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병원 대표 캐릭터 '시호', '픽시', '시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용맹하고 담대하게 시화병원을 수호하는 사자 '시호'와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환자들의 작은 변화도 바로 집어내는 '픽시', 친절하고 밝은 웃음으로 환자와 열심히 소통하는 천사 '시미' 등으로, 친근한 이미지로 유대감을 형성해 환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병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캐릭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10 10:06:01[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죠르디의 세계관을 확장한 32종의 '쬬르디'를 선보이고, '최애 쬬르디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쬬르디는 니니즈의 죠르디를 스핀오프(기존 캐릭터를 토대로 새롭게 파생한 작품)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주한 캐릭터 군단이다. 다채로운 설정을 활용해 캐릭터 세계관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쬬르디는 기존 죠르디를 포함한 총 32종이며, '긍정쬬', '꾸러기쬬'와 같이 개성넘치는 성격과 '탕후루쬬', '말티쬬', '복어쬬' 등 외형이 독특한 쬬르디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카카오는 쬬르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최애 쬬르디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드는 쬬르디 3종에 투표하면, 쬬르디 32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체험판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각 쬬르디의 성격이 녹아있는 포즈와 대사로 사용하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첫인상 투표 결과는 이달 말 공개되며, 투표 종료 후에는 ‘쬬르디 도감’을 통해 매일 새로운 쬬르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쬬르디 도감은 11일부터 32일 동안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쬬르디는 니니즈 지식재산권(IP)의 새로운 방향으로, 앞으로 쬬르디 세계관을 무한 확장 시킬 예정이다”며 “첫인상 투표부터 오픈채팅 응원, 도감툰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쬬르디를 육성하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04 14:48:51디오리진은 STUDIO X+U와 함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의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분) 캐릭터 스핀오프 IP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흥미로운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다. U+모바일tv와 디즈니+를 통해 전 회차 공개된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원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냈다. 특히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고 영화로도 개봉한 ‘상견니’ 등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배우 허광한이 연기한 킬러 역할의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오리진의 IP 기획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필두로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를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재창조하고 이를 활용한 스핀오프 시리즈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스터 스마일’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스터 스마일 유니버스를 확장시키는 여정을 통해 ‘미스터 스마일’ 만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브랜드 영역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디오리진은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의 스핀오프 IP 개발 및 다매체 확산에 최적화된 일종의 IP바이블을 구축해 여러 매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리드한다. 인기 배우 및 캐릭터의 팬덤을 겨냥해 지속적인 캐릭터 세계관 소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그 동안 웹미디어 업계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다.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의 IP 활용성을 극대화할 유니버스 확장도 동시에 추진된다. 허광한 배우가 연기한 미스터 스마일을 모델로 한 캐릭터 개발 및 마케팅, 스토리 확장 등의 브랜딩을 전개한다. 마케팅에는 허광한 배우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는 웹소설과 웹툰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숏폼,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되며 대중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 및 웹소설 프로덕션은 두세븐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웹툰을 기획한 김은주 대표이사가 설립한 두세븐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애니메이션, 비디오 콘텐츠, 오디오 콘텐츠, MD 제작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웹툰 프로듀싱 및 IP 다각화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 K콘텐츠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는 “노 웨이 아웃을 기획한 STUDIO X+U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허광한 배우가 연기한 ‘미스터 스마일’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단순히 기존 캐릭터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웹소설, 음원, 영상화, 굿즈 개발 등 지속가능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9 15:34:01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우주현은 유튜브 채널 '배우런'을 통해 매력 넘치는 독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박정민이 연기한 '배영재'로 변신해 자신만의 연기로 인물을 재해석했다. 먼저,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한 시선 처리와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어 정확한 딕션으로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선보였다. 특히, 배역에 깊숙이 몰입하는 모습과 함께 감정을 서서히 드러내는 우주현만의 생활 연기로 자신만의 독백을 완성시켰다. 우주현은 드라마 JTBC '마녀보감',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웹 드라마 '나만 설레는 건가요?', '러브테크', 영화 '경성학교', 단편영화 '예술가들의 몽롱한 그 밤', '성난 네고', 어떤 계절', 'Don't Wanna DIE'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캐릭터 소화력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작품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서의 활약도 앞두고 있다. 현재 우주현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주현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진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먼저, 그는 자신을 '표범'이라고 소개하며, "표범이 자기만의 독특한 무늬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듯이 저도 저만의 독특함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막연하게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보다가 김수현 배우가 너무나도 슬프게 우는 장면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많지만 매 작품마다 정말 캐릭터 자체가 된 것 같다고 느끼는 배우는 이병헌이다. 이병헌 배우가 '캐릭터의 정서를 이해하면 어떤 대사를 줘도 그 캐릭터로 말할 준비가 된다'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는 나도 캐릭터의 정서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꼭 이병헌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주현은 "액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히며,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주현의 독백 영상은 '배우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배우런'
2024-08-22 12:55:2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난 2000년 만든 캐릭터 '빛돌이'가 최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빛돌이'는 2000년 1월 1일 생으로, '광주의 빛'을 발산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광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열정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빛돌이'는 온라인상 화제의 '삐끼삐끼 춤'을 추는가 하면 무등산 계곡 여름휴가로 새카맣게 탄 피부로 등장하는 등 깜짝 변신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형태의 짧은 동영상(세로형 숏폼)을 통해 공식 복귀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를 부러워하며 본격 대결을 예고하는 모습 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빛돌이'는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활짝 열린 '큰 귀', 맑지만 은은한 광기가 있는 '눈빛',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입가' 등 더욱 새로워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온라인 홍보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시가 2030 세대를 겨냥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온라인 홍보를 기획한 덕분이다. 광주시는 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와 '빛돌이' 두 캐릭터의 신구 조화로 시정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벌써 온라인 게시물에는 '머리부터 재밌는 빛돌이', '오매나, 빛돌이 둘다 흥해라', '빛돌이 귀여워', '오매나한테 쫄지마', '빛돌이에게 빛며들고 있는 1인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광주시 SNS에서 귀여움으로 무장한 '빛돌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주시 캐릭터 '빛돌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숙한 시정 홍보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의 모든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두의 광주'에 21일부터 '빛돌이'의 서사가 담긴 페이지가 열려 '빛돌이'의 귀여운 외모 특징, 혈액형, 출신, 취미, 관심사, MBTI 등 프로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1 11:35:48[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초콜릿 과자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고 신규 캐릭터 3종을 함께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 보다 넓은 소비자 타켓층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본격 캐릭터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기존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캐릭터 도입은 물론 캐릭터별 성격과 캐릭터 간 관계 설정, 배경 스토리 개발 등도 진행했다. 사랑이 사라진 삭막한 지구에 사는 '카니'와 '쵸니'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신비한 초코나라로 사랑의 레시피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중심으로 세계관이 펼쳐진다. '카니'와 '쵸니' 캐릭터는 기존 정체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동글동글한 외모와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초코', '러비', '쵸비' 등 3개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 칸쵸 캐릭터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칸쵸 캐릭터 라인업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0 15:25:29[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자사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공식 앱에서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사이드 미러와 앞 유리를 모티브로 활용,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빌리티 전문가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모빌리티 프렌즈는 장기렌터카를 대표하는 '로키', 단기렌터카를 상징하는 '쿠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키'로 구성했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로키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다. 아낌없는 혜택과 롯데렌터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전문가의 이미지를 담았다. 쿠키는 생기발랄한 행복 전도사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긍정적인 여행자를 표현했다는 게 롯데렌탈 설명이다. 몽키는 안전을 책임지는 천재 정비사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롯데렌탈은 소비자 일상에 밀접하게 연결된 모빌리티 파트너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식 캐릭터를 기획했다. 앞으로 롯데렌터카 앱과 웹사이트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모빌리티 프렌즈를 만날 수 있다. 첫 공식 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는 롯데렌터카 앱에서 캐릭터 이름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2, 마샬 메이저V, 롯데렌터카 24시간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공개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20 09:25:51[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주인공 외모 꾸미기 체험판)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인조이의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하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공개는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조이의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머리 스타일, 셔츠 소매 길이, 손톱, 나이, 체형 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툴인 ‘AI 텍스처’를 활용해 ‘조이’의 의상에 무한한 패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을 인게임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자체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캔버스’에 업로드할 수 있다. 캔버스에서 다른 이용자의 창작물을 다운로드하거나 좋아요 및 댓글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10개의 작품은 톱 10 순위에 올라 캔버스 상단에 표시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와 창작물을 캔버스에 등록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 후 그대로 게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인조이 총괄 디렉터 김형준 PD는 “인조이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체 UGC 플랫폼인 ‘캔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각자의 창작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며 인조이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조이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을 진행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16 12:00:13[파이낸셜뉴스] 배스킨라빈스가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개발한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콜라보 아이스크림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지난 7월 ‘빵빵이의 생일 파티’ 행사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바이 워크샵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출시와 동시에 굿즈가 완판되고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시즌 한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두 제품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여름 대표 과일인 멜론의 풍미를 담아낸 플레이버다. 달콤하고 진한 멜론 맛과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크리미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상큼한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샤베트를 더하고,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한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워크샵에서 조기 소진된 굿즈 ‘하프갤론 혼자 먹는 빵빵이 키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6일부터 22일까지 파인트 이상 구매 시 2000원 가격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23일부터는 파인트 이상 구매 시 6900원에 제공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6 10:21:14삼립이 포켓몬빵의 뒤를 이을 콘텐츠빵 시장을 개척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 '까통(Cartoon)'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까통'은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을 귀엽고 재미있게 발음해 붙여진 이름이다. 포켓몬빵, 산리오캐릭터즈빵 등을 선보이며 '캐릭터빵' 시장을 리딩해 온 삼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콘텐츠 IP와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콘텐츠빵'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참여를 통해 콘텐츠 IP 선정 및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등 상생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다. '빵빵이의 일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개그감 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삼립은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엠포리아 빌딩 1층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에서 프로젝트를 공식 론칭하고, 빵빵이의 일상 협업 신제품을 선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4 18:03:40