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은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온(ON)이 '흑당꿀떡'과 '조청쑥꿀떡'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국산 찹쌀로 만든 쫄깃한 떡을 달콤한 소스에 듬뿍 찍어먹을 수 있도록 한 한식 디저트다. 흑당꿀떡은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고품질의 다크머스코바도 흑당으로 소스를 만들었다. 조청쑥꿀떡은 향긋한 쑥떡을 은은한 계피향이 감도는 조청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리법은 간편하다. 냉동 상태의 떡을 상온에서 40분 정도 자연해동하거나 소스와 떡이 함께 담겨있는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5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000원이다. 대상 관계자는 "외식으로 즐기던 꿀떡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조리법이 간편해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이나 남녀노소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7-08 09:00:12이디야커피는 '흑당 음료' 6종이 누적 판매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흑당 음료는 출시 당시 진한 단맛과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코로나 블루'를 달콤한 음료로 달래려는 고객들로 흑당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매월 평균 4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이디야커피의 흑당 음료 4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흑당의 달콤한 맛에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흑당 콜드브루',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버블 흑당 콜드브루'와 카페인을 비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버리지군 제품 '흑당 라떼', '버블 흑당 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흑당 콜드브루'에 디카페인 옵션을 추가한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며 흑당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흑당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24 17:41:58[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흑당 음료' 6종이 누적 판매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흑당 음료는 출시 당시 진한 단맛과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코로나 블루'를 달콤한 음료로 달래려는 고객들로 흑당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매월 평균 40만잔 이상이 판매됐다. 이디야커피의 흑당 음료 4종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추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흑당의 달콤한 맛에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흑당 콜드브루',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버블 흑당 콜드브루'와 카페인을 비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버리지군 제품 '흑당 라떼', '버블 흑당 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3월 '흑당 콜드브루'에 디카페인 옵션을 추가한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2종을 출시하며 흑당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흑당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24 11:43:23[파이낸셜뉴스] 음료는 청소년, 청년의 주요 당원 식품으로 조사되고 있어 음료의 당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에 소비자시민모임이 SNS상 이슈가 되어 10대부터 2030세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달고나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흑당·달고나음료 1컵을 마시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서울시는 8~9월 5개 권역별로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흑당음료 8개 브랜드(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요거프레소, 파스쿠찌, 빽다방, 메가커피, 공차, 커피빈) 40개 제품과 달고나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조사결과,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282.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음료 1컵(평균 중량 267.2g)의 평균 당류 함량도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 수준이다. 흑당음료는 각설탕(3g) 약 12개, 달고나음료는 각설탕(3g) 11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과 같다. 특히 달고나 음료의 1컵 당 당류함량(32.5g)은 아이스 카페라떼(7.2g)보다 4.5배,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25.0g)보다도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고나음료는 커피음료에 설탕을 주재료로 만든 달고나 토핑을 올리고 시럽 등을 첨가하여 당류 함량이 더 높아진다. 흑당음료의 열풍이 시작됐던 작년 조사 결과와 이번 조사를 비교한 결과, 음료 5개 브랜드(요거프레소, 파스쿠찌, 빽다방, 메가커피, 공차)의 경우 흑당음료 100g당 당류 함량이 전년대비 5개 브랜드 모두 감소하였고, 그 중 공차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흑당·달고나음료는 ‘당’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당 조절이 어려워 소비자가 당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당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업자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흑당음료와 달고나 음료의 당함량을 메뉴판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하여 소비자 스스로 당이 적은 음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12-09 08:56:38[파이낸셜뉴스] 불티나게 팔리는 ‘흑당·달고나 음료’ 한 잔을 마시면 일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각설탕으로 치며 12개를 털어 넣는 셈이다. 달고나 음료는 커피음료에 설탕을 원료로 만든 달고나와 시럽 등을 첨가해 만든 식품이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전국 5개 권역별로 가맹점 수 기준 상위 브랜드에서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 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당류 함량을 검사한 결과를 9일 내놨다. 분석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맡았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282.5g)에 든 평균 당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 음료 1컵(평균 중량 267.2g)의 평균 당류 함량 역시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를 차지했다. 각각 3g짜리 각설탕 약 12개, 11개 분량의 당류가 포함된 것이다. 특히 달고나 음료의 1컵당 당류 함량(32.5g)은 아이스 카페라떼(7.2g)의 4.5배, 아이스 바닐라카페라떼(25.0g)보다도 1.3배 높은 수준이었다. 소비자가 이들 음료에 당 함량을 알 수 있도록 과련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시는 당 함량을 메뉴판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일 수 있도록 업체에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및 집콕놀이로 달고나커피 등 단 음료의 인기가 증가하고 소비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본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으로 조사된 만큼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에선 음료 선택 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2020-12-09 08:09:09[파이낸셜뉴스] 흑당·달고나 음료 1컵을 마시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10대부터 2030세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달고나 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5개 권역별로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 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흑당 음료 1컵(평균 중량 282.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 음료 1컵(평균 중량 267.2g)의 평균 당류 함량도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 수준이다. 흑당음료는 각설탕(3g) 약 12개, 달고나음료는 각설탕(3g) 11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과 같다. 특히 달고나 음료의 1컵 당 당류함량(32.5g)은 아이스 카페라떼(7.2g)보다 4.5배,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25.0g)보다도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고나 음료는 커피 음료에 설탕을 주재료로 만든 달고나 토핑을 올리고 시럽 등을 첨가해 당류 함량이 더 높아진다. 서울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당함량을 메뉴판 등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해 소비자 스스로 당이 적은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흑당·달고나 음료는 당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당 조절이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가 당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당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청년층의 음료의 포장, 배달 소비가 많아져 음료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류 과잉 섭취 시 비만,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흑당·달고나 음료는 당을 주재료로 하는 음료로 제조 과정에서 당류 조절이 어려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업체들도 당을 저감하는 레시피 개발 및 정보제공으로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2-08 16:14:17[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젊은층을 겨냥한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맛동산의 변신에 맞춰 패키지도 검정색 옷으로 갈아 입었다. 맛동산 블랙은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었다. 국악발효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반죽 전체에 고소한 맛과 향이 깊게 스며들었다. 겉부분은 더 달달하고 고소해졌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 코팅으로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2년 전 나온 흑당쇼콜라로 검증 받은 단맛을 한차원 발전시켜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단맛은 더 살렸다. 맛동산의 시그니처인 땅콩은 아몬드로 바뀌었다. 1020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시장조사에서 땅콩 보다 선호도가 훨씬 높아 아몬드로 바꾼 것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더 고급스러워졌지만, 가격은 동일해 오리지널과 함께 색다른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05 10:30:16[파이낸셜뉴스] 빽다방이 흑당을 활용한 23cm 길이의 디저트 신메뉴 '긴페스츄리와플 흑당'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빽다방이 지난 2월 선보인 '긴페스츄리와플'의 새로운 버전이다. 흑당이 들어가 마치 초코와플을 연상케 하는 진한 색감과 23cm의 긴 길이가 특징이다. 빽다방의 긴페스츄리와플 흑당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겉면에는 최고급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을 토핑한다. 가격은 25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7-22 11:18:44지난해 국내 15세 이상 인구 1인당 CJ대한통운 택배를 29개 이상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CJ대한통운 택배 이용 횟수는 서울 중구가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이 배송한 제품군은 식품이었다. CJ대한통운은 2019년 실적을 기준으로 국내 택배 시장에서 47.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인당 이용횟수 서울 중구 최고CJ대한통운이 5일 내놓은 '일상생활 리포트'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018년 12억3000만개, 2019년 13억2000만개 등 2년간 25억5000만개의 택배 상자를 배송했다. 2019년 국내 15세 이상 인구가 4538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29개 이상의 택배를 받은 셈이다. CJ대한통운은 25억5000만개의 운송장 정보를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했다.전국에서 CJ대한통운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경기 화성시다. 1년 동안 총 2369만 상자를 이용했다. 이어 서울 강남(2114만), 경기 부천(1993만), 서울 송파(1837만) 등의 순이었다. 화성시가 택배 이용이 많은 이유로는 젊은 가구가 많이 사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뤄진 동탄 신도시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1인당(15세 이상 인구) 이용 횟수는 서울 중구가 58.9회로 가장 높았고 서울 강남(44.2), 대구 중구(41.9), 서울 종로(40.9), 서울 서초(37.7), 부산 강서(36.9)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배송한 제품군 '식품'CJ대한통운이 지난해 가장 많이 배송한 제품군은 식품(22%)으로 패션의류(20%), 생활건강(18%)이 뒤를 이었다. 영양제, 생수, 간편조리식은 전년에 비해 각각 50%, 46%, 46% 증가했다. 특히 식품업계를 뜨겁게 달군 '흑당'과 '마라'는 전년대비 각각 186배,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찾은 패션 색상은 검정색, 흰색, 회색 등 무채색 비중이 62%였다. 2018년과 2019년 비교 시 네온색은 154%, 오렌지색은 107% 증가하는 등 비비드 컬러 증가세가 돋보였다. 뉴트로 트렌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용준 기자
2020-05-05 16:49:05[파이낸셜뉴스] 푸르밀은 국내 최초 떠먹는 ‘흑당 생크림 요거트’ (사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흑당 생크림 요거트’는 흑당과 생크림에 ‘브라운 펄’을 넣었다. 1g 당 1000만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푸르밀은 앞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선보였고 이어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를 출시해 흑당 라인업을 강화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흑당의 달콤함과 쫄깃한 펄의 식감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한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2-25 12: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