비’는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맑고 순수한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낼 예정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동남 아들,“2급 장애 아들, 따뜻하게 못대해줘” 눈물 고백 ▶ 윤아 써니 갈등 고백, “계단에서 밀어버리겠다” 과감한 폭로전 ▶ 해품달 종영확정, 김도훈PD “가슴에 품을 수 있는 드라마 되길” ▶ 김국진 감동강연,“꽃은 피는 시기가 다를 뿐 안 피는게 아니다” ▶ 차태현 비운의 아이콘, 배놓치고 야외취침까지..불운 11콤보
2012-03-12 17:43:46일본 기상청이 11일 오전 9시21분 일본 홋카이도 동남쪽 태평양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홋카이이도 등 일본 동부지역 해안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청청에 따르면 훗카이도 동부와 이와테현 연안 등지에 지역에 최대 파고 0.5m의 쓰나미가 예상된다. 현재 이와테현은 태평양 연안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총리실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현지 상황에 대한 파악에 들어갔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2008-09-11 10:31:05[파이낸셜뉴스] 북한이 13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추가 도발을 감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미 군당국은 구체적인 궤도와 제원 등을 정밀 분석중이다. 특히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한때 홋카이도 인근 지역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근 주민들에 대해 긴급 대피령을 발동했다가 다시 낙하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도발은 김정은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전쟁억제력 강화를 주문한 지 이틀만에 일어난 추가 도발이다. 당시 김정은은 남한지도를 펼쳐놓고 평택 주한미군기지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을 가리키며 전쟁 억제력 확대 등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발은 지난달 27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17일만이다. 최근 남북 통신선 일방 차단 이후 첫 탄도미사일 도발로, 그동안의 패턴을 볼 때 통상 통신 단절의 경우 도발이 임박했음을 가늠하는 일종의 시그널로 인식돼 왔다. 특히 이날이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된 지 11주기 인 데다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15일) 111주년을 이틀 앞둔 시점이어서 축포성격의 도발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 북한이 최근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 미국 전략자산 전개, 북한 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에 반발하는 차원에서 남북연락채널 무응답과 작전지도 공개, 무력 도발을 이어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4-13 08:56:41【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대기업 연합으로 구성된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홋카이도 치토세 지역에 첫 생산거점을 구축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월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사장은 홋카이도를 방문해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 지사에게 이같은 의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이케 사장은 생산라인 입지를 치토세 공업단지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물과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국내외 인재가 쉽게 모일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닛케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이 프로젝트를 유치했지만 치토세공항과 인근 항구 등 교통 인프라의 접근성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치토세 공업단지는 반도체 수요가 많은 자동차 관련 공장도 다수 운영돼 칩 공급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닛케이는 "홋카이도는 제조 장비 및 재료와 같은 관련 산업이 집중된 곳은 아니다"면서 "라피더스가 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정하면 관련 산업의 새로운 집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은행 등 일본의 대표적 대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 및 부흥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회사다. 일본 정부는 연구개발(R&D) 비용 등으로 700억엔(약 6800억원)을 라피더스에 지원하기로 했다. 라피더스는 2나노(㎚·10억분의 1m) 공정의 반도체를 2027년까지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서 스즈키 지사는 지난 16일 고이케 사장과 만나 "연구와 인재 육성이 일체화된 시설 정비를 홋카이도에서 하길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3-02-28 08:03:56[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적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이 화물항공사 최초로 인천-신치토세(홋카이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인천-홋카이도 공항 간 여객.화물 증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홋카이도공항주식회사*와 여객.화물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신치토세 화물노선은 주 1회 운항하며 추후 주 2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여객기만 운항되던 인천-신치토세 노선에 최초로 화물기가 운항하게 되면서 홋카이도 수산물 등 신선화물을 한국 및 중국으로 빠르고, 신선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이번 화물기 직항노선 취항으로 연간 1100여t의 신선화물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일반화물 물동량은 물론 對 중국 환적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대도시 위주에서 벗어나 중소도시 노선을 새롭게 발굴하고, 신선화물 및 일반화물 물동량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신규 취항이 인천-일본 간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 공항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신규노선 개발 및 노선 증편 등을 통한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다. 그 일환으로 미래 물류 인프라 개발 및 전략적 화물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6-16 16:13:20▲ 사진=일본 기상청일본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앙의 위치는 북위 42도, 동경 14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되었으며, 해당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진도 6에 가까운 강한여파가 관측된 바가 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이 평가하는 진도는 7이 최고이며,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한 쓰나미 우려는 없으나, 여진에 주의하라” 라고 당부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16 19:55:52▲ 일본 지진 일본 지진 14일 오후 12시 25분경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인근 해역에서 규모 6.7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북위 42.0도 동경 142.8도로 홋카이도 우라가와초(浦河町) 앞바다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이에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바다에 접한 지역에서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피해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알렸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2016-01-14 14: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